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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2024년 제36회 정기 총회 개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지난 8일 백현종 협회장 주최로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과 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 이 자리에서 백현종 회장은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라며, “일선에서 충실하게 본업을 잘 이끌어 가신 각 회원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간 우리 업계가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이 잘 지내 왔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에 관련된 소형책자를 전체 회원사에 배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PF 반납과 매입공제 0.03 % 적용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 문제를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시했다. 한편 총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을 위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ad0824@ekn.kr

전국 의대 교수들 ‘사직 결의’ 확산…정부, 교수들도 진료유지명령 검토

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 정지를 예고한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울산대, 서울대 등 교수들의 '전원 사직서 제출'을 결의하는 의대가 잇따르고 있으며 의대 교수들의 연대 움직임도 포착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하는 경우 전공의들에게 했던 것처럼 현장을 떠나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과 연계된 의과대학을 포함, 16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이날 저녁 온라인에서 만나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회를 열고 정부가 적극적인 방안을 도출하지 않는다면 18일을 기점으로 전원 자발적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의대 교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긴급총회를 열고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행정조치에 반발해 전 교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사직서는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에서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가 연합해 별도 조직을 결성할 가능성도 있다. 회의에 참여하는 비대위는 방 위원장이 말한 14개에서 2개가 추가된 16개로 회의 시작 전까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적극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교수들이 '단체행동'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진료유지명령을 내릴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교수들도 기본적으로 의료인이기 때문에 의료 현장을 떠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 근거한 각종 명령이 가능하다"며 “'한다, 안한다' 말하긴 어렵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부가 검토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교수님들이 또 집단사직 의사를 표현하시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더 이상 대결적인 구조를 통해서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지혜와 용기 있는 행동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서울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의료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응급과 중환자 수술 등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유지하겠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계획을 갖고 사직서 제출을 하겠다는 의미인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한 일(사직)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정부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수 사회 동요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대화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의대 교수와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계획이 잡혀 있고, 구체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는 2000명 증원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다만 대화의 문은 열려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조 장관은 중대본에서 11일까지 이탈 전공의 5556명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부했다며 “잘못된 행동에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다수 전공의의 이탈로 의료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의 필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비응급환자 분류와 타 의료기관 안내 인력에 대한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의료걔혁과 관련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을 위해 병원이 충분히 전문의를 고용하도록 법령과 지침을 개정해 보상체계를 개선할 것"이라며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되면 전공의들은 업무 부담이 완화돼 수련에 집중할 수 있고,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기고] 도시가스산업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이유

