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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궁금증 풀어드려요"…손보협회, 네 번째 사례집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네 번째 ‘손해보험 소비자 상담 주요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제3차 상담사례집의 일부 개정·증보판이다. 상담사례집은 보험 가입·유지·보상 단계별 질문빈도가 높은 실제 상담사례를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자동차·장기보험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최신 사례 13건을 추가 수록해 총 107건의 사례를 실었다. 사례집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시기별 특징 △대리운전 중 사고시 자동차보험 보상범위 △과실이 높아 상대방 보험의 대인배상 보상이 적을 경우 추가 보상받는 방법 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자동차 양도 시 양도인의 보험 승계가능 여부 △대리운전 중 사고시 자동차보험의 보상범위 △다른 자동차 운전특약과 사실혼 배우자 △자기신체사고 담보와 자동차상해 담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보험의 경우 △실손의료보험 세대별(가입시기별) 특징 및 관련 제도 변경 내용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암짐단 확정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상담사례집 정기발간 외에도 유선, 인터넷, 카카오톡,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제고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사례집은 보험회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pearl@ekn.krclip20231222093403 손해보험협회.

올해 570% 주가 폭등한 ‘세계 1위 상승률’ 에코프로…향후 전망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올해 전 세계에서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주식은 2차전지를 대표하는 에코프로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세계 지수’에 편입된 2647 글로벌 기업 중 에코프로 주가가 571%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2차전지 관련주인 금양이 올해 367% 폭등하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은 주식으로 지목됐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광풍을 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올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 변동성,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의 강세론, 미중 갈등 등의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에코프로 투자에 집중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올해 초 10만 6000원에 시작한 에코프로 주가는 불과 7개월만에 10배 넘게 폭등했다. 지난 7월 10일에는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하여 황제주에 등극했고 같은 달 26일엔 장중 최대 153만 9000원까지 치솟았다. 이때 당시 연 수익률은 1400%에 육박했다. 주가 급등으로 에코프로 주가수익비율(PER)이 500를 웃돌면서 공매도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로 숏 스퀴즈가 일어났다고 블룸버그는 전하기도 했다. 다만 에코프로 주가의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분위기다. 블룸버그는 "전기차 배터리 주문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올해 에코프로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며 "그러나 배터리 수요 전망치가 하향조정 되고 있음에도 주가 상승세는 지속되는 있다"고 짚었다. 에코프로 주가는 7월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상황이지만 주가는 여전히 실적 대비 96배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애널리스트 중 2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했고 1명은 홀드 의견이 나왔지만 매수 의견은 전무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주가가 1600% 가량 폭등하면서 지난해 ‘주가 상승률 1위’로 지목된 인도네시아 광산주 ‘아다로미네랄’은 올해 20%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해 석탄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아다로미네랄 주가는 큰 수혜를 입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석판 평균 판매가격이 2배 이상 뛰었고 석탄 판매량 또한 41%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글로벌 석탄 가격이 올해 급락하면서 아다로미네랄 주가가 덩달아 하락세를 보였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작년 연초 톤당 200달러 미만이었던 석탄 가격은 지난해 12월 말 400달러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45달러로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에코프로, 금양 다음으로 주가가 가장 크게 뛴 주식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357.36%)로 나타났고 인공지능(AI) 기반 미국 물류기업 심보틱(+328.06%), 대만 반도체 설계기업 알칩 테크놀로지(+323.86%), 중국 커뮤니케이션 장비 제조업체 중제기전(+319.535),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암만 미네랄 인터내셔널(+279.06%), 중국 천부광통신(+269.94%), 미국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67.94), 인도 REC(+240.86) 등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세계서 주가가 가장 하락한 종목은 미국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로부터 큰 타격을 받은 인도 아다니 토탈 가스로, 올 한해에만 74% 가까이 폭락했다.주식투자자, 트레이더 (사진=로이터/연합)

