![[E-로컬뉴스] 원주테크노밸리, 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소식](http://www.ekn.kr/mnt/thum/202504/news-p.v1.20250425.992ee01c587c4d1292fd304dd21a2f21_T1.jpg)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3년간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 조성과 병원연계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헬스클러스터 운영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우수한 지역클러스터를 거점형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를 중심으로 클러스터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여기관으로,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로 구성돼 강원권 전역의 바이오헬스 역량을 집결한 광역 거버넌스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1차년)'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소재 또는 이전 예정의 창업 7년 미만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사업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 입주 공간, 장비 활용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1일 중국 청도 자오저우만조합보세구관리위원회와 한-중 의료기기 산업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기술개발 및 시장 진출 확대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국제협력 시범구 조성 및 제도적 지원 △무역 및 물류 협력 △중국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 기회 제공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의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협력방향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종현 원주테크노밸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매우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 자오저우만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술과 청도의 산업기반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인식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원주맛탐험7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 식당 중 지역의 특색 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원주시 직원들은 영세 맛집을 방문하고 영수증 인증 후기와 SNS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 맛집을 알리고 있다.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원주시 직원들이 나서서 원주 곳곳의 영세 식당을 방문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23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기능인력 양성 △재직자의 장·단기 향상교육 지원 △공동 연구 및 개발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조성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