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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가을 맞아 레저·음악 페스티벌 개최

하이원리조트가 트레일러닝과 전자음악 등 이색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가을철 고객 유입에 나섰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주말 '빵트레일런 2026'과 'TRICO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 속 레저부터 음악·커뮤니티까지 서로 다른 취향을 겨냥한 행사를 통해 리조트의 콘텐츠 영역을 넓혔다. 지난 12~13일 하늘길 일원에서 열린 빵트레일런에는 약 4000명이 참여했다. 트레일러닝에 빵을 결합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코스를 달리며 소모한 칼로리를 곳곳의 빵·과자·아이스크림·초콜릿 등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비 등을 활용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빵을 기부하는 취지도 담았다. 전자음악 페스티벌 'TRICO 2026'은 11~13일 밸리콘도와 밸리허브에서 열렸다. 국내 전자음악과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관객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16팀의 아티스트와 DJ가 공연을 펼쳤다. 숙박과 공연, 휴식을 결합해 하이원에 머물면서 축제를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아웃도어 레저와 전자음악·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까지 고객 접점을 넓혔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26/27 동계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스키장을 시즌패스 하나로 즐길 수 있는 'X6+ 시즌패스'를 NOL(구 야놀자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X6+ 시즌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해 모나용평리조트,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알펜시아 등 국내 대표 스키장 6곳을 동계 시즌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패스 상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알펜시아가 새롭게 합류해 스키장 이용 범위가 6개로 확대됐다. 이용객들은 한 장의 시즌패스로 각 스키장만의 특색 있는 슬로프와 설질을 경험하며 더욱 폭넓은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강원랜드 측 설명이다. 1차 판매가격은 성인권 59만9000원, 소인권 39만9000원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고객경험 플랫폼 ‘렛츠런플레이’ 선봬

한국마사회가 경마를 넘어 렛츠런파크의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의 경주와 말 체험, 투어, 문화공간, 계절 축제, 공원·산책로 등을 소개하는 '렛츠런플레이(Let's Run Play)'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부산경남·제주 렛츠런파크와 제주목장 등 주요 공간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문 지역뿐 아니라 가족 나들이, 데이트, 휴식 등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맞춰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주요 메뉴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과 일정을 보여주는 'PLAY NOW', 지역별 콘텐츠를 소개하는 'Playground', 말 체험과 투어를 모은 '체험 둘러보기' 등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앞서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2층에서 20~40대 고객이 경마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놀라운지 플러스'를 약 90석 규모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놀라운지'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공간을 위층으로 넓힌 것으로, 소파석과 극장식 좌석 등 좌석 유형을 다양화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놀라운지는 20~40대 고객이 경마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벚꽃·가을 축제와 대상경주 이벤트, 경마장 곳곳을 둘러보는 시크릿웨이 투어 등 다양한 행사와 맞물리며 젊은 고객의 발길을 꾸준히 끌어왔다는 게 한국마사회 측 설명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KAIST, 롯데그룹과 산학협력 거점 마련…지속가능한 미래 일군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거점이 KAIST에 문을 열었다. 13일 KAIST는 롯데그룹과 함께 대전 본원에 산학협력 연구 거점 '롯데 X 카이스트 연구개발 센터(LOTTE x KAIST R&D CENTER)'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준공식에는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KAIST와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4298㎡(약 1300평) 규모다. 롯데그룹이 지원한 건축기부금 100억원과 KAIST 생명화학공학과의 자체 기금 등으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롯데와 KAIST 연구진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업 연구공간과 함께 연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신동빈홀'도 마련됐다. 센터는 미래기술의 기초·원천연구부터 실험, 시제품 제작, 기술사업화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산학협력형 연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점 연구 분야는 △바이오 지속가능성(Bio-Sustainability) △탄소중립 에너지·소재·공정(Carbon-Neutral Energy, Materials and Processes) △첨단 식품·헬스케어(Advanced Food and Healthcare) 등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R&D센터가 학교와 기업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는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교수진과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롯데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배충식 KAIST 총장은 “오늘의 준공은 건물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라며 “KAIST의 연구 역량과 롯데의 산업·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연구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산업 현장의 실제 가치로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해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수시 접수 마감 10분 남기고 ‘먹통’…대교협 대응에 ‘분통’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원서접수 시스템이 마감 직전 '먹통'이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측은 서버 장애로 인한 수험생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원서접수 마감을 1시간 연장했으나, 일각에서는 수험생 간 형평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대교협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대행사 2곳 중 한곳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원서접수 시스템이 전날 17시 50분경부터 서버오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일부 수험생들이 정상적으로 원서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교협 측은 수험생의 원서접수 기회를 보장하고 서버 장애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당초 18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기로 했던 대학의 접수 마감시간을 19시까지 연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교협의 이번 조치가 도리어 수시접수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대학이 오후 6시에 맞춰 학과별 지원 현황을 공개한 만큼, 연장 시간에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의 경우 막판 경쟁률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날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 한 글쓴이는 “끝까지 눈치싸움을 하고 싶어도 리스크를 안지 않으려고 미리 접수한 수험생들의 신중함과 노력만 완전히 무시당한 꼴"이라며 “수시 원서 접수에서 경쟁률은 합격 여부를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정보인데, 시스템 관리 실패라는 대행사의 과실을 수습한다는 이유로 원칙을 준수한 수험생들에게 심각한 역차별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글쓴이는 “서버 장애에 대한 책임은 대교협과 유웨이가 져야 하는 것이지 이를 정상적으로 접수한 학생들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수험생을 구제하려고 한다면, 오후 6시 전에 결제 버튼을 눌렀던 흔적이 있는 학생까지만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구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웨이어플라이 측은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당사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은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원서 접수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한국마사회, 9월 도박문제 인식주간 맞아 건전경마 캠페인 집중 추진

