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김동연, “민주주의의 거목 이해찬...그 뜻을 끝까지 잇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총리님께서 평생을 바쳐 지키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의 뜻을 굳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추모글에서 “아직 하실 일이 많으셨는데 너무도 일찍 떠나셨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해찬 전 총리를 “제게는 멘토 같은 분"이라고 회고하며 당 대표 시절 정치 입문을 권유받았던 개인적인 인연도 함께 꺼내놓았다. 김 지사는 이어 “총리님은 제게 정치에 들어오라 하시며 자신의 지역구까지 내어주겠다고 하셨다"며 “그만큼 개인의 영달보다 대의와 공적 가치를 늘 먼저 생각하셨던 분"이라고 적었다. 특히 김 지사는 마지막까지 공적 책무를 놓지 않았던 고인의 삶을 떠올리며 “소임을 다하고자 하셨던 그 걸음의 무게를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주의와 평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온 생애를 바친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라고 표현하며 김 지사는 “역대 민주정부의 든든한 뿌리이자 민주당의 영원한 스승이었다"고 평가했다. 타국에서 전해진 비보에 “마음이 몹시 비통하다"고 밝힌 김 지사는 “격랑의 현대사 한가운데서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던져 오신 삶과 가르침을 깊이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총리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디 편히 안식하시길 마음 다해 기원한다"며 추모의 글을 맺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온 도민과 함께 총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현장 체감형 청렴도 방안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청렴도 향상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제1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단장인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과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년도 우수 사례는 물론 청렴도 저하 요인과 개선책을 공유하며 특히 부패취약분야 현안에 대해 실무적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도 교육감은 “청렴도 측정 결과의 원인을 특정 요인에 국한하지 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문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같은날 한국방송통신대(총장 고성환)와 '읽걷쓰 문화 확산 및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기관이 읽걷쓰를 매개로 교육과 연구, 평생학습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운영', '읽걷쓰 및 인문학 기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문제해결·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읽고 걷고 쓰는' 생활 속 학습 문화가 시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의 교육 자원과 인천교육청의 교육 역량이 만나,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이 함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를 중심으로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습 공동체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지속 가능한 학습 문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동구에서 시작한 변화가 제물포구의 희망으로, 인천의 도약으로 이어질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원도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메시지를 던졌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동구는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이후 중구와 함께 인천의 중심이었고 산업화의 굴곡 속에서도 원도심의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동구는 오랜 시간 인천의 역사와 산업을 함께 해온 공간"이라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동구가 지금 새로운 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유 시장은 특히 “오는 7월 1일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될 것"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이번 개편의 의미에 대해서 분명한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1995년 인천광역시 출범 이후 31년 만에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 스스로 행정지도가 아닌 '시민행복지도'를 다시 그리는 모범적인 자치분권의 이정표"라면서 “이는 시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변화"라는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제물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토대로 주거·산업·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곧 인천의 미래"라며 “동구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제물포구의 희망으로 나아가 인천 전체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교는 처벌의 공간 아닌 회복의 공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교육적 소신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임 교육감은 27일 “학교는 '처벌의 공간'이 아니라 '회복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는 법적 처벌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적 공간이어야 한다"며 학교폭력 대응의 방향성을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르는 사법적 문제로만 다뤄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학교폭력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내 아이도 어느 날 갑자기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사소한 오해나 감정적인 대응으로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모든 사안을 기계적인 원칙과 절차로 처리할 경우의 부작용을 짚었다. 임 교육감은 “조사 과정에서 아이는 또 한 번 상처를 받고 부모는 자존심 싸움 속에 수백만원의 변호사비를 쓰는 소모적 분쟁으로 번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화해 중재 대화모임'의 전면 시행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미한 사안은 빠른 사과와 교육적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지난해 화해중재 성공률은 9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폭력을 가볍게 보자는 취지가 아니라 “불필요한 갈등의 장기화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자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피해 학생의 권리를 분명히 했다. 임 교육감은 “'피해 학생의 회복'과 '공정성'이 최우선"이라며 “화해와 중재는 반드시 피해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화해 중재를 겸임하는 전담 조사관 1000여명이 현장에서 세심하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지속적인 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생의 몸과 마음을 파괴한 행위에는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민선 8기 유정복 공약 이행률 지난해 61%로 지속 상승...시민 체감형 성과 ‘가속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최근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전체 400개 공약 과제 중 244건을 완료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7.8% 대비 13.2%p 상승한 수치로,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들며 공약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공약은 69.4%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도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거시적 성과를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정책으로는 다음 사업들이 꼽힌다. 주거·교통: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낮춘 '천원 주택',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인천 i-패스', 섬 주민 이동권 확대하는 '아이(i) 바다패스'와 출산·보육: '아이플러스(i+) 1억 드림'을 중심으로 한 출산·양육 지원체계 구축과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 등이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해 온 대형 프로젝트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교통·물류: GTX-B 노선 청학역 추가 정차 확정, 청라하늘대교 개통 △환경·문화: 굴포천 복원사업 준공, 인천 뮤지엄파크 착공 △의료·복지: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등으로 이를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성과 중심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달성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약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한다는 원칙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모든 사업을 세밀하게 점검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표 ‘중장년 행복캠퍼스’ 등 복지정책...