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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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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강소기업 10곳에 인증서 수여...도내 기업 위상  ‘UP’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8일 재단 본점에서 '2025년 경기신용보증재단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내 강소기업 10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구랍 30일 발표한 '경기신보 강소기업' 선정의 후속 행사로 선정 기업의 성과와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경기신보 강소기업'을 단순한 매출 규모가 아닌 기업이 축적해 온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선정했다. 기술형에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어온 ㈜소프트제국(대표이사 최명수), ㈜승진기계(대표이사 김영선), ㈜은성화학(대표이사 이경순)이 선정됐다. 또 혁신형에는 경영과 조직 운영 전반의 변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매직큐브(대표이사 김달호), ㈜영원메디칼(대표이사 정영순), ㈜한영(대표이사 윤성보)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수출형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해 온 ㈜미정화학(대표이사 최원열)과 블루스카이(대표 방영란)가 선정됐으며, 소상공인형에는 안정적인 매출 흐름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그랑페르(대표이사 이선행)와 애드파워(대표 권순광)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강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소기업 인증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인증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 사항 안내,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선정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 노력, 경영 안정화 과정 등이 소개되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온 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재단 본점 4층에 조성된 '경기신용보증재단 강소기업 명예의 전당'으로 이동해 제막식에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강소기업의 성과와 성장 과정을 기록·공유하는 공간으로, 우수 사례를 축적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스토리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강소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술력과 혁신 역량, 경영 안정성을 갖춘 기업의 성과가 현장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위상이 보다 폭넓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강소기업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축적해 온 성과와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의 성장 과정이 지속적으로 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와 정책 연계, 홍보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추진해 선정 기업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유동섭 연세대 총장,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안 집중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와 연세대학교 8일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의 면담을 갖고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자 알고리즘·응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연세대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바이오 데이터 프로세싱의 획기적인 개선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 △바이오산업화의 핵심거점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조속한 건립 △글로벌 양자·바이오 기업 유치 △ 양자 클러스터 등 국가 양자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유치 협업 등을 집중 토의했다. 양측은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첨단병원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조속한 개원에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을 위해 필요한 추가 건축비를 기존에 합의한 연세대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의 투입비용과 투입비율을 기반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유 시장과 윤 총장은 면담 후 양자컴퓨팅센터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향후 협력 과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시와 연세대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연구·산업·인재가 집적된 양자 기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연세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은 인천이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기지로 거듭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사이언스파크가 되어 인천시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향후 인천시와 연세대는 '글로벌 첨단산업 최상위(Top-Tier) 도시'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복지 레이더, 365일 가동...사람답게 사는 세상 멈추지 않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인들과 장애인단체 회장단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하며 “경기도의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여정은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분들이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의 주역"이라면서 “지난 한 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크고 작은 마음고생도 많으셨을 것"이라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 복지 예산과 관련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 협력해 올해 복지 예산을 최대한 복원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서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복지 후퇴는 없다는 김 지사의 평소 분명한 원칙을 재확인한 셈이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의지와 노력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마음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했다"며 복지 현장과의 신뢰를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의 복지 레이더는 365일 가동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의 틀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같은 SNS를 통해 “1년에 한 번 꼭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는 날이 있다"며 “충북도민회 신년교례회"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어서 “올해 신년교례회에서는 특별히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님께서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경사도 있었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제가 나고 자란 고향 충청, 제가 지금 일하고 살고 있는 경기도, 두 지역이 맞손 잡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H,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 ‘영스퀘어’ 착공...