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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할 것”

설 연휴 앞두고 수원 남문시장에서 장보기 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한 어머니의 추억도 회생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시장에 오면 늘 정겹고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며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수원 남문시장을 찾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장을 봤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저는 시장이 굉장히 익숙하다"며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서른 둘에 혼자 되신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셨다"고 전통시장에 얽힌 과거 추억을 더듬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수원남부방송국 일일 DJ가 되어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려드렸다"며 “아주대 총장 시절 졸업생들에게 직접 불러줬던 노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결정, 늦었지만 다행” 입장 표명

소수정당의 국회진출과 연대협력의 정치 촉진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결정,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과 연대협력의 정치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준 위성정당 결정은 여전히 아쉽다"며 “위성 정당방지법을 반대하는 국힘은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아직 제대로 된 정치 혁신은 시작도 못 했다"며 “기득권 내려놓는 정치 혁신, 저 역시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내부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자 이 대표에게 전권을 위임하기로 했고, 이 대표는 고심 끝에 이날 준연동형 유지로 결론을 내렸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양주시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공모

양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양주시는 서정대학교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3월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주요 과정은 △자연 숲 전문가 1급 자격과정 △인지활동 맞춤 강사 양성과정 △요가 강사 양성과정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과정 △스마트폰 강사 양성과정 △라탄 공예강사 양성과정 △AI드론 영상 제작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8개, 특강 14개로 구성했다. 양주시 관내 거주하는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19일부터 3월1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행복캠퍼스 내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공간을 활용해 학습자 간 교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OECD, 올해 韓 경제성장률 2.3→2.2% 하향…내년은 2.1% 내려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올해 물가 3.6→2.7%, 내년은 2.0%로 둔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로 0.1%포인트 하향 조정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는 2.1%로 내렸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작년 11월 경제전망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9%로 상향 조정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성장률을 소폭 내린 것이다. 우리의 양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률로는 기존 4.7%를 유지하고 미국 성장률은 1.5%에서 2.1%로 0.6%포인트 높여 잡았다. 우리나라의 작년 성장률로는 최근 한국은행의 속보치 집계(1.4%)보다 낮은 1.3%를 제시했다. 통상적인 스케줄(3월)보다 앞당겨 중간전망을 내놓다보니 일부 업데이트된 수치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도 보인다. 우리나라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를 유지했다. 앞서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 한국은행은 2.1%를 올해 성장률로 제시한 바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치는 2.3%다. OECD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작년 3.6%에서 올해 2.7%, 내년 2.0%로 단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모두 종전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유지한 것이다. OECD는 이번 중간 전망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하지는 않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BNK금융, 작년 순익 6303억 ‘18.6%↓’…4분기는 적자

