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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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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9 06:54

경기도, 글로벌 투자자와 유망기업 연결…해외 투자유치 본격 지원
경기도·하나금융그룹, 중장년 채용의 장 마련…‘5070 일자리박람회’ 성료
추미애 경기지사, 장마철 공사장 안전점검 긴급 지시…도민 제보체계도 강화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100점 선정…성동우 ‘고유’ 대상 영예
경기도, 시민정원사 실무교육 확대…11월까지 전문역량 강화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남종섭 의장 “민생 중심 협치·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신임 의장단, 첫 일정부터 재난 대응 점검…호우 대비 민생안전 챙겨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 “폰 프리 스쿨·RAS·벽 깨기, 경기교육 혁신의 세 축”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 철거… “열린 교육청으로 전환”
경기도교육청, 북부권 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 확대…지역·대학 연계 강화


◆ 경기도, 글로벌 투자자와 유망기업 연결…해외 투자유치 본격 지원

미국·싱가포르·일본 투자사 10곳 참여…IR 피칭·투자자 토크·1대1 상담으로 협력 기회 확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린 '2026 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에서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투자자 패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린 '2026 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 에서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8일 이틀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를 열고 도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투자 연계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자본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INVEST 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콘텐츠, 바이오·디지털헬스, 스마트산업, 기후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23개사가 참여했으며,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투자사 10개사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했다.




경기도는 기업의 산업 분야와 투자 수요를 고려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첨단소재, 기후테크, 청정에너지 등에 관심을 가진 해외 투자기관과 국내 지사 관계자를 초청해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이어 글로벌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여한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를 통해 최근 투자 동향과 기업 평가 기준, 투자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 투자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상담은 투자사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매칭됐으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며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IR 피칭과 투자자 토크,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후속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혁신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투자자와 참여기업 간 후속 상담과 투자 협력 지원을 이어가며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 경기도·하나금융그룹, 중장년 채용의 장 마련…'5070 일자리박람회' 성료

100여 개 기업 참여·3천500여 명 방문…AI 취업지원부터 재무·생애설계 상담까지 원스톱 제공


8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며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

▲8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며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하나금융그룹은 8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열고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형 행사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3천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며 재취업 정보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관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책 상담, 취업 컨설팅,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AI 체험존에서는 딥러닝 원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채용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는 박람회에서 대표 중장년 지원사업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장년 일자리캠퍼스, 중장년 인턴십 등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커리어 컨설팅, 마음돌봄 상담, 재무·노무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오버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규모 채용설명회와 축하공연, 시니어 모델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이 취업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들이 AI를 쉽고 친숙하게 익혀 취업 준비 과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5070 세대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5070 재취업 일자리패키지'의 첫 권역별 행사로, 도는 오는 11월까지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밀착형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추미애 경기지사, 장마철 공사장 안전점검 긴급 지시…도민 제보체계도 강화

공사장·산사태 우려지역 등 전방위 점검…노동안전지킴이 112명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 확대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공사현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안전시설이 미흡한 공사현장 관련 언론보도 이후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점검과 조치를 지시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도내 한 공사현장이 방수포를 설치하지 않은 채 토사를 적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보도를 접한 뒤 해당 현장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와 함께 도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공사현장은 물론 호우 피해와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각종 시설까지 도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라"며 “도민 누구나 안전 문제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제보시스템도 활성화하라"고 지시했다.


문제가 제기된 공사현장은 용인시 공원·근린생활시설 조성 현장으로, 경기도는 용인시에 즉시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31개 시군에는 토사 붕괴 위험이 있는 건설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도는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활용해 건설공사장의 방수포 설치 여부와 배수시설 확보 상태, 비탈면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도 산사태 우려지역과 기존 호우 피해지역, 각종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도민들에게는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로 막힘, 공사장 토사 유출, 비탈면 붕괴 위험, 건축·토목시설물 이상 등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31개 시군과 함께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6월까지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확인된 보완사항은 시군과 공유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100점 선정…성동우 '고유' 대상 영예

363점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선정…7월 19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특별전 개최


(왼쪽부터)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대상 성동우(여주시)-목칠 작품 '고유(固有)'. 금상 엄영민(구리시)-금속 작품 '아름다운 찻자리', 은상 박채

▲(왼쪽부터)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대상 성동우(여주시)-목칠 작품 '고유(固有)'. 금상 엄영민(구리시)-금속 작품 '아름다운 찻자리', 은상 박채영(이천시) 작가-도자 작품 '청자박지상감 찔레꽃 혼수'. 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8일 성동우(여주시) 작가의 목칠 작품 '고유(固有)'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100점을 발표했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의 판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에서 목칠 91점, 도자 110점, 금속 23점, 섬유 44점, 종이 25점, 기타 70점 등 모두 363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창의성과 디자인,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7점, 장려상 10점, 특선 26점, 입선 52점 등 총 100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성동우 작가의 '고유(固有)'는 한옥 창호의 조형미를 소반에 담아 점·선·면의 구성을 새롭게 표현하고, 불투명 아크릴과 격자 구조를 활용해 전통 창호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엄영민(구리시) 작가의 금속 작품 '아름다운 찻자리'가 차지했다. 은상은 박채영(이천시) 작가의 도자 작품 '청자박지상감 찔레꽃 혼수', 인현식(이천시) 작가의 도자 작품 '어울림 다기세트', 임보름(화성시) 작가의 섬유 작품 '연의 바람'이 각각 선정됐다.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출품 자격이 주어지며, 우수 공예품 홍보 전시와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7월 9일 오후 2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 특별전은 7월 19일까지 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통 공예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 상품성을 함께 담아낸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도내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시민정원사 실무교육 확대…11월까지 전문역량 강화

7개 양성기관서 식물관리·전정·정원설계 교육…생활권 정원문화 확산 기반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시민정원사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1월까지 '2026년 경기도 시민정원사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은 인원은 모두 1,768명이다.


