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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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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영천시- 청도군- 칠곡군- 달서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승병원과 함께 야사주공4차아파트에서 지역주민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3~5월을 맞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승병원과 주택관리공단 영천 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검진, 혈당·혈압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스 및 우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응원 문구 찾기와 폴라로이드 촬영, 정신건강 현수막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이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심리상담과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관계인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도군청 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 글로벌 온(ON) 트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권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반복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계 여행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청도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모두 4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청도읍성 과 운문사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4월에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숲길을 걷는 하이킹 투어를 운영해 청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5월에는 청도에 정착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교류하는 브랜드 투어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청도에서의 삶과 지역 문화를 공유하게 된다. 사업의 핵심 행사인 '청도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4일 청도읍성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주민 사업체와 연계해 전통춤 체험과 퓨전 국악 공연, 무알콜 DJ 공연 등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로컬 브랜드 체험과 청도 특색을 담은 식음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분이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 외국인 유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새로운 소비 주체이자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가 외국인들에게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인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준공 30년이 넘은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칠곡군은 왜관읍 금산·삼청리 일원 왜관1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오는 6월께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사업이다. 왜관1산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 '경북 산단 대개조' 연계 산단으로 지정돼 국비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총 180억원 규모로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칠곡군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교통체계와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한다. 우선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고 도로 폭을 확장하는 640.5m 구간 정비사업을 추진해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내 8개소, 총 435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공원 4개소를 정비해 근로자 휴게환경도 개선한다. 칠곡군은 기반시설 확충이 기업 생산성 향상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 차원을 넘어 단절된 도로망과 부족한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 활동 편의성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왜관1산단이 지역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공사 기간 입주기업과 근로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단계 시공을 실시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사랑과 나눔,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가족들을 선정해 제7회 '달서가족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가족상'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대구 달서구청 대표 가족친화 시상이다. 올해 시상은 원앙부부·희망가족·화목가족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1가족씩 총 3가족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3년 이상 달서구에 거주한 주민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원앙부부 부문에는 1978년 결혼 이후 48년간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온 이우석(75)·박경옥(71) 부부가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배우자의 투병 기간에도 서로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등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희망가족 부문에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쩐티이엔피(47) 씨가 선정됐다. 쩐티이엔피 씨는 배우자 사망 이후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시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는 한편, 결혼이민자 통역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도 힘써왔다. 화목가족 부문에는 허애자(54) 씨 가족이 선정됐다. 다자녀 가정인 허 씨 가족은 소록도 봉사활동과 반찬 나눔 등 가족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랑과 헌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수상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저출생 등 사회 변화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환경 변화 속 현대인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복합 명상 공간 조성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청 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명상시설 '(가칭)힐링센터' 내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칭)힐링센터는 총사업비 37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천162㎡, 연면적 294.7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센터 내부에는 명상 클래스룸과 티(Tea) 라운지, 옥상 명상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성구는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현대인들이 겪는 자기 소외감과 정신적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전통 명상과 차 문화, 신체 수련 등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자기 정립'과 '경(敬)'의 가치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자연과 호흡하며 감각을 깨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삶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회복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AI가 인간의 영역을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감성과 내면 가치를 지키는 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기 소외를 극복하고 주체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품격 명상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 이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6월 2일까지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관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심도를 비롯해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보관실 관리 상태, 급식시설 및 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식재료 검수·배식 상태 등 7개 분야다. 점검에 참여하는 간부공무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과정과 중식 배식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도 자체 계획에 따라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시교육청 점검 대상 학교를 제외한 34개 학교를 표집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서면 지도와 사례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주시-경산시-대구북구-영남대-계명대-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사용 연한이 지난 축구장 인조잔디와 시민운동장 시설을 정비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선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는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노후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한다. 