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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 욕실&거실 특화 타일 스타일(Stile)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바닥재 기업 녹수가 욕실 및 거실 공간에 특화된 럭셔리 디자인 타일 신제품인 스타일(Stile)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수의 스타일(Stile)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럭셔리 타일 바닥재 기업 녹수의 첨단 기술력을 탑재해 세라믹 타일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인테리어 마감재다. 세계 최다 인하우스 디자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글로벌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녹수의 감각으로 스톤의 본질을 그대로 구현해 욕실과 거실 등 익숙한 공간에 참신함을 더해 입체적인 프리미엄 공간을 완성한다.녹수의 바닥재는 EMTTM Core 다층구조 공법이 적용된 첨단 인테리어 마감재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물리적 충격음을 흡수하여 소음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바닥 표면 온도가 일반적인 세라믹 타일처럼 차갑지 않아 추운 겨울에 맨발로 딛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수만의 EPTTM Shield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 표현을 구현했음은 물론 변색과 오염에 강해 청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항균 곰팡이 번식 방지 기능이 더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공간인 욕실에서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만든다. 녹수의 EPTM Shield 프리미엄 코팅에 사용되는 항균 재료는 미국 EPA 인증을 받아 그 안정성을 입증했다.천연 석재나 세라믹 타일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깨짐 또는 균열의 위험성이 낮고 호텔 백화점 등 높은 보행빈도를 견딜 수 있는 상업시설 적합 수준의 내스크래치성 4등급을 받는 마감재로 반려동물의 긁힘은 물론 높은 강도의 외부자극에도 끄떡없다.시공마저 빠르고 간편하다. 최대 하루 내 빠른 시공이 가능하도록 사선 방식 설계를 최초로 구현한 녹수의 이지 엣지 시스템(NOX Easy Edge System: NEE System)이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튼튼한 결합을 자랑하며,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수평 표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세라믹 타일보다 가벼워 운반이 손쉽고 파손 위험이 거의 없다.또한, 중금속 무함량의 친환경인증 획득 제품으로 지속가능성을 더했다. 100% 쉽게 재활용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원료의 90% 이상을 식물성 원료 및 폐식용유, 페트 생수병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가장 지속가능한 제품이기도 하다. 해당 원료는 유럽 연합(EU)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ISCC플러스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녹수 럭셔리 디자인 타일(LDW+), 스타일(Stile)의 개발을 주도한 녹수 국내 사업본부 조진만 본부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한 녹수의 저력으로 프리미엄 공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 기준과 탁월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녹수의 스타일은 국내 첫 출시에 이어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으로, 깨짐 위험성 및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세라믹 타일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고기능성 마감재 스타일(Stile)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환경공단,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지원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한다. 에너지공단은 환경공단과 14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교류와 문화확산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관련 정보 공유 △공공기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건물·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업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산업 육성 △ESG 관련 교류 및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공공부문 및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환경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배우 장다아, ‘악마 다이어트 샷’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신예 배우 장다아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다.장다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모델로 발탁된 팜스빌 악마 다이어트 샷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다아는 핑크빛의 생기 있는 피부와 8등신 비율의 긴 팔다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다아 영상 광고 너무 기대된다”, “장다아의 도도하고 야무진 이미지와 팜스빌 악마 다이어트 샷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팜스빌 관계자에 따르면 장다아는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특유의 생기 넘치는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장다아를 모델로 발탁한 팜스빌의 ‘악마 다이어트 샷’은 서울대 약대 신완균 명예교수가 설계한 프리미엄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은 올인원 다이어트 샷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100% 국내 생산으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품에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이 함유됐다. 여기에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함량 5,000%인 비오틴, 비타민 미네랄 15종이 함유돼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팜스빌은 마이크로바이옴과 천연물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업력 24년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악마 다이어트 샷을 필두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리미엄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장다아의 악마 다이어트 샷 영상 광고는 지난주 정식 공개되어 본격적인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4773억원...역대 최대

