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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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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0 10:06

2월 21일~3월 4일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서 개최
2000년대 서울·경기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 참여

동덕여대

▲동덕여대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회 포스터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덕학원이 후원해 온 '우수졸업작품전'은 2001년 첫 회 '미술의 향방'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4년간 총 17회 전시, 700여명 작가가 참여하며 꾸준한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우수졸업작품전은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미술·예술대학 출신 예비 작가들이 학교간 장벽을 깨고 하나의 예술 스펙트럼으로 모여 한국 미술계를 이끌 역량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동력을 확보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회는 강수미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 미술이론 교수가 기획했다.


강 교수는 기획의 초점을 2000년대 본격화한 현대미술의 다변화 현상이 2024년 현재는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었다는 점과 지난 20여년간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그 패러다임의 내부에 융합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갖추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두었다.


특히, 강수미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출간한 '다공예술: 한국 현대미술의 수행적 의사소통 구조와 소셜네트워킹'에서 국내외 현대미술의 형식적·질적 변화를 이론화했으며, 이를 '우수졸업작품전'을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과 상호 교차한 인포그래픽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는 크게 △새로운 형상 회화 △다매체를 활용한 다원예술 △개념과 감각을 융합한 수행적 미술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세부 주제별로 △동덕여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여대 △세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인천대 △중앙대 △한성대 △홍익대 출신의 중견 및 신진 작가 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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