세계는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의 대변혁기에 있다. 이미 40여 년 전에 독일 생태응용연구소가 사용한 'Energie wende(에너지 전환)'가 세계적 화두가 되는 이유는 지속가능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러-우 사태를 겪으면서 다중위기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자원을 재할당하고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에너지 전환을 '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적정한 가격수준을 가지면서 에너지 안보를 달성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고 정의한다. 2023년 우리나라의 세계 에너지 전환지수(Energy Transition Index, ETI)는 31위이다. ETI의 40개 세부 지표(총 100점) 중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가율 항목은 2.1점,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은 0.9점에 불과하다.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전환의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평가 기준이다. 한편, 천연가스는 단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유연성 자원, 장기적으로는 공급 안정성에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Shell의 “2024 LNG Outlook"에 따르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거래량은 2023년 4억톤에서 2040년에는 최대 6억8000톤까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천연가스시장에 유례가 없는 성장을 이룩한 국내 도시가스산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수 있다. 첫째, 국내 도시가스산업의 시스템적 성과와 에너지 전환을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국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는 2000만개를 넘었다. 5만㎞의 공급망을 구축, 전국 공급망 체계를 완성함으로써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인 85%에 달한다. 통합안전관리시스템(TSM) 구축으로 국내 유틸리티사업 중 재해율이 가장 낮다. 현재 혼소 공급을 준비하는 도시가스 공급설비는 수소경제를 앞당길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 공급시스템이 될 것이다. 둘째, 천연가스의 확장성이다. 천연가스는 발전 등에 한정된 재생에너지나 수송용에 집중되는 석유와 달리 발전은 물론, 가정, 상업, 건물, 수송, 원료용까지 거의 모든 용도에 공급이 가능하여 현존 에너지원 중 가장 범용적인 에너지이다. 냉난방 겸용과 전력피크 완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연료전지와 같이 분산에너지원의 강점도 갖고 있다. 셋째, 교란성 기술로, 탄소 포집·저장·활용기술(CCUS) 등 기술혁신에 대한 기대감이다. CCUS가 상용화 된다면 세일혁명과 더불어 에너지 전환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CUS의 기여도를 총 감축량의 18%로 제시한 바 있다. 메타네이션 기술도 같은 맥락에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다. 우리나라의 전력 온실가스 배출계수는 0.4468 Co2톤/Mwh으로 천연가스(0.2137)의 두 배가 넘는다. 현재 8%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30년까지 30% 수준으로 높인다면 2035년이 되어야 전력의 온실가스 배출계수가 천연가스와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한계점을 감안하고, 천연가스 부문의 기술 혁신에 진전이 있다면 2050년이 되어도 천연가스의 경쟁력은 지속된다. 프랑스는 지난 1월 에너지 '주권법(Energy sovereignty bill)' 초안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전환의 의지를 천명하면서도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미국도 '천연가스 우선법'을 25개 주가 채택했다.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라는 편협된 등식에 함몰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한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한다. 경제성, 안보, 지속가능성이라는 에너지 전환의 트라이앵글을 모두 갖춘 국내 도시가스산업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선봉장이 될 것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LG전자 베스트샵, 신학기 Apple 행사 진행...  iPhone, iPad 등 제품 구매 시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pple 공식 인증 리셀러인 LG전자 베스트샵이 입학 시즌을 맞아 iPhone, iPad, Apple Watch 등 Apple 제품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3월 한 달간 △iPhone 자급제 최대 26만 △iPad 자급제 최대 30만 △Apple Watch(GPS) 최대 15만 △LG전자 주요 가전제품 동시 구매 시 5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Apple Care+ 10% 할인 △Apple 정품 어댑터 10% 할인 △iPhone 맥세이프 정품 케이스 최대 86%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졸업/입학 선물과 연인간 커플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Apple 제품 구매 시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베스트샵은 신한카드 ‘iPhone for Life’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중이다. iPhone 15 자급제 구매 시 최대 45%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Pro/Pro Max 모델 7만원 △일반/Plus 모델 5만 상품권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등 3월 대개강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이 3월 대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모집중인 개강 일정은 27일이며, 수강신청은 개강 전일인 26일까지다.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 파트너 ‘휴넷’ 계열사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인정 인가기관이다. 또한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동등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매년 웹접근성 심사를 통해 WA 웹접근성을 인증받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등 자격증과정부터 컴퓨터공학, 경영학 등의 학위 과정까지 두루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자격증 과정의 경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원스톱 수료가 가능하다. 그중 사회복지서비스의 확대 전망으로 주목받는 ‘사회복지사 2급’은 2과목 추가 이수로 ‘건강가정사’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교육부의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유보통합) 본격 추진에 따라 빠르게 취득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 ‘보육교사 2급’ 역시 취득 후 교육원 이동없이 7~8과목 이수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까지 취득하여 보육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일반대학 대비 경제적인 수강료와 온라인 수강으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보다 간편하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과 경영학이 있다. 컴퓨터공학 학위는 4차산업 혁명시대 각종 IT 분야 진출이나 기사자격 응시요건 충족,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경영학위를 통해 편입•승진•이직 시 요구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3개 관리채널을 두고 부서별 관리채널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PC와 모바일 학습이 모두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아울러 수강생들을 위한 학사일정 앱푸시 알림과 실습지원센터 운영, 학습가이드 제공 등으로 학습을 돕고 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실제 본원에서 과정을 수료한 장학생들은 체계적인 상담시스템과 홈페이지, 자격증 전과목 보유, 합리적인 수강료 등을 만족한 요소로 꼽았다”며, “학점은행제 선택 시 교육부 정식인가 기관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신뢰성 있는 교육기관이자 자격증 취득 전문 교육기관인 본원에서 다양한 진로의 첫걸음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대개강을 맞아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탭, 다양한 기프티콘과 민간자격증 1종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올해 목표 남기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목표 작성건수의 도달 목표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참가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감사시즌 맞아 ‘상폐’ 위기 상장사 속출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을 맞아 완전자본잠식이나 대규모 손실이 확인되는 상장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부실을 우려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문제가 없으리라 장담하던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확인한 결과 코스닥 상장법인 셀리버리는 내부 결산 도중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됐다. 셀리버리의 지난해 자기자본은 마이너스 249억원인데 자본금은 183억원에 불과하다. 자본잠식률은 233.1%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됐다. 현재는 내부 결산 과정에서 확인된 수치다. 향후 외부감사를 통한 감사보고서에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되면 셀러버리는 상장폐지를 피할 수 없다. 완전자본잠식의 경우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다. 형식적 상폐사유가 확인되면 실질심사 과정없이 상폐 절차가 진행된다. 해당 상장사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지만 완전자본잠식은 다툴 여지가 많지 않다. 셀리버리는 이미 지난해 감사범위 제한과 계속기업전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당시 분노한 주주들 앞에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무릎을 꿇어가며 회사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 덕분에 주총에서 신임을 받아 회사를 1년 더 경영했지만 결국 완전자본잠식이라는 상장폐지 사유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충격이 크다. 한편 셀리버리처럼 내부결산 과정에서 재무적인 문제가 확인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 대표의 배임 등으로 거래가 정지 중인 시스웍도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됐다. 또 위니아와 한국테크놀로지도 최근 내부 결산 과정에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됐다. 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카나리아바이오다. 최근 카나리아바이오도 임상 시험 중단 권고에 따른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됐다. 자본잠식률은 386.8%다. 다른 종목은 이미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지만 카나리아바이오는 이번에 공시 이후에야 거래가 정지됐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원성이 높다. 카나리아바이오도 셀리버리와 마찬가지로 회사 대표가 경영 정상화를 약속하며 주주들과 소통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이 밖에 세종메디칼과 지티니웰니스 등이 자기자본 대비 과다한 손실을 입어 관리종목 지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금융당국은 한계기업의 시장 퇴출을 서두르는 중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8일 “상장 기업 중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퇴출이 적극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상폐 절차를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빗썸, 매일 참여하고 포인트 받아가는 혜택존 오픈