사업비 449억 투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 8일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를 구랍 3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영스퀘어(총사업비 449억원, 연면적 9552㎡)는 제물포역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복합문화시설(지하 2층·지상 7층)로, AI전환시대에 대응한 창업보육센터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 스마트팜,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주변에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재능대학교, 제물포스마트타운(창업보육센터) 등 교육·창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변 학생 수가 총 2만5407명에 달해 향후 영스퀘어 조성 이후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는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3457세대)이 올해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인천대학교가 이전한 후 침체됐던 제물포역 일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 4월 준공 예정인 '영스퀘어'와 함께 진행 중인 제물포담소 건설사업도 지난해 9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 공사로 인해 기존 제물포역 북부 공영주차장(74면)이 철거됨에 따라 iH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94면), 제물포스마트타운(309면), 정부종합청사(202면) 등 인근 부설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영스퀘어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인 거점 시설"이라며 “안전관리와 공정 운영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3년 연속 전국 출생아 수 ‘독보적 1위’...11.4% 증가한 8116명 기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도시로 집계되며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시의 출생아 수는 811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4년(7283명)보다 833명(11.4%)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인 6.56%를 크게 웃도는 기록이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 8000명을 돌파하며 인근 대도시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주요 도시별 출생아 수는 △수원시(7060명) △용인시(5906명) △청주시(5525명) △고양시(5522명) 순으로, 화성특례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경기도 전체 출생아(7만7702명) 중 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10.4%에 달해 도내 영유아 10명 중 1명 이상이 시에서 태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기준 시 주민등록 인구는 전년 대비 2만 1148명이 증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성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을 보이며 도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이런 결과가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시가 추진해 온 선제적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출산지원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급된 총액은 112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2023년 5월부터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수혜 대상을 기존 1만 5000 가구에서 7만 가구, 약 24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들에게는 공영주차장, 공공캠핑장, 공연장 관람료 50% 감면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했다. 시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인 국공립 어린이집 16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형 아이키움터 운영과 화성형 휴일 어린이집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으며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저출생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육 및 관련 예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관련 예산으로 4809억원을 편성해 체감형 출산 지원책을 추진했으며 올 본예산에는 전년 대비 약 13.2% 증액된 5445억원을 확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올 예산안에는 출산과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한 사업들이 중점 반영됐다. 주요 항목으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122억원 △출산지원금 86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이 포함됐으며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신규 사업 예산도 새롭게 편성해 폭넓은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미랑 화성시 복지국장은 “3년 연속 전국 출생아 수 1위는 젊은 도시 화성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라며 “시는 앞으로도 결혼과 임신, 육아의 전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3 송인호 기자 sih31@ekn.kr

GH, 기후테크로 공공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개선...5개 단지에 ‘단열·스마트 필름’ 설치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한 '기후테크 기술 활용 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에 단열 및 스마트 필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경기도가 발표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것으로 같은 해 7월 열린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제안된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주택에 도입해 사업화한 사례다. 오디션에서는 건물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인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스마트 필름' 기술이 제안됐으며 경기도는 이 기술을 도민의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GH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GH는 경기도와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개 지역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테크 솔루션 적용에 나섰다. 안양 냉천 행복주택 등 4개 지구 주택 311세대 창호에는 자외선 및 적외선을 차단하는 '단열 필름'을 설치했고 광주 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주택 부대복리시설 창호에는 투명도 조절 및 열 손실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필름'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냉·난방기 가동률을 낮추며, 주거비 절감은 물론 건물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후테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GH는 단순한 주거공간 제공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기술을 주택 관리에 접목해 탄소 배출은 줄이고 입주민의 냉·난방비 부담은 낮추는 기후테크 기반의 '에너지 복지'를 계속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관리비 제로 아파트'라는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고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시작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도민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인천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청은 현지 시각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에'인천-IFEZ 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인천의 도시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천-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North Hall)의 AI존에 139㎡ 규모로 조성됏으며 인천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도시(AI City)'비전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도시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 — From Smart City to AI City)'를 주제로 구성된 홍보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AI CREATIVE CITY ZONE)의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도시 생활·산업·문화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반 도시 서비스와 혁신 모델을 체계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도시·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글로벌 AI 시티 포럼'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인천이 구상하는 차세대 AI 도시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와의 교류 세션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해 온 경제개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지원, 기술 실증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와함께 글로벌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전개했다. 