한국마사회가 9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온·오프라인 건전경마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 코리아컵 현장 캠페인에 1809명이 참여했고, 오는 13일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맞춰 건전경마 서약 캠페인을 연다. 한국마사회는 9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도박문제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경마 이용문화를 넓히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8개 사행산업사업자가 함께하는 '사행산업사업자 건전이용 합동캠페인'을 열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지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고객에게 건전이용과 이용자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 코리아컵에서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전 메시지' 작성에 1386명, '건전네컷'에 423명 등 1809명이 참여했고 룰렛 이벤트도 함께 돌렸다. 현장에서는 구매상한 준수와 불법도박 예방 같은 이용 수칙도 안내했다. 오는 13일에는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맞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경마 서약 캠페인'을 연다. 구매상한 준수와 주기적 자가진단, 위험신호가 나타났을 때 전문상담을 받는 방법 등 책임 있는 이용을 위한 실천사항을 알리고, 마권 구매상한이 1경주당 10만원이라는 점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과 1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에 맞춰 고객 참여형 콘텐츠 '건전ON'을 운영한다. 카드뉴스와 퀴즈 이벤트에 도박문제 위험신호 자가점검과 이용한도 설정 같은 건전이용 수칙을 담았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와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 등 전문 상담·지원 서비스도 안내한다. 정인균 한국마사회 사업기획처장은 “코리아컵 현장에서 많은 고객이 건전경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온라인 '건전ON' 콘텐츠까지 연계해 고객이 책임 있는 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올해 홍보 방식을 바꿨다. 특정 기간에 몰아서 하던 '건전경마 집중주간'을 연중 테마형 홍보 '건전ON'으로 개편해 주요 행사와 연계한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해 도박문제 예방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경마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그 시기에 맞춰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운영해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대통령상 받은 방짜유기 상차림…한국관광공사, 관광기념품 수상작 25점 더현대 서울서 첫 공개

한국관광공사가 11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25점을 처음 공개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방짜유기 테이블웨어 '바우덕이의 찬연한 무대, 식탁 위로 펼쳐지다'도 함께 전시된다.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최종 선정작을 처음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셀렉트25'를 주제로 꾸렸다. 우수 관광기념품의 판로를 넓히자는 취지다. 공사는 후원사인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국내외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왔다. 전시작은 올해 공모전 수상작 25점이다. 여기에는 대통령상을 받은 '바우덕이의 찬연한 무대, 식탁 위로 펼쳐지다'가 포함된다. 안성의 대표 문화유산인 바우덕이의 부채를 모티브로 만든 방짜유기 테이블웨어다. 전시 장소는 더현대 서울 5층 중앙 공간이다. 수상작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더현대 수비니어' 매장 안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가 상시 판매된다. 송은경 한국관광공사 쇼핑숙박팀장은 “더현대 서울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 랜드마크이자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선정된 관광기념품의 첫선을 보이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며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시작으로 롯데면세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후원기관을 통한 판로 확대는 물론,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여는 공모전으로, 한국의 매력을 담은 일반 부문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특화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뽑는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상 1점에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4570만원을 걸었고, 수상업체에는 1:1 컨설팅과 유통채널 연계, 관광기금 융자 신청 자격 등을 지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무료 부스 제공, 1:1 비즈니스 상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마사회, 민·관 협력으로 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국내 말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학계, 동물보호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말 복지 추진협의회'를 열고 국내 말 복지 주요 현안을 짚어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와 말산업특구 지자체(경기·전북·경북·제주) 담당 부서, 학계, 대한승마협회, 동물보호단체(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곶자왈말구조보호센터 마레숲,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행복이네협회, 비글구조네트워크, 말행복연구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3대 핵심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말의 전 생애 이력 관리를 위한 '말 등록 의무화'를 담은 '말산업 육성법' 개정안의 조속한 법제화에 민·관이 공조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방치되거나 위기에 처한 말을 빠르게 구조·치료하기 위한 '학대말 긴급구호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행정기관과 민간 보호단체 간 초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구조된 말의 치료·재활 등을 지원할 '말 보호시설 확충과 운영 내실화' 방안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협력해 거점형 말 보호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보호 인프라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 복지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기 어렵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단체의 현장 감시·보호 활동이 하나로 모여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말 등록 의무화 법제화 협력, 긴급구호 연계, 보호시설 확충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해 7월부터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공동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신고 접수 시 해당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한 이후, 마사회 현장지원팀과 협업해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 구조·보호 조치 등을 지원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농어촌공사 ‘인공지능 기반 재난관리 체계’ 선봬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재난관리시스템과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선보였다. '첨단기술의 융합,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 공사는 재난안전종합시스템, 농어촌연구원 방재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 연명의료 자기결정권 지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 보장을 지원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기관'으로 지정받고 11일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3층 상담실에서 관련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를 원하는 경우 자신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제도다. 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직접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올해 상담·등록기관 지정을 추진했다.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으면서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예술로 재조명하는 '2026년 문화공연사업'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광부들의 삶과 헌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영월, 태백, 삼척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첫 공연인 희망이음콘서트 'Live, Life, Love:어둠 속의 노래'는 지난달 29일 열렸다. 이어 태백 공연은 이달 1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삼척 공연은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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