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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상승 출발해 3900선을 재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 3국 정상과 회담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41.97포인트(1.09%) 오른 3887.11에 거래되고 있다. 9시 3분에는 56.61포인트(1.50%) 오른 3903.17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를 3902.21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개인 투자자 231억원, 외국인 투자자 2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 투자자는 4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를 보면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4.70%) △LG에너지솔루션(1.9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삼성전자우(1.96%) △현대차(0.20%) △두산에너빌리티(2.75%) 등은 상승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1%) △기아(0.17%) 등은 하락세다. 9시 23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포인트(0.54%) 오른 876.55을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812억원, 5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 투자자는 859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437.2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2025-10-24 09:26 최태현 기자 ct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