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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정선군, 정선아라링문화재단 소식 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방송 프로그램 제작으로까지 이어지며 화제를 모은 '김요한의 배구교실'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요한의 배구교실'은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이자 정선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요한 선수가 직접 참여해 배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첫 운영 이후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정선의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처음 운영된 배구교실에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2명, 일반 동호인 24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며 사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는 운영 기간을 2월부터 9월까지로 대폭 확대해 상·하반기 총 11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등 배구교실에 대한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요한 선수의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지도 방식과 참여형 수업 운영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배구를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까지 제작되며 지역 안팎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배구교실은 1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김요한 선수와 프로배구 선수 출신 지도자 3명이 함께 참여해 보다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초등부 14명, 일반부 30명 등 총 44명이 참여 중이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는 훈련을 중심으로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배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원하는 동호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선군은 김요한의 배구교실을 통해 배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소년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김요한의 배구교실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성장해 온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석탄 산업의 퇴조로 멈춰 섰던 폐광지역에 변화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유휴 공간은 창업 공간으로, 지역 자원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재해석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정선군은 주민 주도의 창업과 공간 재생을 통해 폐광지역 전환 성과를 구체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창업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역재생창업기업 지원사업 △외식업 전문 컨설팅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이 50% 이상 참여한 법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 공동체형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성장을 돕는다. '지역재생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진흥지구 내 1년 이상 미사용된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선정 시 공간조성비 5천만 원과 사업화자금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이후 2~3회차 재선정 시에는 연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외식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을 운영해 메뉴 개발, 위생·서비스 교육, 위생시설 개선, 온라인 홍보 등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2025년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창업기업 10개소, 지역재생창업기업 2개소를 지원했으며,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업 성공 사례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북평면 '나전역카페'는 백두대간 문화철도 간이역의 옛 모습을 살린 공간 구성과 지역 특산물인 곤드레를 활용한 라떼 메뉴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북읍 '아리부엌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체험과 키트 상품을 개발해 전통주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하이원 리조트 방문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정선읍 정선역 앞 '곤디' 카페는 곤드레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로 인기를 끌며 아리랑열차 탑승객과 정선5일장 방문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성장했다. '곤디' 카페는 현대백화점 공동특판행사에 참여했으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로컬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6년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뒤 적격 검토와 현지 실사,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5월부터 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 최승자 군 전략산업과장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자원과 공간, 주민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만의 개성을 담은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석탄산업전환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정선성당은 11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과 이동훈 프란치스코 정선성당 주임신부를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및 성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보존·계승하고, 종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선아리랑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공동체 발전, 나눔과 호혜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선아리랑 문화콘텐츠 융합 및 공동 기획, 정선아리랑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상생 운영,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골목 투어·공연·이벤트 중심의 '아리랑마을 조성사업'과 정선성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정선아라리 성당 만들기 프로젝트'를 연계해, 정선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아리랑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종교와 문화가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원주소방서 소식 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지역 합동순찰을 잇따라 전개하며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자유시장 일원에서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자율방재단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한파 대비 6대 행동요령은 △기상 상황 수시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따뜻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수도관 동파 예방 △주변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이다. 김주희 원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한파가 예보될 경우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지정면 샘마루공원에 집결해 제28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대 대원과 지역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합동순찰대는 샘마루공원을 기점으로 기업도시 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학원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기업도시는 학령기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인 만큼 학교 밖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도시 원주'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청년의 일상 속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라운지가 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청년라운지는 개소 이후 두 달여 만에 한 주 평균 가입자 수가 60명까지 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문 인원 역시 증가세를 이어가며 11월 이후 월평균 47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 주 평균 160여 명이 공간을 찾고 있다. 