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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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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화성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초3~고2 아동 대상 정책 제안 활동 전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아동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제10기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첫 보폭을 뗀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도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10기 아동의원들은 아동 관련 시책 및 예산에 대한 정책 제안, 시정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아동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 기획 및 운영, 아동 권리 옹호와 증진을 위한 가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9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아동이다. 학령기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아동복지과는 아동의회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 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당부했다. 중동 정세 불안 대응 및 기업 금융 부담 완화…업체당 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기업들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6년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시와 협약을 맺은 시중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천시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대표적인 이차보전 조치다. 시는 대외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들의 고정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기존 2.0%였던 이자 지원율을 2.3%로 상향 조정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본사나 공장 등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으로 설정됐다. 자금 용도에 따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최대 3억 원, 공장 증설 등 설비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환 기간은 총 3년이며 기업 편의에 따라 거치 분할 상환이나 만기 일시 상환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개시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특별경영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2개년도 재무제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관내 협약 은행 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이번 금융 지원 확대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3월 예방 조례 제정 후 첫 회의 개최…공인중개사 자정 운동 및 지도·점검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날로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평택시가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3월 「평택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공포한 이후, 4월에 위원 위촉을 마치고 열린 첫 공식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합동 지도·점검 계획과 민간 차원의 자정 노력을 촉진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의 활성화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투명한 중개 행위를 약속하고 전세사기 의심 매물을 모니터링하는 자율 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평택시 관내 등록된 1,859개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 약 52%에 해당하는 962개소가 동참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의회 가동을 기점으로 참여 업소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도시 확장과 신규 주택 공급 확대로 인해 인구 이동과 전월세 거래가 경기도 내에서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그만큼 전세사기 예방이 시민 재산권 보호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6월 23일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 예방 강연… 5월 26일부터 QR코드로 선착순 접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고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는 오는 6월 23일 '도담도담 교육-게임 과몰입 탈출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유아기부터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인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온라인 게임 몰입, 불법 사이버 도박 등 정신건강 위해 요인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올바른 훈육법을 제시해 중독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복안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미디어 중독 상담 전문가인 마음상담교육센터 박찬원 소장이 강단에 선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게임하는 자녀와 티키타카'를 주제로 청소년기 게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정 내 갈등 조율법, 부모 양육 태도 검사(PAT) 활용법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게임 과몰입 아이 지도와 스트레스 타파'라는 주제로 실전 대처 매뉴얼과 지도자의 심리적 소진을 막는 힐링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교육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미디어 중독 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평택보건소는 청소년 정신건강이 건강한 사회의 척도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진 권한대행, 이앙기 직접 조종…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해소할 해법 제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첨단 디지털 영농 기술을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장치 활용 모내기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의 가파른 인구 감소로 인한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첨단 기계화를 통해 극복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농가에 직접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화성시의 핵심 농정 과제인 대표 브랜드 쌀 '수향미'의 철저한 품질 관리 현황 보고와 노동력 절감형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이앙기 시연이었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별도의 핸들 조작 없이 모판의 모가 논에 정밀하게 심어지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을 검증했다. 현장에는 자율주행 이앙기 외에도 농가에 보급 중인 자율주행 이식 키트, 농업용 방제 드론, 토양의 성분을 실시간 분석하는 토양 스캐너 등 다양한 첨단 농기계가 함께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2023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기술 보급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기점으로 디지털 장비 보급 예산을 확대해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첨단 영농 기술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열쇠"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스마트 기술 보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래울복지관 '온(溫)라운지' 점검…시, 연말까지 공유냉장고 등 38개소로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먹거리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이 보건복지부 국가 본사업으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지난 21일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복지 체계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수엽 제1차관은 복지관 지하 1층에 구축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기부 물품의 수급 현황과 배분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에서 먹거리 지원을 받기 위해 방문한 이용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 차관은 화성시가 그냥드림 공간을 딱딱한 관공서 느낌이 아닌 편안한 카페 형태의 '온(溫)라운지'로 조성해 위기 가구가 심리적 부담 없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낙인 효과 없이 생계 위기 직면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운영을 당부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복지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내에 거점형 공유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와 생필품을 기부하면 굶주림 위험이 있는 이웃이 무상으로 가져가는 구조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25개소인 운영 공간을 올해 연말까지 38개소로 전격 확대해 먹거리 취약계층 보호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성남시-수원시-여주시-용인시

