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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21일 보고서를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발사체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최종 협상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쩡이다. 계약 후에는 차세대발사체의 체계종합기업으로 공동설계 및 제작을 총괄하고, 구성품 제작 참여 기업에 대한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2년에도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됐었지ㅏㄴ, 이는 기술이전이 핵심으로 참여에 그쳤다"며 “반면 이번 사업에서는 발사운용을 제외한 전 분야를 주관, 더욱 확대된 범위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세대발사체는 2030~2032년간 매년 1차례씩 총 3회 발사해 최종적으로 달 착륙이 목표다. 편성된 예산은 10년간 총 2조원으로,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에 할당된 금액은 9505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차세대발사체 사업의 목표 중에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시세 폭락 전망 끝’…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등 가격 급등

최근 빠르게 하락하던 암호화폐 시세가 급반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세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금리 동결 장기화에 따른 폭락 전망이 힘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시간 20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서부시간 오후 3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96% 급등한 6만 7811달러(909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6.37% 오른 3488달러, 솔라나는 8.86% 상승한 187달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역대 최고가(7만 3800달러)를 기록한 이후 전날 고점 대비 약 17% 폭락해 6만 달러선을 위협 받았다. 지난 14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줄어들고, 급격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날은 6만 8000달러선 탈환도 눈앞에 뒀다. 연준이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연내 금리를 0.25%p씩 3차례 인하하겠다는 기존 구상을 유지하면서다. 투자은행 오펜하우머의 오웬 라우 애널리스트는 “금리와 비트코인 가격 사이에는 반비례 관계가 있었다"며 “2022년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을 때 시장에 유동성이 회수됐고, 이는 기술주와 함께 비트코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때로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테크주처럼 거래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언급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국핀테크지원센터-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기업 모집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센터와 카카오뱅크가 체결한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운영된다. 창업 7년 이내의 핀테크 및 포용금융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 금융 범죄 예방 ▲ 금융 소외 계층 ▲ 기타 핀테크 관련 분야 등 3개 분야이다. 참여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진단, 전문가 오피스아워, 투자 및 임팩트 강화 프로그램 등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회들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당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총 1.5억원의 직접 투자 연계 등 기업들의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도의 경우, 벤처 투자 혹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들은 투자유치 16억원, 전년('22년) 대비 매출 33.5% 증가, 기업당 신규고용 4.7명 등의 성과를 달성해 기술 및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측면의 성장을 보여줬다. 참여기업 중 빅테크플러스는 기술력 및 성장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카카오뱅크와의 실질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모집공고는 핀테크 포털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 1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 및 발표평가 이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혁신 기술과 포용금융을 통한 지속가능한 금융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면서, “유망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전자, 우려가 기대로…밸류업 구간 진입 [KB증권]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앞선 우려가 기대로 전환되며 밸류업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전장 강화를 위해 독일 콘티넨탈 사업부(ADAS)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인수한다면 전장 사업이 고성능 컴퓨팅 칩 분야로 확장하고 맞춤형 오토 칩 생산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향후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이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하며 올해 영업이익이 33조원이 예상된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3E 신규 공급과 대형 M&A 등이 기대되고 있고 오는 2025년부터 현대차에 인포테인먼트(IVI)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현대차와의 협력 강화 및 타 자동차 고객사 확보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자동차가 AI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알칩, 가온칩스 등과 같은 DSP를 통한 자체 칩 생산에 나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는 AI칩 턴키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로 앞으로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삼성전기, MLCC로 실적 반등 이어질 것 ‘매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MLCC 사업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군의 실적 기여 확대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MLCC 재고 해소에 따른 실적 개선 이후 PC와 서버 수요 회복 및 가격 반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전망하는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000억원, 1703억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0%, 21.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익은 9조7000억원, 8223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8.6%, 28.6%가 늘어난 숫자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 둔화 우려 대비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 성장세 확대로 전장용(IVI, ADAS 등) MLCC 수요는 2023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부터는 침체를 겪어온 PC 부문의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윈도우즈12 출시가 예정돼 있고, 최근 고성능노트북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김 연구원은 “한동안 휴대성을 우선시해왔던 노트북 시장이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한 데스크탑 급 고사양 제품의 출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그래픽카드, 메모리 및 디스플레이 스펙 업그레이드가 증가되며 MLCC 탑재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미국주식] ‘금리 환호’ 증시, 엔비디아·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 등 주가↑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37p(1.03%) 오른 3만 9512.1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11p(0.89%) 오른 5224.6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2.62p(1.25%) 상승한 1만 6369.41에 마쳤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같은 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마감한 것은 2021년 11월 8일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와 에너지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임의소비재, 통신, 금융, 산업, 기술 관련주들이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인텔 주가는 백악관이 반도체 보조금 최대 195억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0.4%가량 올랐다. 최근 변동성을 보여온 엔비디아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씨티는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820달러에서 1030달러로 상향했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는 알파벳이 1.1%, 아마존이 1.2%, 메타가 1.8%, 테슬라가 2.5% 이상 상승했다. 치폴레 주가는 50대1 주식분할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웰스파고 주가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린 가운데 0.5%가량 올랐다. 이날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호재로 작용했다. 