특히 취업과 자격증 준비 시기와 맞물리며 스터디 공간을 찾는 청년들의 발길이 늘었고, 소규모 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이용도 증가해 공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취업 지원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일부터 시작한 면접활동비 지원과 취업 대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는 불과 일주일 만에 80여 건이 접수되며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라운지 원데이클래스 운영'을 추진하며 프로그램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와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희 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라운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취업과 성장,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용 증가 흐름에 맞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원주 숲소리어린이집이 최종 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정책의 하나로,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 종사자들이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숲소리어린이집은 실내 마감재를 비롯해 가구와 놀이시설 등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친환경 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목재 특유의 쾌적성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보다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구성됐으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종태 원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 저장 기능을 가진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친환경 목재의 장점을 일상에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정기 원주소방서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 재난사고 예방과 빈틈없는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외근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격려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안전센터(지역대)와 구조대 등 19개 외근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각 부서를 순회하며 재난 취약요인과 현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 중점 추진사항과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부서 직원 격려와 격려물품 전달,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기강 확립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화재‧구조‧구급 출동 증가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 대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긴급 대응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시민 안전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헌신으로 지켜진다"며 “연휴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없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올림픽 개막 8주년, 심재국 평창군수 “올림픽 유산 계승해 미래 100년 준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린지 8주년이 날"이라며 “올림픽의 성공을 바탕삼아 평창의 재도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8주년을 맞은 9일 2026년 지방선거 재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이날 오후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이 남긴 세계적 자산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미래 평창을 완성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평창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과 같은 날 재출마를 선언한 의미에 대해 “올림픽은 평창의 정체성이자 가능성"이라며 “그 정신을 군정 전반에 녹여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재선 도전의 핵심 과제로 △농업·축산·임업의 경쟁력 강화 △사계절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교육·의료·돌봄이 결합된 생활복지 완성 △청년이 머무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도시 전환 등을 제시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과 공동경영,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올림픽 문화유산과 산림·치유 자원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육·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 노후가 안심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며 의료 접근성 강화와 고령자 돌봄 체계 확대를 약속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문화·커뮤니티 투자를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군수라는 자리는 명예가 아니라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며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행정,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가르기보다 통합으로, 말보다 실천으로 평창의 오늘과 내일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7기·8기에 이어 다시 한번 군민과 함께 평창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재출마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 시장 선거전 가열…곽문근 ‘도시개발공사’ 제안 vs 구자열 ‘정치관 공유’ 행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주시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 주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민과 접점을 넓히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정책 제안을, 구자열 예비후보는 정치 철학 공유에 방점을 찍은 행보를 보였다. 곽문근 부의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원주도시개발공사'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곽 부의장은 택지개발과 주택 건설, 관광·산업단지 조성 등 원주의 핵심 개발 사업을 시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발이익을 민간이나 외부 기관이 아닌 원주시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주는 군사 유휴부지, 교도소 이전 부지, 종축장 부지 등 도심 개발 자원이 풍부한 도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의 주도권을 외부 기관에 맡겨온 결과, 공공성과 도시 장기 비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도시개발공사를 통해 개발 기획부터 효과 분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정책 설명회 개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원주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될 경우 △도심 군 유휴부지 복합개발 △교도소 부지 시민친화·수익 병행 모델 △종축장 부지 문화·예술 기반 3세대 어울림공원 △옛 드림랜드 부지 가족형 여가공간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곽문근 부의장은 “LH식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발생한 이익의 절반은 품격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에, 나머지는 도시 활력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환원해야 한다"며 “이는 아이들의 미래를 어른인 우리가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문 TF 기획단을 갖춘 도시개발 전담 조직을 통해 투명하고 부조리 없는 경영을 강조했다. 반면, 전날 구자열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 대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선택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을 담은 책 구자열은 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송기헌, 허영, 최혁진 등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일방적인 연설 형식이 아닌 북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자영업자·반려인 등 다양한 시민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과 지역에 대한 바람을 직접 이야기했다. 