6월 5일까지 접수…행정 중심 탈피해 청년·양육 등 6개 분야 숨은 공로자 발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제15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앞두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2026년 광주시 인구정책 유공자' 후보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당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행정 주도의 기존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자를 시민의 시선으로 직접 발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 추천 방식을 도입했다. 추천 대상은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지역사회 결혼 및 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및 교육 활성화, 고령화 대응, 청년인구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활약한 개인, 기업, 단체다. 타의 모범이 되는 명확한 공적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공적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유공자들에게는 오는 7월 중 광주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유공 포상'을 통해 개인 3명과 기업 2개소 등 총 5점을 선정해 격려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행정적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결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숨은 공로자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86개소 정기 점검…반지하·지하차도 알람장치 5월 말 완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수 취약지역과 재해 우려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수방 자재와 장비를 전수 점검하고 수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 붕괴, 고립 위험이 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 86개소를 지정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우기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정기 점검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민간 지원 및 시설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상반기 모집된 51개소 중 현재까지 13개소에 예산을 지급했다. 침수 위험도가 높은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등 21개소에는 5월 말까지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 완료한다. 단대동 급경사지에는 위험 감지 알람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붕괴 위험을 감시하며, 시 전역의 빗물받이 5만 2,125개에 대한 준설 및 정비도 이달 말까지 끝내 배수 장애를 차단한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7일 관내 지하 공사 굴착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지하 안전 평가 협의 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과 취약 구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우기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5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만개해 절정 유치…연간 40만 명 찾는 도시농업 힐링 명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은 탑동시민농장에 화려한 붉은빛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장 내에 3,300㎡ 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밭이 개화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꽃양귀비는 매년 5월 하순에 피어나기 시작해 6월 한 달 동안 들판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절정을 이룬다. 드넓게 펼쳐진 붉은 꽃밭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명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탑동시민농장은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해바라기, 황화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경관 작물을 번갈아 심어 방문객들에게 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농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을 접하고 다양한 농업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관람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수려한 경관 덕에 연간 방문객 수만 4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이 단순한 공원 형태의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도시농업 복합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인 만큼 많은 이들이 방문해 꽃양귀비가 만든 붉은 물결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 방문해 맞춤 건강 관리…낙상 예방 및 야외 걷기 호응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의 가정이나 거주지 인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밀착형 돌봄 서비스다. 특히 보건소는 최근 노인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야외 걷기 프로그램인 '햇빛나들이' 활동을 연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야외로 나와 햇빛을 쬐며 최소 10분 이상 걸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올바른 걸음걸이 방법과 노년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낙상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체 안전 교육도 현장에서 함께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집에 머물 때는 적적하고 활력이 없었으나 보건소 직원이 정기적으로 찾아와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 주고 함께 야외 활동을 하니 생활에 큰 생기가 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은 이번 사업이 만성질환이나 고령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취약한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의 도움 필요한 이웃을 연계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와 참여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1400가구 일대일 면접…만성질환·건강행태 등 조사해 보건 정책 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들의 정확한 건강 지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 의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올해 용인시의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약 1,400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2,730명이다. 조사는 대상 가구 선정 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 조사표를 활용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전개된다. 주요 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 활동, 식생활 등 일상적인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기관 이용 실태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17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집되는 통계 데이터의 정확성과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사전에 엄격히 선발한 뒤 직무 교육을 완료했다. 조사원들은 방문 조사 시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신분증을 상시 착용하고 지정된 유니폼을 입어 대상 가구의 보안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자료는 향후 용인시의 지역 맞춤형 보건 사업 계획 수립과 국가 보건 정책 가이드라인 마련에 핵심 데이터로 활용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복지 정책을 도출하는 장치인 만큼, 선정된 표본 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실한 답변 협조를 부탁했다. 5~10월 매월 하순 아르피아 광장 상영…스마트 관광 플랫폼에 후기 쓰면 경품 증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과 아르피아 광장에서 거장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를 대주제로 삼아 5월 2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첨단 예술과 문화, 관광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연출을 위해 세계적인 미디어 거장의 자산을 보유한 백남준아트센터와 긴밀히 협력했다. 전시를 장식할 작품은 총 6편으로, 백남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주목받는 국내 현대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포함됐다. 상영 라인업은 호랑이의 역동성을 담은 백남준의 대표작 를 비롯해 강이연의 , 구기정의 , 권혜원의 , 신재영의 , 염인화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상영 시간은 약 42분이다. 전시는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가을철인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일몰 시간을 고려해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개막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용인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 '용인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남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시 마스코트가 그려진 '조아용 여행용 캐리어 레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거장의 실험정신을 시각 기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볼거리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장미향과 빛으로 물드는 오산… ‘오! 해피 장미빛 축제’ 23일 개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오산시가 초여름 문턱에서 장미와 빛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시민들을 찾는다.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금암동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한다.