영주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371억원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올해 공모사업 분야에서 총 58개 사업(중앙부처 45, 경상북도 13)이 선정되고, 국·도비 137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국·도비 37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 이내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비롯, △부서 간 정보공유 △주기적인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관리 △인센티브 부여 △전문가 부서자문 등 공모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민선 8기 시책추진과 지역 활성화에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개량 및 통수능을 확보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95억 원 △풍기정수장 노후 정수처리시설을 개량하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270억 원 △시장 방문객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억 원 △풍수해 생활권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21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대규모 공모사업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재정부담을 줄이고 부족한 재원을 충당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과 추진과정에서 유공이 있는 부서와 직원을 선발해 시상을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뛰어난 성과가 있는 부서 및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모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영주시 청사 전경 영주시 청사 전경(제공- 영주시)

김형동 의원, 대표발의 세법 개정안 13건 ‘국회 본회의’ 통과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대표발의한 ‘농어촌특별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등 총 13건의 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21일에 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12건의 ‘조세특례제한법’과 1건의 ‘농어촌특별세법’을 통과시켰다. 이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지 21일만으로, 해당 세법 개정안의 중요성을 국회에서도 그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형동 의원이 발의한 세법 개정안에는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한 법인세 면제 △농어업 작업 대행용역의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농·어업용 석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 면제 △농어촌 기반 시설 확충에 활용되는 농어촌특별세의 유효기간 연장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최대 90%까지 소득세 감면 △중소 또는 중견 기업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기업에 최대 1000만 원을 공제 △일반택시의 부가가치세를 최대 99%까지 경감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인하액의 70%를 공제 등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 안동·예천을 비롯한 전국의 농업인과 소상공인 및 기업인 그리고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로써 국회에서 총 24건의 법률안을 통과시키며 35.2%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했다. 이는 21대 국회 평균 통과율(25.9%)보다 약 10% 높은 수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jjw5802@ekn.kr프로필사진_김형동 김형동 의원(제공-김형동 의원실)

[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또 경신…‘9만전자’ 가나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20일과 21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07%)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인 지난 21일에 약 1년10개월 만에 주가가 7만5000원을 회복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7만5000원대에 안착했다.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35.1%가 올랐다.이에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9만전자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고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도 목표가를 9만3000원으로 높였다.giryeong@ekn.kr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SPC, 연말 맞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시작된 SPC그룹의 연말 행사로,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137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SPC는 헌혈과 함께 헌혈증 모금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상시 기부할 수 있도록 양재동 본사 사옥 내 헌혈증 모금함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헌혈증 38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inahohc@ekn.krSPC, 연말 맞아 따뜻함 나누는 ‘헌혈 송년회’ 진행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열린 헌혈 송년회에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수원화성문화제, 문체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국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한다. 문체부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전국 25개 축제를 지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일원에서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렸다. 60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한 주제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연과 주제공연에 수어 해설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준비하는 등 열린 축제로 치러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축제를 선정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22092356 수원화성 문화제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고양 전시장 확장 이전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MINI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2434㎡(약 736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조성됐다. 전시장 1층에는 5대의 BMW 차량을, 2층에는 6대의 MINI 차량을 전시해 BMW와 MINI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고양IC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 데다 강변북로에도 인접해 경기권역 및 서울 도심지에서 방문이 용이하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고양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kji01@ekn.krbmw BMW·MINI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2434㎡(약 736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조성됐다.

