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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FH16, 780마력 D17 엔진 장착모델 공개

볼보트럭이 상징적인 모델인 볼보 FH16 트럭을 위한 새로운 D17 엔진을 출시했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17L 크기의 이 엔진은 최대 780마력 및 최대 토크 3800Nm의 힘을 발휘한다. 까다로운 운송 작업을 수월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성과 내구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바이오 연료로도 운행이 가능하다. 마르코스 바인가트너(Marcos Weingaertner) 볼보트럭 제품 매니저는 “780마력은 현존하는 업계 최고의 강력한 엔진이다. 고객들은 최대의 적재 하중 상태에서 가파른 경사면을 오를 때 낮은 토크와 출력으로 인해 가속에 제약을 받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볼보트럭은 D17 엔진을 매우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반응성이 뛰어난 엔진으로 탄생시키고자 모든 노력을 집중했다"며 “새로운 엔진을 통해 고객들은 향상된 연비로 더욱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루트에너지, 국내 최대 규모 한림해상풍력 주민투자 모집 완료

약 200억원 규모,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목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통합솔루션 기업인 루트에너지가 해상풍력 단지인 한림해상풍력의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자(조합원) 모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해상풍력은 설비용량 5.56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기 18기로 구성된 총 100MW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총사업비 6300억원 규모로 지난 2022년 1월 착공돼 오는 10월 이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루트에너지는 약 600명 이상의 제주 한림읍 수원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형 주민참여 모델을 최초로 추진, 풍력발전 주민참여사업 인증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모집했다.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방식 중 협동조합형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수원리 주민들은 이번 조합원 가입을 통해 추후 해상풍력단지 준공 후 전력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지급받고, 이익공유 방안뿐 아니라 해당 조합을 통한 지역 농수산물 유통 및 수평호텔 등 로컬 비즈니스 확대를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KB손해보험, 안전 취약계층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의 산업재해 예방·대응 역량 제고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 여성 경영인 대상으로 진행 KB손해보험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취지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KB손해보험의 안전 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지역난방공사 경영진, 설명절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16개 가압장 전수조사 통해 특별점검 가압장 선정 정용기 사장 “모든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정용기 사장이 6일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성남 중원구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난은 타 사의 가압장 침수로 인한 열공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 중인 16개 가압장을 전수조사 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비상상황 발생 시 국민께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 테러 등에 의한 사고 대응체계'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했다. 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약 1만20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이다. 정 사장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뿐 아니라 만약의 사태 발생시를 가정해 2중, 3중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한난은 지난 1월 29일부터 사장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체계 △지사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동파 방지 시설 및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정 사장은 지난 타사 열공급 중단 사태 시 복구장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설비 복구를 돕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한난은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특징주] 삼성출판사, 실적 부진에도 출산장려책 수혜...18%↑

삼성출판사 주가가 장 초반 18% 넘게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경 삼성출판사 주가는 전일 대비 4600원(18.25%)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6% 늘어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저출산 공약 경쟁이 벌어지며, 정부에서도 특단의 출산장려정책을 예고하며 관련 수혜주로 부각된 것이 주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삼성자산운용, TDF 시리즈 올해 515억원 유입

삼성자산운용은 6일 삼성 TDF 시리즈에 운용사 TDF 시리즈 중 가장 많은 515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자산운용 전체 TDF 시리즈의 수탁고는 총 1조 7839억원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이다. 특히 TDF를 퇴직연금 계좌의 안전자산에 배분하면 위험자산 비중을 투자자 성향에 맞게 조절하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6년 4월 '삼성 한국형 TDF시리즈'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며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상품을 널리 알렸다. 이후 2020년 3월, 삼성 ETF를 담은 TDF 시리즈를, 2022년 6월에는 KODEX TDF 시리즈 출시를 통해 TDF시장을 이끌어왔다. 최근 삼성자산운용 TDF시리즈에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전사적 차원의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한 삼성 TDF의 안정성과 고객별 투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 제공이 주요했다고 삼성자산운용측은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11월, TDF 전략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관리하는 투자위원회(Global Portfolio Investment Committee)를 설립했다. '삼성 한국형 TDF2050(UH)'는 1년, 2년 수익률이 각각 19.2%, 13.7%로 동일 빈티지 TDF 중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시현 중이다. 또 쉽고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거래가 간편한 KODEX TDF ETF를, 빠른 시장대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ETF를 담은 TDF를, 자산비중 뿐만 아니라 투자 스타일까지 은퇴 시점에 맞춰 운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한국형 TDF를 제공하고 있다. 신재광 삼성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고객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업계 최다 TDF 시리즈를 운용 중"이라며 “대표적인 은퇴플랜 상품인 TDF를 통해 고객의 은퇴이후 재정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스튜디오삼익, 코스닥 상장 첫날 158%↑