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인 고인돌공원에는 100여 종의 장미가 조성돼 형형색색의 장미 정원을 선보이며,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대형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미 드로잉과 장미 구슬 만들기, 장미꽃 풍선 제작, 로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장미 정원 주변 산책로와 광장 일대에 조명이 켜지며 공원 전체가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화려한 조명과 장미가 어우러진 야간 풍경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유니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트로트 가수 박진도·김소유,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행사 기간 동안 버스킹과 시민 참여형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폐막식은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오산청소년관현악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가수 정은과 앵두걸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도 임시 운영한다. 금암동 542-14 일원에 조성된 해당 주차장은 총 104면 규모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인 23일부터 31일까지 우선 개방되고, 오는 8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조성된 제2공영주차장도 함께 운영돼 고인돌공원과 금암동 상가 일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보건소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보건소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으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착용과 진드기 접촉 최소화 등 야외 감염병 예방에도 주의를 요청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장미와 빛이 어우러지는 공간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을 찾아 아름다운 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해의 낭만을 오감으로…’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전곡항에서 22일 개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축제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해양레저 체험과 공연, 생태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야간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최근 개통한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와 황금해안길 관광자원을 연계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가족형 프로그램 강화에 집중하며 수도권 해양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핵심은 다양한 선박을 활용한 해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일링요트와 파워보트, 유람선, 해적선 등 12종 70여 척 규모의 선박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전곡항 앞바다를 직접 항해하며 서해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이 축제 기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전통 한선 형태로 제작된 조선통신사선은 선상 박물관 형식으로 운영되며, 조선시대 해양 교류와 항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해상 시그니처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전곡항 요트 체험과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연계한 관광 패키지 '천해유람단'을 비롯해 바다 위에서 플라이보드 공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풍류단의 항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유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해 반려견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요트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선상 바다낚시 체험 역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육상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거리 프로그램과 어린이 체험 콘텐츠가 이어진다. 실크로드 교역 사신단을 모티브로 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 공연팀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통 어업 방식을 활용한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과 갯벌 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등 서해안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도 확대된다. 대형 비치놀이터와 사각풀장,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초크아트 체험 공간 '바다가 된 거리' 등이 운영되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비중을 높였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 장비 전시와 친환경 캠페인인 마린 플로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다. EDM 공연 '천배만배 신나는 밤'을 시작으로 화성시예술단의 OST 콘서트와 피크닉 콘서트 등이 매일 이어진다. 특히 전곡항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상 불꽃놀이는 서해의 야경과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드넓은 바다 위로 펼쳐지는 불꽃 연출은 매년 방문객들의 대표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항 등 서해안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장점과 해양레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가족 중심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화성뱃놀이축제는 전통 해양문화와 현대 해양레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며 “관광객들이 서해의 풍경과 해양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자치경찰위원회-GCF

기업·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 참여…염생식물 5,000주 식재로 블루카본 확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린나이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현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숨 쉬는 바다, 갯벌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염생식물인 해홍 5,000주를 식재하며 탄소흡수원 확충에 주력했다. 갯벌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핵심 공간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전 파종부터 식재,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그린파트너 연합은 환경정화와 재해예방 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근명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갯벌 생태계 복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 연합활동을 민관 협력의 대표적 모델로 꼽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인천대공원과 송도 센트럴파크서 무료 야외 공연 시리즈 전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난 5월 16일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인천시립무용단의 이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무대를 넓힌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개막 공연에 보낸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시리즈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야외 공연인 '대공원의 하루'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 녹음이 짙어진 공원 속 야외무대에서 한국 춤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햇살 가득한 낮부터 저물어가는 저녁까지 열린 공간 속에서 아늑하고 친밀하게 일상 속 춤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이어 5월 30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송도의 초여름'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공연인 이번 무대는 관객과 공간, 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심형 공연 미학을 제시한다. 고층 빌딩의 불빛과 물, 바람이 채워주는 정취가 춤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도심 풍경을 완성한다. 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야외 공연이 삶의 즐거운 에너지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송도 국제기구와 지자체의 상생 협력…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식료품 1,714점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녹색기후기금(GCF)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제2회 식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관내 입주한 국제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인천시는 자발적 자원을 지역 복지 수요에 매칭하는 가교 역할을 맡았고,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도 동참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3월 한 달간 GCF 임직원들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들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에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진 총 52박스 분량의 물품이 모였다. 