구 예비후보는 “정치는 문제를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경험과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책 역시 공약 나열보다는 현장에서 체득한 행정 경험과 문제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두 후보의 행보가 대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곽문근 부의장이 개발 구조 개편이라는 굵직한 정책 어젠다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구자열 예비후보는 자신의 정치관과 삶의 언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정책 설계와 철학 제시라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향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 주목된다"며 “원주시의 미래 비전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이규설 홍천번영회장, 전통시장서 ‘홍천군수 출마 선언’...“경제전문가 역량으로 ‘홍천강의 기적’ 일궈낼 것”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은 4일 오전 홍천전통시장 중앙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선언 장소를 전통시장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위원장은 “시장은 민생이자 경제이며 홍천의 현실 그 자체"이라며 “무너지는 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심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실물 경제 전문가 강조 이 위원장은 자신을 '33년간 현장을 지켜온 실물 경제 전문가'로 정의했다. 그는 “기업을 운영하며 성과와 책임으로 결과를 만들어온 경험을 이제 홍천의 미래를 위해 쏟겠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용문~홍천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6만2267명의 군민 서명을 이끌어냈던 그 강력한 추진력으로 홍천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 하나 놓인다고 지역이 저절로 살아나지는 않는다"며 “철도 시대를 대비한 시급한 사업 추진과 조기 착공 및 차질 없는 개통을 군수의 책임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군민 모두를 위한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농자재 반값 지원 등 농·축산 예산 대폭 확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화 및 수도권 판매장 개설 △아산병원 증·개축 지원을 통한 의료 선진 도시 구축 등을 내걸었다. 또 △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 혁신 △홍천강 친환경 다목적 댐 설치를 통한 사계절 관광 기반 마련 및 상수도 제한 구역 해제 △지역경제 전담반 신설 △수타사 일원 대규모 레저 관광단지 조성 △홍천읍 도시환경 전면 개편 등을 통해 홍천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군수가 되면 각종 행사 참석보다는 정부 부처와 국회를 직접 발로 뛰며 예산 확보와 기업 유치에 전념하는 '비즈니스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강의 기적이 서울을 살렸듯 이제는 '홍천강의 기적'으로 홍천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위대한 홍천군민과 함께라면 충분히 승리하고 도약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한강의 기적이 서울을 살렸듯, 이제는 '홍천강의 기적'으로 홍천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이라며“위대한 군민과 함께라면 충분히 승리하고 도약할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향후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통해 각 분야별 세부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 1300억원 투자…강원체육 르네상스 이어간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강원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인 '2026 강원체육 비전'을 3일 발표했다. 도는 이날 비전 발표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체육 성과를 토대로 전문체육·생활체육·장애인체육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원도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종합 12위에서 2024년 종합 7위로 도약한 데 이어, 2025년에는 26년 만에 종합 6위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개최된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강원 체육 르네상스의 흐름을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국동계체전과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5년 연속 개최하며 경기 성적을 넘어 대회 운영 역량과 체육 인프라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강원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지속하기 위해 △긍지 △건강 △포용을 3대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22년 대비 219억 원(약 20%) 증액된 총 1,302억 원을 투입해 분야별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번 투자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위 수준이며, 경기도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긍지' 분야에는 554억 원을 투자해 전문체육을 강화한다. 도 체육회와 강원 FC 지원을 확대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을 2월 중 창단한다. 또한 태백 핸드볼팀과 속초 태권도팀 창단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6월)와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10월) 등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용' 분야에는 136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스포츠 복지 실현에 나선다. 도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체육회 시·군 지회 설립 시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바우처를 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해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건강' 분야에는 612억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신축·개보수와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올해 인제 종합운동장 준공과 원주 태장복합체육센터(수영장)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최다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전국동계체전과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연속 개최 경험, 체육 인프라 확충 성과를 토대로 전국체육대회 2030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2026년 제주, 2027년 경기, 2028년 광주, 2029년 충남 개최 이후 유치에 도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희구 도 체육회장은 “사람 중심의 스포츠를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국제무대에서도 강원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 1위를 달성한 것은 강원 체육 르네상스의 상징적인 성과"라며 “전문체육·장애인체육·생활체육을 중심으로 총 1,300억 원을 투자해 이 흐름을 이어가고, 203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도 당당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026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철원군과 고성군의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약 2주간의 공모 심사를 거쳐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주민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철원군의 '동막리 민북마을 상생 및 환경친화 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침수로 인해 불가피하게 조성 중인 이주마을과 기존 마을을 교량 설치와 안전한 보행도로 조성 등을 통해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억 원이며, 이 가운데 도비 3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단절 우려를 해소하고, 두 마을 간 교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의 '접경지역 마을 상생·협력 공동 발전사업'은 화곡리 일대에 어르신 가드닝 공간을 조성하고, 마달리 거점센터 주변 도로 정비와 안내판 설치 등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4억 원 중 도비 2억 원이 투입된다. 