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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일 고양상공회의소에 들러 이상헌 회장 등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행정-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그리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개선 사항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 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헌신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고양시의회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헌 회장은 이에 대해 “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협력한다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소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Festa'를 참관하고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시 관내 기업과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부서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는 중앙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 면담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AI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향성을 청취하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Festa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부터 중견-중대형 기업까지, 입주 대상 성장 단계와 지원예산 규모에 따라 클러스터 운영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GPU 등 고가 장비에 대한 지원 수요가 높다"고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강조했듯이 AI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와 장비 기반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현장 수요에 기반해 실질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AI 등 신산업과 지역 기업 간 연계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1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의왕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이날 방문은 먼저 사회복지시설인'녹향원'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를 격려했다. 또한 녹향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에 들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왕시의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소상공인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기 의장은 2일 “추석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2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노선 1구간(시화IC~오이도IC~남송도IC) 우선 추진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7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80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준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께 환영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산홍엽으로 물든 검단산 자락과 맑게 흐르는 한강 물길처럼, 오늘 협의회가 경기도 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권한과 운영체계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한 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이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광연 의장은 작년 10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제44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광명은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시정 철학 아래 시민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광명의 자부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최근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중 1위, 전국 기초지자체 중 회복력이 강한 도시 1위, 올해 수도권 사회안전지수에서 24계단 상승한 2위 등 많은 지표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등 새로운 혁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람-시민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K-문화 선도 도시, 수도권 서남부 거점 미래 모빌리티 도시 등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광명 발전을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시민헌장을 낭독한 뒤 시민이 보내온 '광명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인 박종숙-이광수-장상화씨 외 40여명 시민이 경기도민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기념식 피날레로는 '아름다운 나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신문희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제44회 광명시민의날을 더욱 뜻깊고 풍성하게 채웠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대형 호재로 김포교육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가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 첫걸음'을 주제로 열릴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를 포함해 1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 지도 방향도 제시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을 비롯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박람회장은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청소년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 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걸그룹 'H1-KEY'가 축하공연을, 폐막식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박람회 시작과 끝을 활기차게 장식한다.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3일 “이번 진로교육박람회는 청소년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현실적인 진로 선택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한편 2025 김포진로교육박람회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김포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민-군과 함께 지난 1일 김포대교 신곡수중보 일대 수상레저 금지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신곡수중보 일대는 수상레저 금지구역인데도 최근 '수상 오토바이' 등이 지속 접근해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포시-고양특례시-군(육군 제17사단) 및 어민 등이 지난 8월 백마도에서 가진 위험 예방 대책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김포대교 교각 기존 안내판 훼손 여부 △신곡수중보 접근경로 △어민 그물 설치 구역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수상레저 금지구역에 관한 안내판(부표)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민-군과 협력해 안점점검에 지속 나설 예정이다. 한강 신곡수중보 일대는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2018년 12월17일부터 지정됐으며, 위치는 (상류)김포시 경계~ (하류)신곡수중보(고정보)에서 0.5km(고촌읍 전호리632 ~신곡리1051)로 총 1.8km이다. 해당 구역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한 사람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추석을 앞둔 2일, 시흥시 삼미시장은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으로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채소와 과일 가게에는 탐스러운 사과와 배가 산처럼 쌓였고, 전통 떡집에선 고소한 기름 냄새가 흘러나와 장바구니를 든 시민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웃음 섞인 대화가 오가는 삼미시장은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과 손을 맞잡으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와 삼미시장 상인회 임원진도 함께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루팡팡데이'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원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서민 생활이 숨 쉬는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0회 안산시민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안산시장),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모든 시민과 수상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선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문화상(4명) △최용신봉사상(1명) △모범시민상(25명)이 각각 수여됐다. 축하공연에선 '희망과 열정, 함께 만드는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각각 조성해 3일 개장했다. 