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에 직진 플러팅..입맞춤 상대는 영호?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15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숙이 영호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고독정식'을 먹은은 후 정숙은 “영호랑 대화 한번 해봐야겠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자신이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바 있다.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면서 “너 나보다 (나이) 어리니까 말 놔도 돼?"라며 반말로 친근감을 표한다. 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진짜 인상 깊게 들었다. 그래서 진짜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놓고 호감을 표현하더니 “너랑 있으면 그 자리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네 외모가 좋다. 너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거스른 게 없었다"고 영호를 끊임없이 칭찬한다. 영호 역시 정숙의 직진 플러팅에 미소를 짓는다. 직후 정숙은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아닌 순자를 택한 것에 대해 슬며시 묻는다. 정숙은 “네가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 들었다"고 토로한 뒤 “어? 이상하다? 내 거라고 찜해놨는데"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뽀뽀가 나오나 보다"라고 과몰입한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정숙의 입맞춤 상대가 영호가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1억 기부’ 영탁, 팬들과 함께 선행으로 뜻깊은 생일 맞이

가수 영탁이 13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14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생일인 전날 팬덤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 이름으로 두 차례에 걸쳐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첫 번째로 영탁은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도 5000만 원을 전달해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소에 힘을 보탰다. 영탁의 선행에 전국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등 선행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팬카페 내 소모임 '전북내탁'은 전주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 320만 원 상당의 튀김기와 찹쌀 200㎏ 등 다양한 주방기기와 주식재료 등을 마련했다. 또 다른 소모임인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700만 원 상당의 라면 267박스를 보냈다. 또 광주전남의 '탁오빠옆에 뽀오짝'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에 300만 원을, '영탁마이너갤러리'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700만 원을 후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대통령 “개혁이라는 것은 적 만드는 것…기득권 뺏기는 쪽이 정권 퇴진 운동”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 과제 추진이 어렵다고 토로하며 노동·의료 등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추상적인 어떤 무슨 경제 슬로건이 아니고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 개혁, 의료 개혁이라는 이 4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제가 제 임기 동안 반드시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그냥은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개혁인데, 이 개혁은 근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을 더 안정하게 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많은 국민들에게 이롭지만, 또 누군가는 어떤 기득권을 뺏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로움을 누리게 되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별로 인식을 못 하고, 조금씩 나아지는 걸 잘 못 느끼지만 뭔가를 빼앗기는 쪽에서는 정말 정권 퇴진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정말 어떤 개혁을 해 나간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의료 개혁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후에는 야권에서 특검법 등을 고리로 대통령 탄핵론이 언급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개혁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시즌 2를 시작하겠다"며 지난 3월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토론회 이후 49일 만에 토론회를 재개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직전인 3월 말 민생토론회를 중단한 뒤로 한 달 반 가까이 토론회를 열지 않았다. 진한 남색 정장에 연두색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장에 입장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곧장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과거 민생토론회에서 늘 진행했던 국민의례는 이번 토론회 순서에서 빠졌다. 윤 대통령 발언 이후 곧바로 이어졌던 소관 부처 장관 발표도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라졌다. 대신 윤 대통령이 발언을 마친 후 카페 근로자, 증권사 비정규직 근로자,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근로자, 아이돌 가수 출신 페인트공 등 다양한 시민들이 먼저 발언을 이어갔다. 남편과 함께 배달 일을 하다 계단에서 넘어져 산재를 당한 한 근로자는 윤 대통령을 향해 “배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며 울먹였다. 윤 대통령은 양손을 모아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며 메모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제외한 대통령실 관계자나 정부 관계자들은 노타이 차림으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시민 발언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즉석에서 발언을 이어가며 노동 법원 설치,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등도 지시하면서 “점심도 거르고 (토론회를) 더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수현·전지성 기자 ysh@ekn.kr