빗썸이 신규 서비스 '혜택존'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다. 빗썸 앱 혹은 모바일 웹에 접속해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내에 위치한 혜택존에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혜택존이 공개한 첫 미션은 '오늘의 시세' 예측이다. 매일 비트코인의 전날 종가 대비 가격 등락을 예측하는 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측 성공 시 매일 100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당월 신규 고객은 200 포인트로 2배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날 종가와 시세가 같을 경우 참여자 모두에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포인트 지급은 매주 수요일에 전주 일요일까지의 참여 보상이 일괄 지급된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혜택존 외에도 새롭게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월 빗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번만 원화를 입금해도 2만원 상당의 빗썸캐시를 지급하는 '빗썸 2만원 이벤트'를 3월 동안 진행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투자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친화적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업비트, ‘BTC-ETH 듀오 전략 지수’ 신규 출시

두나무가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새로운 'BTC-ETH 듀오 전략 지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BTC-ETH 듀오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과 2위인 이더리움(ETH)으로 구성된 전략 지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월 1대 1 비중으로 조정하는 동일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대표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나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전략 지수를 설계했다. 투자자는 이 지수를 보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할 때의 수익률을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BTC-ETH 듀오 지수의 최근 1개월간의 수익률은 5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업비트 시장지수(UBMI) 수익률이 55%인 것과 비교하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수익률을 3%p 상회하는 수치다. 두나무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제도권에 진입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관심을 빠르게 파악해 수요에 맞는 지수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박서진, ‘트롯챔피언’ 최초 2연속 챔피언 도전...손태진·양지원과 경합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MBC ON 트로트 순위 프로그램 '트롯챔피언' 최초로 2회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는 3월 챔피언 자리를 놓고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이 경합한다. 지난해 '지나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서진은 '헛살았네'로 또 한번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다면 '트롯챔피언' 최초로 '명예의 전당 2회 입성' 타이틀을 얻게 된다. 양지원은 '고향집',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으로 박서진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특히 양지원은 신곡 '배배꼬였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배배꼬였네'는 1980년대 레트로가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 ‘불타는 장미단2’ 활약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현호는 11일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2'에서 '불타는 트롯맨'의 식스맨다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박혜신-김양과 데스매치에 나선 에녹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여기에 전종혁, 이수호, 김정민과 함께 각각 다른 색깔의 트레이닝복을 위아래로 맞춰 입고 5인조 트롯 아이돌 '녹이는 아이들'을 결성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현호는'청춘열차'를 열창하며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하는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미성의 목소리로 자신의 노래 파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고음의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댄스 퍼포먼스에서는 고난도 점프 동작에 성공한 뒤 회심의 다리 찢기를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앙증맞은 '줄줄이 열차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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