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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권역별 A/S 거점 센터 신설 소식 전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테이블오더 서비스 티오더가 권역별 A/S 거점 센터를 신설하고 외식업 매장점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티오더 권역별 센터는 A/S와 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티오더는 A/S 신청 시 기존에는 담당 기사 방문까지 약 3일이 소요되는 일정을 센터 설치 후 하루 만에 방문 가능하도록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특히 티오더는 지난해 10월부터 A/S와 함께 ‘케어서비스’도 동시에 운영을 시작했다. 테이블오더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케어서비스’는 점주가 A/S를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태블릿메뉴판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방문·점검하는 서비스다. 해당 지역 담당자가 매장에 방문해 △네트워크 점검 △거치대 점검 △결제 시스템 확인 △태블릿 액정 필름 무상 교체 등 케어서비스를 진행한다. 티오더는 현재 부천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광주에 권역별 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어 상반기 내에 대구센터와 제주센터를 우선 설립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20개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센터는 티오더 신규 계약 시 태블릿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확장해 설립할 예정이다. 제주 지역 특성상 계약 후 배송, 설치까지 기간이 지연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365일, 심야 2시까지 해피톡 등 고객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티오더는 권역 센터 역시 주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테이블오더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금요일, 토요일 주말에 발생하는 오류를 즉각적으로 해결해 점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티오더 이광혁 부천 센터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점주들이 실제 티오더를 사용하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적용한 사례가 많다”면서 “특히 케어서비스는 사전 점검과 무상 액정 필름 교체 등으로 점주들의 반응이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라 점차적으로 매장 수와 빈도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오더 권민성 헤드는 “티오더 지역별 센터 설립의 가장 큰 목표는 A/S가 권역별 센터에 인입 후 두시간 이내에 방문하는 것”이라면서 “점주들과의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티오더는 앞으로도 권역별 A/S 거점 센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자의 눈] 총선에 묻힌 금융법안

송두리 금융부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금융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월 임시국회가 열리지만, 그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금융 법안이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에 처리되지 못하는 법안들은 폐기 수순을 밟고, 22대 국회에서는 법안 발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정무위원회의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과 행정안전위원회의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등이 있다. 산은법 개정안은 여당과 야당의 입장 차이가 뚜렷한 법안이다. 산은법 개정안은 산은 본점은 '서울'에 둔다는 기존 산은법의 문구를 '부산'에 둔다로 바꾸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두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산은을 부산으로 옮겨야 한다는 국민의힘과 산은의 부산 이전 명분이 뚜렷하지 않고 제대로된 절차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 반면 새마을금고법 개정안과 수은법 개정안은 여당과 야당이 크게 이견을 보일 만한 법안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새마을금고법 개정은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가 발표한 혁신안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개정안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단임제로 하고, 전무이사와 지도이사를 경영대표이사로 통합하는 등 지배구조를 손질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수은법 개정안은 수은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30조원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확대되면서 각종 정책금융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수은으로부터 수출 금융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방산업계 중심으로 수은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다. 산은법과 같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법안의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법안 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회에서 공회전하고 있는 금융 법안들을 보면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총선을 의식해 대치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총선 국면에 국회의원들의 모든 관심이 공천에 쏠려 있어 우선순위가 아닌 금융 법안은 논의 대상에서조차 밀려나고 있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총선 이후 22대 국회에서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만큼 금융법안의 처리 속도는 더뎌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동안 국회만 바라보고 있던 업계 입장에서는 답답한 일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우리은행,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 설맞이 먹거리 나눔

우리은행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226개 '우리사랑나눔터' 중 한 곳이다.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장'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 ▲사골곰탕 ▲떡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먹거리 키트를 전통장과 함께 포장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전통장과 설맞이 먹거리 키트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 직접 포장한 키트를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어르신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어울려 웃고 지내는 행복한 갑진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다스코리아, 유니버설 로봇 2024 플래티넘 파트너에 COBOT Team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스코리아는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개최한 ‘UNIVERSAL ROBOTS Korea Partner Kick-off 2024’에서 자사 COBOT Team이 2024 플래티넘 파트너(Universal Robots Platinum Partner 2024)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유니버설 로봇은 협동 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이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유통하는 대리점인 다스코리아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유럽의 주요 전장/제어 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다양한 분야에 유니버설 로봇을 적용한 솔루션 제공을 이어 나가고 있다.특히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2024 플래티넘 파트너에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2년에는 ‘Best sales/marketing Performer Gold Awarded’를 수상했으며 그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2023년에는 ‘Gold Distributor’로 선정되는 등 최대 업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플래티넘 파트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플래티넘 파트너 외에도 ‘2023 Best Sales Performer’, ‘2023 Best Performer TECH’, ‘2023 Best Performer Marketing’ 등 3관왕의 영광도 안았다.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유니버설 로봇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해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꾸준히 성장을 이루어 성과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 아시아 최초로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다스코리아는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 인증 교육센터 국내 1호 인증업체로 지정된 곳이다. 유니버설 로봇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협동로봇 교육 진행이 가능한 센터와 설비를 갖추고 있다.

