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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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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통합돌봄지원 협의체’ 출범...서비스가 안착되도록 위원들의 역할 기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한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노인 인구가 19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7%에 달하고 재가급여자·퇴원환자·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협의체를 출범하고 통합돌봄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큰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에서도 전담 과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라며 “시도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해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용인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승인'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실행계획서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장기요양,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담겼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6기 마을세무사는 총 16명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처인구 5명, 기흥구 6명, 수지구 5명 등 용인 전 지역에 배치돼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분야까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세무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300명 이상의 시민이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일 시장은 “세금 문제는 전문적인 영역인 만큼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세무사분들이 시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 활동에 동참해 줘서 시장으로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세무 고민을 덜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경기융합타운 광장 ‘경기도담뜰’에서 17일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개장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예매를 진행한 결과 오는 17일 오전 이용권 150매와 오후 이용권 150매가 홍보시작 2시간여만에 모두 매진됐다. 도 관계자는 “겨울 눈밭 놀이터에 대한 보도가 시작된 오전 10시쯤부터 이용권 예매가 본격화 되더니 12시경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에 마련된 공간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누구나 단돈 천 원에 썰매와 바이킹, 컬링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도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겨울 눈밭 놀이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담뜰에 문을 연 놀이 시설은 눈썰매, 얼음 썰매, 회전 썰매를 비롯해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회전 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갖추고 있다.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2월 17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운영 첫날인 오는 17일에 개장식을 열고 총 43일간 운영한다. 오는 18일 입장권은 17일 자정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도 홈페이지에서 겨울눈밭놀이터 배너를 누르면 네이버 예약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모은 복합단지를 말하며 경기도담뜰은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도민 소통광장의 이름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19일자로 상반기 과장급 77명 정기인사 단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6일 2026년 상반기 4급 승진자 19명을 포함해 과장급 총 7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5%에 해당하는 인사로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인사이동을 통한 조직의 역동성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행정, 공업, 농업, 수의, 환경,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의 인재를 균형 있게 발탁해 조직 전반의 전문성과 정책 대응력을 강화했다. 주요 인사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전국 최초로 선보이며 경제 안정 역량을 보인 최정석 지역금융과장을 기획담당관, 예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무경험을 쌓아 온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예산담당관으로 배치했다. 두 사람은 정책 기획력과 추진력, 재정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교통국, 도시주택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행정 경험을 축적한 김상팔 과장을 자치행정과장에 배치해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거·도시정책 분야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과 정책이해도를 갖춘 김성범 과장은 노후신도시정비과장에 배치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맡겼다. 또한 김진효 여성정책과장을 복지정책과장에, 박미정 DMZ정책과장을 노인복지과장에 배치하는 등 다수의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복지국 과장에 새롭게 배치해 복지 행정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흥락 체육진흥과장을 문화정책과장으로 서갑수 규제개혁과장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으로 이관행 버스관리과장을 광역교통정책과장으로 배치하는 등 실국 내 우수한 과장을 주무과장으로 배치하고 구현모 버스정책팀장을 버스정책과장으로 승진 배치하는 등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도는 오는 19일 4급 과장급, 내달 2일 5급 팀장급, 설 명절 전인 내달 13일 6급 이하 전보 인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 상반기 인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재외동포청 이전은 정치공작...‘보류’ 꼼수에 인천은 속지 않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논란과 관련해 “재외동포청을 볼모로 한 저급한 정치공작이자 '보류'라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재외동포청 이전은 없다는 외교부 장관의 확답을 받았다"며 “재외동포청은 인천을 떠나지 않으며, 누구도 감히 떠나게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유 시장은 이어 최근 불거진 서울 이전 검토 소식에 대해 “많은 인천 시민들이 놀라고 분노했다"며 “직접 조현 외교부 장관과 통화해 '이전 불가'라는 분명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도 “사태 수습 과정에서 민주당과 재외동포청장이 오히려 인천시의 지원 부족을 이유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직격했다. 유 시장은 특히 “동포 편의가 아닌 공무원 출퇴근 편의를 이유로 국가기관을 옮기겠다는 발상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며 “셔틀버스를 지원하지 않아 이전을 검토했다는 변명은 책임있는 국가기관이 할 말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이어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을 향해 날을 세우면서 “통근 문제 해결이 그렇게 절박했다면 단 한 번이라도 시장에게 협의 요청을 했느냐"며 “연락 한 통 없이 이제와 인천시 탓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기관장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유 시장은 '이전 철회'가 아닌 '보류'라는 표현에도'말장난'이라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유 시장은 “상급기관인 외교부 장관은 분명히 이전 불가를 밝혔는데 산하 기관장이 여전히 조건부 보류를 언급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라며 “선거가 끝나면 다시 이전을 시도하겠다는 여지를 남기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시점이라는 점도 거론하면서 “대형 악재가 되자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민주당 출신 청장이 똘똘 뭉쳐 모든 책임을 유정복 탓으로 돌리려는 정치공작에 300만 인천시민은 결코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재외동포청 유치는 인천시민과 함께 이뤄낸 위대한 성과이자 인천의 자존심"이라며 “공무원 편의를 핑계로 인천의 미래를 흥정하려는 시도, 그리고 '보류'라는 꼼수로 여지를 남기는 기만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거짓과 선동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확언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신뢰·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6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교, 교사, 학생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없는 모두를 위한 교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인천서화초등학교는 학교 부문에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인주중학교(학교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도림고등학교(교사·학생 