정비 대상 면적은 5구장 8568㎡, 6구장 8452㎡ 규모이며, 인조잔디 철거와 신규 잔디 설치를 비롯해 노후 포장면 보수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구장은 지난 2016년 인조잔디 설치 이후 최대 사용 연한인 10년에 가까워지면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까지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민운동장 에는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천연잔디와 배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천연잔디 교체 7885㎡와 배수시설(맹암거) 교체 1619m, 상수도관 교체 등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시민운동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시민운동장과 황성축구공원, 알천축구장, 생활체육공원 등을 포함해 모두 20개 축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천연잔디 구장은 9곳, 인조잔디 구장은 11곳이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운동장에서 장애·비장애 아동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대학교 경산교육특구사업단 과 대구한의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이 공동 참여했다. 운동회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애·비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원치민 관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 가족과 비장애 아동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 가족 지원과 통합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청년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L.O.G(Launch On-Global) 스케일업 실리콘밸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현장 중심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업력 7년 미만 청년 창업기업이다. 본사와 지사, 공장, 연구소 가운데 1곳 이상이 북구에 소재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를 북구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에 필요한 사전교육과 영문 피치덱(Pitch Deck) 작성·발표 실습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KIC 실리콘밸리와 Google, Apple, Stanford University 등 글로벌 기업 및 창업기관을 방문해 현지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기술 혁신 박람회인 TechCrunch Disrupt 2026 참관을 통해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현지 투자사 미팅과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참여해 투자 유치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갖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형 해외연수가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에서 성장한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지난 12일 캠퍼스 천마로 일대에서 '제10회 International EXPO'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참여 기회를 소개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정문에서 시계탑 구간까지 이어진 부스를 중심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처 주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학생 대상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15개국 36개 해외 대학의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네덜란드와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멕시코, 스페인 등 14개국 23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 34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 대학과 문화, 유학 경험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해외 파견 경험이 있는 한국인 학생들도 참여해 지원 절차와 현지 생활, 학업 경험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1대1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지원 자격과 선발 과정, 해외 적응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글로벌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스 방문 이벤트와 미션형 경품 행사도 운영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영남대 국제홍보대사 제25기 수습 단원 모집도 현장에서 진행돼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대학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내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교환학생 간 자연스러운 교류도 이어지며 캠퍼스 국제화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춘영 국제처장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 마련에 집중했다"며 “엑스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가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 수요 중심의 맞춤형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2026년 1학기 기준 64개국 588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8개국 32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 79명이 수학 중이다. 또 영남대 학생 105명은 14개국 47개 대학에 파견돼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특별전 '식물과 상징–식물 길상문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행소박물관 특별전시실 동곡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의 삶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식물을 주제로 회화와 도자기, 공예품 등에 표현된 식물 길상문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가치와 염원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양에서 식물은 자연의 이치와 인간 삶을 비추는 존재로 여겨졌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맑은 꽃을 피우는 특성으로 청정함과 깨달음을 상징했고, 매화와 국화, 대나무는 절개와 고결함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랑받았다. 서양에서도 올리브는 평화와 풍요, 호랑가시나무는 희생과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등 식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믿음과 삶의 태도를 담아내는 상징의 언어로 기능해 왔다. 전시에는 행소박물관이 소장한 식물 길상문 관련 유물 70여 점이 소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조선 후기 꽃과 새 그림과 고려시대 청자 항아리, 모란 그림, 소나무 문양 찬합, 인두로 표현한 대나무 그림, 낭곡 최석환의 포도 그림, 참외 모양 벼루, 백수백복 그림 등이 포함됐다. 어두운 화면 위에 매화와 한 쌍의 새를 표현한 꽃과 새 그림은 새봄의 생명력과 부부의 애정을 담아냈으며, 청자 항아리에 새겨진 연꽃 문양은 청정함과 깨달음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 풍성한 모란 그림은 부귀영화를, 소나무 문양 찬합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계명대학교 교목인 은행나무와 교화인 이팝나무꽃, 캠퍼스에 자생하는 120여 종의 수목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과거와 현재의 자연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권구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식물 문양을 통해 옛사람들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삶을 꿈꿨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 속 식물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 속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2004년 성서캠퍼스 이전 이후 다양한 국제·국내 특별전과 역사문화 강좌, 문화유적답사, 외국인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삼성라이온즈 야구 경기 초청과 영화 관람권, OTT 이용권 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 행사와 함께 금융 혜택을 문화·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에서 '삼성라이온즈 iM뱅크 스폰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기념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 전국으로 홈런!'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iM뱅크는 앱에서 개인(신용)정보 활용과 문자·전화 안내에 동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성라이온즈파크 3루 SKY상단 지정석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또 우수 고객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초청 행사도 함께 마련해 지역 상생 의미를 더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모두 3차례 경기 일정에 맞춰 운영되며, 이미 진행된 5월 16일 경기에 이어 오는 5월 31일과 6월 13일 경기의 스윗박스 티켓을 추첨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앱 마케팅 푸시 동의와 입출금 통장 잔액 유지 등 회차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iM뱅크는 또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iM뱅크 앱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를 신청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LG오브제컬렉션 가전제품과 총 625만원 규모 추가 지원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규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TVING 최대 5개월 무료 이용권과 CGV 영화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정훈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일상과 맞닿은 생활밀착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전국 고객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봄꽃.영상콘텐츠 효과… 경북 관광객 4천639만명 몰렸다