통조림과 멸균우유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 1,714점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송도 G타워에 자리 잡은 GCF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가 근무 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기부 행사에 참여해 준 GCF 임직원들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의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촬영·해설까지 자치경찰 직접 참여…예산 절감 및 신뢰 중심 치안 소통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공무원이 직접 시민의 일상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치안 콘텐츠 「인천의 일상을 지키는 자치경찰」을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는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이 기획, 촬영, 녹음, 해설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기존 자료를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만 추가로 촬영·편집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영상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장 경찰관이 시민의 언어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한 만큼, 치안을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신뢰를 쌓아가는 경험'으로 전환하며 자치경찰 홍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영상에는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 등 주요 자치경찰 활동이 생생하게 담겼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해당 콘텐츠를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공공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콘텐츠가 현장 경찰관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치안의 가치를 전달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치안은 기관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영역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6월 17~19일 송도컨벤시아 개최…200개 사 500부스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행사를 마련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안전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HD현대 등 국내외 주요 조선소와 KT SAT 등 첨단 해양장비 관련 2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KOTRA와 협업해 세계 20여 개국 해외 해양치안기관 구매담당자와 민간 수출입 관계자를 초청,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해양산업 대표 콘퍼런스인 '코마린콘퍼런스' 등 20여 개의 전문 세미나가 열려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일반 시민을 위한 해양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은 실제 채용 시험 항목인 장애물 달리기, 인명 구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복지관 연계한 4대 특화 프로그램 운영…시민 마음건강 회복 지원 인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마음연결 도서관'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로움이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인천시는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어울림 공간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내 마음의 책 한 권, 우리동네 이동도서관, 온기 영수증, 도서관 마음 산책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내 마음의 책 한 권'은 자기돌봄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이동도서관'은 유관기관 어울림 공간에 도서를 장기 대여해 접근성을 높인다. '온기 영수증'은 키오스크 도서 대여 영수증에 주민 공모로 선정된 감성 문구를 인쇄해 위안을 주는 서비스다. '도서관 마음 산책'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시행된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외로움은 이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고 짚으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서로가 연결되어 외로움을 함께 돌보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통합 대응체계 점검…사람 중심 통합 관리 시스템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음건강증진 정책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대응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성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 인천시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인천시교육청 김경삼 학교생활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최서연 센터장은 정부가 자살·중독·청소년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서비스 중복이 발생하고 취약계층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응급 자해 및 중독 치료를 담당할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사업·실적 중심 구조로 인해 보여주기식 정책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경삼 시교육청 과장은 정서·행동 고위험 학생 지원 시 병상 부족 등으로 초등학생 입원 치료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언급하며 상담 인력 역량 강화와 예산 확충을 주장했다. 박미애 인천시 과장은 정신건강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할 단계라며 인프라와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숙 의원은 실적 위주가 아닌 사람 중심의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7월부터 전공 연계 현장실습 본격 운영…기업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 정주 유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는 19일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정주를 희망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일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도내 기업을 연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소속 유학생과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선별해 실습 희망 기업에 연계하고, 실습 기간 중 학생 관리와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비 100만 원이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전공 연계 실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실습 및 인턴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실습 종료 후 정규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한 학생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들이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유학생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연천·동두천·포천 맞춤형 여건 진단…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신규사업 발굴 경기도는 19일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의 중장기 대응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향후 5개월간 수행한다. 연구 대상 지역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 그리고 관심지역인 동두천시와 포천시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의 향후 5년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최종 계획을 오는 9월 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인구구조 및 지역 여건 진단, 비전과 핵심과제 구상, 전략별 세부사업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신규사업 발굴, 광역 차원의 중장기 지원전략 수립 등 주요 과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시군 연계사업 발굴, 제도개선 과제 검토 등에 다각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연구가 광역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공모 선정된 자원봉사 릴레이 전개…모바일 앱 연계해 참여형 봉사 확산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수원 효원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탄소오프(OFF) 챌린지 데이'를 개최하고, 플로깅 활동과 생활 속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탄소 오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전국 10대 자원봉사 릴레이'의 네 번째 캠페인이다. 경기도는 온라인과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앱 인증 방식을 활용한 생활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까지 도내 3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 참가자들은 공원과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고, 모바일 앱 '모티너스'를 활용해 활동 사진과 내용을 인증했다. 이 앱을 통해 참여 이력과 탄소저감 실적이 기록되며, 기관별 참여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의 실천이 공동의 참여로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캠페인은 매달 공통 미션과 선택 미션을 함께 운영하며 5월 가족·동료 플로깅을 시작으로 6월 환경, 7월 디지털 절감, 8월 에너지 절약 등 월별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과 홍보대사인 이문식 배우를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지영 센터장은 “걷고 줍는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오프라인 43건 대상 정밀 분석 실시…전 제품 국내 식품 안전 기준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헴프(Hemp) 유래 제품과 해외 수입 간식류에 대한 대마 및 마약 성분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 제품이 국내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입 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온·오프라인 유통 경로별 맞춤형 수거검사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대마씨앗과 대마씨유 15건을 수거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수입 젤리를 중심으로 해외 간식 전문 판매점과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28건을 수거해 총 43건을 조사했다. 대마씨앗과 대마씨유는 제조 과정에서 환각 성분이 포함된 껍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향정신성 물질인 THC와 CBD 함량을 철저히 관리한다. 검사 결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15건 모두 국내 허용 기준치 이내였다. 