2개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인천새말초등학교, 인천서화초등학교(교사 부문 우수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학교폭력 예방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종합서비스 도란도란,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전국 학교 현장에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노력이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신뢰·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5일 운영된 '난독증 학생 지원 위원회'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협의체'에서 2026학년도 학생 지원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특수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 「심층진단 △진단 △맞춤지원 △성장보고」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 내 학습지원과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촘촘한 맞춤지원'을 핵심 기조로 기존 맞춤형 지원에 학교 내 지원을 연계해 학습지원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체계로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의 신청 경로 다각화, 협약기관 모니터링·평가, 교원·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학생의 실질적 학습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협약기관 등과 협력해 난독증 학생 506명과 경계선 지능 학생 307명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표준화 읽기 검사(KOLRA)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할 때 해독 능력이 58.50점에서 72.00점으로 크게 향상됐고 읽기·듣기 이해 및 유창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여 체계적인 지원의 성과를 확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지원·연계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노력과 전문 지원을 결합해 모든 아이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급변하는 AI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교원직무연수비의 사용 가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교원직무연수비는 직무와 직접 관련된 연수와 도서 구입비 등으로 사용 범위가 제한돼 AI 기반 수업 설계, 업무 효율화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개발을 충분히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원직무연수비의 지원 취지는 유지하면서도 교육청 핵심 정책인 '읽‧걷‧쓰 AI'와 연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는 기존 항목 외에도 수업·평가·업무와 직접 관련된 AI 도구 구독료와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학습용 앱 사용료 등을 교원직무연수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교육의 기본 환경"이라며 “교원직무연수비 사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평가 개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교원직무연수비가 교원의 성장과 인천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지원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평택시, 장학 프로그램 등 애니 라이트 스쿨의 ‘깜짝 선물’ 전격 공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는 16일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평택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평택 학생을 본교로 선발해 장학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지난 15일 시와 애니 라이트 스쿨과의 합의각서(MOA) 협약식에서 깜짝 발표된 것으로 제이크 과드놀라(Jake Guadnola) 총교장이 축사를 통해 직접 장학금 구상을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 스콜라스(Pyeongtaek Scholars, 평택 장학생)'로 이름 붙여진 해당 장학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애니 라이트 스쿨은 국제학교 개교 준비 기간 동안 평택 거주 학생을 선발해 본교 정규 과정으로 진학시키고 학비와 기숙사비의 50%를 비롯해 왕복 항공료와 국제바칼로레아(IB) 시험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 지원 대상은 매년 4명이며 학교 측은 올 9월 신학기 모집 요강에 해당 내용을 공식 반영할 예정이다. 외국 교육법인이 국내에서 학교를 운영하기 전부터 별도의 장학 제도를 마련해 본교 교육과정에 학생을 편입시키는 사례는 이례적인 것으로 애니 라이트 스쿨이 평택을 단순한 해외 캠퍼스 설립지가 아닌 장기적 교육 파트너로 바라보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제이크 과드놀라 총교장은 “본교가 있는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그랬듯 평택에서도 학교와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노력의 하나로 '평택 스칼러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변화'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문을 열기도 전에 지역 학생이 본교 교육을 경험하는 구조라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해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학교 개교 전부터 지역 학생을 먼저 생각한 이번 결정은 평택을 교육 파트너로 존중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평택시는 국제학교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은 협약에 따라 2030년 9월 개교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통합 교육과정(K-12)과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정의 중심은 시민”…정책공감토크로 시정 구상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마주 앉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잇달아 열며 현장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운면·미양면·보개면·금광면 등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연이어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평균 100명 안팎의 주민이 참석해 시정 전반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시정 설명과 면 주요 현안 발표, 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춘호 상북산 이장이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짚으며 개선 대책을 건의해 공감을 얻었다. 같은날 열린 미양면 정책공감토크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행사에서는 농축산업, 문화·관광, 교통, 환경 등 올해 시정 방향이 폭넓게 공유됐다. 현안 발표 시간에는 이채연 주민자치회 위원이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주민참여 행사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 주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보개면과 금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층 유입을 위한 시 주요 정책과 함께 보개원삼로 풍정~치재 구간 확포장,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강우전 이장단협의회장이 금광호수와 마둔저수지 오·폐수 유입 문제를 제기하며 환경 보전과 관광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들은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은 각 정책공감토크에서 “시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현장에서 듣는 주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책의 방향을 잡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러면서 “건의된 사항은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검토 결과와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관계자 역시 “정책공감토크는 지속적인 소통 구조"라며 “주민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와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올해 모든 사업,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추진”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최근 올해 시정 운영을 앞두고 주요 정책과 사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둔 시점에서 핵심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본예산 확정 후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을 다시 정리하고 실행 가능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일하고(職) 살고(住) 즐기는(樂)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도시 구조 전반과 시민 일상에 직결되는 정책들을 중심으로 점검의 범위를 넓혔다. 도시의 중장기 성장 축에 대한 논의가 핵심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방향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과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지정에 따른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행정적 과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개별 사업의 추진 여부를 넘어,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도시 공간 구조 전반을 재검토했다. 