문경 촬영지 관광 13.3% 급증… 경주 벚꽃 명소 SNS 언급량도 상승 1분기 관광소비 1조3천781억원 기록… “미식·체험형 관광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 관광시장이 봄철 벚꽃 특수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관광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북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4천639만1천489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231만6천213명)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6만2천164명) 늘어난 101만1천721명을 기록했고, 내국인(외지인) 관광객도 5%(225만4천49명) 증가한 4천537만9천768명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봄철 나들이 수요 확대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 촬영지 관광 인기… 체험형 콘텐츠 주효 지역별로는 문경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문경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알려지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13.3%(32만827명) 증가했다. 특히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한복 체험과 촬영지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가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겨울 축제를 앞세운 울진군과 영양군도 각각 6.0%, 8.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흐름에 힘을 보탰다. ◇ '벚꽃' 키워드 강세… 경주 관광지 관심 집중 소셜미디어에서는 '벚꽃'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경북 여행 관련 언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보문관광단지와 황리단길, 불국사, 대릉원 등이 대표 벚꽃 명소로 주목받았다. '벚꽃 드라이브'와 '벚꽃 축제' 관련 검색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특별전'과 미디어아트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3위에 오르며 문화관광 수요를 견인했다. ◇ 관광 소비 1조3천억원… '미식+자연' 소비 확대 관광 소비 규모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관광 소비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1조3천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숙박업 비중은 다소 줄었지만 가족·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콘도 이용이 크게 늘었고, '황남빵'과 '첨성대 초콜릿' 등 지역 특산 먹거리를 활용한 소비도 확대됐다. 특히 미식과 자연 관광을 함께 즐기는 복합형 소비 패턴이 두드러지면서 제과·음료업 소비 비중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할 것" 김남일 사장은 “봄철 기상 특수와 영상 콘텐츠 기반 지역 마케팅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미식·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18일부터 신청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들어간다. 칠곡군은 17일 소득 하위 70% 이하 군민과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수령 군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대상별로 차등 적용된다. 소득 하위 70% 대상자는 1인당 15만원을 지원받으며, 1차 지급을 받지 못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은 해당 카드사와 은행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칠곡군 내 주유소와 LPG 충전소,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 방식을 운영한다. 또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통한 신청 안내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했다. 칠곡군은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북삼읍 1곳과 석적읍 3곳 등 모두 4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역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캐롤타운상점가'를 포함해 군내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5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석적로강변 상점가 △석적중리 상점가 △석적읍 중리일번지 상점가 △북삼로인평 상점가 등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20곳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시·군 조례에 따라 지정된다. 지정된 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의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공모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또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가능해져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에 따라 소비자 유입 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 캐롤타운상점가 지정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추가 지정이 북삼·석적 지역의 균형 있는 상권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경제 활성화 정책과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칠곡군은 14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재난에 대비해 상황판단 토론 훈련과 현장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군청 건설안전국장실에서 건설안전국장 주재로 산사태 대응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위험구역 설정과 주민 대피령 발령 절차, 상황 전파 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산림녹지과가 산사태 예비 경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과가 주민 대피 명령과 상황 전파를 결정하는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왜관읍 석전리 일원에서 현장 주민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로 토양 함수 지수가 90%에 도달한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산림녹지과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대피 조력자와 관계기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 대피소인 석전2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 훈련 이후에는 산사태 전조 증상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최진영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상황판단 토론과 실제 주민 대피를 연계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주시-영천시-대구 달서구-수성구-경북문화관광공사-영남이공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동천동 우주로얄아파트 앞 일원 동천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천지하차도는 협소한 도로 폭과 급경사 구조, 낮은 통과 높이 등으로 차량 교행과 보행자 이동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우려가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지하차도 구조로 인해 인근 주거지와 상권, 보행 동선이 단절되면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권 확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연장 130m, 폭 12m 규모의 도로 구조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동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되며,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달 중 지장 통신선로 이설 협의를 진행한 뒤 오는 7월까지 임시 보행자 통로 조성과 기존 지하차도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평면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시야 확보와 보행 안전성이 개선되고, 침수 위험 감소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동천지하차도는 오랜 기간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안고 있던 지역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며 “이번 구조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권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트래블쇼 2026 시즌1'에서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대표 관광 행사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관광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집중 소개했다. 