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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이 건강기능식품 핵심 유통채널 중 하나로 떠오른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에 입점하며 1000~5000원대 건기식을 일컫는 ' 건기식' 시장을 한층 가열시키고 있다.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한 유통가의 시장 선점 경쟁과 맞물리며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자사 건기식 제품 8종을 다이소에 입점시켰다. 지난달 31일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에서 입점이 확인되는 유한양행 건기식 제품은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등 8개 제품군으로, 이들 제품은 모두 5000원 균일가로 다이소 매대에 올랐다. 유한양행의 합류로 다이소에 입점한 국내 제약사 건기식 브랜드는 △대웅제약 △동국제약 △종근당건강 △안국약품 △영진약품 등 기존 업체 5곳에 더해 총 6곳으로 늘었다. CJ웰케어와 닥터블릿 등 비(非)제약사 업체까지 포함하면 다이소 입점 건기식 브랜드는 총 13곳에 이른다. 국내 제약업계 선두주자인 유한양행의 이번 다이소 입점은 최근 건기식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부상한 전략의 경쟁력을 재확인한 사례로 분석된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CU 등 편의점을 중심으로 자사 건기식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진입을 시도했고, 기존 주류 유통채널인 약국에서도 1만원 미만 약국전용 '실속형 건기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유한양행이 이번에 다이소까지 공식 진출하며 건기식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 건기식은 기본적으로 박리다매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뛰어난 사업은 아니다"라면서도 “기존 주류 판매전략 대비 압도적으로 우수한 소비자 접근성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대웅제약의 경우, 지난해 다이소를 비롯한 국내 유통채널을 통해 건기식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건기식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23% 급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다이소몰 기준 건기식 판매량 1~10위에 자사 제품 8종을 올리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건기식 시장은 다변화하는 국내 유통채널과 웰니스 트렌드를 토대로 구조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다이소가 지난해 초 건기식 유통을 본격화하며 국내 건기식 시장의 포문을 연 가운데, 편의점 업계도 같은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한 상태다. 이들 유통채널은 브랜드 추가 입점을 통한 선점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만큼 국내 건기식 경쟁도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7월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취득하고 국내 6000여개 특화 매장을 통해 건기식을 판매하고 있는 CU 운영사 BGF리테일의 경우, 전국 단위 '건기식 특화점'을 단계적으로 늘려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웰니스 트렌드를 집중 겨냥한 CJ올리브영 역시 신사업인 '올리브베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건기식을 비롯한 웰니스 시장 공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베러의 경우 같은 그룹 계열사 CJ웰케어의 건기식 제품을 중심으로 5000~6000원대 매대를 구성하는 한편, 자체브랜드 '올더베러'를 통해 젤리 등 제형 차별화에 기반한 틈새시장 공략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 유통환경에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내수 건기식 사업도 덩달아 활성화되는 흐름"이라며 “다이소뿐만 아니라 편의점, 창고형 약국, 올리브베러 등 새로운 건기식 유통채널이 경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만큼 시장 성장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4-01 13:20 박주성 기자 wn107@ekn.kr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 전략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제약업계도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핵심 판매처인 다이소는 물론, 퀵커머스 플랫폼까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1만원 미만 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근을 확대하는 전략은 최근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제약업계에서도 건기식 분야 핵심 유통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필두로 건기식 판매가가 5000원 이하 구간에서 고착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다이소는 지난해 2월 말 전국 200여개 매장에 종근당건강·대웅제약·일양약품 등 제약사 세 곳의 한 달분 건기식을 5000원 이하로 매대에 올리며 본격적인 경쟁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들 제약사의 건기식이 출시 한 달만에 온·오프라인 모두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전략은 건기식 유통의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DXVX와 동국제약, 안국약품도 지난해 4월 다이소에 자사 건기식 제품을 입점하며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유한양행 역시 다이소 건기식 입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략의 효과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대웅제약 IR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웅제약의 건기식 매출은 다이소 입점 등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3%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14일 현재 온라인 다이소몰 기준 5000원 이하 건기식 판매량 10위권에 △rTG 오메가3(1위) △코엔자임 Q10(2위) △바나나잎 추출물(4위) △마그네슘(5위) △루테인(6위) △녹차카테킨(7위) △밀크씨슬(8위) △멀티비타민 미네랄(10위) 등 8개 제품을 올리며 건기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건기식 경쟁은 최근 다이소 등 오프라인 채널를 넘어 퀵커머스 플랫폼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동아제약 건기식 브랜드 '셀파렉스'가 배달의민족 배민B마트 입점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다. 동아제약은 멀티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루테인·rTG 오메가 3 등 셀파렉스 건기식 4종의 한 달분 제품을 배민B마트에 각 제품별 5000원 균일가로 출시하며 퀵커머스를 통한 건기식 시장 공략을 공식화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동아제약와 배민 간 협업을 통해 배민B마트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단독 입점' 방식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배민B마트 입점은 퀵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건기식 소비 방식을 일상 중심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경험을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2-14 09:54 박주성 기자 wn10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