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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조원에 ‘직 잃을 결심’ 조국 “한동훈 딸도 특검법으로”

비례대표 의원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특별검사법'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특검법이 “여러 범죄 의혹에도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평범한 사람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딸 조민 씨와 아들 조원 씨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은 조 대표는 특검법을 통해 한 위원장 딸을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도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다. 한 위원장 딸 논문 대필 의혹까지 특검으로 수사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조 대표는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고발 사주 의혹'을 특검 수사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받은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법무부가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한 것이 직권남용 및 직무 유기가 아닌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며 “선택적 수사에 골몰하는 정치검찰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나서서 관권선거를 일삼고 끊임없이 야당 대표의 먼지를 터는 일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을 향해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4·10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겠다고 신청한 바 있다. 다만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라, 국회 입성 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조 대표는 유죄 확정판결이 나오면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구가 내일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일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비례대표 후순위로 가는지를 묻는 말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든 비례대표 후보추천관리위원회에 영향을 줄 것이어서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찬원, 절친 임영웅·영탁에 질투..왜?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먼저 엄청난 질투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된 천재 CEO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의사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일찍이 컴퓨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하버드에 입학, 세계적인 기업 CEO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은 줄만 알았던 그가 질투 대마왕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 이와 함께 자신보다 SNS 팔로워 수가 많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의 충격 실화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MC들의 질투 관련 에피소드도 쏟아진다. 특히 이찬원은 절친한 동료 가수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을 제외한 채 임영웅과 영탁이 신동엽을 만나 질투했다고 밝힌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인천도시가스, 협력업체 교육·간담회 개최…중대산업재해 예방·시공품질 향상 도모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지난 8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업체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우이엔지 등 17개 시공사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시공관리부 부서장과 협력업체 대표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통해 협력업체와 고객중심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다짐했다.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200m 교량 첨가시설물 시공 사례와 배관에 대한 안전성 확인·위험성평가 및 도시가스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보완·개선사항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이참에 개별로 바꿔?”…고민 깊은 노후 중앙·지역난방

#서울 노원구에서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36년된 A아파트는 열배관 노후화로 열효율이 상당히 안 좋아지자 3년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세대주 80%가 찬성해야 하는데 72% 찬성률로 부결됐다. 하지만 지금도 개별난방 전환에 대한 의지는 높은 상황이다. 이 아파트 주민은 “확실히 열효율이 좋지 않다. 지금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자는 주민들 요구가 많다"며 “당시에는 우편투표로 했는데 전자투표로 하면 80% 찬성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 및 중앙난방이 보급된지 40년 가까이 되면서 열배관 노후화로 인한 열효율 악화로 난방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서울 노원구는 강남구 다음으로 지역난방과 중앙난방 세대가 많은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총 214단지 가운데 개별난방은 117단지, 지역난방은 82단지, 중앙난방은 15단지이다. 1994년부터 노원지역에 지역난방 공급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대부분의 지역 및 중앙난방이 20년 이상 됐으며, 30년 가까이 된 단지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지가 노원구의 지역 및 중앙난방 아파트를 직접 취재해 본 결과 대부분이 난방에 대한 불만족이 컸다. 노원구에서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35년된 B아파트는 재건축이 확정된 상태다. 이 아파트의 입주민대표는 “재건축 찬성 이유 중 난방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컸다"며 “공급만 된다면 지역난방을 택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개별난방으로 할 것이다. 중앙난방은 택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34년된 C아파트도 난방 불만이 큰 상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여기도 난방이 별로라는 불만이 많다. 이 때문에 몇년 전 개별난방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잠깐 있었는데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사라진 상태"라며 “하지만 재건축까지는 10년도 더 걸리는 상황이라 주민들은 그냥 이 상태로 버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역 및 중앙난방은 각 세대별로 보일러 등 열원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대규모 열원시설에서 생산한 열을 지하배관을 통해 지역 공동주택에 공급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이 높아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 및 중앙난방은 20년 이상 노후되면서 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역난방의 열수송관은 노후화로 해마다 파열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배관 및 설비는 교체 또는 청소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드는 상당한 비용을 주민들이 공동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쉽사리 동의가 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또 하나 문제가 추가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재건축 기준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노후 배관 및 설비 개선 움직임이 거의 사라진 것이다. 노원구 한 주민은 “최근 대통령이 재건축 기준을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노후 설비 개선 목소리가 싹 사라졌다. 어차피 재건축할 건데 굳이 돈 들여서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실체 추진 가능성은 높지 않은데 기대감만 잔뜩 부푼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자체 비용을 들여 지역난방 수요단지의 노후 배관 및 설비 교체에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제 곧 민간 지역난방사업자의 수요단지에도 노후 수명이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난방 업계 한 관계자는 “노후 설비 개선에 드는 비용을 알아서 내라고 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요금 및 아파트 관리비용에 수선비용 충당금을 의무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난·삼성전자 손잡고 ‘반도체 산업 폐열 지역난방 열로’ 바꾼다