화곡리 가드닝 공간은 고령자가 다수인 마을 주민에게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마달리의 경우 거점센터 인근 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주민이 운영 중인 거점센터(숙박·쉼터 등) 활성화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주민의 필요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발굴한 사업"이라며 “일회성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건강 증진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연초부터 국회 ‘선제 횡보’…국비 확보 잰걸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의 예산 조기 편성 기조에 발맞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 조기 편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춘천시가 주요 국비 사업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 시장은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허영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강득구·황명선·이성윤 의원을 차례로 만나 춘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평화경제특구 춘천 지정 △춘천 은퇴자 마을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기업혁신파크 기반시설 확충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평화경제특구와 관련해서는 현재 통일부가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춘천을 교육·행정·문화가 결합된 복합단지형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의료·복지·주거·여가 기능을 통합한 정주형 은퇴자마을 구상을 설명하며, 단순 개발이 아닌 지속가능한 복합지구로 조성해 전국 선도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모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과 관련해서는 춘천시가 보유한 국·공유지와 수도권 접근성, 교통 여건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국제 스포츠시설 유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점 추진 중인 '공연형 아레나' 건립 사업의 춘천 유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과 관련해 주 진입도로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상·하수도 확충 지원을 요청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춘천시 국비 확보에 도움을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앞서 춘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에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디지털 랩온어칩 플랫폼 구축 △소양8교 건설 등 총 607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춘천시는 이번 국회 방문에 이어 조만간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국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춘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영 의원은 “올해도 춘천시와 원팀이 돼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본격 도입하며 행정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야간·휴일 민원을 대응하는 'AI 당직봇 시범운영'과 함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오는 4월부터 'AI 당직봇' 시범운영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기업의 기술 검증을 위한 무상 지원 방식으로 추진하며, 3월까지 보안성 검토와 민원 응대 시나리오 사전 학습을 마친 뒤 4월부터 6월까지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성과가 긍정적일 경우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에 나서는 한편, 당직 인력 운영 방식 개선과 축소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AI 당직봇'은 기존 ARS(자동응답시스템)와 달리 생성형 AI 기반 음성봇으로, 민원인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이해해 문맥에 맞는 대화형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회선까지 동시에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야간·휴일 시간대 민원 전화 집중에 따른 통화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정차 단속, 동물 사체 처리 등 즉시 처리 가능한 단순 민원의 경우 AI가 민원 유형을 자동 분류해 해당 주관부서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긴급 민원이나 당직자 연결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AI가 곧바로 당직자에게 전화를 연결하는 구조다. 그동안 야간 당직실에는 불법 주정차, 쓰레기 투기 등 반복적·단순 민원이 다수를 차지해 왔다. 시는 AI 당직봇 도입을 통해 당직자의 단순 응대 부담을 줄이고,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대응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응대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수집된 민원 데이터를 AI 학습에 반영해 응대 정확도와 정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공무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기초적인 AI 이해 교육부터 생성형 AI의 행정 실무 활용, 데이터 관리, 보안·윤리 교육까지 포함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 전 직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육동한 시장은 “AI 당직봇 도입은 야간·휴일 민원 대응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는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단순 민원은 AI가 맡고, 공무원은 재난 대응과 정책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제도를 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AI 행정 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평창군, 정선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근로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자산 형성 지원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산 형성 지원 통장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해 적립해 주는 제도로,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후 탈수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 중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후 자립역량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이 4차(3월 3~13일, 6월 1~15일, 9월 1~14일, 11월 2~16일), 희망저축계좌Ⅱ가 3차(2월 2~24일, 7월 1~27일, 10월 1~26일)로 진행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1회 모집한다. 유향미 복지정책과장은 “자산 형성 지원 통장사업이 근로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평창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청 평창향우회는 지난 2일 고향 평창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창향우회는 도청에 근무하는 평창 출신 공직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23년부터 4년간 꾸준히 고액 기부를 이어오며 누적 약 1500만 원을 평창군에 전달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대균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평창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의미 있는 기금 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연간 모금액 4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기부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누적 모금액은 약 12억 원 이상으로 집계돼 평창군 자체 기금사업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과 지역 축제 체험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도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은 약 135종으로 다양하며 한우불고시 세트, 평창 사과 등 특산물과 지역축제 체험권 등이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이색 카페 안경다리 카페가 지역의 특색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안경다리 카페는 신동읍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9명이 근무하는 공간이다. 인근에 위치한 '안경다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교량 구조물이 안경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개소 이후 명칭 변경을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운영되며, 신동읍을 대표하는 지역 명물 카페로 입지를 굳혔다. 카페는 국도 38호선을 따라 정선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신동읍 초입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MTB 마을로 알려진 신동읍을 찾는 라이더와 여행객들에게 이동 중 쉬어갈 수 있는 이색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눈길을 끈다. 카페 내부에는 신동 지역의 대표 명소인 새비재 은하수를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관광지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좌식·입식 테이블을 조화롭게 배치한 따뜻한 인테리어는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안경다리 카페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운영 모델로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와 음료는 방문객에게 정겨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페 인근에는 타입캡슐 공원과 대박장터 등 다양한 관광 요소가 밀집해 있어, 안경다리 카페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 방문하는 관광 동선의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동읍 관광의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정선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안경다리 카페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정성이 담긴 공간으로, 단순한 카페를 넘어 신동읍을 알리는 작은 관광 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을 먹여살릴 문화 브랜드, ‘정선아리랑’…로컬100 재선정으로 증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에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문화 자산이 있다. 