천년고찰 은해사와 충효 문화의 상징인 임고서원 등 역사·문화 관광지는 물론, 최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신성일기념관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집중 알리며 별빛과 천문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젊은 관광객층을 겨냥한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과자 시식 행사, 영천 와인 시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관광과 지역 먹거리, 특산품을 연계한 로컬 브랜딩 강화에 힘을 쏟았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영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특산물을 체험하며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영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영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달서가(家)돌봄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 어르신과 보호자,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통합돌봄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달부터 관내 병원과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일정은 광명한방병원(8일), 보훈병원(13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21일) 등이다. 현장에서는 통합돌봄 제도 설명과 서비스 이용 안내, 질의응답,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병원 이용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퇴원 이후 필요한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달서가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달서구 특화사업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주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촘촘한 돌봄 행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달서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수성구는 이번 2차 지원금을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 지급하며, 비수도권 우대 적용에 따라 대상자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산세와 금융소득, 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를 원칙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인정한다. 다만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올해 3월 부과된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적용한다. 외벌이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3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가구원 수 기준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iM샵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성구는 신청 안내 배너와 홍보물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시행되며,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북 야간관광 명소에 대한 관광객들의 긍정 반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2월부터 약 1년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 게시된 관광 후기와 게시글을 토대로 진행됐다. AI는 경북 야간관광의 특징을 역사문화형, 자연·별빛형, 도시 야경형 등 3개 테마로 분류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지역은 경주와 안동이었다. 경주 동궁과 월지와 안동 월영교는 전통 건축물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감성 명소로 분석됐다.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성지'로 불리며 SNS 확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 직지문화공원 역시 고즈넉한 사찰 풍경과 조용한 야간 산책 코스로 주목받으며 힐링형 관광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 속 밤하늘 관광에 대한 관심도 뚜렷했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은하수 촬영 명소로 급부상했다. SNS에서는 '별슐랭'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천 보현산 천문대 역시 우주와 별빛을 체험할 수 있는 야간 명소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도심의 불빛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밤을 즐기려는 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시형 야경 명소로는 포항과 구미가 두각을 나타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환호공원은 바다 풍경과 독특한 조형미가 결합된 야경 명소로 SNS 언급량이 크게 늘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운하 크루즈도 대표적인 야간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구미 산호대교는 화려한 조명 연출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성 분석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경북 야경과 관련한 키워드 가운데 '감성적이다'는 전년 대비 850%, '완벽하다'는 533%, '인생샷'은 117.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각적 경험과 감성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경북 야간관광 콘텐츠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분석은 실제 관광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반응을 기반으로 한 만큼 현장 체감도가 높은 관광 정보"라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밤 문화와 야경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학의 성장과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직업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개교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8년간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도 수여됐다. 30년 장기근속 표창은 건설시스템과 김진규 교수와 시설팀 서무덕 팀장이 받았으며, 20년 장기근속 표창은 전기자동화과 송현직 교수가 수상했다. 또 10년 장기근속 표창은 i-경영회계계열 박광오 교수와 간호학과 박정미 교수에게 돌아갔다. 강의우수교원상은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교수와 스포츠재활과 남승민 교수가 수상했으며, 모범직원상은 일학습병행교육지원팀 임현제 팀장, 기획조정팀 석민수 선생, 원격교육지원팀 김동훈 선생이 각각 받았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병욱 본부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영남대학교병원 응급간호팀장 석윤미 동문 등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받았다. 재학생 대상 선행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총동창회와 간호학과동문회는 발전기금을, 울산 S-OIL 동문회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학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재용 총장은 “개교 58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과 동문, 학생,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학습환경 고도화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4년 전 약속, 하나씩 현실로”

석적 하이패스IC·북삼오평산단 등 장기 숙원사업 가시화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4년 전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지역 숙원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석적 하이패스IC를 비롯해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왜관읍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등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현안들이 최근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석적읍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임에도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마다 왜관IC와 남구미IC로 우회해야 하는 교통 불편이 반복되면서 하이패스IC 설치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석적 하이패스IC는 김 후보가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업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최종 승인하면서 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칠곡 북부권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이동 효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십 년간 진척을 보지 못했던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삼오평산단은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와 