교육은 신구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 7개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에서 기관별 운영계획에 따라 1~2회씩 실시된다. 회당 교육 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편성돼 시민정원사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 녹지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병해충 심화관리, 정원식물 분류와 식별, 정원 조성 후 유지관리, 수목별 정지·전정, 정원산업 동향, 정원수 활용과 관리, 조경치유, 정원 설계와 배치 분석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정원사는 각 시민정원사 양성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가 지역 정원과 생활권 녹지 관리에 보다 전문적으로 참여하고, 도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정원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생활권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남종섭 의장 “민생 중심 협치·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167명 의원 전원 참석 개원식…도민 삶 변화 이끄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다짐


7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서 남종섭 의장을 비롯한 167명의 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7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서 남종섭 의장을 비롯한 167명의 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가 7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민생 중심의 현장 의정과 원칙 있는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고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남종섭 의장과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제12대 도의원 167명이 전원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남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장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팀워크가 좋은 의회를 만든다"며 화합과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김미숙 부의장과 함께 의장단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행부와는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력과 견제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도민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힘을 보태고, 미흡한 정책은 대안과 원칙 있는 견제로 바로잡겠다"며 “도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주도적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제도 개선 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시했다. 그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개원사 말미에는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을 언급하며 16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왼쪽),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기념하며 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왼쪽),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기념하며 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의회는 도민의 뜻을 모으고 집행부는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상호 역할을 존중하면서 도민 삶을 바꾸는 해법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도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이날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식 선출됐다. 임시회는 상임위원장 선거와 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2026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결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신임 의장단, 첫 일정부터 재난 대응 점검…호우 대비 민생안전 챙겨

경기도 재난상황실 긴급 방문…침수·대중교통·농가 피해·취약계층 보호 대책 집중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8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8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은 8일 오후 경기도청 2층 재난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기상 전망과 호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분야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지키겠다'는 남 의장의 민생 중심 의정 방침에 따른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의장단과 대표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 침수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 출근길 대중교통 운영, 농가 피해 예방 등 생활 밀착형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고은정 부의장은 상습 침수지역의 우수관과 배수구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부의장은 반지하주택 거주민과 저지대 주민,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대피 체계와 침수방지시설 운영 상황을 다시 점검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안광률 민주당 대표의원은 집중호우가 출근 시간과 겹칠 경우 대중교통 운행 정보와 우회 안내를 신속히 제공하고, 해안지역 만조 시간대 침수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농업 기반시설과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의회와 집행부 간 실시간 보고와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해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협력 체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383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 “폰 프리 스쿨·RAS·벽 깨기, 경기교육 혁신의 세 축"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워크숍서 미래교육 방향 제시…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석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열린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불안 세대'를 소개하며 디지털 시대 교육 변화의 필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열린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불안 세대'를 소개하며 디지털 시대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폰 프리 스쿨', '라스(RAS·Reading·Arts·Sports) 교육', '벽 깨기 교육'을 제시하며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 전환을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8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AI 시대 교육은 디지털 문제와 인성교육, 입시 중심 교육의 한계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 참석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 참석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미경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이 참석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성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은 '학교교육 정책 이해'를,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디지털 사회와 학교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서울남천초등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안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육감 취임 첫날 제1호 결재가 '폰 프리 스쿨'이었다"며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순간 학생들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책을 펼치는 교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수영이 학교와 지역의 협력으로 정착했듯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벽을 허물면 아이들에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며 “경기교육은 폰 프리 스쿨과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 그리고 벽 깨기 교육을 함께 추진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 시대 학교교육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미래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 철거… “열린 교육청으로 전환"

민선 6기 소통 행정 첫 조치…방문객 출입 편의 높이고 개방형 청사 환경 조성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스피드게이트 철거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개방형 청사 조성을 기념하고 있다. 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스피드게이트 철거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개방형 청사 조성을 기념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첫 조치로 남부청사 스피드게이트를 전면 철거하고 개방형 청사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스피드게이트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열린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관리 체계 개선의 일환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열린 철거식에서 “이제 교육청은 누구나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닫힌 교육청보다 개방형 교육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렵지 않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두렵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참된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개방형 청사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철거식에는 경기교총, 경기교사노조, 전교조 경기지부 등 3개 교원단체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늘품 학부모단체, 도민 등이 참석해 청사 개방 취지에 공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스피드게이트 철거를 계기로 방문객의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열린 교육감실'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방문객 출입관리 절차를 보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운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교육 현장과 도민이 보다 자유롭게 교육청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북부권 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 확대…지역·대학 연계 강화

15개 시군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AI 시대 맞춤형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 추진


8일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열린 '2026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2차 협의회'에서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8일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열린 '2026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2차 협의회'에서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한 미래 진로교육 기반 구축에 나섰다.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학생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2026 경기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15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장과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센터 운영 고도화 방안, 담당자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북부권역 거점센터인 고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앵커)' 사업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대학과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모델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기도 'RISE(앵커)'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GAIA' 운영 방안과 RISE 사업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방안 등으로, 지역 교육자원과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진로 역량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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