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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교육 혁신... ‘교육발전특구 공모’ 나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시장과 교육감 공동신청 및 운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유치원~고등학교 성장단계에 맞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 △지역산업 수요 연계 직업교육 대변혁 △아침체인지+독서체인지 인성교육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교육 기회 보장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 있다.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는'부산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희망 학생들에게 보살핌과 학습형으로 구성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학교 내 보살핌늘봄 시설을 확대하고, 늘봄전용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도 지속 확대한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이 필요한 3세~초3까지 아이들에게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보살핌늘봄센터'운영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는 학교급별, 방과 후·야간·주말·방학 등 시기별로 촘촘하게 학습을 지원하는 부산발 공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다. 유치원~초2까지는 하루 2시간 '영어와 놀이 중심 AI 영어, 스포츠·음악·미술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부산 학습형 늘봄'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는 '부산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시행하고, 초등학교 3학년 '책임교육학년'에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성취도를 관리하는 '학습도우미'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중학교는 '학습지원 계절학기' 도입을 통해 방학에도 빈틈없는 학습 공백기 학습지원에 나선다. 숙박형 영수캠프, 통학형 위캔두 계절학교, 부산형 인터넷강의 등 '학습집중 계절학기'를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에게 집중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을 활용해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중심 온·오프라인 '학습 심화 계절학기'도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교과심화학습, 자기주도학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거점학교, 학습도서관, 학교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위캔두 주말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일반고 학습동기강화비 및 석식 운영비 지원 등으로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넓힐 예정이다.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교·대학·지역 연계 강좌를 개설하고, 대학 등의 우수한 인력·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특색과목 신설하여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자율형 공립고 2.0·기숙형 중학교 설립, 학력 신장 학습실 구축 등을 통해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사업도 다양하게 펼친다. 여전히 7~80년대 산업 환경에 머물러 있는 특성화고 체제를 부산의 전략산업, 신산업 분야로 전면 개편해 직업교육을 대전환한다. 부산교육청은 특성화고의 3년간 신입생 충원율, 취업률, 산업수요 대비 인력양성 적정 여부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핵심 전략 산업수요에 맞춰 특성화고 전환 개편에 나선다. 산업수요 대비 인력 공급이 많은 공고·상고는 항만물류고, 원자력고 등으로 전환하고, 부산 특화산업인 라이프케어 분야 '스마트팜고'로도 전환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시행하는'협약형 고등학교'는 지역 기업, 산업체 등과 협약을 통해 자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오는 3월 교육부에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 시 2025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체제 개편을 위한 전문 교원 확보 방안도 마련하며 이번 특구 신청에는 공·사립 교사 순환 발령을 위한 법령 신설을 특례로 제안했다. 아울러, 직업계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대학과도 협력한다. 대학 연계 학점제, 공동 실습관 활용 등을 통해 전공 심화 과정을 지원하고, 특성화고+전문대 2+2 (3+1)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은 '아침체인지'에 더해 '독서체인지'를 함께 추진하며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아침체인지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올해는 이와 함께 하루 20분 이상 몰입하여 책을 읽는'독서체인지'도 함께 운영한다. 독서체인지는 '책몰이(책에 몰입하는 20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돕는다. 특히, 연간 초등학생 80권, 중학생 40권, 고등학생 20권의 독서를 권장하는 '독서 마라톤'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1인 1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에도 나선다. 구·군별 특수학생 수를 고려해 2030년까지 분교 3교를 포함한 특수학교 7교를 신설·재배치하고, 특수학급은 123실 늘린 796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후 특수학교(급) 환경 개선, 직업교육 전공과 확대 등도 추진해 특수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 다문화학생의 지속적 관리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다문화학교'를 신설하고 '한국어학급'을 개편하여 입국단계부터 한국어 능숙 단계까지 '다문화학교 입학–한국어학급 입급–일반학급 입급, 월 2회 모니터링–일반학교 입급' 등 4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또, 한국 적응프로그램도 1주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 대안중학교', '학교 복귀 도움센터'를 신설하고, 일반학생들에 준해 교과서·학습 물품·급식비 등을 지원하며, 학력 취득의 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학습경험 시스템'도 구축한다. 교사가 주도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해 교과별·학교급별 디지털 기반 수업 교육연구회를 200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수업 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각종 연구대회 개최, 우수기관 탐방 기회 등도 제공하고, 전 교원들에게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도 15시간 의무 이수토록 한다.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및 SW·AI 학습 인프라'도 구축한다. SW·AI 거점 교육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학습도서관 등에 Edu-Live 수업 공간과 학습형 열람실을 만든다. 학생들의 실시간 쌍방향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할 '수업–학습–식사'를 한데 모아 스스로 공부할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다. 이 공간은 '위캔두 주말학교' 등의 온·오프라인 수업에도 활용된다. 자투리 시간, 자율학습 시간, 쉬는 시간 등 자기주도학습과 영어 수업 전·후 5분간 활용하는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운다. 특히, 영어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부산 영어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맡을 '영어교육총괄센터'를 구축한다. 이 총괄센터는 영어 회화 강좌 개설, 영어 학생기자단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개 권역별 '영어교육거점센터'도 관리한다. K-POP, 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고등학교 단계에서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나선다. '(가칭)부산국제K-POP고'는 K-POP에 관심이 많은 국가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K-문화 체험·공연 기회 등도 제공한다. 특성화고는 베트남, 필리핀 등 ASEAN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유치해 기술훈련·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일반고는 오는 2026년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특구 신청 시 이들에게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징수할 수 있는 특례를 제안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부산을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싶어 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필수다"며, “반드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산에서 책임지고 키우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세민 기자 semin3824@ekn.kr

