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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업계, 정부 알뜰주유소 확대에 강력 반발

주유소업계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발표에 즉각 철회하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특혜 지원으로 불공정 경쟁을 부추겨 석유시장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지적이다. 전국 석유대리점과 주유소를 대표하는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와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유기준)는 19일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에 대한 공동성명서에서 “경영난으로 휴폐업이 일상화된 1만여 일반주유소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석유유통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민생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며 연내에 한국석유공사가 관리하는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개를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양 협회는 공동성명서에서 “고유가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감소,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 비용 증가, 알뜰주유소와의 가격경쟁 심화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주유소들의 휴폐업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가안정 대책이라며 걸핏하면 '조자룡 헌 칼 쓰듯' 알뜰주유소 확대를 들고나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일부에만 특혜를 주고 결국에는 불공정 경쟁을 부추겨 석유유통 생태계를 파괴함으로써 국민적 불편과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주유소업계에 따르면 2011년 말 도입된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공동구매를 통해 일반주유소보다 싼 가격에 기름을 공급받고 정부의 시설개선 지원금과 세제ㆍ금융 혜택, 매년 평균 3000만~40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알뜰주유소 수는 전체 주유소의 11.9%(1만954개 중 1307개)이지만, 판매량은 2022년 말 기준으로 20.9%를 차지하고 있다. 석유유통업계는 알뜰주유소가 '주유소 경영난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석유공사 통계 등에 의하면 일반주유소는 최근 10년간(2012년~2022년) 1만1959개에서 9651개로 2308개(19.3%) 감소했다. 경영 악화로 폐업하는 주유소가 매년 200개를 넘고, 500개 이상이 휴업 중이다. 양 협회는 “정부가 알뜰주유소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고유가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주유소 혁신 및 전ㆍ폐업 지원방안 같은 근본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석유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보험사 주총은 지금] 메리츠금융, 조정호 회장 재선임…주주환원에도 ‘시선’

메리츠금융지주가 임기 만료시기 도래에 따라 조정호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한다. 이사진은 법률전문가 출신의 높은 비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주총회 이후 내놓을 주주환원 정책 방향에도 시선이 모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한 안건을 결의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오너이자 메리츠금융 최대주주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임기를 연장한다. 또한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메리츠금융은 세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면서 금융과 법률분야 전문가들을 두루 포진한 현재와 같은 멤버 구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법률 전문가로 꼽히는 이 변호사는 앞서 서울 북부지법 판사와 서울 고등법원 판사, 전주지법군산지원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거쳤다.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인 조 고문은 남양주세무서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혁신기획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징세법무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국세청을 나온 뒤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메리츠금융 사외이사직 외에도 SK케미칼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안 교수는 경제 및 재무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앞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퀀트전략 본부장,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여성 사외이사는 지난해 합류한 김명애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다. 김 교수는 메리츠금융이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영입한 인물로, 2021년 3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가 임기 만료 후 메리츠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겼다. 김 교수는 금융권과 학계를 두루 거친 인물로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신용정보,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숭실대 금융학부 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메리츠금융은 이미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급에서 대규모 인사이동이 이뤄진 바 있어 이번 주총에서 많은 안건을 다루지 않는다.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김용범 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과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을 각각 그룹부문장으로 승진시키고 화재와 증권에 각각 김중현 대표이사, 장원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이 추후 내놓을 주주환원책에도 시선이 모인다. 최근 대규모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 15일에도 자사주 870만1000주(약 4000억원)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메리츠금융이 자사주 취득을 발표하면서 전량 소각을 예고한 물량이다. 이달 말에는 또 다른 자사주 취득신탁 계약도 종료됨에 따라 2400억원 물량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은 총 6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지난해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주당 현금배당금(2360원)을 결의하는 한편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주총을 기점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범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연간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주총일에 열릴 주총 후 이사회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 결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수출 플러스, 3월에도 이어진다…반도체·자동차 등 견인”