인생 2막부터 노년 돌봄까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퇴직 이후의 삶은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나 준비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일터에서 물러난 뒤의 공백, 소득 단절의 불안, 돌봄과 간병이라는 현실적 부담은 중장년과 노년 모두에게 구조적인 위험으로 다가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줄곧 “인생의 전환기에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해온 이유다. 경기도는 병오년 새해에도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부터 노년기 돌봄·간병까지, 삶의 전 구간을 잇는 정책 패키지를 가동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전환→일→돌봄→위기 대응'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설계라는 점에서 김동연표 복지·노동 정책의 성격이 분명히 드러난다. 김 지사가 중장년 정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는 '재설계'다. 이를 상징하는 공간이 바로 '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다. 기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확대·개편해 퇴직 이후 삶의 방향을 상담부터 교육, 커뮤니티,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재정비했다. 수원·고양의 도 직영 캠퍼스와 5개 시군 캠퍼스, 31개 시군 행복센터로 촘촘히 연결된 이 시스템은 지난해에만 2만1000여명이 이용했다. 김 지사는 “퇴직 이후를 개인의 몫으로 남겨두지 않겠다"며 중장년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다시 사회로 연결되는 주체'로 정의해 왔다.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중장년 인턴캠프'는 김동연식 실험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난 정책이다.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 일정 기간 일상을 멈추고 지역 프로젝트와 새로운 경험에 몰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최초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파주·인제·남원·고령 등에서 지역과 호흡하며 일과 삶을 다시 설계했고 도는 올해 참여 인원을 150명으로 늘리고 활동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쉼 없는 노동만 강요해온 사회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갭이어를 '사치가 아닌 사회적 투자'로 규정한다. 김 지사가 베이비부머 일자리를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로 표현한 배경에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다. 도의 '라이트잡'은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 15~36시간의 유연근무를 통해 중장년의 경험은 살리고, 기업의 부담은 낮추는 구조다. 도는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사회안전망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을 최대 1년으로 늘렸다. 지난해 617개 기업, 2400여명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베이비부머는 부담이 아니라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정책으로 증명하고 있다. 취·창업 실패 경험자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경기 재도전학교' 역시 김 지사의 평소 소신이 녹아 있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심리 회복, 공동체 연수,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수료생 중 16.5%가 재취업·창업에 성공했다. 김 지사는 “실패를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재도전을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동연표 복지의 전환점은 돌봄과 간병 영역에서 더욱 분명해진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광역 최초로 노인 간병비를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1346건이 집행됐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돌봄과 간병을 보이지 않는 손에 맡겨선 안 된다"며 공적 책임을 분명히 했다. 올해는 16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도는 AI 기술을 돌봄에 접목한 'AI 노인말벗 서비스'로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있다. 주 1회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 시 즉시 인력이 개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365일 운영되는 '긴급복지 핫라인'까지 더해지며 경기도의 돌봄 체계는 생활 깊숙이 들어온다. 김동연 지사는 “몸이 아파도, 나이가 들어도 내일이 두렵지 않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중장년의 전환과 노년의 존엄을 동시에 껴안는 도의 정책 실험은 지방정부가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JTX 신속 추진 강력 촉구...공동 건의문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상생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시를 비롯해 성남시·광주시·용인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안성의 경우,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 증진과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강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이동 편의성 증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도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써 지역 간 이동 개선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분야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한파쉼터 489개소에 온열 방석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며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쉼터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시설 관리 상태, 운영시간 준수 여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야간이나 갑작스러운 한파로 긴급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숙박형 한파 응급대피소 이용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 등 실생활 밀착형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한파 대응 체계를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서명부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뜻이 담긴 용인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을 이전하자는 주장이 나와 용인 시민들이 단호한 입장을 나타내며 서명을 했다"며 “시민들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달라고 해서 이렇게 박스에 담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짧은 기간에 무려 6만1000여명이 서명했는데 용인 시민의 뜻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김 장관에게 전달한 서명부에는 용인시민 6만894명의 서명이 담겼으며 용인시민들은 올해 1월초부터 25일까지 많은 지역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소상공인·농민·여성단체, 교육관련 단체, 공동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서명에 참여한 다음 시에 이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명부와 함께 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자료도 김 장관에게 건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 차질없는 조성을 강조하고 현 정부에서는 열리지 않았던 국토교통부 주최 '국가산단 관련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 장관과의 미팅에서 “2023년 3월 정부가 지정한 전국 15곳 국가산단 가운데 정부로부터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하나뿐"이라며 “다른 지역 국가산단도 중요한 곳이므로 이들 산단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범정부추진단회의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이날 건넨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련 자료에서는 “반도체는 타이밍이 곧 경쟁력이고 시간이 보조금이나 마찬가지인 산업"이라며 “경쟁국들이 막대한 보조금 지원과 세제 및 금융지원을 총동원하는 등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구축은 정부가 정한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흔들림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대한민국이 미래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국가차원의 중대한 프로젝트"라며 “2030년 1기 생산라인(팹) 가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중앙정부, 