또한 대마 합법국에서 제조된 제품이 포함된 수입 젤리 28건에 대해서는 대마 성분뿐 아니라 메트암페타민, 암페타민, 코카인, MDMA, LSD 등 불법 마약류 5종을 추가 검사했으나 모두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거 일부 제품에서 기준 초과 사례가 있어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검사에서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장 단계별 3단계 맞춤형 과정 구성…상반기 기초 및 투자유치 과정 6월 8일 접수 마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해 '2026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초 과정, 심화 과정, 딥테크 과정 등 총 3단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과정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를 제공하며, 심화 과정은 성장을 앞둔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IR) 전략 및 피칭 실습을 지원한다. 딥테크 과정은 AI, 디지털전환 등 기반기술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대상은 기초 과정인 '베이직', '어드밴스드'와 심화 과정 중 '투자유치 기초' 부문이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 임직원,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도입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제2판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와 경기창업혁신공간 고양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전문가 밀착 멘토링과 현장 방문형 필드트립이 지원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실제 투자 유치로 연결될 수 있는 'IR 데모데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교육생 선발…5개 정규 과정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융합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별로 2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7시간씩 운영되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도내 기업 종사자, 가상융합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의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정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상융합 기술이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제작자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개 배역에 총 216명 지원해 72대 1 경쟁률…하반기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신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배역 선발을 위한 현장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참여해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인 '자립 준비 청년(상호)', '팬클럽 회장(정희)', '채소 가게 상인' 역을 두고 열띤 연기 경합을 벌였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총 216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의회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작품은 트로트 요소가 가미된 의정 코미디 드라마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부 지원자들은 연기와 함께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홍경인 배우와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캐릭터 이해도와 표현력, 배역 적합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홍경인 배우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오디션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라는 트렌디한 소재를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6월부터 촬영에 참여하며,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허위조작정보에 맞설 '경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모델' 구축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다가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AI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영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공정선거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손쉽게 정치인의 발언을 조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유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허위조작정보의 조직적 유포는 민주주의에 대한 구조적 위협이 되므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의회가 공동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부가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협의체'를 가동하고 온라인 플랫폼 차원의 대응 방안을 밝힌 것에 대해 황 위원장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유권자들이 스스로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황 위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발성 교육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공공도서관 등을 연계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성·리터러시 교육 모델'을 과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경기도에 공식 제안했다. 또한 임기 동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은퇴 전문가 활용한 복지안내도우미사업…31개 시군 전역 확산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8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고양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연대를 격려했다. 고 위원장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이 60세 이상의 은퇴 전문가들이 평생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동시에,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훌륭한 선순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장년 전문 인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상담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 관내 복지관과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이 기관 간 장벽을 넘어 하나의 복지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인 고양지역의 우수한 협력 사례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의 모범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과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와 협력해 가공·배전 분야 현장 중심 실무 실습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전기산업연합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전기과 계열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력산업의 핵심 직무인 가공 및 배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주 작업 체험, 배전설비의 이해, 안전 장비 활용법 학습, 전력산업 직무 이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의 미래 비전과 직무 특성, 안전관리 체계, 취업 연계 정보 등을 사전에 상세히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인 전력산업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으며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립박물관 소식

하절기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에 따라 안부 확인 및 ICT 기반 상시 대응 구축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어르신을 위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반을 가동한다. 기상청의 2026년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01명의 생활지원사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매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기를 적극 활용해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및 생활지원사 호출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1,542개소의 무더위 쉼터 정보를 널리 알리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나눔비타민과 협약 체결…모바일 식사권 및 건강 검진 지원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이(i)온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i)온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고물가 시대에 급식단가와 실제 외식 물가 간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아동급식 후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해 방학 등 결식 우려 시기에 아동들이 플랫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사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가맹점주와 가족에게는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플랫폼 운영사인 나눔비타민은 '나비얌' 앱을 통해 모바일 식사권 지급과 아동 건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아동급식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지큐티코리아 수행기관 선정…양자센서 활용해 극미량 마약류 실시간 검출 인천광역시는 「양자 기술 도입·전환(QX) 기반 시민체감 공공안전 실증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지큐티코리아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 양자기술을 적용한 실증 모델을 구축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양자기술 기반 하수중 마약류 감시 플랫폼 실증'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하수 내 미세 농도의 마약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관기업인 지큐티코리아는 양자기술 기반의 단일광자검출기를 활용해 극미량 마약류 검출 성능을 검증하고, 참여기관인 카티스는 현장 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한다. 