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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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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000선 약보합 마감…외국인·기관 매도에 숨고르기 [마감시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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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미나이


코스피에서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며 80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장중 8000선 이하로 밀려났으나 기관 순매도 강도가 완화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도 2% 넘게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조67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088억원, 1조46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물산(+3.69%), 삼성전자(+2.75%), 삼성생명(+2.74%), 현대차(+2.03%)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기(-8.09%), SK스퀘어(-5.92%), SK하이닉스(-3.38%), LG에너지솔루션(-2.21%), 삼성바이오로직스(-1.13%)는 밀려났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종에서 연이은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가 내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4포인트(2.46%) 내린 847.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6.46%), 에이비엘바이오(-6.14%), 주성엔지니어링(-5.66%), 리노공업(-4.71%), 알테오젠(-3.07%), 레인보우로보틱스(-2.54%),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2.06%), 코오롱티슈진(-2.21%) 등이 하락했다. HLB(+0.83%)는 소폭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 오른 1530.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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