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븐틴 민규, 불가리 로컬 앰버서더 발탁..‘역시 김영향력’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민규가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세븐틴 민규를 한국을 위한 로컬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코리아 이정학 대표는 “민규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태도, 그리고 대중을 사로잡는 스타일은 혁신적이고도 대담한 정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민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불가리 스튜디오(Bulgari Studio) 글로벌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비제로원(B.zero1)을 착용한 그는 완벽한 애티튜드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규는 앞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큰 역할을 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불가리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민규의 모습은 불가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소멸대응기금 자율 운용 필요”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배분된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할 수 있게 해서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패널티를 주고 잘되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격이 자주재원인 만큼 인구소멸 극복 차원에서 지자체만의 실질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금의 일정액을 정부 지침상 제한해 온 현금성 사업 등 지역의 여건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면서 “지역사회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의 확대와 유연한 자금 운용은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적인 조치인 것으로 사료된다"며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순창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의 도입으로 지난해 말 2만 6764명으로 9년 만에 전년도 대비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인구 유입 성과가 가능했던 원인으로 주거공간 확대와 아동행복수당, 청년종자통장 마련, 대학생활지원금, 농촌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 등 보편적 복지 정책 시행 효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장관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한 최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사무국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현판식에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지역적 노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반려친화 관광지 조성 ‘전국 최초’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 이날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총장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원광대와 함께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수 의견 고장으로서 전국적인 반려 산업의 메카로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원광대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협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성태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광대가 보유한 반려동물 분야의 역량과 임실군의 반려 산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오수의견관광지를 전국 최초로 반려 친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80억 원 규모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 원)과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 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 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애견 호텔을 민자유치하고,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도그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분양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와 조성 중인 오수 제3농공단지는 반려동물용품과 사료, 의료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을 유치하여 반려동물 특화산업단지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오수도시재생활성화사업(233억 원)을 통해 반려동물 특화거리, 반려스쿨, 반려하우스 등 반려친화도시로 조성하여 1500만 애견인들의 성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rbs-jb@ekn.kr

[포토]신세계 센텀시티 “캠핑, 올봄엔 스노우피크와 함께해요”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1일까지 몰 지하 2층에서 2024 S/S 뉴 컬렉션을 소개하는 스노우피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글로벌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는 2023 F/W 시즌부터 배우 현빈의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 몰이를 한 가운데, 이번 팝업은 '스노우피크와 현빈의 봄'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캠핑용품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카로 테이블'과 '강염 스토브'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캠플 유틸리티 바람막이'는 봄철 캠핑에 딱 맞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독보적인 색깔을 보유한 아티스트 마이큐(MY Q)와 컬래버레이션해 선보이는 '마이큐 그래픽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행사 종료까지 구매 금액별 로고 양말, 목걸이형 카드지갑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semin3824@ekn.kr