기존의 실험실 중심 분석 방식은 결과 도출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실증을 통해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즉각 감지하는 '스크리닝 기반 감시체계'의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마약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5월 29일까지 시민 30명 공개 모집…폭염·침수 등 현장 점검 및 정책 발굴 참여 인천광역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이나 침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일상 속 기후위험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취약지역 개선, 신규 정책 발굴 등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사전 교육을 거친 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우리 동네의 기후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 앞장선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을 진행하며, 특정 지역에 의견이 편중되지 않도록 인천 전역의 지역 안배도 고려할 계획이다. 고전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 성찰…22일 박물관 석남홀서 무료 진행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제28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의 두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 출신의 원로 학자이자 국내 서양 고전·철학 연구를 대표하는 서울대 이태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디세이아: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대표적 서사시인 『오디세이아』를 통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조명한다. 단순한 영웅 이야기를 넘어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출향과 귀향의 서사'로 작품을 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신의 영원한 삶 대신 유한한 인간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고통과 한계를 지닌 인간이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지 깊이 있게 다룬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연구한 이태수 명예교수는 서울대 대학원장과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적 성찰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도권 남부 교통 한계 달했다” 경기남부 지자체, 18만 시민 서명 안고 국토부 방문

수도권 남부 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남부권 지자체들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규모 공동 행동에 나섰다. 성남시, 오산시, 용인시, 화성시 등 경기 남부 지자체는 19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규모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요 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및 조속한 착공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서명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촉구 10만 5,445명, 제4·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사업 촉구 7만 9,839명 등 총 18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 지자체는 각 시의 도시 개발 특성과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철도망 확충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지자체별 주요 요구 사항 및 입지적 당위성은 다음과 같다. 성남시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규모의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이끄는 핵심 도시인 만큼, 고질적인 수도권 남부 출퇴근 정체를 해결할 광역교통 인프라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지역 내 산적한 연계 교통 현안의 조속한 처리를 함께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GTX-A 성남역 환승센터 상위계획 반영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SRT 복복선화에 따른 오리·동천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절차 협조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오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포함된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의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교통난이 가시화되기 전에 철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논리다. 오산시는 기존 왕십리~강남~분당~수지 노선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직결되어야 수도권 남부 생활권의 이동 편의가 보장된다고 건의했다. 주민들이 입주한 뒤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철저히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와 오산대역~세교지구~오산역을 잇는 연계 교통체계 구축도 별도로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착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현재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JTX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의 핵심 반도체 거점을 아우르는 광역교통 축으로 지목된다. 또한 용인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외에도 이천 부발읍부터 용인 처인구를 거쳐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89.4km)', 광주역에서 용인 남사읍까지 일반철도를 잇는 '경강선 연장(38km)'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황준기 용인 부시장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가동에 맞춰 철도망이 적기에 가동되어야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만 8,000여 명의 시민 서명을 모아 총 7개 철도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송산그린시티와 맞닿은 새솔역 신설을 열망하는 주민 2만여 명의 별도 연명부도 함께 제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하는 노선 외에도 단독 현안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화성시의 대상 노선은 기 반영된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과 건의 중인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이다. 동탄역과 연계되는 JTX가 확충되면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도시 확장에 걸맞은 촘촘한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동·서부 간 균형 발전이 완성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지자체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대규모 서명부를 통해 경기남부권 철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진 의지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지자체들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경기남부 지자체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은 경기남부권 철도망 확충을 바라는 400만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JTX 조기 착공과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핵심 노선들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공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인천시교육청-인천 동부·서부·남부·북부 교육지원청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 참여…인천형 '읽걷쓰' 접목해 수학 유용성 체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운영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스포츠인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생활 속 수학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연(읽기)과 대담(걷기), 성찰(쓰기)이 어우러진 인천형 '읽걷쓰' 문화와 수학을 융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도서 「야구×수학」의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험으로 보는 데이터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해 구단별 극적 역전승의 수학적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융합 분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대상별 맞춤형 강연을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수학 대중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협력 4회째 맞이해…63개 팀 참여 속에 10월까지 대장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시교육청이 지역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대회 목적은 관내 청소년들의 축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개막 경기에서는 인천만수고 대 재능고, 서운고 대 한국주얼리고 등 10개 학교가 맞붙으며 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63개 팀이 21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결승에 오를 2개 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협조를 얻어 오는 10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학교·문화기관 등 14개 기관 참여…원도심 및 도서지역 맞춤 지원 모색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지역예술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일선 학교,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 총 14개 기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기적 협력 기구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운영 방안 검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 개발, 기관 간 연계 운영 사업 발굴 등 학교와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학교의 지역예술자원 접근성을 높여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도서지역과 원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지자체·도서관·동네서점 참여…가족 독서 캠페인 등 공동 사업 추진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도서관 및 관계 기관 등 7개 기관과 '독서 인천! 