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탑동시민농장, 황화코스모스·백련 만개…도심 속 여름꽃 명소
3만7000여㎡ 경관단지서 여름 정취 만끽…계절 꽃과 넓은 잔디밭으로 방문객 발길
▲수원시 탑동시민농장 경관단지에 황금빛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여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탑동시민농장에 황화코스모스와 백련이 만개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탑동시민농장은 총 3만 7635㎡ 규모의 경관단지에서 계절별 다양한 경관 작물을 재배하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황금빛 황화코스모스와 순백의 백련이 어우러져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중앙잔디광장 옆 1320㎡ 규모의 백련단지에는 백련이 활짝 피어 청초한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탑동시민농장은 넓은 잔디광장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경관 작물로 꾸며진 자연친화 공간으로, 연간 약 45만 명이 찾는 시민 휴식처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즐기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관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백의 백련과 황금빛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탑동시민농장에서 여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하반기 새희망일자리 150명 모집…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지원
7월 9~16일 신청 접수…127개 사업 참여자 선발, 8월 18일부터 근무
▲수원시청사 전경.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희망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수원시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150명으로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127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민원실 지원과 새빛돌봄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지원 사업군 79명, 동 환경정화와 관광구역 환경정화 등을 수행하는 환경정화 사업군 61명, 생태농업 일자리와 녹색가게 운영 등 기타 사업군 10명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주 2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20원이 적용되고, 하루 5000원의 부대비와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이 지급된다. 또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 사업은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8월 11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첫 장애인복지관 정식 개관…자립·사회참여 지원 거점 본격 운영
복지행정타운 내 4882.6㎡ 규모 조성…스마트팜 카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광주시복지행정타운에 문을 연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내부 모습.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정식 개관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복지기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작업·감각통합 치료 진단을 비롯한 기능 향상 지원사업과 특수체육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복지행정타운 1층, 3층, 4층에 조성된 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6㎡ 규모다. 상담과 사례관리, 건강증진, 평생교육, 문화·여가, 가족지원, 권익옹호, 직업지원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또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아리실, 교육·세미나실, 주민 모임 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1층에는 스마트팜 카페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6명이 스마트팜 관리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으며 직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광주시가 조성한 스마트팜 카페에는 ㈜한미글로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수경재배기 2대가 설치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리 모델로 운영된다.
정진옥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 당사자의 욕구와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전문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 신청은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경안시장에서 '직통 시장실' 첫 운영…현장 찾아가는 소통행정 시작
15일 경안시장서 시민·상인 의견 청취…'달리는 시장실'로 현장 행정 확대
▲광주시가 오는 15일 경안시장에서 첫 운영하는 '직통 시장실' 홍보 포스터.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민선 9기 박관열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인 '직통 시장실'을 오는 15일 경안시장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통 시장실'은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행정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소통 창구로 추진된다.
첫 운영 장소인 경안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와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노후화된 시장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행정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동형 행정 서비스인 '달리는 시장실'도 운영한다. 관용차량을 개조한 달리는 시장실은 시민 상담과 정책회의, 민원 접수, 현장 점검 기능을 갖추고 읍·면·동은 물론 주요 사업지, 지역사회, 학교, 기업, 건설 현장 등 시민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행정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직통 시장실'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복잡한 절차보다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신상진 성남시장, 유엔서 성남형 지속가능 교통정책 소개…2027 EST 포럼 성남 개최 공식화
유엔 HLPF 공식 부대행사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발표…2027년 3월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 성남 유치 알려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지시간 7월 7일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를 마친 뒤 발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2026 유엔(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공식 부대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초청받아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신 시장은 현지시간 7월 7일 유엔 본부 회의실(CR-F)에서 열린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실천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첨단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발표는 성남시가 지난해 '세계 살기 좋은 도시상(LivCom Awards)' 은상을 수상하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주관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 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발표에서 62km 규모의 누비길과 12곳의 황톳길, 탄천 생태복원, 360km 자전거도로망을 비롯해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차량, 28km 자율주행 셔틀을 하나의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으로 연계한 성남형 교통체계를 설명했다.