단순한 전통을 넘어 이제는 정선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브랜드 가치로 평가받는 정선아리랑이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그 상징적 성과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입증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민·지자체 추천, 전문가 심사, 빅데이터 분석,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100선을 확정하는 만큼, 단발성 화제성보다는 지속성·대중성·확장성이 핵심 평가 기준이다. 동일 콘텐츠가 두 차례 선정되는 사례가 드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리아라리'의 재선정은 작품성에 대한 재확인이자 정선아리랑이 지역 문화자산을 넘어 하나의 산업적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정선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소리이지만, '아리아라리'를 통해 과거의 보존 대상이 아닌 현재형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아우라지 설화와 떼꾼들의 삶을 서사로 풀어내고, 전통 소리와 타악, 현대 무용, 3D 홀로그램 등 첨단 무대기술을 결합하며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로 확장했다. 정선아리랑의 브랜드 가치는 무대 위에만 머물지 않는다. '아리아라리'는 정선5일장, 아우라지 관광자원과 연계되며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공연 관람을 계기로 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숙박·음식·전통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문화가 관광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지역문화는 비용'이라는 오래된 인식을 넘어,'지역문화는 투자이자 산업'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례다. 브랜드의 힘은 국경을 넘었다. '아리아라리'는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을 통해 수천 명의 관객을 만났다. 2025년에는 에스토니아 타르투 '한국문화의 날' 공식 초청 공연으로 유럽 문화도시 무대에도 올랐다. 이는 정선아리랑이 지역 전통을 넘어 K-컬처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선군과 정선군문화관광재단은 정선아리랑을 단순 공연 콘텐츠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왔다. 일회성 축제가 아닌 반복 가능한 공연, 국내외 유통 가능한 콘텐츠 구조, 관광자원과의 결합 전략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 로컬100 재선정은 그 과정이 옳았음을 증명한다. 정선아리랑은 이제 “지켜야 할 전통"을 넘어, 정선의 미래를 책임질 문화 자본이 되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 현실이 된 시대, 정선아리랑은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와 소통 가능한 언어로 확장할 때 문화는 생존 전략이 된다. 로컬100 재선정은 그 가능성의 중간 성적표다. 정선아리랑이 앞으로 만들어갈 무대는 공연장이 아니라, 정선의 내일일지 모른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로컬100 2회 선정은 정선아리랑이 지닌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재해석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의 문화유산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정선군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공연과 문화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물복지 선도도시 실현…안전·신뢰·지속가능 물 행정 성과 ‘입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바탕으로 '물복지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시는 수질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소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5년 정도관리 평가에서 2026~2028년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 도내 유일의 지자체 운영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수질분석 분야의 독보적 공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다. 정수장과 광역상수도 공급 수질은 먹는물 기준 59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해당 결과를 매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해 수돗물 안전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장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도 대폭 강화됐다. 시는 중앙부처,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하수도 분야 18건, 총 1517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상수도 분야에서도 노후관망 정비사업 등 2건이 2026년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9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 핵심 인프라도 차질 없이 구축했다.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증설로 하루 처리용량을 100톤에서 140톤으로 확대해 전 지역 슬러지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소초면 장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공공하수관로를 확충했고, 흥업면 승안지구와 호저면 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로 주거환경 개선과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문막읍 취병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준공은 섬강 유역 수질 개선과 농촌지역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촌지역 물 복지 확대도 본격화된다. 소초면 학곡리 권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완료 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판부·신림 일원 미급수 지역 상수도 설치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와 농촌 간 물 복지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 협력 기반의 상생 물 행정도 눈길을 끈다. 원주시는 충주시와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충주 소태면 주민에게 원주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시는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급·배수관 확충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 수용가 스마트 검침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누수 관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수 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원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너주시 우산동 소재 삼양식품 액상스프 전용 공장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연면적 1만3204㎡ 규모의 증축 허가 신청이 지난달 30일 승인됐다. 이는 지난해 말 원주시와 삼약식품이 780억원 규모의 액상스프 전용 공장 신설 투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달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허가과에 공장 설립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은 투자협약이 실제 실행단계로 빠르게 전활도리 수 있도록 신속한 건축허가와 기업 지원 행정을 전개하고 있어 기업 지원 행정의 모범 사례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발간하는 시정 소식지 '행복원주' 2월호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를 비롯해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2월호에는 지정면 판대리에 조성된 판대리 빙벽장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산동 유원마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배드민턴 명문으로 알려진 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조명하며, 지난해 12월 개관한 가족 놀이 체험 공간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과 새롭게 단장한 원주 기후변화홍보관도 함께 다룬다. 아울러 서로 돕는 삶을 실천하는 '작은 천사' 이준규 이사장과 옥수수 명인 김용수 대표의 이야기를 비롯해, 이달의 그림책 코너에서는 '해님맞이' 그림책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소통소통', 창업 스토리, 다함께 다도, 화재 안전, 의정 소식, 컬처 앤 원주, 행복 알림 등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이북(e-book) 서비스와 함께 유튜브 영상, 점자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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