기재차관 "내년 3200억 규모 식품원료 관세인하 등 물가안정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내년에도 3200억원 수준의 관세를 인하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2418억원을 투입하는 등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5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한파 등 불확실성 확대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업계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배합사료?바나나 가격인하, 자동차보험료와 주류 출고가격 인하 등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슈링크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정보공개 의무 고시 개정안을 이달 27일부터 행정예고해 내년 1분기 중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최근 가격이 불안한 오징어는 수입산 1000톤을 신속 공급하고 과일은 비정형?소형과를 확대 공급하면서 냉동?가공과일 등의 수입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그간 총 977건의 수출 애로사항을 접수해 733건을 즉시 해소하고 수출바우처 발급액 선택권 확대 등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봇, 스마트 제조, AI 신기술 등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 정비, 실증사업 강화 등 신성장 프로젝트별 애로해소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axkjh@ekn.kr김병환 차관, 제35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페이손보, 새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통신사나 자급제에 상관없이 개인 습관에 맞춰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휴대폰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리 횟수나 자기부담금을 가입자가 직접 설계하며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험료 할인에 들어간다. 수리를 받지 않으면 보험료의 10%를 환급해주고, 휴대폰 진단·청구를 간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을 한 번 사면 오래 쓰게 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매년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만약 수리 없이 휴대폰을 사용했다면 보험료도 일부 돌려주는 등 기존 보험사들이 보장하지 않는 혜택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자동 청구 알림이나 ‘안전귀국 환급금’ 등 공급자보다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먼저 혜택을 챙겨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성공을 거울삼아 사용자 중심 철학을 통해 다시 한번 기존 보험의 공식을 깨는 혁신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가입 대상의 범위를 넓혀 보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기존 대다수 휴대폰보험은 특정 통신사나 제조사만 가입할 수 있게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최근 늘고 있는 알뜰폰 이용자는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마땅치 않았다. 분납이 불가능해 한 번에 수십만 원의 보험료를 내야 하는 기존 제조사 보험이나 각종 부가서비스가 붙어 부담스러운 통신사 보험과 달리 사용자가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보험료를 매월 분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보장 범위는 사용 습관을 반영해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휴대폰 수리가 잦은 사용자라면 월보험료는 더 내더라도 수리 시 본인 부담금을 20%까지 낮추고 수리 보장 횟수를 최대 5회까지 늘려 가입할 수 있으며, 수리 센터에 잘 가지 않는 사용자라면 자기부담금은 높이고, 보장 횟수를 낮춰 매월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소화하여 부담을 덜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보장 횟수 2회, 자기부담금 20% 설정 시 보험료는 갤럭시S 시리즈 기준 월 3800원, 아이폰 프로 시리즈 기준 월 4800원의 보험료로 각각 50만 원, 80만 원까지 수리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장 빈번하게 찾는 휴대폰 액정 수리는 물론, 휴대폰 본체 파손부터 특약 가입 시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까지도 보장된다.추가적인 할인이나 환급 혜택도 탑재했다. 가입 후 13개월부터 5%, 25개월부터 12%만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휴대폰이 고장 나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존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을 통해 수리 없이 휴대폰을 사용했다면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은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보험 가입 심사를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 휴대폰 상태 진단도 간편하다. 굳이 대면으로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비대면으로 춘식이를 따라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휴대폰 상태를 스캐닝하고 파손 여부를 확인해 보험 가입 심사가 완료된다. 최초 통화일로부터 2주 이내의 신형 휴대폰이라면 자가 진단에 앞서 단말기 정보 확인만 진행해 이러한 심사 절차도 과감하게 생략했다.보험금 청구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보험금과 ‘애지중지 할인 환급금’ 등 모든 청구는 카카오톡을 통해 터치 몇 번 만으로 가능하다. 공식 센터에서 발급받은 견적서나 수리내역서, 영수증, 통신사 가입 사실 확인서, 부가서비스 내역서 등 필요한 청구 서류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는 누구나 쉽게 청구하고 바로 보험금을 수령하게 하여 보험의 실질적인 효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이번 휴대폰보험은 출시한지 2년 이내의 갤럭시·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을 통해서 최초로 개통한지 4주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내 ‘보험’ 영역이나 ‘전체’ 메뉴 탭 내에서 ‘휴대폰보험’을 누르면 접근할 수 있다. 자세한 보장내역과 보험료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휴대폰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기기로 백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에도 이를 보장해 주는 보험에 대한 선택권은 한정적이었다"며 "통신사나 자급제 상관없이 개인 생활습관에 맞춰 마음대로 설계하여 쓸수록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받는 이번 휴대폰보험을 통해 파손 걱정 없이 처음 휴대폰을 살 때 설렘을 끝까지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pearl@ekn.kr카카오손해보험이 출시한 휴대폰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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