보상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돼 왔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여기에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까지 마무리되면서 본격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김 후보는 북삼오평산단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20년 넘게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북삼 JK아파트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지난 2003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장기간 방치됐던 JK아파트는 최근 직권 철거 절차가 추진되면서 정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왜관읍에서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석전리 공영주차장과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충, 회동마을 주차장 조성 등이 추진되면서 주민 불편이 컸던 도심 주차난과 교통 혼잡 문제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에 이어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로봇 등을 농업에 접목한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을 통해 칠곡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재욱 후보는 “4년 전 군민들과 약속했던 사업들이 하나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제는 숙원사업 해결을 넘어 칠곡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 원로 134인,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지 선언

“대구경제 대개조·보수 재건 적임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원로 인사들이 17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보수층 결집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문희갑·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과 배영식·이종진·류성걸 전 국회의원,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여동영 전 대구변호사회 회장, 김성호 전 영남대병원장, 손수상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홍종흠 전 매일신문 논설주간, 노병수 전 영남일보 사장, 도재덕 전 금오회 회장, 류형우 전 대구예총 회장, 김완준 전 계명아트센터 관장, 최영태 충성교회 원로목사 등 지역 각계 원로 134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수 222명이 추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 원로 사회 지지까지 더해지며 선거 막판 보수 진영 결집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로들은 이날 발표한 지지 선언문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행정 책임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여당의 입법 독재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켜낼 마지막 보루를 세우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실망해 투표할 명분을 잃었다는 시민들의 탄식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비판에 머물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보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 회복 필요성을 거론하며 추 후보의 정책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경제를 살려달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추 후보는 정교한 정책과 추진력으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대구'를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추 후보의 승리는 대구경제 대개조의 신호탄이자 품격 있는 보수 재건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본령의 회복"이라고 덧붙였다. 원로들은 끝으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며 “대구의 자존심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반야월시장 찾아 동구 민심 공략…“3호선 혁신도시 연장”

반야월시장 돌며 상인 애로 청취…“끝까지 시민과 현장 소통"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동구 교통·개발 공약 재확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6일 대구 동구 반야월시장을 찾아 상인·시민들과 만나며 동구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18일 앞두고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추 후보는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핵심 현안인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공약을 재확인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반야월시장에 도착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과 우성진 동구청장 후보, 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추 후보는 채소·생선·반찬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장사 잘되시느냐", “많이 도와주십시오", “2번 추경호입니다"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추 후보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 상인은 “추경호 시장 후보 많이 도와주시소"라고 말했고, 또 다른 상인은 “어렵지만 웃으면서 이겨내야지"라며 격려했다. 추 후보는 시장 방문 도중 직접 호떡을 구매하고 안심지역 입주민협의회 관계자들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공약과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한 시장 관계자가 최근 배포된 자료의 노선 표기와 후보 공약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추 후보는 “그 자료는 현재 계획을 기초로 작성된 것"이라며 “우리 공약은 도시철도 3호선을 혁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호선을 혁신도시로 연장하는 게 맞다"며 “실효된 도로 재추진 요청도 많은데, 그 부분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 관계자들은 “후보님 말씀 믿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은 동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혁신도시 접근성 개선과 동구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장 현장에서는 이번 선거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이번에 당선돼 대구를 발전시켜야 국민의힘이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당선 이후에도 시민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후보는 “명심하겠다"며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듣고 뛰겠다"고 답했다. 추 후보 측은 “반야월시장 방문은 동구 상인·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교통·경제 공약 실천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라며 “선거일까지 시민들과 호흡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후보는 동구 안심권 주요 공약으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안심뉴타운 북편 실효도로 재추진 △안심뉴타운 행정·쇼핑·문화 복합 메가타운 조성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방식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안심차량기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영천시-청도군-영진전문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현산약초식물원에서 '작약, 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SNS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보현산약초식물원은 7만㎡ 규모로 조성된 약초 테마 공간으로, 작약을 비롯한 다양한 약초와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청정 약초 자원을 활용한 치유 관광 활성화와 자연 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약초 화분과 만개한 작약꽃을 감상하며 산책길 힐링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약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배우는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약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참여형 SNS 이벤트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초 해설 프로그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2회 운영된다. 전문 해설가가 참여해 약초의 특징과 효능, 일상 속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보현산약초식물원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현재 영천강변공원에도 코랄빛 작약꽃이 만개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5일 청도읍 신도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 시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우며 현장의 인력 수요와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적과 시기 관리와 과원 관리 요령 등 재배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청도군은 현재 농촌일자리지원센터와 읍·면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와 인력을 연계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청도농협과 동청도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센터를 활용한 인력 중개 사업도 병행하는 등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 중이다. 