이들 맨발산책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이 여가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부대시설로는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걷기 공간을 제공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돼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관측이다. 만안구 석수2동 소재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맨발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 맨발산책길을 비롯해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이뤄졌다. 안양예술공원-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장식에서 “맨발걷기가 열풍인 요즘 시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즐거운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에 병목안시민공원 등 6개 맨발산책길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5곳을 추가 조성해 시민 녹색복지를 강화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시청사 관련 1심 판결에 대해 2심 항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1심 판결에서 쟁점이던 4개 항목 중 3개 항목은 각하, 1개 항목이 위법으로 인용되자 고양시는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다. 그러나 항소 마감일인 9월30일 법무부 장관이 '항소포기지휘'를 결정-통보해 결국 항소를 포기했다. 고양시는 1심 판결에 대해 ①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며 ②고양시의회 시정 요구 중 변상 요구 부분과 관련해서도 감사 요구가 선행 처리돼야 가능하므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추진했다. 특히 법원 판결이 모순적이란 점과 고양시의회 시정 요구를 별건 사안으로 나눠 판결한 법리 해석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법률 자문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이 부분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었다. 기초자치단체가 항소를 제기하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법률' 제6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소송지휘를 받아야 하기에, 고양시는 9월23일 항소의견서에 대한 법무부 승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항소 마감일인 9월30일 오후 2시경 법무부가 '항소포기지휘' 결정을 고양시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충분히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뒤 항소를 준비하던 고양시로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 결국 고양시가 법무부에 이의를 제기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부득이 항소 포기가 결정됐다고 김성호 신청사건립단장은 밝혔다. 하지만 고양시는 법무부 항소 포기 결정에 따른 지침을 존중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심 판결로 확정된 “변상 요구 부분을 처리하지 않은 점(게을리 한 것으로 위법)"에 대해 자체 감사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 법령에 맞춰 적법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9월16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 판결에서 원고(윤용석)가 제기한 △고양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대금 본예산-추경 미편성 △예비비 지출 미승인 △고양시의회 감사 요구 불이행 등 3개 청구에 대해 “주민소송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 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고양시의회 시정 요구 중 변상 요구 부분을 처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게을리 한 것으로 위법함'이 인정돼 부분 인용 판결이 내려졌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시장 등 구리시 관계자들은 △구리장애인근로복지센터 △한나의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들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는 시설 관계자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간단체를 중심으로 민간 자원과 연계해 복지시설-저소득가정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후원품과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대해 '더 따뜻한 도시, 더 행복한 구리'를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구리역 인근 건원대로 일대에서 '2025년 연대 상권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스트링 라이트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의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건원대로 44구간 약 30m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점등된다. 스트링 라이트는 야간-심야 시간대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골목길 미관을 개선해 쾌적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임을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점등식 현장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해 환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축하하며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이번 스트링 라이트 점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구리역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제5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남양주시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 창작활동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총 37팀이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정약용도서관 곳곳이 미술갤러리가 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도서관 입구부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지에서 기다리는 개성 있는 작품을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공간 서리서리의 '흙의 소리, 훈의 소리'가 축제 포문을 열고, 16일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예술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이동지원 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 맞춤 전용 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로 육아 노하우 공유 등으로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되며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복지 시책이다. 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관내 병원-보건소를 방문할 때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에는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조절 시트 등이 포함된 돌봄 키트가 비치돼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만족도 조사 및 이용 현황 분석을 거쳐 이용 대상 등을 확대 검토한 뒤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3일 “처음타요는 교통복지, 인구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양주 동행콜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 들러 양평군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여수형 모델 발굴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영주시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부서인 친환경농업과는 양평군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과정, 사업 추진 배경, 지원 대상 및 예산 규모, 운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 1인당 연 6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작년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1만4677명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런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수형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수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도 마련과 기회소득 도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기회소득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성남시, 판교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기업·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일 판교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도에 따르면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되며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와 카이스트 AI연구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자족 기능과 정주 여건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9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이러한 개발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장기간 방치로 인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드러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랫동안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던 판교동 일대에 대기업과 복합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일대 유동인구 증가로 교통 인프라 개선 촉진 및 서판교 일대 추가역 신설에 대한 수요 타당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30년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 추진 전격 선언...