현지시간 7일 저녁에는'CES 2026 인천의 밤'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참가기업과 해외 기업·관계자 간 파트너십 논의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으며 8일엔 참관단을 대상으로'집중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해 바이어·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미팅과 현장 비즈 매칭을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CES 2026은 인천이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미래 성장 도시에서 AI City로 도약하는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 어이없어...나라 미래와 용인발전 위해 정상 진행 목소리 분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시장은 7일 오후 한국경제 TV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민들은 용인에서 속도감을 내며 잘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상당히 어이없어 하고 있다"며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용인의 발전을 위해 정상적으로 잘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용인에서 많이 분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19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산업용지분양계약을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맺었는데 이는 삼성전자가 다른 곳에 생산라인(팹)을 세우지 않고 용인에서 계획대로 건설하겠다는 것"이라며 “지방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이 시장은 이어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3월 15일 다른 14곳의 국가산단 후보지와 함께 조성계획이 발표됐는데 용인 국가산단만 2024년 12월 말 정부 승인을 받았다"며 “산단계획 승인 후 2025년 보상 공고 절차 등을 거쳐 구랍 22일부터 보상이 시작됐고 현재 20% 이상 보상이 진행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2월 말 제1기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에 들어갔는데, 지금 전력과 공업용수는 공정률이 90% 가까이 된다"며 “팹은 3복층으로 지어져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미 이렇게 진척을 이루고 있는 곳의 일부를 떼어 다른 지역으로 보낸다면 집적화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크게 저해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용인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추진하고, 새만금이나 다른 지방은 그곳 실정에 맞는 신규 투자를 일으키도록 정부가 고민하는 것이 옳다"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SK하이닉스가 투자 규모를 122조원에서 600조원으로 늘렸는데, 이는 2023년 7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의 3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용적률 상향이 가능하게 되고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의 경우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조정되어 2복층 팹을 3복층으로 짓기로 함에 따라 투자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에 대한 질문에 “국내 태양광 발전 '평균 이용률'은 15.4%"라며 “용인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요한 전력량은 15기가와트(GW)인데, 이 전력을 평균 이용률이 15.4%인 태양광으로 생산해서 충당한다면 태양광 발전으로 97GW 이상의 전력이 생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양광으로 이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려 한다면 새만금 매립지 291㎢의 거의 3배쯤 되는 필요한 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은 변동성 때문에 전력의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반도체 산업은 전력 공급이 아주 안정적이어야 한다"며 “태양광 발전에 따른 전력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설치해야 하는 데, 건설 비용 및 기간이 꽤 필요하고, 나중에 소모된 배터리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하는 게 반도체 전문가들의 중론"이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할 것이고 필요한 교통 인프라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의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도 꾸준히 실행할 것"이라며 “용인에선 계획된 반도체 투자가 거의 1000조 원이라는 뜻에서 '천조개벽'이란 말이 생겼는데 향후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지난해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 192일...측정이래 최고 기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8일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가 192일로 2015년 측정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에서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로 감소한 뒤 2023년 21㎍/㎥를 기록했으며 이후 2024년 18㎍/㎥, 2025년 18㎍/㎥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31개 시군 111개 도시대기측정소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도 종전 최저치였던 2024년(178일)보다 14일 늘어난 192일로 집계됐다. 대기환경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15μg/m3 이하일 때 '좋음' 등급으로 분류한다. 시군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평택·김포·안성·여주 등 4개 시가 20㎍/㎥로 가장 높았고 동두천시는 13㎍/㎥로 도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경기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군으로 확인됐으며 안산시는 전년 대비 2㎍/㎥ 증가해 31개 시군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연구원은 이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립환경과학원 검토를 거친 후 올 하반기 '2025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대기질 분석 결과는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air.gg.go.kr)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된다. 김미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망팀장은 “산업·수송·생활 부문 전반에 걸친 대기질 개선 정책 추진과 비교적 양호한 기상 여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대기질 개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상 조건변화와 황사 등 국외 유입 영향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 발령 등 대기질 정보는 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태평1구역·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본격 추진...내년 정비구역 지정 목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일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시에 따흐면 이번 용역 대상은 태평1구역 73,269㎡와 은행1·금광2구역 117,999㎡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에 관한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 및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은 물론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생활 여건과 도시 기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이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현황 분석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 상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등급 “가"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2021회계연도) 마 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성남시의 안정적인 재정구조와 재정운영 능력에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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