현대해상이 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해상은 1분기 당기순이익 4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6411억원이었다. 보험손익은 53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6.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기보험은 보험금 예실차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4억원 늘었고, CSM상각수익이 334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제도변경에 따른 부채평가금액 감소로 손실부담계약관련비용 환입이 발생하며 보험손익이 개선됐다. 일반보험은 전년 대비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82.6% 개선됐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1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보험손익 감소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10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8%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평가이익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영향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MS “채용 시 AI 역량 중요도 높아질 것”…코파일럿 ‘자동 완성’ 기능도 공개

전체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향후 기업 채용 과정에서 AI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4일 서울 종로 한국MS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링크드인과 함께 제작한 연례 보고서 'Work Trend Index 2024(업무동향지표)'를 공개했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공개한 '365 코파일럿'의 한국어 데모 버전을 시연했다.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채용에 있어 AI 역량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근로자 75%가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약 73%가 직장에서 AI를 쓰고 있다고 응답했다. AI 도입이 기업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전 세계 리더 79%, 한국 리더 80%에 달했다. 또한 전 세계 근로자 78%가 회사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 도구를 구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데믹 이후 업무량과 속도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AI를 활용해 단순 업무 시간을 줄이고, 업무량을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 세계 리더 60%, 한국 리더 68%는 AI 도입에 대한 조직 비전과 명확한 계획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었다. 아직 AI 기술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투자 대비 효과(ROI)를 입증하기 어려워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과 환각(할루시네이션) 문제에 대한 우려도 여전해 도입을 주저하는 기업도 적잖다. 오성미 한국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근로자들 사이에서 회사가 AI 솔루션을 지원해줄 때까지 기다리기보단 차라리 스스로 학습하겠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AI 파워 유저가 부상하고 있다"며 “AI 역량을 높이려는 직원들을 독려하고 궁극적으론 회사 전체에 AI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의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직무에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능력은 향후 채용 과정에서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전 세계 리더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한국 리더들도 77%의 높은 비중으로 AI 역량을 채용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다. 리더 중 66%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까지 답했다. 오 총괄은 “회사마다 비즈니스 문제를 개선하고 혁신하기 위한 AI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탑다운과 바텀업 접근법을 동시에 활용해 모든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강화하는 작업이 수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MS는 이날 '365 코파일럿'에 새로 추가된 자동 완성 기능도 선보였다. 365 코파일럿은 MS 사무용 소프트웨어(SW)에 AI 비서가 탑재된 서비스다. 이 기능은 MS 365 앱들과 통합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의 이메일, 문서 공유 등 정보를 종합해 더욱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업무동향지표를 기반으로 코파일럿이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시연을 진행한 결과, 40페이지에 달하는 업무동향지표를 1페이지로 요약하기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았다. 김현지 한국MS 모던 워크 GTM 매니저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 텍스트를 기반으로 유용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며 “재작성(Rewriting) 기능의 경우 회의, 문서 및 이메일을 기반으로 프롬포트를 보다 상세하게 변환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그립컴퍼니, ‘동행축제’로 소상공인 상생지원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운영사 그립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상생지원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립에서 동행축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한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10~3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에게는 그립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앞서 그립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지난 4월 30일 체결했다. 