트렌스젠더 풍자, 군필 오해에 “5급 면제, 신검 때는 1급” 해명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군대를 둘러싼 오해에 쿨하게 해명해 웃음을 줬다. 풍자는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을 비롯한 박나래, 엄지윤이 '군필'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안 갔다 왔다고"라고 버럭했다. 그러면서 “5급 면제다. 민방위도 면제 당했다"며 “물론 신체 검사 때 1급 나오기는 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필승!"이라고 놀려도 풍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는 이런 드립 너무 좋아한다"고 여유를 보여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반응에 엄지윤은 “(한)혜진 언니가 제작진한테 우리 다음 콘셉트 군복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가 터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GS파워, 의왕 어르신들과 장수·화합 잔치 열어

GS파워가 지역 어르신들과 장수잔치 및 화합 잔치를 여는 등 지역사회를 도왔다. GS파워(대표 유재영)는 14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뜰안채 한정식에서 칠순, 팔순,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 25여명을 초청해 맛있는 식사 대접과 장수선물을 드렸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소속의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가족과 단절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어르신을 위한 합동 장수잔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가족과 단절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예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 행사를 다녀온데 이어 11일에는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4 댓골행복축제를 후원했다. 대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형 지역 축제로 지역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즐겼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신혼일기 예고편? 달달 커플 여행 포착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미리 보는 핑크빛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측은 12화 방송에 앞서, '솔선커플'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꿈 같은 바닷가 여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도란도란 설거지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류선재는 차가운 물에 임솔의 손이 얼세라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녹여주는 솔친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류선재는 임솔의 일거수일투족이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으며 달달한 애정을 뽐낸다. 이어진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가 임솔의 머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 다른 팔로 평상을 짚고 버티는 슬라이딩 포옹이 포착돼 펼쳐져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꿈 같은 여행 첫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12화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음악을 접겠다며 가출한 백인혁(이승협 분)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는다"라면서 “그 곳에서 솔선커플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늘(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한국구매조달학회,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와 학술연구 및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사)한국구매조달학회(이하 구매조달학회)와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는 14일 '구매조달 공동 학술연구 및 학술연구', '세미나 포럼 공동 주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매조달학회는 정보기술의 발전과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급변한 구매, 조달업무의 제도개선과 구매기법 개발, 발전방안 연구 등 체계적인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2001년에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설립한 학술단체다.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는 2007년 한국언론재단 온라인 뉴스 표준 제정을 위한 NewsML 포럼에서 시작해 전 세계의 미디어 트렌드와 디지털 미디어 제작, 배포에 활용할 최신 IT 기술 공유와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언론정보기술단체이다. 두 단체는 '효과적인 구매와 조달 시스템 연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공동 세미나 개최'와 같이 바로 협업 가능한 영역부터 시작해 AI를 활용한 구매•조달 시스템 연구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응용연구의 영역으로 점차 확장해 갈 예정이다. 문형남 학회장은 “구매는 기업 비용의 70-80%를 차지하며 기업 활동의 근간이다. 지금은 구매 관련 업무를 내부관리의 소극적 지원개념으로 보지 않고 확장된 마케팅 영역으로 인식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이제는 단순하게 물건과 서비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조달의 전과정을 브랜딩, 마케팅과 연계한 전략적 조달로 전환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미디어 IT 전략도 필요하다. 언론정보기술협회와의 협업은 이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순한 협회장은 “학회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미디어 IT에는 홍보, 광고 전략에서 최신 SNS 기술까지 의외로 많은 부분이 브랜딩, 마케팅 전략과 연계되어 있다. 보이지 않지만 넓고 깊게 배어 있다. 우리가 잘하는 이런 요소들을 구매와 조달, 전 과정에 적용하면 기업들의 '전략적 구매•조달 프로세스 실행'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의 과정을 전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국생산성본부-서울경제진흥원, ‘쇼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이 '2024년 쇼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PC에 따르면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SBA가 주관하고, KPC는 교육을 맡는다. 쇼플루언서는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합해진 용어다. 