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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종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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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기관 9월 브랜드평판, 1위 한국수력원자력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전KPS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산업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9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763만4777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의 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135만432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산업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수력원자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만5167 미디어지수 245만5631 소통지수 273만503 커뮤니티지수 69만9583 사회공헌지수 29만38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3만4777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282만9462 미디어지수 235만112 소통지수 132만4066 커뮤니티지수 43만4313 사회공헌지수 21만149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14만9443으로 분석됐다. 3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93만6437 미디어지수 134만7208 소통지수 197만1194 커뮤니티지수 76만2661 사회공헌지수 71만9482로 브랜드평판지수 673만6982로 집계됐다. 한국전력공사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656만4595로 4위, 한국에너지공단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47만9961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동서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전KDN,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석탄공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전MCS,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전략물자관리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9187만7355개와 비교하면 11.45%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1% 하락, 브랜드이슈 18.60% 하락, 브랜드소통 4.28% 상승, 브랜드확산 28.66% 하락, 브랜드공헌 10.7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尹대통령,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경호처장이다. 박 내정자는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경찰대 재학 당시 행정고시 29회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경찰 재직 중에는 주요 기획 부서 및 총괄 조정 부서를 거쳐 경찰청 차장으로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 실장은 “경호차장 시절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꼼꼼함과 세심하고 부드러운 경호체계를 구현했다"며 “풍부한 경호 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험에 대응해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르면 이날 오후 신임 경호처장 취임식을 연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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