반도체 산업 폐열이 지역난방 열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사장 정용기)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 사장 남석우)는 12일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 이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에 연내 착수한다. 장기적으로는 평택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산업시설과 배후도시의 안정적 열공급 위한 열원의 다양화와 저탄소화를 위해 협력·추진해 나간다. 반도체 산업폐열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의미가 있다"며 “정부도 데이터 기반 열거래 확산, 열회수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기업들의 열거래 또는 미활용열 활용 사례는 다수 존재한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는 -160도의 천연가스를 0도 이상으로 기화하기 위해 해수를 열원을 사용하고 있다. 동절기에 가스연소가 필요한 고비용 연소식 기화기를 가동하는 대신 인근 평택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사용해 에너지 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인천기지 LNG 냉열을 활용하는 냉장·냉동 물류센터 사업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수익 창출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축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미활용 바이오가스 활용도 이뤄진다. 기존 부천 굴포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가 저장시설 용량의 한계로 버려지고 있었으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미활용 바이오가스를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은 세입증대, 민간은 저가열원 개발 및 탄소배출 감축 실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폐열 활용은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덴마크 오덴세 산단에 위치한 메타(Meta)는 5만 평방미터 규모의 데이터센터 열을 인근지역 10만 가구가 필요한 난방을 위한 열원으로 공급 중이다. 캐나다에서는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만들어진 열기로 차가운 공기를 데우고, 그 공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50%에 해당하는 전기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융자사업 △온실가스 감축설비 보조금 지원사업 △산업단지 에너지자급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열 회수 및 이용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는 부생열 활용 시 가점 부여, 에너지 관리기준 운영 등을 통한 열거래 및 활용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2024’ UI부문 본상 수상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유저 인터페이스(UI)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와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제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현관의 출입관리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생활환경을 분석해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상황에 맞는 가전 작동을 추천해 준다. 보일러는 물론 가전제품,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 내 기기를 연결·제어하는 스마트 홈 허브 역할을 통해 경동나비엔이 그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한다. 올해 UI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더 나은 생활 경험을 담다'를 모토로,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날씨나 대기질 등을 인식해 배경화면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외부 환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알림과 기능까지 제공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아침·저녁으로 날씨, 가정의 에너지 사용현황, 주차 위치 등을 브리핑해주어 사용자는 별도 조작 없이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첫 사용 시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하며, 직관적인 3D 아이콘에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및 라이팅효과를 더해 기기 작동에 대한 사용자의 인지 효과를 높였다. 월패드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기화면 및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상하좌우 스와이프, 롱 프레스 등의 조작방식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조국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검찰 독재 황태자 공정한 수사받아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라고 말했다. 그는 한 위원장이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은 첫째, 손준성·김웅 등이 윤석열, 한동훈의 지시를 받아 유시민, 최강욱, 뉴스타파 기자 등을 피고발인으로 하여 제기한 고발사주 의혹에 관한 공무상 기밀누설,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월 징계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대리인을 교체하여 항소심 패소를 초래하고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익을 위하여 상고를 포기하였다는 의혹에 관한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 사건"이라고 꼬집었다. 또 “셋째 한동훈의 딸 논문 대필,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시간 '2만 시간'으로 부풀려 봉사상 등 수상, 전문개발자가 제작한 앱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제출 등을 실행했다는 의혹에 관한 업무방해 등 사건"이라며 “넷째, 앞선 3가지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등"이라고 특검 사유 네 가지를 열거했다. 조 대표는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특히 검사 출신 대통령, 검사 출신 집권여당의 대표라고 하여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선택적 수사에 골몰하는 정치검찰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던 중 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에 대해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금지해제는 범인도피죄에 해당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열 외교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조국혁신당은 즉각 고발장을 접수하였으며 끝까지 진상을 밝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점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한동훈 특검법 발의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을 향해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미래에셋,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2037억원이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상장된 AI 투자 ETF 15종(상품명 기준) 가운데 유일하게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AI 반도체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는 올해 패키징 공정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은 자체 AI 반도체 칩 개발에 나선 가운데 국내 기업들을 방문하는 등 기술 협력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은빈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빅테크 기업의 자체 칩 개발로 인한 AI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HBM 수급을 위한 공급망 다각화 트렌드로 국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가 AI반도체 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KB증권, 울산금융센터 새단장

KB증권은 남울산금융센터 명칭을 울산금융센터로 변경하면서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는 VIP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자산운용 컨설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과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고객들은 국고채, 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 등 고객의 관심 상품에 대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B증권 울산금융센터 건물에는 KB국민은행도 입점해 증권사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 업무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박용진 KB증권 울산금융센터장은 “이번 울산금융센터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캠코 “공공기관 혁신계획 지속 이행한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안(2008.8.11)'에 따라 보유 중인 한국자산신탁(주) 지분 50%+1주를 매각해 민영화를 완료했고, 2016년 한국자산신탁(주)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으로 잔여 지분 5.72%를 보유하고 있었다.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2022.7.29)'에 따라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주) 잔여 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 자산을 지속 정비를 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직원 사택으로 사용하던 아파트를 온비드에서 매각하는 등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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