은행 순익 10.3% 감소…충당금·상생금융 등 부담 비은행 순익 34.2% ↓…수수료 이익 줄어 주당 510원 현금배당…130억 자사주 매입·소각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9% 줄었다. 충당금 확대 등의 영향이 컸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7742억원)에 비해 18.6% 줄었다. 4분기 순이익은 -267억원으로 적자를 냈다. 전년 동기 2043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는 충당금 확대가 꼽힌다. 지난해 BNK금융의 충당금전입액은 9526억원으로 전년(5511억원) 대비 72.9% 늘었다. 4분기 충당금전입액은 5001억원으로 전년 동기(2714억원) 대비 84.3% 증가했다. 은행 부문의 지난해 순이익은 6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722억원(10.3%) 줄었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 영향을 받았다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BNK부산은행 순이익은 3791억원으로 같은 기간 767억원(16.8%) 감소했다. 반면 BNK경남은행 순이익은 2476억원으로 45억원(1.9%) 늘었다. 비은행 부문의 지난해 순이익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 대비 743억원(34.2%) 줄어든 1430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을 보면 BNK캐피탈은 1118억원으로 34.6%(592억원), BNK투자증권은 124억원으로 449억원(78.4%) 각각 줄었다. BNK저축은행은 31억원으로 69억원 늘어나 흑자전환했다. BNK자산운용도 흑자전환(+207억원)해 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으로 전분기 대비 15bp(1bp=0.01%포인트(p)), 2bp 각각 상승했다.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전년대비 51bp 상승한 11.67%로 개선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6%(전년대비 1%p 상향), 1주당 51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 순이익의 2% 상당인 13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권재중 BNK금융 CFO 부사장은 “일부 충당금적립액 추가분과 상생금융 지원분을 제외하면 2023년 당기순이익은 작년 수준을 소폭 상회했다"며 “따라서 수익성 지표는 다소 하락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실적이 되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과 향후에는 수익성을 동반한 자산 확대, 자본효율성 개선 등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꾸준히 순이익을 증가시키고,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BNK금융의 최우선적 경영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이재용 재판 ‘무죄’ 선고, 외신 반응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1심 재판 무죄 선고를 받자, 해외 언론에서도 빠른 반응이 터져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신들은 대체로 사법 리스크 해소로 인한 삼성전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 회장 무죄 선고를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 회장이 중요한 승리를 거뒀고, 이 억만장자를 10년 이상 괴롭혔던 징역형의 위협을 마침내 제거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무죄 선고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분야 애플, 인공지능 분야 SK하이닉스의 거센 도전에 고생하는 세계 최대 메모리칩·디스플레이 제조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특히 이번 판결은 글로벌 스마트폰·메모리칩 침체에서 탈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삼성전자가 앞서 4분기 연속 이익 감소를 기록한 사실도 전했다. AFP 통신은 “이 회장에 대한 무죄 판결은 전 세계 메모리 칩의 약 60%를 공급하는 삼성전자가 장기 투자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분석을 전했다. AP 통신은 “이번 판결로 전 정부를 무너뜨린 부패 스캔들에서 별도의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삼성 상속자를 둘러싼 법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일부 외신은 한국 사회에 재벌에 대한 불신이 있는 상황에서 나온 유리한 판결에 주목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에서) 대부분의 재벌 스캔들은 (창업주) 일가가 다음 세대에 경영권을 물려주려는 시도에서 비롯됐다"며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판결에 놀랐고, 한국 시장의 공정성과 사법부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판결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한국의 정치권과 사법당국이 재벌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줬다"는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번 결정을 '깜짝 판결'로 표현, 수년간 법적 문제에 휘말려온 이 회장에게 큰 안도감을 줬다며 “전문가들에게는 '뜻밖의 놀라운 소식'(surprise)으로 인식된 이번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보도했다. CNN은 “완전히 충격적인 판결로, 이번 결정은 한국 법 제도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 신뢰와 한국 자본시장 건전성을 저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박상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언급을 전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에서 가장 큰 대기업들은 여전히 창업 가문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대중은 창업 가문 관련 스캔들에 대한 분노와 그들이 나라의 경제적 성공에 많은 책임이 있다는 인식 사이에서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회사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서울중앙지법은 3년 5개월 만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野 “우리 위성정당은 與·한동훈 탓”, ‘과거’ 이재명이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準) 연동형' 유지로 결정하고 범야권 위성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르는 책임을 여당에 돌렸다. 다만 현재 민주당 주장에 대한 반박과 비판을 과거 이재명 대표가 여러 차례 언급한 만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회견을 열고 “지난 총선부터 병립형을 준연동형으로 바꿨지만,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민주당이 맞대응 함으로써 그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위성정당 금지법을 거부한 여당은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총선 승리를 탈취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대양당 한쪽이 위성정당을 만들면 패배를 각오하지 않는 한 다른 쪽도 맞대응할 수밖에 없다. 칼을 들고 덤비는데 맨주먹으로 상대할 수는 없다"며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며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해서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 민주개혁세력의 맏형으로서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그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준연동형은 지역구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보다 적을 때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이다.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 및 비례성 확대 명분으로 지난 21대 총선 때 도입됐지만 '꼼수 위성정당' 출현이라는 부작용을 낳았고,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20대 총선에서 적용한 병립형 회귀를 요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려면 위성정당을 금지해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방지법 제정을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제 취지를 훼손한 장본인은 위성정당을 만들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중등록제를 끝까지 반대하며 권역별 병립형으로 회귀냐, 준연동제냐 양자택일을 강요해 왔다"며 “이에 민주당은 어쩔 수 없이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통해 승리의 길을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무책임한 집권여당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알기 바란다"며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창당부터 포기하고 병립형을 주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성정당을 창당한다"는 주장은 앞서 이재명 대표 자신에 의해 비판된 논리다. 이 대표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꼼수를 비난하다가 그 꼼수에 대응하는 같은 꼼수를 쓴다"며 당시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을 비판했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에도 “위성정당 창당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데 대해 당의 후보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국민의힘 역시 이 점을 콕집어 반박을 가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동시장을 방문한 뒤 “비례대표 제도에 관해 2020년경부터 2024년 2월 오늘까지 이 대표가 얼마나 말이 바뀌었는지 한 번 비교해봐 달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힘이 먼저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는 이 대표 주장에도 “틀린 말"이라며 4년 전 총선 직전 도입된 이 제도가 소수당 원내 진입과 민주당이 추진한 공수처법 처리를 주고받은 '야합'이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결국 민주당은 (위성정당 창당으로) 정의당의 뒤통수를 쳤다"며 “그 과정에 대해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게 우선"이라고 쏘아붙였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도로 위성정당을 차릴 거면 선거법 처리 시한까지 넘기며 뜸을 들인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국민의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지 말고, 자신의 말을 뒤집은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성명에서 “통합형 비례정당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의석수를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민주당의 꼼수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위성정당 표현을 우회한 것을 지적했다. 제3지대에서도 유사한 취지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이미 대선 과정에서 확약한 것이고, 과거 민주당이 주도해서 통과시킨 법“이라며 "별다른 상황 변화가 없었고, 지난 몇달 간 과정이 개인의 목표에 대해 갈등을 일으킨 것 아닌가“라고 평가했다. 민주당계 신당인 새로운미래 박원석 책임위원도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를 향해 "본인이 그동안 누차 공언했던 정치개혁 약속을 저버리고 또다시 위성정당 창당 결론을 냈다“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2번 연속 파괴한 상습범이 됐다“고 비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통합물류협회, 제9대 회장 선출…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기총회 개최…정책대응 활성화·애로사항 개선·물류산업 위상 강화·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 추진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신 대표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협회는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LX판토스·현대글로비스·천일정기화물자동차·쿠팡을 비롯한 170여곳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계획 방향은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 권익보호 기여'로 정했다. 이들은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물류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물류산업전도 개최한다는 목표다. 정부지원 무료교육 운영으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도 강화한다. 신 대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중소 물류 기업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정책대안 마련에 반영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물류산업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코웨이, 쿠션형 헤드 적용한 ‘비렉스 볼륨 프레임’ 출시