책 읽는 북부'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를 긴밀하게 잇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고 독서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신트리도서관, 부평도서관, 계양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서점인 책방산책과 북극서점 등 총 7곳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연계 '가족 독서 캠페인' 전개, 가족독서 실천단 연합 발대식 개최, 온 가족 책소풍 100일 챌린지 운영, 통합 독서 행사 공유지도인 '책소풍'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프로젝트 개시…실천 중심의 바른 자치 문화 형성 기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학생자치네트워크와 학생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과 '동부 액션데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빠른 길보다 바른 길로! 가치를 만드는 자치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접 실천으로 연결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은 학생들이 학교별 행사 운영 사례, 캠페인 활동, 소통 프로그램 등 각자의 자치활동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을 넘어 학생 간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다른 축인 '동부 액션데이!'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교내 환경 개선 캠페인, 친구 응원 프로젝트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학교 문화를 유도한다. 관내 영양(교)사 150명 대상…인공지능 기반 식단 구성 및 청렴 교육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특수·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강연에는 랑잠인공지능연구소 강성희 강사가 초청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 구성 방법, 효과적인 영양교육 자료 제작법, 신속한 가정통신문 작성 등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술 활용 교육에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 동영상을 공동 시청하고 관련 퀴즈를 풀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속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선도학교 35개교 및 선도학년 대상…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5개 선도학교와 선도학년 40개 팀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상반기 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 교육의 핵심 역점 정책과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주제는 '읽걷쓰 프로젝트'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인 '깊이 있는 학습', 그리고 '지역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이다. 컨설팅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사전에 제출된 운영계획서 검토와 소규모 대면 그룹 컨설팅 방식을 병행한다. 참여 교사들과 전문 컨설팅위원들은 운영 계획의 적절성, 예산 집행 방향, 학생의 삶과 연계한 수업 사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질의응답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 간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방중·아라중 과학동아리 참여…첨단 과학 장비 탐구 및 오픈 랩 연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동방중학교와 인천아라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 장비인 '분광광도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연구용 과학 기기의 직접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표준 용액을 제조해 본 뒤, 분광광도계를 활용해 성질을 모르는 미지 시료의 농도를 정밀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석해 보는 등 심도 있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는 향후 '오픈 랩(Open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원 내에 구비된 다양한 첨단 실험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원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9가족 참여…강화 국화리서 1박 2일 소통 프로그램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6일부터 1박 2일간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이용 9가족을 대상으로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패밀리 팜 스테이'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사회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첫 회기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주요 모토인 '읽걷쓰 교육'을 접목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 체험 및 야생 생태계 이해 교육, 강화 나들길 걷기, 국화리 힐링 오리엔티어링, 전통 화문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야간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다졌다. 학생교육원은 많은 가족이 생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학작품 배경 중심의 역사·문화 탐방…양진채 작가·이설야 시인 등 동행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와 함께 인천을 배경으로 집필된 문학작품을 미리 읽고, 소설이나 시 속에 등장하는 실제 지역 공간을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대중 문화 사업이다.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양진채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도서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읽고 소설의 주요 배경지인 답동성당을 시작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걷는다. 하반기인 9월 10일에는 이설야 시인과 함께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해교육 고령 학습자 대상…혈압 측정·치매 예방 체조 등 맞춤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연계한 '건강 증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인천 시민과 특히 초등과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글오름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적인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학습 문화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예방 체조, 관절 관리 운동 교육,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고령층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증진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학생들은 매회 4~6명씩 조를 이루어 고령 학습자들의 건강 모니터링을 밀착 지원한다. 도서관 측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화성시-오산시

판교 기반 정보기술 및 팹리스 산업 인프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거점 조성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양자 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15일 공모 참여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경기도는 5월 18일 성남시를 포함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과기부에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 내에서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이자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1800여 개 IT·BT·CT 기업과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소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력에서 경기도는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맡고 전북은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을 담당해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시는 경기도의 연구개발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양자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지역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지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11만 원 수강료 결제 지원…만 5~69세 기초·차상위 계층 우선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2차 대상자 220명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간 총 5억 3658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5세부터 69세 사이의 장애인이다. 성남시는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장 6개월간 매월 11만 원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받게 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155곳의 체육시설 운동 프로그램 수강료를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선정 후 3개월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이 정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기간을 놓친 대상자도 신청 가능하다. 3억 원 규모 사업비 투입해 60명 지원…제주 독립운동 유적 및 상해 탐방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LG복지재단과 손잡고 관내 공동생활 가정 등 취약계층 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문화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아동에게 국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복지재단은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성남시는 참여 아동 모집과 홍보, 안전관리 등 행업 지원을 담당한다. 