이를 통해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분야 사업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생활 거점 시설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준으로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부대로 연속화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가장동 서부로 재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 노선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토의됐다. 아울러 환경·복지 분야에서는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및 주차장 확충 △하수처리시설 확충 △오산천 준설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일정과 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이와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평생학습장려금 등 기존 복지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에도 비중을 뒀다. 덧붙여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고회는 계획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그러면서 “2026년은 오산의 도시 구조와 행정 성과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 여건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른 아침 대행업체를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혹한기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시에는 약 14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수거는 물론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매년 직접 현장을 찾아와 근무 여건을 살피고 소통해 주는 시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도시환경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인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적극 지원...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16일 CES 2026 현장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 미래도시 비전과 인천의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IFEZ 홍보관은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 — From Smart City to AI City)'를 주제로 인천의 혁신기업 기술로 구현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소개하여 1만5천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6 기간 중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개발청(FCEDA)과 협력 미팅을 갖고 인천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통해 인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CES 2026에 총 50개사의 참가를 지원했으며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 혁신상 쇼케이스 9개사이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141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금액은 5억 6000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상담건수가 400여건 더 많은 수치이다. 또한 9개사가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계 시장 개척은 물론 국내 투자유치의 기회를 만들어 냈으며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의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재 감지 및 안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Texas Legacy Realt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업·주거용 건물에 화재 안전 및 안심 구역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생의료 및 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셀헬스케어는 미국 애리조나주 최대 도시이자 공공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City of Phoeni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의료 분야 기술 협력과 현지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중 14개 기업이 총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으며 수상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천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특히 레이다 기반 센서퓨전 AI 기술 기업인 딥퓨전에이아이는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인지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CES 참가를 통해 인천-IFEZ의 AI시티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드레이퍼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지난 15일 개최, 3개 기업이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와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바이오, 뷰티테크, AI 기반 소비재 분야의 20개 스타트업은 이날 현장에서 각자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평가 결과 ㈜쿼드비, ㈜스템덴, ㈜메디셀헬스케어가 상위 3개 기업(TOP 3)에 최종 선정됐다. 쿼드비는 화장품 브랜드사, 용기 제조사들에게 필요한 부품 조합, 3D 시뮬레이션, 견적 산출 등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템덴은 줄기세포 활성화 원천 기술을 통해 치아를 삭제하거나 발치하지 않고 손상된 조직을 그대로 재생시키는 '차세대 구강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혁신 기업이다. 메디셀헬스케어는 손발톱 무좀환자를 위한 마이코시스레이저와 무통 피부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선발된 상위 3개 기업에는 기업당 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내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드레이퍼 글로벌 프로그램 '드레이퍼 창업경진대회' 참여 등 실질적인 후속 성장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사업 협력 또한 논의된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시장, “R&D사이언스파크 ‘본궤도’ 올라...수원의 대전환을 여는 마중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의 숙원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수원시는 16일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에따라 이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되며 시는 향후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시에 따르면 이 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에 묶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시는 국토교통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도시개발법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와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적 준비를 완료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일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도 들어선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職住) 일체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부지는 접근성이 탁월해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1.2㎞,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에 들어설 구운역과 1.4㎞ 거리이며 평택파주고속도로 당수 나들목, 금곡 나들목과 차로 5분 거리다. R&D 사이언스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연계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자 서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평(3.3㎢)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원의 대전환을 여는 마중물로 삼겠다"며 “R&D사이언스파크를 수원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다세대주택·연립주택·아파트가 해당하며 하나의 대지 안에 2동 이상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의 단지로 본다. 지원은 단독(1단지)과 공동(2단지 이상)으로 나눠 진행하고 단독(1단지)은 단지 안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80% 이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2단지 이상)은 2단지 이상에 걸쳐있는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90% 이내에서 단지당 최대 1000만원, 총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공사원가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지원 공사는 △공용시설 안전조치 △옥상 공용부분 방수 △외벽 균열 보수 △단지 안 도로·보도·보안등 보수 △공용부분 개선·보강 공사 등이며, 공동 단지는 옹벽·담장 등 2단지 이상 공동 사용 시설 보수 공사를 포함한다. 신청은 2인 이상의 공동대표(구분소유자 중 선정)가 구분소유자(건축물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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