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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 연명의료 자기결정권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1 14:03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전경.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전경.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 보장을 지원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기관'으로 지정받고 11일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3층 상담실에서 관련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를 원하는 경우 자신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제도다.




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직접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올해 상담·등록기관 지정을 추진했다.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으면서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예술로 재조명하는 '2026년 문화공연사업'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광부들의 삶과 헌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영월, 태백, 삼척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첫 공연인 희망이음콘서트 'Live, Life, Love:어둠 속의 노래'는 지난달 29일 열렸다. 이어 태백 공연은 이달 1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삼척 공연은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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