용인특례시, 사업시행자, 삼성전자가 하나가 되어 차질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보상 진행, 산단 조성공사 조속 발주 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특례시에서 잘 진행되어온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것은 반도체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겠다는 것"이라며 “2023년 3월 정부가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지정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이곳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정부에 의해 지정된 만큼 정부가 계획대로 지원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해 왔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난해 정부가 삼성전자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을 세운 만큼 그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윤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JTX 신속 추진 강력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충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김 장관에게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국가적 인프라"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 중인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적극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김보라 안성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김 장관에게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JTX 노선이 경유하는 7개 지방자치단체장의 서명과 의견이 담겼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잠실에서 용인 처인구를 거쳐 청주공항과 오송까지 이어지는 JTX는 노선이 지나는 7개 지자체 시민들뿐 아니라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 전략산업 종사자들에게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직접 연결하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산업과 인재의 이동 속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JTX가 용인에 갖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JTX가 신설되고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연계될 경우 처인구 중심에서 서울 잠실,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오송역에서는 KTX와 SRT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체감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을 포함한 7개 시·군, 약 470만 명의 주민들이 JTX 조속 실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청주공항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JTX는 공항 활성화와 국가 철도망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시와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안성, 충북 진천군, 청주공항을 거쳐 오송을 잇는 총연장 135km 규모의 대형 철도 사업이다.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9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현재 국토교통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이날 JTX 건의에 그치지 않고 용인의 중장기 교통·도시 전략 전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 시장이 전달한 자료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분당선 연장(기흥~오산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SRT(수서~평택지제)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국도·국지도 5개 노선 건설 △2040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계획평가 종합 검토 등 7개 핵심 현안이 담겼다. 이 시장은 특히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2023년 3월 정부가 지정한 전국 15개 국가산단 가운데 현재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유일하다"며 “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주관의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시 이 시장이 직접 챙겨온 핵심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은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을 거쳐 이동·남사읍의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미 경강선 연장을 국가산단 교통 대책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에서 판교, 용인 수지,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km 노선으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평가될 만큼 경제성이 높다는 분석을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당시 무산된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이 사업을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만 세 곳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2040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설정한 계획인구와 도시 구조가 현실을 반영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의 이날 행보는 용인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교통·산업 지형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철도를 기반으로 산업과 인구, 생활권을 연결하겠다는 그의 구상이 국토교통부의 정책 판단 속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수도권 대학과 간담회... “미래 핵심 역량 키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송도 워커힐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및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수능 체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정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한 학생보다 구체적인 경험에서 보편적 논리를 끌어내는 학생을 선호한다"며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 솔루션"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인천에서의 배움을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 시대를 주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읽걷쓰를 교육과정에 더욱 밀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논리적 추론 능력과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읽걷쓰를 실천하며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 초등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ON 방학'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급 15개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문화 다양성, 진로,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프로젝트 설계, 읽걷쓰 기반의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부모의 93%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됐으며 향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서 활용된 자체개발 교재와 맞춤형 도서 목록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해 학급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연계형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학년도 글로컬 직업교육 탐색대' 국외 연수 일정을 성료했다. 직업계고 학생 29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진행됐으며 선진 직업교육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산업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세계 무대를 향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수단은 스위스 주립 직업교육기관(IDM)을 방문해 학교와 기업, 교차기업과정(Kurse)이 연계된 '3원적 도제교육'의 구조를 탐구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엘리스 직업교육센터(ELIS College)와 유럽디자인학교(IED), 페라리 뮤지엄 등 주요 기관을 찾아 실습 중심의 교육 사례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밀라노 한인회장, 미쉐린 1스타 셰프, 라스칼라 극장 단원 등 현지 한인 전문가와의 특별 간담회와 현지 유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만남은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현지 전문가들의 조언이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