인플루언서와 같은 영향력을 가지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쇼호스트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뜻한다. SBA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인 '쇼플루언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쇼플루언서 양성과정'은 쇼플루언서를 희망하는 예비 쇼호스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23일 오전 11시 까지다. 30명 정원 1개 반을 모집한다. 접수는 SB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4주 간 매주 월·수요일(40시간)에 진행된다. 소셜미디어 계정 육성 및 마케팅 교육, 라이브커머스 기획 및 실습 교육, 쇼호스트 이미지 디자인 교육, 지식재산권 교육을 비롯해 유명 쇼호스트·인플루언서 특강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수료생 대상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자격 평가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나누어 하루 동안 진행되며, 필기와 실기 통과자들은 SBA가 공식 인정하는 쇼플루언서 민간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SBA는 교육 참가자에게 라이브커머스 전용 공간, 중소기업 제품 매칭 등 쇼플루언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민 SBA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 글로벌 쇼플루언서를 양성하여 국내외 시장에 서울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도모하겠다" 라고 밝혔다. 오세혁 KPC 공공교육센터 전문위원은 “KPC는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쇼플루언서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설계했다"며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SBA는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장수군, ‘장수한우 축분처리 종합대책’ 수립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축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한우 축분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당면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농가와의 간담회, 부서간 협업회의, 전문가 자문, 축분처리업체 현장실사, 농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경로의 여론에 귀 기울이는 이유다. 장수한우 전체 축분 발생량 17만 4137톤 중 위탁 처리는 8만 6559톤으로 전체의 49%, 자가 처리 농가는 8만 7578톤으로 51% 수준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문위탁처리 비중을 20% 이상 올리고 농가의 자가 부숙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군은 유기질 퇴비의 확대로 토양의 안전성 및 유기물 함량을 늘리고, 화학비료 절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한다. 또 축분 위탁수거 확대를 통한 적기 수거 및 축분자원화(유기질퇴비 공급 등)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당초 지정물량에 대해 전액 보조되던 축분 수거 처리 및 운송비 지원은 자부담을 포함한 보상금으로 변경됐다.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돼 농가 스스로 축분 해결 의지를 높이고,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그 결과 지난해 2개소였던 수거업체가 올해는 3개소, 내년에는 4개소 운영돼 축분 위탁 수거율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탁업체 선정 시 '관내 공급되는 유기질 퇴비 가격을 포당 400원 인하 공급한다'는 선결 조건을 명시해 경축산농가의 부담을 낮춘다. 이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관외 퇴비 판매 확대를 노리고, 퇴비공급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연계 효과를 기대한다. 군은 축분 수거와 소비를 확대하고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료포 퇴비 살포 사업'에 매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조사료 살포농지 175ha에 유기질비료 35만포(약 4400두분) 시비로 지력을 증진시키고, 조사료 생육을 도와 생산량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등 축분 위탁 수거율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축분 적정 관리와 악취 저감은 물론, 사양 개선을 통한 가축 생산성 증대를 위해 전 축종에 대해 '깔짚용 수분조절제 지원사업'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국최고 수준의 지원으로 군은 매년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수거업체에서 톱밥 및 왕겨 등 수분조절제가 섞인 축분을 수거해 빠른 발효를 가능하게 하고, 유기질 퇴비화 공정 단축으로 신속한 처리와 양질의 퇴비 생산을 이끈다. 특히 축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방역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군은 △스키로더 장비지원사업 △퇴비사 지원사업 △ 환풍기 지원사업 등 자가 처리 축분도 양질의 퇴비화를 통해 농경지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축분 문제 해결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악취 저감 노력 및 수분조절제의 적절한 사용과 교반 환기 등 부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뉴트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68억 달성...흑자전환 성공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367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17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30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상승했다. 에버콜라겐이 확보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달성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최근 누적 매출액 9,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서 상징성도 갖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뉴트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완제품)'과 자체개발 기능성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이너뷰티 시장 공략의 길을 열었다. 뉴트리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왓슨 말레이시아 약 200여개 매장에서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7월에는 현지에서 에버콜라겐 단독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내 약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 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우선적으로 할랄 시장에 집중하며 점유율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매출 향상 및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