내년 1월 1일부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전격 추진하기로 결정, 도민 교통복지 실현과 서북부 균형발전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는 2일 국회에서 고양·파주·김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 회동을 갖고 일산대교 무료화 방안을 합의했다. 이날 회동은 도와 지역 정치권이 오랜 기간 주민 숙원으로 꼽혀온 일산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낸 자리로 실질적인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도가 먼저 통행료의 절반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절반은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분담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통행료 징수 만료시점인 2038년까지 매년 약 150억~200억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해 일산대교 운영사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이 결정만으로도 현재 1200원인 통행료가 절반인 600원으로 낮아지며 이어 도는 국토교통부와 김포·고양·파주시 등이 나머지 50%를 분담하도록 협의를 추진해 전면 무료화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 시민들의 생활도로이자 유일한 유료 교량으로 주민 불편과 부담이 컸다"며 “도민 교통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먼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린 만큼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의 선제적 재정 지원이 마중물이 되어 국비 확보와 지자체 분담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28개 교량 가운데 고속도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행료를 부과해왔다. 국가지원지방도임에도 건설 당시 국비 지원이 전혀 없어 국민연금공단이 운영을 맡게 됐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도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하면서 무료화 시도가 좌절됐지만 이후에도 교량 매입과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해법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매입에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의 재정이 필요해 현실적 부담이 커 결국 '재정 지원을 통한 무료화'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도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정부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의원들은 “경기도가 먼저 도민을 위해 통행료 절반 부담을 떠안겠다고 선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조치"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단순한 교통료 지원 차원을 넘어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편의성과 생활권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강화되면 김포·고양·파주 지역의 산업·주거 경쟁력 제고와 함께 수도권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결정을 시작으로 교통, 주거, 산업 전반에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이 꾸준히 성장하도록 시가 적극 도울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2일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임종례 ㈜보령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시와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이날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신보, 추석 앞두고 파주 문산자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경기신보는 2일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경제의 최일선에서 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을 비롯해 윤병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회장, 박성면 경기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석부회장, 장인철 파주지회장, 박명수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석중 이사장은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경기신보가 운영 중인 다양한 보증상품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시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욱 도의원 역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금융지원기관을 넘어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지탱하는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협업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친화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 전문가들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기반"이라며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펼치는 것은 경기 회복에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위기 극복을 돕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북수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도 시 이사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수원1),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 이현상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원지회장,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기업인 단체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용인특례시, 시와 이상일 시장 음해 모 신문에 민형사 소송 제기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모 신문의 지난달 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같은달 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 신문은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모 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가2지구 사업자의 고충민원을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결정한 것으로 이상일 시장이 지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 신문 보도는 명백히 허위라고 지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 결정에 앞서 2023년 3월 10일 전현희 당시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시 고충처리국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대체도로 예정지를 확인까지 했다. 시는 “이 대체도로(임시도로) 개설 필요성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2CA-2111-041205) 조정서에서 제시한 것으로 당시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공동주택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지분이 60%이고 융자 포함 5625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돼 2020년 12월 98% 공사를 완료하였음에도 준공이 지연되어 매월 30억원의 이자 등이 추가로 부담되고 있는 상황으로 임대주택 공급 촉진 등을 위해 조성하는 주택도시기금 제도 취지를 고려할 때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고 추가 부담은 최소로 하는 것이 기금 집행에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이 '삼가2지구 진입로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임시도로 개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정을 깊이 살피고 시와 시민 여론 등도 고려해서 신중하게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모 신문이 이를 '정치적 성과에 급급'했다거나 '정책 실패'라고 오도한 것은 이 시장과 시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대체도로 개설 협조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받아들였고 2023년 5월 25일 전현희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김중식 ㈜동남현대카이트제십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삼가2지구 사업시행자) 대표가 대체도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조정서에 최종 합의하여 서명했다. 특히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나 입주 지연으로 매년 36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 손실이 발생하게 된 임대아파트 사업을 국민권익위원회와 시가 방치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의 가닥을 잡은 것이고 모든 언론이 이를 긍정적으로 보도한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모 신문이 느닷없이 '실패'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생각이라고 시는 밝혔다. 