문화 체험은 1차 제주도와 2차 중국 상해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체험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독립운동 유적 탐방'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 아동들은 제주항일기념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을 방문해 항일 역사를 배우며, 역사 전문 강사의 현장 설명과 함께 숲 체험, 승마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하반기에 진행될 2차 체험은 상해 임시정부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으로 꾸려진다. 성남시와 LG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성남시청 앞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자사 건물을 건립 중이며, 이 건물 6~10층에는 성남 지역 첫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 49개 대학팀 경합 속 3.5대 1 경쟁률 뚫어…7월 11일 개막식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진출 최종 14개 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마친 전국 49개 대학팀을 대상으로 작품의 완성도, 구성원 간의 조화,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경기대, 단국대, 서울예대 등의 팀을 선정했다. 올해 연극제는 작년보다 본선 진출 팀을 2개 늘렸으며 지원 규모도 키웠다. 시는 본선 진출 모든 팀에 각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상금 총액을 전년 대비 2440만 원 증액된 1억 16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관내 주요 공연장 무상 대관과 함께 합숙 공동창작을 위한 연극 캠프, 숙소, 워크숍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사전 쇼케이스를 신설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개막 전인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본 축제는 7월 10일부터 체류 프로그램인 'Stay&Play'로 시작해 11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부터 29일까지 4개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 뒤 8월 1일 폐막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 가 참여…전통주, 냉동떡, 백옥쌀 누룽지 등 판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특별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부에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형 직거래 장터다. 용인시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고품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우수 지역업체들이 참가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참여 업체인 '아토양조장'은 파인다이닝 등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마루나 약주를 선보이며, '제이앤제이 브루어리'는 지역 특색을 담은 증류식 소주를 판매한다. 또한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 가공품과 '태양굼벵이&누룽지'의 백옥쌀 누룽지 및 굼벵이 가공품이 매대에 오른다. 냉동떡을 생산해 해외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 '마음이가'도 함께 참여해 용인의 맛을 알린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유동 인구가 모이는 서울광장 장터 참여를 통해 용인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외부 직거래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 현장 점검…학일 2호 저수지 제방 살피고 우기 전 사방댐 준공 지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학일 2호 저수지와 사방댐 조성지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류광열 제1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학일 2호 저수지의 둑과 비탈면을 돌며 침하, 균열, 세굴 현상 및 누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위계와 CCTV 등 재난 감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총저수용량 20만㎥ 이상인 학일 2호 저수지와 창리저수지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어 원삼면 목신리의 사방댐 건설 현장을 방문한 류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방 사업을 반드시 완료하라고 주문했다. 용인시는 올해 원삼면 목신리와 백암면 근창리 2곳에 사방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관내에 총 77개의 사방댐을 운영해 계곡 유출 토석 차단과 유속 감소를 통한 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안동에 23호 규모 조성해 6월 입주자 모집…의료·복지 연계 통합돌봄 제공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안동 일원에 조성 중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기반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해 진안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마련했다. 주거공간은 총 23호 규모로 각 세대 내 가전·가구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6월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운영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와 공유주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명칭인 '화성 온이음채'는 정책브랜드 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는 이미 장애인 대상 주거안심회복주택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온이음채 가동을 시작으로 주거·보건·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성서부서 및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유해약물 판매 및 금지 위반 점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해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저녁 봉담 수원대학교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점검은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대학가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시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민·관·경 합동 단속반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2개 조로 편성되어 봉담1지구 일대 음식점, 노래연습장, 숙박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단속반은 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편의점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화성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동탄호수공원 주변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따른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청 연계 순환버스 9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동탄구청 연계 동탄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우선 개통해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11일부터 7월까지 권역별로 노선을 확대 신설한다. 추가되는 노선은 동탄순환버스 5개 노선, 효행순환버스 2개 노선, 향남순환버스 2개 노선이다. 동탄구 권역 순환버스는 동탄7·8·9동을 중심으로 GTX-A 동탄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개선한다. 만세구 권역 향남순환버스는 만세구청과 향남역, 환승터미널을 연결해 향후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에 대비한 철도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효행구 권역 효행순환버스는 내리지구, 봉담1·2지구, 동화리 주거지역과 수원대학교, 효행구청, 기배동을 잇는다. 화성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맞춘 이번 노선 확충과 철도·버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모내기·들밥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 10주년 맞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시의 소중한 향토 문화자원이자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제65호인 '화성팔탄민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회 화성팔탄민요 재현 및 체험행사'가 지난 16일 팔탄면 마당바위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회원들은 선조들이 논농사를 지으며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전통 모내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를 현장에서 옛 방식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어보는 전통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들밥 만들기, 볍씨 심기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농경 프로그램을 즐겼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온 노동요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존회는 매년 재현행사를 통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민회화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평화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평화·인권·평화의소녀상'이며, 참가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대학생 포함)은 물론, 오산시 관내 학교 재학생이나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문호를 넓혔다. 출품 작품은 4절 캔버스 규격으로 제작해야 하며 작품설명서를 동봉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 작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오산시청 정문 앞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열리는 건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향후 별도의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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