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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조정석, 2위 김다현, 3위 지창욱...2월 3주차 뮤지컬 남배우 트렌드지수 순위

랭키파이 2월 3주차 뮤지컬 남배우 트렌드 지수에서 조정석이 트렌드 지수 12,579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남배우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김다현은 10,820포인트로 전주보다 1,404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지창욱은 8,642포인트로 전주보다 3,391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박정민은 5,653포인트, 5위 김영광은 5,632포인트, 6위 이장우는 4,825포인트, 7위 김무열은 4,177포인트, 8위 김성철은 3,696포인트, 9위 서인국은 3,462포인트, 10위 유연석은 3,418포인트이다. 11위는 이창섭, 12위 조승우, 13위 정성호, 14위 이승환, 15위 대성, 16위 박성훈, 17위 이홍기, 18위 박효신, 19위 변요한, 20위는 조원희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조정석은 남성 31%, 여성 69%, 2위 김다현은 남성 43%, 여성 57%, 3위 지창욱은 남성 26%, 여성 7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조정석이 10대 10%, 20대 21%, 30대 25%, 40대 28%, 50대 16%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조정석 신세경, 조정석 거미, 조정석 드라마, 조정석 영어, 조정석 사극, 김다현 악플, 김다현 언니, 김다현 학교, 김다현 팬카페, 김다현 엄마, 지창욱 신혜선, 지창욱 드라마, 지창욱 비비, 지창욱 타투, 지창욱 나무위키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박희재 교수,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사외이사 사임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사에서 물러난다. 22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박 의장은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그는 “지난해 12월21일 CEO후보추천위원회 출범 후 지난 8일 장인화 후보를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며 “21일 이사회를 거쳐 다음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 안건을 상정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그간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이 한층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나는 솔로, 나 혼자 산다, 런닝맨...2월 3주차 쿠팡플레이 (예능) 트렌드지수 순위

나는 솔로가 쿠팡플레이 (예능)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2월 3주차 쿠팡플레이 (예능)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나는 솔로는 트렌드 지수 38,662포인트로 전주보다 11,829포인트 하락했다. 나 혼자 산다는 34,188포인트로 전주보다 3,014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런닝맨은 13,877포인트로 전주보다 1,075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골 때리는 그녀들은 12,050포인트, 5위 전지적 참견 시점은 9,154포인트, 6위 미운 우리 새끼는 8,839포인트, 7위 1박2일은 7,696포인트, 8위 놀면 뭐 하니는 7,407포인트, 9위 라디오 스타는 5,529포인트, 10위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4,611포인트이다. 11위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12위 슈퍼맨이 돌아왔다, 13위 용감한 형사들 3, 14위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6위 무엇이든 물어 보살, 17위 심야 괴담회, 18위 개는 훌륭하다, 19위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20위는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나는 솔로는 남성 23%, 여성 77%, 2위 나 혼자 산다는 남성 23%, 여성 77%, 3위 런닝맨은 남성 43%, 여성 57%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나는 솔로가 10대 2%, 20대 16%, 30대 37%, 40대 30%, 50대 14%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나는 솔로 17기, 나는 솔로 갤러리, 나는 솔로 18기, 나는 솔로 16기, 나는 솔로 상철, 나 혼자 산다 재방송, 나 혼자 산다 성훈 하차, 나 혼자 산다 목포, 나 혼자 산다 배우, 나 혼자 산다 유진, 런닝맨 새 멤버, 런닝맨 전소민 하차, 런닝맨 재방송, 런닝맨 시청률, 런닝맨 강릉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국민의힘, ‘클래식 기획자’ 양종아·‘선장 출신’ 김인현 영입

국민의힘은 22일 클래식 공연 기획 전문가인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50), 선장 출신으로 해상법 전문가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5) 등 2명을 4·10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두 분을 모시게 돼 어제보다 조금 더 유능해지고, 강해지고, 국민에게 더 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호남 출신인 양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이 과거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호남에서 출마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호남 포기를 확실하게 포기했다. 호남에서도 사랑받고 싶고, 지역구에서 의석도 얻고 싶은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시절 성악 분야를 전공하고 부산·광주 MBC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던 양 대표는 현재 전남·광주 지역에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 진행·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할 의지를 내비쳤다. 양 대표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 학창 시절, 방송 생활을 했기에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민주당이 아니면 광주에서 우려를 들어야 하는 정치구조를 꼭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광주와 호남을 볼모로 잡고 광주를 이용만 하는 적폐를 깨고 싶다"며 “그래야만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과거 일본 선사에 입사해 최연소 선장이 됐다가 항해 도중 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해상법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교직에서 20여 년간 봉직했고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해상법을 가르치고 있다. 김 교수는 “나는 바다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뛰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바다에서 꿈과 비전을 발견해 바다와 사랑에 빠져 결국 해상법학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와 국회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미래 일자리가 있는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울산 통근버스 수소로 전환…롯데·SK 충전소 구축