[이슈분석] 22대 국회서도 환경전문가들이 에너지정책 맡나

4월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확정됐다. 여야 모두 기후, 환경 전문가들이 당선권에 배치된 가운데 에너지전문가는 배제된 모양새다. 에너지업계에서는 지난 정부 당시 환경 전문가들 위주로 국회가 구성돼 에너지정책이 난맥상에 빠졌던 현상이 이번에도 반복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여당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7번, 기후에너지전문가 정혜림씨가 21번에 배치됐다. 반면 정통 에너지·경제전문가인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예비명단에 오르는 데 그쳤다. 업계에서는 박 교수가 윤석열 대통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어 의외라는 반응이다. 정치권에서는 야당은 지난 총선부터 줄곧 환경전문가를 배치시켰지만 여당까지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용산과 여당이 조율이 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여당 관계자는 “이제는 야당은 물론 여당도 에너지정책을 환경론자들에게 넘겨줄려는 것 같다"며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물론 21번 정혜림씨의 경우도 에너지경제연구원 출신이라지만 위촉연구원으로 4~5개월 근무한 이력이 전부로 알고 있다. 지난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간극이 큰 비례대표 명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정부 당시 민주당은 사실상 단독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탄소중립를 법제화했다. 이같은 법안을 법제화 한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탄소중립을 주도한 국가들도 행정부의 다짐 정도인데 우리만 앞서서 법제화를 해버렸다"며 “이 때문에 전력수급기본계획이나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 등 국가 차원의 에너지계획이 다 영향을 받아 비현실적 계획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에 만든 2030NDC가 왜 중장기 계획인지 모르겠다. 송전망도 표준공기가 7∼8년, 발전소도 10년 가까이 걸린다. 현실성이 너무나도 중요한 계획인데 이를 주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너무나 가볍게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에는 석탄을 더 조기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0년 된 발전소의 폐쇄도 세계적으로 볼 때는 '초초 조기폐쇄'다. 전력수급과 산업적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에너지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수적이다. 이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제주도 전력공급 과잉과 출력제어가 심화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에너지 믹스 상 다변화와 함께 석탄, 석유 자원과 CCUS 활용, 장기비축 가능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COP26을 개최한 영국도 탄소중립을 위한 섹터별 감축목표를 제시하지 않아 시민단체가 소송 걸었고 정부가 져서 올해까지 구체적 목표 제시하기로 했다"며 “영국 외에 다른 서방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백악관의 정책 문건에 포함됐을 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가장 먼저 수치화, 법제화를 해버렸다. 세계적으로 이런 나라가 없다. 미국은 예산이 계산되지 않으면 함부로 법제화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목표부터 던지고 재원을 마련하려하니 점점 더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2050 탄소중립은 영원히 저성장, 저자본의 덧에 갇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성장자본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환경적 목표의 동시 달성, 기후위기에 대비한 기후적응 투자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인구절벽, 재정절벽, 연금절벽을 넘어설 수 있는 비전 제시를 통해 에너지안보, 국가안보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당선이 유력한 김소희 사무총장의 경우 기존에 국회에서 활동하던 환경전문가 출신들과 달리 에너지 분야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합리적 성향의 인사라는 평가도 있다. 한 에너지업계 전문가는 “에너지전문가가 빠진 것은 아쉽지만 김 총장은 에너지업계에서 합리적인 환경전문가로 통한다"며 “김 총장이 국회에 입성해 야당이 주도하던 기후, 에너지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국제협력분과 민간위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환경부 중앙환경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후환경 분야뿐 아니라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자충수 둔 중국?…저가 공세에 태양광 기업들 구조조정

세계 1위 태양광 업체인 중국의 룽지(隆基·Longi)그린에너지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펼쳐왔던 태양광 제품 저가 공세가 이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등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면서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 연말부터 태양광 산업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룽지그린에너지가 전체 직원의 최대 30%를 감원하는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직원이 약 8만명에 달한 것을 감안하면 2만4000명이 감원되는 셈이다. 2012년 당시 4068명에 불과했던 룽지그린에너지의 직원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 등에 힘입어 2022년말 6만 601명으로 대폭 불어났다. 룽지그린에너지는 작년에도 신규 채용을 이어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러나 룽지그린에너지는 작년 11월 수습직원과 공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수천명에 달하는 정리해고에 나섰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전 세계로 수년간 확장해왔던 흐름의 반전"이라고 지적했다. 룽지그린에너지는 감원 규모가 30%가 아닌 5%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태양광 섹터는 점점 더 경쟁적인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조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력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주목할 부분은 구조조정에 나선 태양광 기업은 룽지그린에너지만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 태양광 업계는 글로벌 제조를 장악하고 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해고와 투자계획 중단 등을 껶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태양광 산업은 과도한 생산능력, 인수합병, 파산 가능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이처럼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는 이유는 이들이 생산하는 태양광 제품이 턱없이 낮은 수준에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PV인포링크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모듈 가격은 2022년 1월 와트(W)당 0.27달러에서 지난 13일 0.11달러로 반토막 이상 났다. 이에 따라 중국 제조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생산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팔거나 생산을 아예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룽지그린에너지도 지난해 판매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현재 룽지그린에너지 주가는 2021년 최고점 대비 70% 가까이 폭락한 상황이다. 룽지그린에너지는 감원 이외에도 차(茶) 및 커피 제공 중단, 출장 중단, 흑백으로 인쇄물 출력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공세로 글로벌 생산능력이 수요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블룸버그 산하 에너지조사기관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태양광 설치용량은 25만 2000메가와트(MW)로 집계됐는데 생산능력은 98만1000MW에 달했다. BNEF는 또 최근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폴리실리콘 과잉공급으로 올해 생산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의 규모가 무려 1.1테라와트(T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제품의 기초 원료다. 각국 정부는 자국 태양광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지원책을 이어가지만 가격 압박 등으로 인센티브가 극도로 파격적이지 않는 한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할 것이라고 BNEF는 지적했다. BNEF는 유럽, 미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 발표된 신규 태양광 공장 계획이 줄줄이 최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태양광 업황이 올해 말부터 반전돼 내년부터 생산마진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배경으로 기업 인수합병, 수요공급 균형 회복 등을 꼽았다. BNEF는 또 저렴해진 태양광 패널이 수요 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글로벌 신규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대비 72%로 사상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전KPS, SNS 개설 1주년..대국민 소통 강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SNS가 개설 1주년을 맞아 대국민 소통 채널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공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설한 한전KPS의 SNS 4개 채널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일궈왔다는 평가다. 특히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스토리룸(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원자력 발전 원리 및 기술 소개, 전력 생산의 역사 등 한전KPS만이 풀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이해관계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한전KPS의 주요 직군에 대한 소개를 임직원 브이로그(V-Log)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채용브랜드 제고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한전KPS 4개 SNS 채널에는 지난 1년간 총 214개의 콘텐츠가 업로드 됐으며, 누적방문자 및 팔로워 수가 총 2만 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한전KPS SNS 채널은 세부 수용자 성향을 분석해 더욱 흡입력 높은 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전KPS의 발전정비 산업 분야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풀어나가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되도록 SNS 채널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는 SNS 개설 1주년을 기념해 3월 18일부터 10일간 참여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전KPS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를 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SNS 오픈 이벤트 응모자 중 채널별로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중복 가능)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중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기자의 눈] 22대 국회, RE100·CFE 방향성 분명히 해야

