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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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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5 22:48

설 연휴 앞두고 수원 남문시장에서 장보기 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한 어머니의 추억도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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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염태영 도정자문회의 의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및 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시장에 오면 늘 정겹고 사람 사는 맛이 난다"며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수원 남문시장을 찾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장을 봤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저는 시장이 굉장히 익숙하다"며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서른 둘에 혼자 되신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셨다"고 전통시장에 얽힌 과거 추억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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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염태영 도정자문회의 의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및 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설 맞이 수원 민생현장 점검을 위해 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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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남문시장 방송국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그러면서 “수원남부방송국 일일 DJ가 되어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려드렸다"며 “아주대 총장 시절 졸업생들에게 직접 불러줬던 노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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