울산시 내 기업 통근버스가 수소버스로 전환되고, 롯데 및 SK 그룹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한다. 롯데SK에너루트는 22일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운영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 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울산시가 미래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소 버스의 보급 확대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책 사업인 만큼, 이번 MOU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합쳐 울산의 수소경제권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개사는 △기업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확대 △수소도시 활성화를 위한 수소버스 적기 생산 및 공급 협력 △유기적인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롯데SK에너루트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지난 2022년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 3사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롯데SK에너루트는 작년 7월부터 H인천수소충전소의 사업권을 인계 받아 운영을 시작하면서 수소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수소충전소의 운영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활용해 울산시 내 수소 통근버스가 적기에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내 통근버스사의 수소버스 전환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본격적인 충전소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 대표는 “수소버스는 짧은 충전시간과 긴 주행거리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궁극적인 넷제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빌리티 전환"이라며 “에너지 3사가 합쳐진 롯데SK에너루트의 다각적인 역량을 집중해 울산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울산이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산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의 역량 결집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수소버스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롯데SK에너루트도 울산지역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 시대를 열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MBN ‘가보자GO’ 공식 포스터 공개..안정환→김호중 MC군단 케미 예고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MBN은 '무작정 따라가는 리얼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GO')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이 MC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길에서 만나 집까지"라는 문구와 함께 MC들이 거리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는 안정환과 이를 유심히 듣고 있는 김용만,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허경환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표한 홍현희와 김호중까지 5MC의 각양각색 개성을 담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이 '가보자GO'를 통해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가보자GO'는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및 만나고 싶은 셀럽을 즉석에서 섭외한다. 꾸밈없는 모습을 보기 위해 집 기습 방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을 리얼하게 전달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HD현대마린솔루션,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내 입지 강화 모색

HD현대마린솔루션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셰브론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LNG 손실을 줄이고 탄소 배출도 막을 수 있다. 최근에 건조돼 선령이 낮은 LNG선 중 재액화 설비가 없는 선박은 100여척에 달한다.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한 재액화 설비 시장 규모는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맺었다. 누계 수주는 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의 경우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됐다. 바바라 피커링 셰브론 사장은 “LNG가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LNG 선단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포스코퓨처엠, 광양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착공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에서 연산 5만2500t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다. 2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는 60kWh급 전기차 58만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삼성SDI에 전량 공급된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광양 공장과 올해 말 준공되는 포항 공장이 더해지면 포스코퓨처엠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력은 8만2500t 수준으로 높아진다. 단결정 양극재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단결정 양극재는 원료를 하나의 입자 구조로 결합해 배터리의 열안정성과 수명 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소재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NCMA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한 데 이어 NCA 단결정 양극재의 양산·공급체제도 갖춘다는 전략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업환경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NCA 양극재 생산체제를 확대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차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포스코그룹 친환경 에너지 소재 사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이슈분석] ‘단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통사 경쟁 촉진한다는데…효과 있나

정부가 22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 단통법 폐지로 가닥을 잡은 상황에서 법 개정까지는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그 전에 시행령을 손봐 통신 물가를 잡는 정책효과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해당 조치가 이통사 간 경쟁을 활성화하기보다 오히려 이용자 차별을 심화하고, 이용자 부담만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새 스마트폰을 사는 고객이 '번호 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옮기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주는 것을 허용하기로 해서다. 현행 단통법은 △가입유형(번호이동·신규가입·기기변경) △이동통신서비스 요금제 △이용자의 거주 지역, 나이, 신체적 조건 등에 따라 지원금을 부당하게 차별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존 시행령의 지원금 차별 금지 예외 조항에 '이통사 기대 수익과 이용자 전환 비용 등을 고려해 방통위가 고시하는 가입 유형에 따른 지급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 경우'를 추가하기로 했다. 사실상 통신 3사에 보조금 지급으로 경쟁사의 가입자를 뺏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셈이다. 방통위는 시행령 개정 이유에 대해 “예외 기준 신설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자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입법예고 된 시행령은 26일까지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적용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예외조항 신설이 오히려 이용자 차별을 심화하고, 이용자 부담만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시행령 개정으로 통신사가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쓸 수 있게 되면, 결국 고가 단말에 고가 요금제로의 번호이동만 유발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이용자 차별을 금지하는 상위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통신업계는 일단 이에 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시행령 개정 이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사 입장에선 기대수익이 큰 '고가 요금제' 이용자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단통법 이전의 상황과 같은 현상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 간 과열 경쟁이 일부 해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정보격차에 따른 구매가 차이가 줄어드는 등 단통법의 순기능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 않느냐"면서 “개인적인 견해일 뿐 회사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법에서 가입유형별 차등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시행령 개정 이후 고시 제정 단계에서 법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이 당초 취지대로 실제 이통사 간 경쟁을 활성화 할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롱텀에볼루션(LTE) 전환기에는 이통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했으나, 현재는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도 급격하게 둔화되는 등 통신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이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불법 보조금을 법의 테두리 안에 가져온다고 해도, 정작 이통사가 과거만큼 지원금을 뿌릴 가능성은 적다는 의미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저가 5G 요금제 출시 등 요금 규제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통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이통사의 기대수익이 적기 때문에 번호 이동 보조금을 늘린다 해도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뜰폰업계도 시행령 개정안 이후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통신사들이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알뜰폰업계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많이 살포하면 소비자들이 지원금을 많이 주는 통신사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며 “이통사에서 중저가요금도 확대하는 분위기인데, 여기에 단말 지원금까지 늘어나면 알뜰폰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미스트롯3’ 빈예서, 송가인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윤서령과 대결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빈예서가 송가인의 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빈예서는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의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 녹화에서 윤서령과 진검승부를 벌였다. 이날 빈예서는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앞서 첫 방송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모정'에 버금가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선 윤서령은 검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마스터 장윤정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역대급"이라며 환호했다. 앞서 5라운드 1차전에서 빈예서는 7위, 윤서령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방송은 22일 밤 9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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