KB국민은행 “전체 디폴트옵션 연간수익률 20%로 가장 높아”

KB국민은행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자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1년 기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는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시행돼 2023년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사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300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고위험 포트폴리오1'은 2023년 연간 2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위험 상품을 포함한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KB국민은행의 '고위험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환노출 펀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6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고위험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저위험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에서도 은행권 디폴트옵션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디폴트옵션 시장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시 결과로 금융소비자의 노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랜기간 쌓아온 연금자산관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26년까지 EDCF 13조8000억원 승인…ODA 세계 10위 목표

기재부, EDCF 중장기운용계획 발표…3년간 6조5000억원 집행 5억달러 이상 대형 사업 추진…수원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13조8000억원으로 승인했다. 이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같은기간 세계 10위인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세웠다. 기획재정부는 7일 열린 EDCF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을 발표했다. EDCF는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정부는 올해 EDCF를 4조5000억원 승인하고 이후 매년 1000억원씩 늘려 3년간 총 13조8000억원을 승인하기로 했다. 집행은 올해 2조원, 내년에 2조2000억원, 2026년에 2조3000억원 등 총 6조5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오는 2026년 세계 10위인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작년 EDCF는 14개국의 22개 사업을 대상으로 3조7000억원 승인됐다. 집행은 1조4000억원이었다. 승인과 집행 규모 모두 역대 최대다. 중점 지원 지역은 한국 기업의 수요가 높은 아시아로 3년간 60∼70%를 승인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그린(67억달러), 디지털(33억달러), 보건(23억달러) 등이다. 아울러 5억달러 이상의 대형 사업을 추진해 지원받는 국가(수원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형 인프라 사업의 발굴을 위해 주요국과 171억달러 규모로 EDCF 기본약정을 증액·체결한다. 올해 우크라이나와 21억달러 규모의 신규 약정 체결을 추진한다. 작년 공여협정을 맺은 데 이어 기간·한도를 정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인도와는 40억달러 규모로, 볼리비아·코트디부아르와도 각각 10억달러 규모로 신규 약정을 추진한다. 방글라데시·캄보디아·이집트·케냐·탄자니아·르완다 등과는 약정 규모를 늘린다. 정부는 내년까지 비구속성 지원이 60%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비구속성 지원은 EDCF 차관 지원의 한도와 기간 등의 조건을 사전에 설정하지 않은 지원을 말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경우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국들이 구속성 대상국을 조만간 졸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구속성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우리 기업이 EDCF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설계부터 수원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프라 지원뿐만 아니라 정책 컨설팅과 프로그램 차관도 종합 지원한다. 교통·정보기술·기후 변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협조 융자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협조 융자 한도를 15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 지원 모델은 다변화한다. 차관 위주의 지원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협력하는 사업과 현지 금융기관을 활용한 지원으로 확대한다. 'ADB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IF-CAP)'에 참여해 EDCF 최초로 채무보증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지원을 시작한다. 다자개발은행(MDB)·개발금융기관(DFI) 등과 개발금융펀드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DCF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사업승인에서 본구매 계약 체결까지 EDCF 단계별 소요 기간을 4년에서 2년9개월로 줄이고 타당성조사 작성 지침을 개정하는 한편, 외화를 조달할 때 외화 직매입도 혼용하기로 했다. 경제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상 외교와의 사전 연계도 강화한다. 공급망 핵심 국가와 EDCF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 안정화도 꾀한다. EDCF 집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간담회도 열어 향후 전략에 반영한다. EDCF와 영국국제투자공사(BII) 간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한미일 간의 정보 공유도 강화하는 등 주요 공여국과 협력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오른다 vs 내린다…같은 JP모건인데 증시전망은 제각각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 내부에서 미국 증시 전망을 두고 서로 상반된 의견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미국 시장정보팀을 이끄는 앤드류 타일러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1윌에 취했던 신중한 태도가 기업실적, 조정 장세 등의 우려로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다"며 “이제는 전략적 강세론으로 바꼈다"고 밝혔다. 서한은 이어 “거대 기술주들의 주가는 미 국채수익률과 디커플렁하는 단계에 와 있다"며 “거시경제적 환경 또한 미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성장 추이를 밑도는 징후 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실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섰음에도 빅테크 주가는 여전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세는 빅테크들이 긍정적인 수익 성장으로 이어져 S&P500 지수의 추가 상승을 “느린 속도로" 견인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데 지금이 좋은 시점이라고 인정한 셈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레이딩 데스크의 이러한 낙관론은 JP모건 체이스 내부에 속한 마르코 콜라노비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등 전략가들과 정반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은 인플레이션 재반등, 고금리에 다른 경기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과도한 기업실적 기대감 등의 이유로 올해 미국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콜라노비치 전략가는 2022년 당시 미국 증시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작년엔 비관론자로 돌변했다. 지난 1월에는 “금리 충격으로 위험 자산과 광범위한 거시적 전망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력 약화와 지정학적 역풍, 비싼 위험 자산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S&P500 전망치를 4200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월가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약세론자들의 올해 S&P500 전망치는 평균 4874로 나타났다. 이날 S&P500지수는 4954.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다른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S&P500 전망치를 줄줄이 상향조정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전략가는 S&P500 전망치를 직전 4700에서 5100로 올렸고 RBC와 UBS는 지난달 5150로 올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전략팀을 이끄는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최근 블룸버그TV에서 “단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의 S&P500 목표치인 5000은 아마 너무 낮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국 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 마이클 윌슨도 상승 랠리가 확산해 투자자들이 대형주, 성장주 등에 집중할 것을 권장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솔루스첨단소재, 지난해 영업손실 734억원…전년비 47.8% 악화

