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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류센터, 포스코DX가 ‘스마트’하게 바꿨다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Meag-Hub)의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 규모로,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8230m², 시간당 12만개의 물량 처리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시스템도 방대하다. 센터내 총 연장 40km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Sorter) 2.5km, 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Dock)를 갖추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에 3년 5개월이 소요되었다. 시스템 구축을 맡은 포스코DX는 한진과 협력해 기존 작업자가 육안으로 수동 분류하던 작업에 자체 개발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도입했다. 마대 자루, 보자기 등과 같이 택배의 모양과 크기가 불규칙한 화물의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 크기별로 사전에 자동 분류하는 'AI 3분류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80개의 하차라인에서 기존 작업자를 배치해 수행하던 분류작업을 자동화했다. 이와 함께 대량으로 한꺼번에 투입되는 택배 상품들의 형상을 AI 기반 비전(Vision) 카메라로 분석한 후 일렬로 나열해 배출시키는 '비전 정렬기(Vision Singulator)'를 구축해 분류 작업의 자동화와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포스코DX는 물량이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입고시간을 조정하고, 차량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스마트 도크관리시스템(DMS)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30분 단위로 차량 운전자에게 입고 가능 시간을 사전에 알려주고, 상품의 상하차가 이루어지는 도크(Dock)에서 작업중인 화물차 내의 잔여 적재량을 영상인식 AI로 파악해 다음 작업자가 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스케줄링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DX는 과학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구축 기간도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기본설계 단계부터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해 설계된 레이아웃 별 화물 처리량에 대해 사전 검증하고 오류를 제거함으로써 소요 공기를 줄였다. 조석주 포스코DX 물류자동화사업실장은 “㈜한진과의 유기적인 협업은 물론 회사의 핵심 기술을 통해 제작 및 시운전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1월 초부터 인근 대전종합물류센터의 전체 물량을 이전 받기 시작해 설 성수기 물량도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조기 안정화 하였고 기계·전기·제어·정보통신(IT)에 이르는 물류센터 전 공정에서 포스코DX의 설계 및 시공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카카오 준신위, 카카오 포함 6개 계열사에 권고안 제시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20일 카카오 그룹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카카오를 포함한 6개 협약 계열사에 개선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제시했다.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규모의 성장을 이뤘지만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세 가지 의제와 세부 개선방안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협약사는 의제 별 세부 개선방안에 대한 이행 계획을 수립해 3개월 내에 준신위에 보고해야 한다. 준신위는 지난해 12월 출범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협약사 대표, 준법지원인, 노동조합, 임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과 만남을 가지며 카카오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소영 위원장을 비롯한 준신위원 전원은 카카오 그룹이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올바른 선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했으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 준신위는 첫번째 의제인 '책임 경영'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컨트롤타워 △준법시스템 △경영진의 책임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에게는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그룹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준법시스템 강화 방안으로 대규모 투자 등 사회적 영향이 높은 의사결정 시 체계화된 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경영진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과 위법한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배상책임 기준을 세울 것을 협약사에 권고했다. 두번째 의제인 '윤리적 리더십'의 확립을 위해 협약 계열사들은 경영진 행동 준칙을 제정하고 선언해야 한다. 행동 준칙은 △공동선을 바탕으로 한 혁신을 추구하는 '가치' △공정과 윤리에 위배되지 않는 결정을 내리는 '공정' △핵심 가치 기반의 소통과 이에 따른 비전을 실천하는 '소통' △의사결정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등 준신위가 선정한 4가지 준수 항목을 포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사회적 신뢰회복'이라는 의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주주와 파트너를 위한 책임과 상생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협약사에게 주주가치를 보호하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세부방안으로 인수합병, 기업공개 등을 추진하는 경우 반드시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주주가치 하락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소상공인 등 파트너를 위한 상생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검증 절차를 만들도록 요청했다.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이 카카오에 준법 및 신뢰 경영 원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틀을 잡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준법과신뢰위원회는 권고 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카카오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의 건강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고민과 깊은 논의를 거듭한 준신위의 권고안을 존중한다"며 “카카오가 사회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올바른 항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권고 내용을 반영한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1위 해커스 보카·2위 일본어 단어장·3위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2월 3주차 외국어 스테디셀러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랭키파이 2월 3주차 외국어 스테디셀러 트렌드 지수에서 해커스 보카는 트렌드 지수 168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외국어 스테디셀러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일본어 단어장은 136포인트로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66포인트로 전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토익 단기 공략 750은 61포인트, 5위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46포인트, 6위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은 21포인트, 7위 텝스의 정석은 19포인트, 8위 영어회화의 결정적 단어들은 17포인트, 9위 혼공 초등 영문법 8품사편은 17포인트, 10위 해커스 아이엘츠 리딩은 15포인트이다. 11위는 해커스 구문독해 100, 12위 해커스 여행 일본어 10분의 기적, 13위 영어 전치사 연구, 14위 착! 