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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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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년-신혼부부 ‘신읍동 행복주택’ 우선입주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9 08:06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8일 신읍동 소재 자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안정화를 위해 주택을 임대할 때 우선 입주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신읍동 일원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포천시 최초로 ㈜제이에스홀딩스에서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됐다. 2021년 7월 LH와 부동산 매입 확약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행복주택 입주신청자가 150호수 이상일 정도로 매년 100호수 이상 청년층 주거수요가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상 '일자리창출-청년가게 및 다문화 샵'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청년층 주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포천시는 전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및 신혼부부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LH에 적극 건의했다. 앞으로 우리 포천 청년-신혼부부가 주거환경이 안정화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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