전방시장 수요 위축·고정비 증가·중단사업손익 반영…올해 매출 목표 6300억원·전년비 47%↑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294억원·영업손실 73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8% 악화됐다. 당기순이익은 1267억원으로 같은 기간 1700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흑자전환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북미 투자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반도체·디스플레이 수요 부진 등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지박·동박사업 부문은 매출 3182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동박은 통신장비·반도체 업황 부진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의 매출은 1546억원으로 37.2% 확대됐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수요 감소에도 공급처를 늘리고 제조를 안정화시킨 덕분이다. 전자소재사업 부문 매출은 1112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전과 TV 등에서 OLED 패널 수요가 하락한 것이 매출 감소로 나타났다. 올해는 기존 발광소재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 준공한 비발광 소재 생산공장을 앞세워 수익 모델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매출 목표를 63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4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유현민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지박 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경쟁 우위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회복도 예상되는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엔하이픈, 4월 미국 5개 도시서 앙코르 투어 개최

그룹 엔하이픈이 4월 미국에서 앙코르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4월24일(현지시간)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터코마,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 '페이트 플러스'(FATE PLUS)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진행한 월드투어 '페이트'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9월 미국에서 공연을 열었을 당시 방문한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를 제외한 도시를 찾는다. 당시 8만 여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엔하이픈은 미국 앙코르 투어에 앞서 이달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투어 '페이트 플러스' 서울 콘서트를 연다. 당초 24∼25일 이틀 공연으로 일정이 잡혔지만 선예매 트래픽이 작년 서울 공연 대비 13배 폭증하고, 팬클럽 추첨제·선예매 신청 인원도 2배 가까이 늘어나 23일 공연을 추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기업 밸류업’ 테마 프리셋 오픈

저PBR&저평가 수혜주 선별 프리셋 제공 한 발 빠른 맞춤형 테마 포트폴리오 제안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저평가주 중심 '기업 밸류업 저주가순자산비율(PBR)&저평가주' 프리셋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예고에 따라 PBR이 낮은 가치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현재 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 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발 빠르게 선정해 '기업 밸류업 저PBR&저평가주' 프리셋에 담았다. 여기에는 지주사, 금융,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 등을 포함했다. KB증권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은 저PBR주뿐 아니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 및 지배구조, 자사주 비중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코리아 프리미엄 지수 예상 수혜주들을 선별하고 관련 프리셋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 MTS인 'KB 마블(M-able)'을 통해 한 발 빠른 투자 전략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 대면 PB를 통한 서비스로도 확대해 계속해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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