군은 앞으로도 농번기와 수확철 등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현장 지원과 농업 인력 연계를 지속 추진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15일 오후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제4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서식에서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211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짐했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환자의 안위와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윤리적 간호를 실천하고, 전문지식과 봉사정신을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재영 총장의 격려사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서지현 간호부장의 축사, 축하 공연, 동문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재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나이팅게일은 간호가 단순히 질병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간호하는 것임을 보여줬다"며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간호인으로 성장해 책임과 소명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임상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인성을 두루 갖춘 전문 간호인이자 지역사회와 의료현장에서 신뢰받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의료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7학년도부터 '통합임상안전관리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본관 잔디광장에서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동물매개치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동물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고 '동물사랑·인간사랑·자연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산업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과거 유기동물이었으나 전문 훈련을 거쳐 현재 매개치료견과 매개치료묘로 활동 중인 동물들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총 15두의 매개치료 동물이 투입돼 축제를 찾은 학생과 시민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체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의 가치도 함께 되새겼다. 김으뜸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장(교수)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유기동물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실무 중심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4일 교내에서 '30년의 기억, 100년의 약속'을 주제로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루가관에서 의료현장과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후배 재학생들과 만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공유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같은 시간 마리아관에서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적응을 위한 차담회가 열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30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이 진행돼 간호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간호학과 동문 홈커밍 행사와 감사의 밤이 마련돼 1·2기 동문 환영 만찬과 기념 세리머니, 모교 투어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인 간호대학 마리아관 로비에는 간호대학 30년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이 설치됐으며, '30년의 기억, 100년의 약속'을 주제로 제작된 기념 영상도 상영됐다. 또 '추억의 사진전'과 '모교 둘러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돼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에게는 30주년 기념품도 전달됐다. 아울러 간호대학 발전기금 조성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조성된 기금은 향후 첨단기술 기반 실습실 구축 등 간호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996년 개설 이후 '사랑과 봉사를 통한 진선미의 구현'을 교육이념으로 삼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우수 임상실습기관과의 협력, 해외 선진 의료기관 연수,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무형 간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2024년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와 2025년 경상북도 중등교육청 보건교사 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홍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30주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생명을 돌보는 소중한 사명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제도와 대응 방법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권 AI 챗봇 '지켜주Ssam(지켜주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해당 챗봇은 운영 한 달 만에 380여 건의 AI-교원 간 대화창이 개설되는 등 현장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챗봇은 현재 대구지역 모든 교원이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의 퀵메뉴에 탑재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아직 챗봇 활용 경험이 없는 교원들을 위해 각종 연수와 행사에서 접속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다품 긴급 법률 지원' 제도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교원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 법적 분쟁 상황에 처했을 경우 교육지원청이 24시간 이내 변호사를 연계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비용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 한 달 만에 총 4건의 지원 사례가 이뤄졌으며, 실제 지원을 받은 교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특히 긴급한 법률 대응이 필요한 교원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면서 교육 현장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교육청은 향후 법률 지원 과정에서 교원들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 절차를 보완하는 한편, 별도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즐거움이 살아 있는 대구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청도 여성리더대표단,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정책간담회 열고 여성농민 노동부담·경력단절 문제 등 현안 전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지역 여성 리더들이 국민의힘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청도 여성리더대표단 30여명은 15일 오후 김하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여성 권익 향상과 복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소영 전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관계자와 여성 활동가들이 참석해 농촌지역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농민들의 일·가정 양립에 따른 과중한 노동 부담 △여성들의 사회활동 경력 단절 문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무공간 및 활동 지원 부족 등 지역 여성계가 안고 있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농촌지역 여성들이 농업 생산 활동은 물론 마을 공동체 운영과 가사·육아·돌봄까지 사실상 지역사회를 떠받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농촌 여성들은 들판에서는 농산물 생산의 주체이자 들판 밖에서는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성과 여성활동가들의 지위는 여전히 조력자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에 성공하면 여성과 여성활동가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돌봄 지원 확대를 군정의 주요 과제로 삼겠다"며 “여성농민들의 노동 부담 완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실질적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생학습 없이는 지역의 성장 역량을 담보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청도군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청도 여성리더대표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도 여성계의 다양한 현안과 문제를 가장 슬기롭고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김하수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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