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봄철 경부하기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부가 11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대상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펀드를 조성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K-RE100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기후부는 녹색프리미엄 재원을 활용해 1분기 내 11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K-RE100 펀드'를 조성하고 공공기관들이 유휴 부지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도 열 예정이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받는 기관이 총 88곳에 달하지만 그동안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유인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재정당국 심의를 거쳐) 공공기관 경영평가 안에 재생에너지를 늘리면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K-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및 이행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배점은 에너지 공기업의 경우 2.5점, 그 외 공공기관은 2점이다.
김 장관은 “현재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율은 14% 수준인데, 대부분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집중돼 있다"며 “수자원공사를 제외하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수력발전을 보유해 이미 RE100을 달성한 상태다.
그는 2030년까지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코레일 철도 부지, 한국도로공사 도로 부지, 농어촌공사 저수지, 수자원공사 댐 등을 활용해 공공기관이 노력만 한다면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선거 끝나면 가만 안 둬”…트럼프, 이란 대규모 공습 준비하나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10/rcv.YNA.20261025.PAF20261025187001009_T1.jpg)




![[EE칼럼] 잠기는 섬, 솟아나는 섬](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50326.21b3bdc478e14ac2bfa553af02d35e18_T1.jpg)
![[EE칼럼] 기후위기 시대의 ESG - 그 방향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이슈&인사이트] 언론의 확신이 만든 거짓의 시대](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61022.c2612abbbaae42b7bd0e9c26ac155a23_T1.jpg)
![[데스크 칼럼] AI 금융, 경영의 마지막 빈칸은 보안](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c81889f58afc4da28ccd671a7f6b9d9d_T1.jpeg)
![[기자의 눈] 석탄·LNG·재생에너지 ‘오월동주’…정부 불신이 만든 연대](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3.4cb654daac014c2e8ba22c0e73685207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