주력품목 선전에 힘입어 수출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역시 '수출 플러스'가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고조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2월 합산 수출액은 1072억달러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이 지속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방산업 수요 회복 및 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확대에 힘입어 61.4% 성장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낸 자동차 수출도 미국을 중심으로 호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선박도 50.9% 늘어났다. 2021년 이후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본격화되면서 증가세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 수출은 올 1~2월 89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과 중동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상서 열린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회의'에서 “3월에도 수출 증가세와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강 차관은 “우리 경제의 삼두마차인 소비·투자·수출 중 수출이 확실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동·중남미·아세안·인도·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 협력벨트 구축 및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통상협력으로 경제영토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품목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무역금융 360조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무역보험 확대 지원계획'을 3월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1위 대한전선 주가·2위 제룡전기 주가·3위 일진전기 주가, 3월 3주차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대한전선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3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3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대한전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22,854점으로 전주 11,588점보다 11,266점 상승했다. 2위 제룡전기 주가는 트렌드지수 5,806점으로 전주 8,929점보다 3,123점 하락했다. 3위 일진전기 주가는 트렌드지수 5,778점으로 전주 5,062점보다 716점 상승했다. 4위 LSELECTRIC 주가는 트렌드지수 5,151점으로 전주 4,850점보다 301점 상승했다. 5위 LS 주가는 트렌드지수 4,854점으로 전주 3,392점보다 1,462점 상승했다. 6위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트렌드지수 4,301점, 7위 효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3,801점, 8위 가온전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2,241점, 9위 지투파워 주가는 트렌드지수 2,221점, 10위 보성파워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2,207점이다. 11위 이화전기 주가, 12위 대원전선 주가, 13위 비츠로테크 주가, 14위 비나텍 주가, 15위 SK시그넷 주가, 16위 광명전기 주가, 17위 지엔씨에너지 주가, 18위 범한퓨얼셀 주가, 19위 일진홀딩스 주가, 20위는 제룡산업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대한전선 주가는 10대 0%, 20대 5%, 30대 14%, 40대 26%, 50대 55%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전기장비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대한전선 유상증자, 대한전선 신주인수권, 대한전선 주가, 대한전선 57r, 대한전선 유상청약, 제룡전기 주가, 일진전기 주가, 일진전기 채용, 일진전기 반월공장, 일진전기 반월공장 (안산)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BPA,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 BPA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및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 현장을 견학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 항만인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 국 항만간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사업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홍태용 김해시장 “3대 메가이벤트 단합된 힘 모아 달라”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올해 우리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올해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이 우리 김해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선수단과 해외동포 그리고 수만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해시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주관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각각 10월 11~17일, 25~30일 도내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개·폐회식과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개·폐회식 장소인 김해종합운동장 공정률은 85% 수준으로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홍 시장은 “올해 체전은 동아시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문화체전으로 승화할 수 있게 김해종합운동장 내 시립 김영원미술관을 함께 운영해 체전 기간 중 다양한 미술품과 조각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개·폐회식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최적의 교통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중일 3국 문화교류를 위한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올해 국내 김해시와 중국 웨이팡시, 다렌시, 일본 이시카와현이 선정됐으나 이시카와현은 올 초 발생한 강진 피해 수습으로 교류 참여가 어려워 김해시는 일본 내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 가운데 대체도시가 선정되는대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첫 공식행사인 개막행사는 4월 19일부터 수로왕릉 일원에서 시작되며 이를 기점으로 3대 메가이벤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개막행사에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가 함께한다. 김해시는 개·폐막식 공식행사 외 4개 분야 16개 교류사업을 추진해 김해의 우수한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김해시는 올해 양대 체전과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형 행사를 앞두고 지난해 11월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기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홍 시장은 “무엇보다 국제행사와 양대 체전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를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우리 시가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장군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상반기 준공 목표 순항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유원지'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가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일광유원지'실내게이트볼장'은 일광읍 원리 107번 일원에 연면적 2,02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4면을 포함하고 있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후반기 공정을 거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실내게이트볼장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을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시설이용 시 주민 편의성 증진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광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민체육공원(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월드컵빌리지(종합운동장, 유스호스텔, 축구공원), 야구테마파크(정규구장, 리틀·소프트볼구장, 박물관, 체험관 및 연습장) 등 동부산권 다목적시민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종 대회 유치와 전국 스포츠인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군 브랜드 이미지 상승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semin3824@ekn.kr

정동만 후보, 기장군 철도 관련 공약 발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18일 국민의힘 정동만 부산 기장군 국회의원 후보는, 부울경 지역 국민의힘 김태호(경남 양산), 백종헌(부산 금정), 서범수(울산 울주) 후보와 함께 '광역철도 건설 및 KTX 정차역 신설' 관련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과 울산으로 이어지는 구간 48.8km를 경전철로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4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정동만 후보는 “부양울 광역철도는 현재 예타조사 중인 기장군의 도시철도 정관선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두 노선이 개통되면 정관신도시를 비롯한 기장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힘있게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 부울경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동만, 김태호, 백종헌 후보는 광역철도 건설 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군, 금정구, 경남 양산시 인근에 KTX 정차역을 신설하는 공약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동만 후보는 “이번에 발표된 공동 공약과 함께, 도시철도 정관선, 기장선, KTX-이음 기장군 정차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되면, 기장은 명실상부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