회의 결과로 연준 '매파'(통화긴축 성향) 행보를 우려한 시장을 안도하게 한 것이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초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이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인하 전망치를 3회에서 2회로 낮출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연준은 올해 말 금리 전망치는 유지하면서도, 내년과 내후년 금리 전망치는 상향해 더 느린 속도로 금리가 내려갈 것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적절할 경우 현재의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더 오래 유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인하 속도가 더뎌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정책 성명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목표 범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는 표현도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이 주목한 부문은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판단이다. 파월 의장은 연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고 언급했으나 “전체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2%를 향한 울퉁불퉁한 길로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바뀌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도 손 대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현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아무런 결론이 나오진 않았지만 조만간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는 심도 깊은 대차대조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혀 관련 정책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연준은 2% 물가 목표 달성까지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더 오래 견딜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어 “대차대조표 목표 달성까지 향후 몇 달간 양적긴축(QT) 규모를 늦출 수 있다는 개방성을 보였다"고 짚었다. 그는 “전자는 경제적 안녕 유지 목표에 부합하며 후자는 유동성 관련 시장기능 혼란을 막으려는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3대 지수 최고 마감은 연준이 보낸 신호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채권 수익률, 국제유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 등은 줄줄이 하락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6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8bp(1bp=0.01%p) 하락한 수치다. 다만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4.28%로 하루 전 대비 2bp(1bp=0.01%p) 하락하는 데 그쳤다. 국제유가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가 전장보다 2.14% 내린 배럴당 81.68달러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달러화 인덱스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약 0.4p 내린 103.4였다. 이는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지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오는 6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74.4%로, 전날 59% 수준에서 크게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8p(5.64%) 내린 13.04를 기록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아침 ‘영하’ 수준…전국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북권에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7도, 수원 -1.8도, 춘천 -4.2도, 강릉 1.6도, 청주 0.4도, 대전 -0.8도, 전주 -0.6도, 광주 1.5도, 제주 5.9도, 대구 1.0도, 부산 2.2도, 울산 -0.8도, 창원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3㎝ 눈이나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대구 연웨딩박람회, 오는 23일~24일 exco서 진행

대구 연웨딩박람회가 오는 주말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선 단 이틀간 다양한 혜택을 안고 웨딩플래너가 예비 부부를 만날 예정이다. 대구웨딩박람회 현장엔 부스별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웨딩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부스별로 스탬프를 찍어 빙고가 맞춰지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웨딩홀부터 스드메, 영상, 한복, 예복 등 다양한 품목들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실시간 견적을 내고 있으며 업체 비교가 쉽도록 샘플북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웨딩홀, 신규리모델링홀, 인기홀, 소규모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웨딩홀 섭외 특전으로 식대할인, 부대사용료할인, 계약시 캐시백지급, 스드메 할인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며 브라이덜샤워 공간대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웨딩플래너가 동행하여 1:1로 맞춰 진행되고, 예식 미정인 경우에도 참가해 추천 리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혼주 한복과 메이크업에 대한 지원과 예물 구매 시 증정 사은품들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지정 업체 예복 상담 시 고급 넥타이, 코디박스, 수제화 맞춤 등 계약 선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 정장 셔츠도 약 15만원 상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계약 시엔 촬영용 예복 대여에 대한 항목도 살펴볼 수 있다. 약 6개월 전엔 예약해야 할 허니문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하와이, 유럽, 푸켓, 발리 등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계절별 추천 여행지도 안내할 예정이다. 연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웨딩부터 혼수까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업체별로 제휴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5년 계약까지 준비가 되어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임원, M&A 후 아시아나 탑승케…회사 강점은 ‘직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완료한 이후 대한항공 임원들로 하여금 가급적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M&A를 마치면 대한항공 임원들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는 피인수 기업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두 회사 간의 단순 물리적 결합이 아닌 성공적인 화학적 융합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직원은 M&A 이후 중복 인력 문제에 대해 질의했고, 조 회장은 “정시성·안전성, 그리고 고객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제에 전 영역에서 더욱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대한항공의 강점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조 회장은 “우리 직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와 직원들의 열정, 합심했을 때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코로나19를 겪으며 깨우쳤다"며 “그 힘을 제가 조금만 더 활용하고,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면 그 어느 것도 두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M&A의 마지막 관문인 미국 연방법무부(DOJ)등 현지 경쟁 당국의 심사도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겠다"고도 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제외한 13개국 정부의 승인을 얻은 상태다. 남은 심사 일정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종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 회장은 기업 결합 이후 적용할 통합 기업 이미지(CI)와 유니폼 디자인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 재조정…‘호남 출신’ 조배숙 13번 배정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공천한 후보를 두고 '호남 홀대론'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의 호남 출신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을 당선권인 13번에 넣으며 비례대표 추천명단을 재조정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비례대표 추천 명단에 없던 조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추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게 됐다. 전북 익산이 고향인 조 전 의원은 4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지냈다. 이에 따라 비례 20번 이내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다. 기존 1~12번까지의 명단은 변함이 없다. 다만 기존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후순위인 21번으로 밀려났다.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비례대표 추천 순번이 기존 23번에서 17번으로 앞당겨졌다. 당초 공관위는 비례 17번에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을 공천했지만, 지난해 '골프접대'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해당 공천을 취소한 바 있다. 공관위는 보도자료에서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호남 및 당직자들을 배려했고, 직역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일부 순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 당 사무처 인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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