한국타이어, 日 히노 중형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다. 히노 'L 시리즈'는 2020년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트럭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상용차 고객을 겨냥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동시에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라인(SmartLine)' 등 첨단 TBR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상용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모델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토요타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캠리, 아발론, 코롤라, 시에나 등 베스트셀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요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bZ4X'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용인도시공사 설 명절 연휴 안전점검 및 비상근무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는 14일 지난 설 명절에 시민들에게 안전 최우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 평온의 숲에서 드론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을 주최한 안전보건팀은 평소 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힘든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민들이 이동하는 통로(평온마루-나래원)ㆍ시설물 옥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안전보건팀뿐만 아니라 평온의 숲, 재활용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은 지난 명절 휴일에도 근무하여 용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을 금지했지만 용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에도 쓰레기 수거를 일찍 시작했고, 공사 직원들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지난 9일, 12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운행을 멈추지 않는 등 다수의 직원들이 명절에도 출근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연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일할 것"이라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육안점검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을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명절 기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업에서 휴일임에도 책임을 다해주신 우리 직원분들의 소중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에어부산, 작년 영업이익 1598억원 흑자전환

에어부산은 지난해 영업이익 159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04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갈아치웠다. 당기순이익은 8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중국 시장의 회복은 칭다오·옌지·장자제 등 다양한 상용·관광 인기 노선을 보유한 에어부산에 또 다른 기폭점이 될 수 있다"며 “완벽한 안전 수준과 서비스 품질로 내실을 다지고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인 노선 네트워크 확장으로 올해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두원공과대학교,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참여기업 워크숍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참여기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두원공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중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14억원(전체 7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아 매년 150명 이상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현재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은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참여기업과 체계적인 공동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반도체 분야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측면을 고려할 때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서 두원공대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최근 반도체 분야가 국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고도화와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재 양성,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에 있어 반도체 분야 참여기업과의 협력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이에 두원공대 부트캠프사업단은 2023 반도체 부트 캠프 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3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이 날 참여기업 25개사 중 16개사가 참석하였다. 인재 확보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참여기업과 대학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트캠프 사업단과 참여기업간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반도체 분야 ‘현장 수요 기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공유했다.워크숍은 반도체부트캠프사업단 이무영 단장의 내빈 소개와 두원공대 임해규 총장과 박정규 부총장의 환영사 및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후 23년 사업추진 현황 및 24년 이수자 관리 플랫폼에 구축되는 기업 - 인재 매칭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여기업과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과의 상호협력을 체결한 내용의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이어 참여기업 보명이티씨 조범희 이사의 △반도체기구설계분야 △AI융합과 △로봇팔 제작 경진대회 등의 공동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한 기업들의 간단한 회사 소개, 간담회, 저녁만찬을 통한 기업간의 네트워킹도 진행되었다.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이무영 단장은 “올해 부트캠프 사업의 기본 방향과 주요 내용 논의를 통해 ’24년 사업 성과 방안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과 상생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가며 기업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 인기 힘입어 마지막회 편성 5분 확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인기에 힘입어 마지막 회 편성을 5분 늘렸다. 제작진은 14일 “마지막 회인 12회는 확대 편성이 결정돼 기존보다 5분 빠른 밤 9시45분 시작해 85분 동안 방송된다"고 알렸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한 '밤에 피는 꽃'은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의 활약 속에 최고 시청률 13.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10회 방송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여묘살이에 갈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오난경(서이숙)이 죽음에 내몰렸고, 석지성(김상중)은 왕을 겁박하는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의 시선을 붙들었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의 극적 갈등과 여타의 이야기를 풀기에 기존 드라마 길이로 도저히 담을 수 없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며 “모든 걸 담아내진 못하겠지만 5분 앞당겨 최대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근로·자녀장려금, 올해 558만 가구 혜택…80만 가구 늘어