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 날 158% 가량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2만8500원(158.33%) 오른 4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달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6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5조687억원을 모았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은 1942개 곳이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이다. 지난 2017년 설립돼 삼익가구, 스칸디아(SCANDIA), 우드슬랩으로 유명한 '죽산목공소', 하이앤드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브랜드인 '스튜디오슬립'을 보유하고 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한경협, 공정거래 분야 20대 정책과제 건의

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공정거래 분야 20대 정책과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공정거래 관련 기업들이 가장 크게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규제는 '동일인 지정제도'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회사 또는 총수(자연인)를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경제계는 '동일인 지정'이 한국에만 있는 제도로 도입시기인 1986년과 비교해 국가 경제규모가 커지고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 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할 때 '동일인 지정제도'는 이미 도입 취지를 상실했다고 보고 있다. 동일인에게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도 문제다.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은 매년 계열사를 신고해야 하는데 단순 자료 누락, 오기만으로도 동일인(자연인 한정)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경협은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는 폐지하고, 기업집단의 핵심기업을 동일인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주회사 규제도 개선이 시급한 분야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고객 자금으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고객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여신금융사(카드사, 캐피탈 등)도 보유금지 대상에 포함돼 있어 규제 목적성에 배치된다. 해외에서는 지주회사가 모든 형태의 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SEVEN&i홀딩스, 르노 등 지주회사들은 여신전문금융사뿐만 아니라 은행까지 보유해 사업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경협은 단기적으로는 지주회사가 고객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여신전문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트랜드에 따라 지주회사의 금융사 보유 금지 원칙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주회사등이 아닌 계열사(지주회사 체제 밖의 계열사) 투자 제한'도 기업들이 개선을 원하는 규제 중 하나다. 현재 일반지주회사의 CVC 투자조합이 투자한 벤처회사의 주식·채권을 '지주회사등이 아닌 계열사'가 취득·소유하는 것이 금지된다. '지주회사등이 아닌 계열사'는 사업시너지가 예상되는 벤처기업이 있더라도 추후 인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CVC에 출자할 유인이 적다. 이는 대기업 자금을 벤처업계로 유도하기 위한 CVC 제도 도입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게 한경협 측 생각이다. 한경협은 대기업 계열사의 투자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지주회사등이 아닌 계열사'도 CVC가 투자한 벤처기업의 인수를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및 공익법인에 대한 의결권 제한 규제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대기업 소속 금융보험사가 보유한 국내 계열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다.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사들은 핀테크 회사를 인수해도 의결권 행사가 불가능하므로, 핀테크 회사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 유인이 크게 떨어지는 식이다. 대기업 공익법인도 국내 계열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원칙적으로 행사할 수 없다. 공익법인을 통해 대주주 지배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공익법인 이사회 구성원 중 특수관계인 비중, 공익법인과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감소하는 등 공익법인을 이용한 지배력 확장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주요 국가 중 공익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제한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한경협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규제는 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그동안 공정거래법은 경쟁촉진보다 대기업 규제에 치중하면서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킨 측면이 있다"며 “경제활력 촉진을 위해 40년이 다 돼가는 대기업집단 규제를 현실과 글로벌스탠다드에 맞게 재조정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美 휘트니 미술관 10년간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를 후원하고,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Hyundai Terrace Commission)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휘트니 미술관은 1931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의 대담한 시도와 도전에 주목하며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술계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축계 거장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설계한 건물에서 2015년 재개관한 휘트니 미술관은 현대 미술의 발전은 물론 미국 뉴욕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휘트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2032년까지 총 5번의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휘트니 비엔날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발굴 및 소개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81회째를 맞는 휘트니 비엔날레는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을 제목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약 5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통해 휘트니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매년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다양한 실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축한 5층 야외 전시장 '테스트 플랫폼(Test Platform)'은 휘트니 미술관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야외 전시장의 장소 특성에 따라 미술관 내외부 모두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캇 로스코프 휘트니 미술관 관장은 “예술 분야의 혁신을 지원해 온 현대차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휘트니 미술관 야외 테라스 전시장은 건축가 렌조 피아노의 비전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허드슨 강, 하이라인 등 인접한 환경과 뉴욕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큐레이터, 예술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실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대상 라이브 쿠킹클래스 진행

CJ나눔재단은 지난 5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특별한 식품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 명절에 총 2만5000여 명의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제공받고 봉사에 참여한 CJ임직원들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이번 설 명절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했다. 식품 꾸러미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한입떡갈비 등 그동안 식품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구성했다. 아울러 지난 5일에는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밤으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간식 '율란', 설 명절 대표 음식 '잡채만두', 저으면 색이 변하는 이색 음료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 7인이 설 명절 음식을 재해석한 자체 제작 레시피 중 일부를 활용했다. 조리 시연에는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신용준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와 부천 소재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2명이 함께 했다. 식품 나눔처로 선정된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90여명의 CJ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고 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명절에 특히 더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CJ임직원 봉사자와 함께 쿠킹클래스 및 명절 민속놀이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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