붙는 일본어 독학 첫걸음, 15위 YBM 전략 토익 RC, 16위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17위 해커스 그래머 스타트, 18위 YBM 스타트 토익 RC, 19위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20위는 영어회화 10분의 기적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해커스 보카는 남성 30%, 여성 70%, 2위 일본어 단어장은 남성 43%, 여성 57%, 3위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남성 39%, 여성 6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해커스 보카가 10대 31%, 20대 24%, 30대 14%, 40대 24%, 50대 7%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해커스 보카 어원편, 해커스 보카 pdf, 일본어 단어장 추천, 일본어 단어장 뉴뉴, 일본어 단어장 pdf,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TEST,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mp3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비명 박용진, “현역 하위 10% 통보 받아…재심 신청할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어제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비이재명(비명)계로 알려져 있는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당이 정해놓은 절차에 따라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이하 해당자에게는 경선 득표의 30%를, 하위 10∼20% 해당자에게는 20%를 각각 감산하는 '현역 페널티' 규정을 적용한다. 서울 강북을에서 20대 총선부터 내리 재선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총선 공천을 두고 친이재명(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등과 맞붙고 있다. 박 의원은 “오늘의 이 치욕을 공개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지금 어떤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가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많은 분이 경각심을 갖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비록 손발이 다 묶인 경선이지만 당에 남아 승리해 누가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권력에 줄 서지 않았고 계파정치, 패거리 정치에 몸을 맡기지 않았다"며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많은 고초를 겪었다. 오늘의 이 모욕적인 일도 그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어떤 부당함과 불의에도 굽히지 않겠다"면서 “바람부는 대로 눕고, 물결치는 대로 흘러가는 정치인이 어떻게 국민을 위해서 바른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을 가진 누구 한 사람에게만 충성하고 그를 지키겠다는 정치는 정작 국민에게 충성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며 “그런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어떤 설명을 들었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다. '어떤 요소가 작용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여러분이 평가해달라"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꼴찌다 라는 당의 통보에 대해 여러분이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정성 평가와와 비명계 낙인에 대한 질문에도 역시 “여러분이 평가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재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절차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절차가 있다고 한다"며 “일단 당이 정한거니까 재심 요구를 해도 특별히 뭐 얼마나 바뀌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박용진이 꼴찌의 꼴찌다라는 평가를 제 스스로 공개한 것이 치욕스럽지만 치욕을 견디고 가는 것은 국민을 믿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해서 의무를 계속 다 할 것. 반드시 승리할 테니까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다른 공관위 관계자나 지도부에게 들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정치 안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하고 있다. 전날에는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갑)이 하위 20%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우 문채원, 現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배우 문채원이 현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깊이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문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문채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채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법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문채원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현주, 신혜선, 김강우,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동덕여대,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회 개최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덕학원이 후원해 온 '우수졸업작품전'은 2001년 첫 회 '미술의 향방'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4년간 총 17회 전시, 700여명 작가가 참여하며 꾸준한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우수졸업작품전은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미술·예술대학 출신 예비 작가들이 학교간 장벽을 깨고 하나의 예술 스펙트럼으로 모여 한국 미술계를 이끌 역량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동력을 확보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회는 강수미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 미술이론 교수가 기획했다. 강 교수는 기획의 초점을 2000년대 본격화한 현대미술의 다변화 현상이 2024년 현재는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었다는 점과 지난 20여년간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그 패러다임의 내부에 융합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갖추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두었다. 특히, 강수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출간한 '다공예술: 한국 현대미술의 수행적 의사소통 구조와 소셜네트워킹'에서 국내외 현대미술의 형식적·질적 변화를 이론화했으며, 이를 '우수졸업작품전'을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과 상호 교차한 인포그래픽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는 크게 △새로운 형상 회화 △다매체를 활용한 다원예술 △개념과 감각을 융합한 수행적 미술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세부 주제별로 △동덕여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여대 △세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천대 △중앙대 △한성대 △홍익대 출신의 중견 및 신진 작가 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1위 세작 매혹된 자들·2위 닥터슬럼프·3위 고려 거란 전쟁, 2월 3주차 넷플릭스 드라마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랭키파이 2월 3주차 넷플릭스 드라마 트렌드 지수에서 세작 매혹된 자들은 트렌드 지수 111,907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드라마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닥터슬럼프는 88,355포인트로 전주보다 30,124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64,455포인트로 전주보다 16,560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달러는 42,453포인트, 5위 나의 해피엔드는 38,909포인트, 6위 선산은 10,778포인트, 7위 초콜릿은 10,055포인트, 8위 웰컴 투 삼달리는 8,848포인트, 9위 슬기로운 의사 생활은 8,443포인트, 10위 마이 데몬은 7,119포인트이다. 11위는 더 글로리, 12위 나의 해방일지, 13위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4위 모래에도 꽃이 핀다, 15위 재벌 집 막내아들, 16위 원피스, 17위 경성 크리처, 18위 이태원 클라쓰, 19위 스물다섯 스물하나, 20위는 미스터 션샤인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세작 매혹된 자들은 남성 24%, 여성 76%, 2위 닥터슬럼프는 남성 18%, 여성 82%, 3위 고려 거란 전쟁은 남성 84%, 여성 1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세작 매혹된 자들이 10대 3%, 20대 9%, 30대 19%, 40대 35%, 50대 33%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세작 매혹된 자들 배경, 세작 매혹된 자들 중전, 세작 매혹된 자들 작가, 닥터슬럼프 촬영지, 닥터슬럼프 인물관계도, 닥터슬럼프 원작, 고려 거란 전쟁 몇 부작, 고려 거란 전쟁 결방, 고려 거란 전쟁 등장인물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LG전자, AI로 병원·호텔·공장 시스템 에어컨 고장 가능성 잡는다