삼가2지구 사업자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8년 1월 28일 삼가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역삼조합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인가에 따른 기반시설인 삼가2지구 진입도로(중로2-84호)를 개설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삼가 2지구 사업자가 도로개설비용을 신탁계좌에 예치했으나 역삼조합은 내부사정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협약에 따라 진입도로를 추후 개설하면 임시도로 철거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모 신문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시는 지적했다.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당초 예정된 부지에 진입도로를 개설해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 뒤 임시도로에 공원을 조성할 것이기 때문이다.역삼구역 사업 정상화로 당초 계획된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임시도로는 공원으로 바뀌는 것과 관련해 모 신문은 '대규모 예산이 다시 투입될 경우 행정 신뢰는 더 추락할 것'이라며 마치 임시도로 개설과 추후 공원화 비용이 모두 시의 예산인 것처럼 보도했는데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시는 “임시도로 개설 관련 비용은 전액 삼가2지구 사업자가 부담하고 시 예산은 단 한 푼도 투입되지 않으며 향후 임시도로를 공원으로 만드는 것도 사업자 부담으로 하는 만큼 모 신문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도로 건설 비용과 향후 철거 비용, 임시도로 예정지 일대(공원용지)의 토지보상비, 역북2근린공원 1단계 조성 비용 등을 삼가2지구 사업자가 전액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고 했다. 모 신문이 익명의 건설업계 관계자의 입을 빌어 “애초에 임시도로를 강행한 결정 자체가 잘못"이라며 “정치적 성과에 급급한 시장의 정책 실패"라고 시와 이상일 시장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시는 “업계 관계자라는 사람을 모 신문이 밝히지 않아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했다면 삼가2지구 사업과 이해관계가 있을 것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란 사실을 감춘채 시와 시장을 음해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며 모 신문이 그런 사람 주장을 대변하는 것에도 수상한 의도가 있을 수 있을 것이므로 민형사 소송을 통해 수사와 재판으로 엉터리 기사가 나온 배경과 이유, 악의성 등을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 신문이 9월 29일자 기사에서 “공사비 증액분은 결국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모든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지만 이익은 건설사가 가져간다"고 주장한 부분도 엉터리라고 지적했다. 우선 해당 아파트는 임대아파트이며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기에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모 신문의 주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의무임대 기간인 8년 뒤 분양전환 할 때도 감정평가액과 주변시세 등을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게 일반적이어서 공사비 증액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주장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모 신문의 최근 이틀간 삼가2지구 기사는 이 신문의 이전 삼가2지구 관련 보도들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모 신문은 이번 보도를 통해 시와 이상일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는데 소송과 수사를 통해 모 신문의 악의적 의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모 신문은 지난 5월25일자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 해결' 제목의 기사와 지난해 10월22일자 '힐스테이트 용인 준공 4년 만에 입주길 열린다' 제목의 기사 등을 통해 이 아파트 진입로 예정부지 소유자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의 내분으로 도로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을 바탕으로 대체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또 5월 25일자 신문에서 “도로문제 해결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해결돼 보기 좋다', '이제 힐스테이트에도 활기가 넘치겠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 신문은 지난해 10월 22일자에 “이 도로가 개설되면 4년간 방치됐던 '힐스테이트 용인'은 드디어 입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썼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화와 시의 적극행정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를 고대하던 시민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게 도로를 만들었는데, 모 신문이 가짜뉴스로 시민들을 오도하고 있다"며 “정당한 비판이라면 기꺼이 수용하겠지만 사실을 왜곡하며 의도적으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해서 허위보도의 의도가 무엇인지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전국 최초로 ‘시장 핫라인’ 설치...“자살예방 선도도시로 우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이 지난 2년간 무려 1687명의 생명을 지켜내며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8기 첫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를 결정하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모두의 과제"라는 철학을 실천해 왔다. 늦은 밤, 시 거주 20대 청년 A씨는 극심한 취업 스트레스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그가 마지막으로 누른 번호는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이었다. 전문 상담사의 진심 어린 대화는 청년의 마음을 돌려세웠고 그는 이후 청년지원센터·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연계돼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정 시장이 강조해온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실제로 한 시민의 삶을 구한 사례다. 시는 2023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장 핫라인'을 개설한 이후 상담·위기개입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유족 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각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30여명 규모의 전문봉사단을 신설,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까지 확대, 현장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중앙정부와 학계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정구원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임명하고 '자살대책추진본부'를 공식 출범,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대응체계를 마련하며 전국 표준 모델화를 추진 중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8기 첫 결재가 바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였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의 시민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화성시가 자살예방 선도도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길”기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우리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았다"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현재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로 확대 지급하고 있고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는 오색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당일 영수증 확인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1만~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져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산시의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산한국병원을 찾아 현장의 의료진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무려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응급의료 현장은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계시는 오산지역 응급실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혹시라도 위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 지역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든든한 믿음을 드리는 것이 저와 우리 시의 가장 큰 책무“라면서 "오산시도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살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시고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귀성길이 안전하길,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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