해진공-KMI, 정책개발 협력회의 개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18일 해진공 본사(부산시 해운대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과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과 KMI는 2022년 1월 '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기회의는 해진공의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KMI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 '양 기관 간 실효적인 협력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향후 협력방안 논의 시간에는 양 기관의 참석자들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양측은 해진공의 사업과 연계된 노하우와 KMI가 그동안 축적한 연구성과 및 역량을 백분 활용하여 우리 해양산업이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정책연구과제 발굴, 정보 및 자료(DB) 교환·공유,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합의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사업추진 역량과 KMI의 정책연구 역량이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 정책발굴의 모범사례가 되어 우리나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축제 같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봄바람이 볼을 간질이는 계절, 꽃놀이로 외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커져간다. 하지만 비용은 부담스럽고 멀리 가기는 더욱 꺼려진다. 평일 낮에는 시간을 내기 쉽지 않고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 걱정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 이런 점 때문에 봄나들이를 망설인다면 이달 29일부터 야간에도 운영하는 부산경남 최대 가족공원 렛츠런파크가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찾아서 놀이공원까지 갈 필요도 없고, 말을 타러 멀리 제주까지 갈 필요도 없다. 공기업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곳이라 비용 부담이 없고, 38만평의 넓은 부지에 다양한 봄 행사가 상춘객들을 기다린다. ■ 승마체험부터 놀이시설과 투어까지... 도심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왔다면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가 있다. 중문 입구 우측에 위치한 포니랜드 어린이승마장에서는 단돈 2천 원이면 어린이 승마체험에 인생샷까지 가능하다. 또 길이 90m에 달하는 사계절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도 빠질 수 없다. 더비랜드 광장 좌측에 있으며 2천 원에 3회까지 탈 수 있다. 제법 아찔한 높이와 스피드에 아드레날린이 절로 샘솟는 느낌이다. 이 여운을 이어 산 모양의 트램펄린 바운싱돔에서 몸을 통통 띄우며 뛰어놀면 눈 깜짝할 새 시간이 지나간다.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인기만점이다. 이제 렛츠런투어 버스에 탑승해 경주마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가본다. 말들이 살고있는 마방에서 직접 말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0kg에 달하는 거구의 경주마들은 어떻게 진료를 받는지 동물병원까지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으면 말수영장에서 말들이 콧김을 내뿜으며 수영하는 모습까지 관람할 수 있다. ■ 봄옷을 갈아입은 렛츠런파크... 에코올레길에서 고즈넉한 봄을 거닐자 형형색색의 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봄이 오면 렛츠런파크도 조금씩 봄옷을 입기 시작한다.본격적인 벚꽃 철이 찾아오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에서 파크 매표소까지 1.5km의 쭉 뻗은 내부도로 양쪽으로 벚꽃이 화려하게 물든다. 뿐만 아니라 경마 관람 건물인 관람대에서 내려다보는 봄철 경주로 전경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어린이집과 가족단위 피크닉 장소로 각광받는 에코랜드 또한 봄·가을철 인기 산책코스다. 길게 쭉 뻗은 에코랜드 산책로 중간중간 보이는 조각상과 놀이시설도 재밌는 구경거리가 된다. 나무로 둘러싸인 에코랜드를 걷다 보면 도심 근처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었나 새삼 감탄하게 된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맡으면 나무 그늘 밑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맘이 절로 든다. ■ 어둠이 내린 경주로를 밝히는 조명 속에서 낭만적인 봄밤을 즐기자 한여름에만 진행했던 야간 경마가 올해 처음으로 꽃놀이 시즌에 찾아왔다. 경마공원의 낭만적인 밤은 낮과는 사뭇 다른 매력이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넓고 탁 트인 경주로를 배경으로 관람대와 경주로에는 조명이 반짝이며 빛나 관람객의 마음을 몽글하게 만든다. 경주가 시작되자 경주마들의 거친 숨소리,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소리, 기수들의 격한 몸동작과 희뿌옇게 튀는 모래가 박진감과 전율을 선사한다. 1~2분 남짓의 경주에서 말들이 열심히 질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말들의 강한 힘이 느껴지고 살아있음이 피부로 와닿는다. 베팅 여부를 떠나 내가 응원하는 말이 좋은 결과를 낸다면 그것 또한 굉장한 감동이 된다. ■ 더 가까이, 다 함께 즐기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봄밤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도심에서 고즈넉한 봄밤의 정취를 즐기고 싶은 2030이라면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야간경마 기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해보자. 매주 토요일마다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져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더없이 좋다. 또한 부산경남 경마 경주가 열리는 금, 일요일에 파크를 방문하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야간경마 기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해 워크챌린지 행사,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캠프닉존, 논알코올펍, 서바이벌퀴즈, 모바일 E-Sport대회, 틈새버스킹 등 각종 공연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다양한 포토존과 구경거리가 다양한 플리마켓까지 준비된다. 4월 20일에는 유명 가수 초대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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