향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 사업을 돕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강화 및 진출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지원 및 홍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 및 성과 홍보다. 이 기회를 통해 이커머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소비자를 만나면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매출 확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립은 향후 1년 동안 2000여개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진행, 기획전 참여 등 다양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또한, △할인쿠폰 지원 △라이브 우선 순위 노출 △플랫폼 내 배너 광고 △상시 기획전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그립컴퍼니 손상현 CFO는 “소상공인이 쉽고 빠르게 온라인 진출하고, 스스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우수 상품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기차 주춤하니 다시 주목받는 백금…“역대급 공급대란 온다”

금, 구리 등 주요 금속에 비해 부진한 시세를 이어왔던 백금의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고되자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백금 투자협회(WPIC)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백금 수요가 올 1분기에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올 한해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올해 백금 시장 수요는 공급을 47만6000온스 가량 웃돌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지난 3월 당시 전망치보다 상향된 수치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회사 존슨 매티(JM)는 올해 백금 공급부족량을 전년(51만8000온스)보다 더 늘어난 59만8000온스로 전망했는데 이는 10년래 최대 규모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수요가 주춤하면서 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예상보다 잘 팔릴 것이란 분석이다. 팔라듐, 로듐과 함께 백금족(PGM)에 속하는 금속인 백금은 내연기관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촉매 변환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데 전기차에는 이런 장치가 사용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WPIC의 에드워드 스터크 리서치 디렉터는 “2030년에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를 타지 않을 것이란 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이는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 차량이 더 많아질 것을 의미해 관련 원자재들은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WPIC는 또 가솔린 차량의 촉매제로 백금이 팔라듐을 대체하는 추이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가솔린 촉매 변환기가 전체 수요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팔라듐은 주로 가솔린 차량 촉매제에 활용된다. 백금은 팔라듐보다 밀도와 녹는점, 비등점이 높아 디젤 차량의 촉매제에 쓰인다. 그러나 두 금속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진 탓 가솔린 차량 촉매제에서도 팔라듐 대신 백금을 사용하는 추이가 가속화됐다. 실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팔라듐 선물 가격이 2022년 한때 온스당 3400달러선까지 올랐을 당시 백금 가격은 온스당 1100달러대였다. 그 결과 WPIC는 팔라듐이 백금으로 대체된 규모가 2022년 38만5000온스에서 지난해 62만온스로 급증한 것으로 추산했고 올해는 70만온스까지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백금 가격이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지난 2021년 초 당시 온스당 1300달러선을 웃돌았던 백금 가격은 이날 1010.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전기차 대중화로 내연기관차가 대체될 것이란 전망에 수요가 위축되면서 백금 가격이 우하향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팔라듐 가격의 경우 이날 온스당 976.32달러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스터크는 “지속적인 공급부족으로 시장 수급이 빠듯해질 것"이라며 “이런 현상이 궁극적으론 가격 기대치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T도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더 둔화되면서 백금 수요가 견고한 반면 공급부족이 지속될 경우 가격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영국 투자업체 호스킹 파트너스의 드장고 데이비드슨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앞으로 봤을 때 백금족 금속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WPIC는 팔라듐 가격이 백금 가격을 밑돌면서 차량 촉매제에 팔라듐이 백금으로 대체되는 흐름이 내년에 반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국제 곡물시장 모니터링 강화…라니냐 등 기상이슈 대응

라니냐(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상태)와 브라질 홍수 등 기상 이슈를 고려해 국제 곡물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국제 곡물 시장 위험 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업계와 협력해 적정 재고 물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구축해 국제 곡물 수급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콩과 밀 등 세계 주요 곡물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4∼2025년 세계 주요 곡물 예상 생산량이 29억6700만t(톤)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3% 증가하고 재고량은 8억7000만t으로 1.5% 늘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시카고선물가격 동향을 보면 이달 8일 기준 옥수수 가격은 1년 전보다 26.9% 내렸고 콩과 밀은 각각 12.5%, 0.7% 저렴해졌다. 콩 선물가격은 브라질 홍수 발생 이후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었고 다시 하락 추세를 보였다. 국내 업계의 경우 8∼10월까지 쓸 곡물을 구매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제분협회·전분당협회·사료협회 등과 소통하면서 재고와 곡물 가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업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매달 열어 국제 곡물 수급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곡물 유통망 확보를 위한 융자를 500억원 규모(이율 1.5%)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국세청, 고가 미술품으로 재산은닉 등 체납자 641명 강제 징수 착수