근로·자녀 장려금은 올해 558만 가구에 총 6조1000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녀 장려금은 작년과 비교해 지급액이 9000억원, 지급 대상 가구는 80만 가구가 늘어난다. 작년 근로·자녀장려금은 478만 가구에 총 5조2000억원이 지급됐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와 자녀 양육을 돕는 지원금이다. 국세청은 장려금 지급 기준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되면서 지급 대상이 47만 가구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작년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18.6% 하락한 영향으로 32만 가구가 총소득 기준을 충족해 장려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세청은 매년 반복해서 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실수로 신청을 누락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려금 자동 신청 제도를 시행 중이다. 작년까지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자동 신청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고령자 기준이 6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국세청은 올해 165만명이 자동 신청 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의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편의를 지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뷔,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 다운 레전드 비주얼…청량함+소년미 가득

방탄소년단 뷔의 선물 같은 비주얼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메종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한 새로운 디지털 컨텐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블유 코리아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이번 컨텐츠는 시리즈로 공개된 게시물을 통해 셀린느와 뷔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했다.발렌타인데이 선물처럼 공개된 이번 컨텐츠는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옴므 서머 24 컬렉션 화보로서, 봄 기운 가득한 청춘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며 뷔의 청량함 가득한 소년미를 담아냈다. 한편 더블유 코리아 디지털 화보 속 뷔가 착용한 셀린느 옴므 서머 24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화보의 더 다양한 이미지는 더블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조인,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 국제 공통평가기준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더조인은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J-VMP (Join- Virtual Mobile Platform)’이 국산 모바일 가상화 제품 최초로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은 IT 보안 평가를 위한 국제 표준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채택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절차를 제공하며, 제품 및 시스템의 보안 기능을 신뢰성 있게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더조인은 이번 국제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정부 및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기업, 교육,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모바일 가상화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여,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활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조인은 ‘J-VMP’의 이번 국제 CC 인증 취득과 함께, 최근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받아 조달청 목록정보 시스템 솔루션 등록을 완료(물품식별번호: 25287507)한 바 있다. 더조인은 조달등록을 통해 국내 공공고객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에게 직접 체험 및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더조인의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J-VMP(Join- Virtual Mobile Platform)’는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축 시 필수적인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에 다수 공급하여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은 모바일 가상화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J-VMP’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 모바일 기기의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을 완전히 분리해 운영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운영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별다른 모바일 보안솔루션 설치 없이 가상화 접속을 위한 접속 앱만 설치해 가상화 영역에서 모바일 업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더조인은 2022년부터 행안부 전자정부 모바일 공통기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차세대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민간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조인 이명호 대표는 “모바일 가상화 환경의 안정성 확보는 공공과 민간 분야를 불문하고 중요한 과제다”라고 말하며, “더조인은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J-VMP’로 GS인증 1등급부터 CC인증까지 올해 잇따라 취득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하는 검증받은 모바일 솔루션을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적기에 공급하여, 시장 활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조인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제 2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3)'에 참가하여,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J-VMP’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조인 부스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다양한 데모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자의 눈] 공모주 수요예측, 이대론 위험하다

“이번에도 또 상단 초과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확정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최상단을 뚫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공모가격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하거나 가격을 미제시한 기관 투자가 비율이 높으면 공모주의 기존 희망가 범위보다 높게 확정된다. 현대힘스, 우진엔텍, 포스뱅크 등 올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공모주 모두 밴드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올해 첫 조단위 대어급 IPO로 기대를 모은 에이피알 역시 이달 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14만7000원~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번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면 공모가 희망밴드가 무의미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고 수요예측 자체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다. 수요예측 제도는 해당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적정한 공모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도다. 하지만 최근 IPO 시장에서는 그 의미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모가 최상단을 초과해 공모가가 확정되는 경우가 늘어나자 밴드 내에서 가격이 확정되면 오히려 흥행에 걸림돌이 되는 분위기다. 높은 공모가에도 IPO 시장으로 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높은 공모가=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투자자들에게 각인되면서 투자 수요를 더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올 들어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한 기업들은 모두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을 초과했다. 기업가치가 높고 주가도 높게 거래되는 사례는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재 IPO 시장은 과열 양상으로 가면서 시장 왜곡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수요예측 흥행이 따따블을 기록해도 다음날 차익 실현 수요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뒤늦게 매수한 투자자들은 피해를 보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모주를 상장 당일 매도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말이 당연하게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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