신체 최적화된 각도의 쿠션 헤드 탑재 코웨이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한 쿠션 헤드가 특징인 '비렉스(BEREX) 볼륨 프레임'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볼륨 프레임'은 신체 구조에 최적화된 각도의 쿠션형 헤드보드가 적용돼 편안하게 침대에 기대어 앉을 수 있다. 쿠션은 캐시미론 솜과 고밀도 폼으로 채워져 윗면에 스마트폰, 리모컨 등 간단한 소품을 놓아두는 수납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이 탑재된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출시돼 파운데이션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흡수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 신제품은 헤드보드 색상 3종(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스카치 레드)과 파운데이션 2종(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로 출시됐다. 프레임 사이즈는 슈퍼싱글, 퀸, 킹, 라지킹 4가지를 지원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네이버페이로 ‘대구로페이’ 현장 결제한다…포인트 혜택까지

네이버페이와 대구은행은 대구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대구로페이를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대구지역 내 대부분의 네이버페이 큐알(QR) 결제처와 삼성페이 결제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삼성페이 연동과 대구은행의 생활결제 플랫폼 '아임샵(iM샵)'에서 대구로페이 이용이 가능했는데, 이를 네이버페이로 확대한 것이다.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혜택도 이어진다. 네이버페이 대구로페이 연동 결제 시 대구로페이를 충전하면 7% 할인에 더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랜덤 뽑기 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대구로페이 결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페이로 대구로페이 결제 시 대부분의 카드 결제처에서 이용 가능한 것과 달리, QR 결제의 경우 대구로페이 결제처를 별도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네이버페이에서는 QR결제, QR 상단의 물음표, 네이버페이 매장안내 메뉴를 순서대로 눌러 이용 가능한 결제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이 제한되는 아이폰 사용자들도 대구로페이 결제가 더욱 원활해진다. 양사는 대구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대구 지역 내 네이버페이 QR 결제가 가능한 결제처에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QR 결제 가맹점들이 네이버페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신청해 무상으로 홍보물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사용자는 대구은행 아임샵 앱에서 카드번호나 CVC 값 확인 후 네이버페이 앱 혹은 네이버 앱의 QR결제, 삼성페이 탭에서 등록할 수 있다. 대구로페이 충전이나 한도 확인 등은 기존과 같이 아임샵 앱에서 진행하면 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구지역 내 대구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대구지역 이외에 다양한 지역화폐 서비스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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