LG전자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에 'AI 고장 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 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특히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 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 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 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고객은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 시설·숙박 업소·공장 등 냉난방이 상시 필요한 B2B 시설에서 이 기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AI 고장 예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검증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고장 예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은 멀티 V 수퍼 4·5 모델과 2022년 10월에 AI엔진이 탑재돼 출시된 멀티 V i 등이다. LG전자는 AI 고장 예측 기능이 가능한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오예커뮤니케이션 & 윈클, ‘세이브에어’ 서비스 오픈

트래블 에코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탄소배출권 솔루션 기업 윈클과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항공권 예약 서비스 '세이브에어(Save Ai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이브에어는 항공권에 탄소배출권을 접목, 개인이나 기업 누구나 탄소저감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기업에 대한 탄소저감 요구뿐만 아니라 일상 속 개인의 노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행 업계에서는 환경을 보호하며 자연을 즐기는 '에코 투어리즘'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미국 여행 전문 컨설팅사 REVFINE과 글로벌 숙박 OTA 기업 부킹닷컴 등이 2024년 여행 산업 트렌드로 '에코 투어리즘'을 꼽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의 49%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및 교통 부문의 탄소 저감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은 세이브에어 서비스에 전 세계 220여개 항공사 API를 연동해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실시간 항공권을 조회,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세이브에어 사용자들은 항공권 조회 시, 윈클이 제공한 항공 탄소배출량 산정 API를 통해 각 여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윈클은 기업과 개인이 자신이 배출한 탄소를 손쉽게 상쇄할 수 있도록, 세계적 탄소감축 인증기관인 베라(Verra),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등이 발행한 탄소배출권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공급한다. 해외의 경우, 이미 루프트한자, JAL, 카타르 항공, 브리티시 에어웨이 등 많은 항공사들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이 탄소 상쇄 프로그램 운영을 선언한바 있으나,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다양한 항공권을 조회 및 비교하고, 동시에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세이브에어가 국내 최초다. 개인 고객의 경우 5,000 원어치부터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비용 부담은 덜고 탄소 상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 고객의 경우 탄소 상쇄 목표를 설정하고 소속 직원의 전체 구매 현황을 통해 탄소상쇄 달성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 구매건별, 기간별 탄소상쇄 인증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예커뮤니케이션과 윈클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저탄소 여행 및 에코 투어리즘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오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항공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차지하는 만큼 이를 이용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세이브에어를 이용하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내가 배출하는 만큼의 탄소를 상쇄해 탄소중립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며, “물론 실질적인 탄소 감축이 선행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여행과 출장으로 불가피하게 배출하는 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세이브에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저감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훈 윈클 대표는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 미비했던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세이브에어가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가 기업과 개인에게 보다 쉽게 탄소저감의 활로를 열어줄 수단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사람] ‘리더십+소통’ 아이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천혜의 자연 환경과 최첨단 문명이 공존하는 부산 기장군. 부산의 유일한 군(郡)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면적(771.3㎢)에 약 28%(218.3㎢), 인구 17만8347명(2014.01기준),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군(郡)지역이다. 기장군의 한 해 예산은 7984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국민의힘 정종복 후보가 제8회 지방선거(2022년)에서 군수로 당선되었고, 의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선인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국민의힘)은 의장 선출 이후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의장실에서 만난 박 의장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기장군민들이 원한다면 언제 어느때라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의장이란 뜻이다. 그는 “회기 중이라든지, 관내 중요한 민원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제외하면, 항상 군민들에게 의장실 문을 열어 두고 있다"면서, “군민들과 소통을 해야 예산의 쓰임새라든지, 정말 필요한 예산, 긴급을 요하는 예산 등 군민들의 아픔과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평소 지론을 강조했다. 일예로 박우식 의장은 지난 '코로나' 정국 때 기장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인상을 얘기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 때,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장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검토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당초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좀 부족하지 않느냐'라는 의견들이 강해 집행부에 강력히 증액을 요청, 3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임시회(원포인트)까지 열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급해 군민들에게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박우식 의장은 50대 초반의 젊은 의장이다. 기장이 발전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길 원한다. 박 의장은 “기장군민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무리를 위해 의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물론 의회 본연의 임무인 각종 사업의 예산들이 적정하게 편성·집행되고 있는지 감시자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도시철도(정관선, 기장선) 건설과 KTX이음역, 동해선 등으로 사통팔달 기장이 통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 집행부와 함께 의회도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은 현재 원전 소재 시·군 의회(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 공동발전협의회 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현황 등을 비롯해 각 5개 시·군의회가 안고 있는 원전 관련 현안과 대응 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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