또 14개 시내버스 노선 53대 버스에 설치한 인공지능(AI) 장비와 드론을 활용한 도로관리 시스템, 무료 자율주행 셔틀, 드론과 배송로봇을 연계한 공원·탄천 드론배송 서비스, 인공지능(AI) 순찰로봇 등 다양한 미래 교통 정책도 소개하며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신 시장은 발표 말미에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이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사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도시 대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성남 EST 포럼이 세계 도시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국제 협력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광역교통청, 아시아개발은행(ADB), SLOCAT 관계자들도 참석해 성남시의 저탄소·포용적 이동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이후 신 시장은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 지속가능발전목표국(DSDG)의 주왕 주(Zhuwang Zhu) 국장과 만나 2027년 성남 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 교통 분야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왕 주 국장은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EST 포럼 개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 중심 실천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계 여러 도시가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성남시가 개최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에는 아시아 40~50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개최도시이자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 성남시, 경기도 저출생 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생애주기 지원모델 인정
만남부터 결혼·출산·양육까지 연계한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 호평…시상금 1500만원 수상
▲성남시가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 7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우수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가 선보인 '성남 생(生)애(愛)이음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의 저출생 인식 개선부터 청년의 만남과 결혼, 임신·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을 비롯해 청년 관계 형성 프로그램 '커넥터스',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공공 예식장 '솔로몬 웨딩뜰' 운영,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출산 지원 정책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과 만남, 결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전반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단일 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결혼과 출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보라 안성시장, 집중호우 대응체계 점검…인명피해 예방 선제조치 강화
재난종합상황실 찾아 풍수해 대응상황 확인…취약지역 예찰·신속 통제 등 현장 대응 주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기상 상황과 재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장마 전망과 기상 상황,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비상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하천 산책로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등 침수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은 신속하게 사전 통제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대피 명령과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안성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위험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성시, 청년창업캠퍼스 개소…창업 지원 거점 본격 운영
당왕동에 창업 특화 공간 조성…입주공간·교육·컨설팅 연계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안성시가 7일 당왕동 안성 청년창업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열고 청년 창업 지원 거점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용 지원시설인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를 개소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안성시는 7일 당왕동 청년창업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열고 청년 창업 지원 거점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민선9기 김보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시설이다. 지역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창업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설은 안성시 당왕동 455번지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101동에 마련됐으며, 약 100평 규모(331.5㎡)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함께 독립형 오피스 2개, 개방형 오피스 6개를 갖춰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해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은 안성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진흥원은 시설 관리와 창업캠퍼스 운영은 물론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년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인프라와 안성시의 전략산업 및 로컬 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 공간"이라며 “산·학·연·관 창업 인프라와 안성시 대표 전략산업, 지역 자원을 연계해 안성만의 차별화된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충우 여주시장 “민선 9기, 변화 넘어 성과로"…행복도시 희망여주 청사진 제시
첫 정책브리핑서 원도심 재생·산단 조성·복지 확대 제시…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8.5% 강조
▲이충우 여주시장이 8일 민선 9기 출범 첫 정책브리핑에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8일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브리핑을 열고 주요 시정 방향과 핵심 공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한 13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 9기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 브리핑,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지금 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민선 9기에는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도시, 관광과 지역경제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도시, 아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제1호 결재 사업으로는 원도심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남한강변 계절축제, 제일시장 부지 재개발, 아올센터 건립, 경기실크 문화공간 조성 등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회복과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해당 공정을 마무리한 뒤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기반 확충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16개 일반산업단지 가운데 가남 반도체 5개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맞춤형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9기 신규 사업인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어르신 복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함께 살리는 여주형 복지 모델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8.5%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민선 9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 시작…12개 읍·면·동 순회 소통
점동면 첫 일정으로 한 달간 현장 방문…시정 방향 공유·지역 의견 수렴 추진
▲이충우 여주시장이 7일 점동면에서 열린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를 시작했다.
여주시는 7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정책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동 이·통장과 주요 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 8기에도 '찾아가는 시민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민선 9기에도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가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시정 운영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회 간담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 지도층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점동면 간담회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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