4월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결정됐다. 이번에도 당선권 후보 가운데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들은 있지만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는 사실상 없다. 지난 정부 당시부터 정치쟁점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에너지는 이제 국가의 미래와 안보, 수출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화두가 됐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에너지안보 강화·시장원칙이 작동하는 에너지시장·원전 최강국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지만 현재 에너지 정책은 길을 잃고 겉도는 모양새다. 한국전력의 역대급 적자와 송전망 확충 지연으로 인한 발전사들의 손실 확대, 에너지요금 정상화 등은 여전히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지난정부의 탈원전 논쟁과 마찬가지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 비중,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냐 CFE(Carbon Free Energy, 무탄소에너지)냐를 두고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RE100을 대신해 원전 확대를 통한 CFE를 추진하고 있으나 국제정세는 아직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제품 생산을 요구하는 RE100이 우세한 분위기다. 수출 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국가경제를 위해 RE100을 과감히 수용하거나 정부가 CFE를 국제적으로 적극 확대해야하는 상황이다. 국내 전력시장의 위기는 물론 국제적으로 RE100과 CFE와의 간극 사이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출범한 CF연합에 기업들의 가입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수출 주도형 정책이 성공하려면 정치권이 중심을 잡고 방향성을 확실히 정해줘야 한다. 그러나 행정권력과 입법권력의 임기가 맞물리지 않은 상태에서 당정과 야당이 서로 견제하면서 힘 겨루기를 하거나 개개인별로 연관된 이해관계 등 때문에 정책 해결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표심 대결이 치열해 질 전망인 만큼 당분간도 여야가 에너지 믹스를 향해 정책 대안에 합의를 이루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1차 전기본 초안 발표가 지난해 말에서 총선이후로 밀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애초에 에너지 전문가가 국회에 없는 상황에서 전문적·현실적 논의가 아니라 정쟁으로만 그칠 수 밖에 없는 한계도 있다. 다가오는 22대 국회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이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까.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이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남부발전 노사는 최근 부산 본사에서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부발전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효율 제고 및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 노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행동약속·규범 △일하는 방식개선 △소통강화 세 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과제 선정 및 실적점검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노사가 합심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내부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남부발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성금 전달

한국중부발전이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성과공유금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며 발생한 금액으로, 중부발전은 이렇게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부사장, 국현철 신서천발전본부장, 김기웅 서천군수, 해동진 조윤숙 대표, 이원찬 이사, 유병설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중부발전은 지난 1월 임직원 성금 3300만원을 이미 전달했는데, 이번에 협력기업들과 공동으로 다시 성금을 기탁해주어 그 진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지역의 공공기관인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살피는 활동이기에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해동진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이 서천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회장사인 해동진 조윤숙 대표는 “서천은 중부발전의 신서천발전본부가 위치한 곳이라 해동진에게도 각별한 곳"이라며 “화마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기를 바라며 전국의 회원사들이 힘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