국세청이 고가 미술품 거래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상속 포기를 위장하는 등 수법으로 압류를 회피한 악성 체납자를 상대로 강제 징수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숨겨 강제징수를 어렵게 만들거나 세금은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641명을 상대로 재산추적 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중 285명은 상속재산이나 골프 회원권 등 재산을 지능적인 수법으로 빼돌린 체납자들이다. 41명은 미술품 위탁 렌탈, 음원 수익증권 등 신종 투자상품에 재산을 숨겼다가 국세청의 타깃이 됐다. 나머지 315명은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은 채 타인 명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고급 차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하는 체납자들이다. A는 부동산 거래로 큰 수익을 냈지만 고액의 양도소득세는 내지 않고 버텼다. 체납으로 늘어난 재산은 해외 갤러리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그림과 조각상을 자녀 명의로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국세청은 A의 미술품 압류를 위해 실거주지를 수색하는 등 강제징수에 착수했다. 거액의 양도소득세를 체납한 B는 모친으로부터 고가 아파트를 상속받게 되자 다른 상속인과 짜고 '상속 포기'를 위장하기로 했다. B는 서류상으로 상속 지분을 포기한 뒤 상속분에 상당하는 현금을 다른 상속인으로부터 받아 챙겼다. 현금은 모두 배우자 명의로 보관해 압류를 피했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국세청은 B에게 현금을 건넨 상속인을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내고 아파트 상속 등기에 대해서도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B의 세금 회피를 도운 상속인과 배우자는 모두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고발했다. 국세청은 유사한 수법의 '상속 포기' 위장 사례 수십건에 대해서도 재산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자상거래업자인 C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허위로 경비를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 고액의 종합소득세 고지를 받았다. 그는 세금을 내지 않기로 마음먹고 체납 직전 수억원 상당의 골프 회원권을 C가 대주주로 있는 특수관계법인에 넘겼다. 재산권 명의만 넘겨 압류를 막기 위한 꼼수였다. C는 법인에 회원권 명의를 넘긴 뒤에도 이전과 같이 사적으로 회원권을 이용했다. 그는 체납한 뒤 세무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친척 집으로 옮기기도 했다. 고액의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전직 학원 이사장, 비상장주식 투자자도 은닉 재산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이들로부터 각각 3억원, 10억원 상당의 미술품·골드바 등을 강제 징수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체납자가 직접 팔아 현금화하기 전까지 과세당국이 체납액에 충당할 수 없었던 압류 가상자산에 대한 매각·징수도 본격화했다. 국세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5월부터 압류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전까지 과세당국은 일반 법인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 개설 등이 어려워 체납자 본인이 압류 재산을 스스로 매각해 현금화하지 않으면 강제 징수를 할 수 없었다. 국세청이 지난 2021년부터 압류한 가상자산은 1080억원으로 이 중 5월 전까지 현금화해 강제 징수하지 않은 가상자산은 134억원 수준이다. 국세청은 5월 이후 11억원 상당의 압류 가상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했다. 아직 매각하지 않은 123억원 상당의 가상자산도 순차적으로 현금화해 징수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고액 복권 당첨자, 유튜버 등 고소득 체납자를 상대로 다양한 기획 분석을 하고 실거주지 탐문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현금으로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한 체납 세금은 2조8000억원 수준이다. 양동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에 직진 플러팅..입맞춤 상대는 영호?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15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숙이 영호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고독정식'을 먹은은 후 정숙은 “영호랑 대화 한번 해봐야겠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자신이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바 있다.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하면서 “너 나보다 (나이) 어리니까 말 놔도 돼?"라며 반말로 친근감을 표한다. 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진짜 인상 깊게 들었다. 그래서 진짜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놓고 호감을 표현하더니 “너랑 있으면 그 자리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네 외모가 좋다. 너의 자기소개가 내 마음을 거스른 게 없었다"고 영호를 끊임없이 칭찬한다. 영호 역시 정숙의 직진 플러팅에 미소를 짓는다. 직후 정숙은 영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이 아닌 순자를 택한 것에 대해 슬며시 묻는다. 정숙은 “네가 날 선택할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 들었다"고 토로한 뒤 “어? 이상하다? 내 거라고 찜해놨는데"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뽀뽀가 나오나 보다"라고 과몰입한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정숙의 입맞춤 상대가 영호가 맞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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