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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 6년여 만에 첫 크루즈 단체 관광객 맞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은 중국 단체관광이 최초 재개된 이후 6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입도하는 크루즈의 첫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들을 태운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는 2만 4782t 급 규모로,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한국에 입항하는 첫 중국발 크루즈이다. 이번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은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각종 환영 행사 이후 도내 유명 관광지와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방문한 350여 명의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입항한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를 시작으로 올해 제주도에 총 47척이 기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단체 관광 여행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중국인 대상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위챗 환율 우대 및 일정 구매금액 결제고객 대상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일부 은련 신용카드 즉시할인 및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면세점 1층에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쇼핑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층에는 제주애퐁당, 아일랜드 프로젝트 등 특색 있는 제주 토산 브랜드들로만 구성된 ‘파인딩 제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내 마케팅 활동도 적극 강화해, 업종별 주요 제휴처 확장과 제휴 행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은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으로 인해 제주도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랜만에 방문한 단체 고객들의 면세쇼핑 만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신라면세점 제주점, 6년여 만에 첫 크루즈 단체 관광객 맞아(1) 지난달 31일 신라면세점 직원들이 제주점을 방문한 단체관광객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가 지난달 3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 추진현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마을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대표,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유형별 우수 추진 마을 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도에 따르며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도가 201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27개 시군, 13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총 3537㎏의 폐기물 분리배출 모니터링 결과를 얻었으며 이를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1만 7810㎏에 이른다. 연천 전곡리는 자원순환활동 거점인 ‘순환카페 1.5’를 조성하고 ‘쓰레기제로’ 주민교육,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대장간’, 자원순환 사례 토크쇼 등을 추진했다. 파주 금곡2리는 버려진 건물의 벽에 마을벽화 그리기, 자원순환교육과 폐품수집 거점조성을 했으며 광명 소하1동은 리사이클 교육과 우유팩·커피찌거기 수거 등 분리배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효상 도 폐자원관리팀장은 "경기도 자원순환만들기 시즌2는 자원순환민관협치(거버넌스)에 기초해 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사업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13개 마을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084848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 참석자들이 3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50년 만기 주담대 DSR 산정은 40년으로…대출 한도 확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가계대출 급증의 주범으로 지목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만기는 50년이라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때는 40년 만기를 적용할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는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이 많은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대출 담당 임원(부행장)과 은행연합회 임원과 가계대출 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 관계자는 50년 만기 주담대에 DSR 산정 만기를 40년으로 간주해 계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원리금을 50년에 걸쳐 상환하는 상품이다. 만기가 길어지면 대출자가 갚아야 할 전체 원리금이 늘어나는데, DSR이 1년 단위로 소득 대비 원리금 감당 능력을 보기 때문에 전체 대출 한도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DSR 우회 수단으로 지목했다. 당국 지침대로 DSR 산정 과정에서 40년 상환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대출 한도가 수천만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연소득 6500만원(2023년 4인 가구 중위소득)인 대출자의 경우 대출 한도는 최대 5억1600만원에서 4억8100만원으로 3500만원 감소한다. 이 대출자가 매년 갚을 수 있는 원리금은 DSR 40% 이하 규정에 따라 2600만원 수준이지만, 대출금이 줄어들어 월 상환액도 약 216만원에서 약 210만원으로 줄어든다. 당국 지침에 따라 은행권은 빠른 시일 내에 DSR 산정 주기를 변경할 계획이다. dsk@ekn.kr서울의 한 은행.

최창호 파주시의원 안전보안관 운영 대표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활동 및 공익안전 신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안전보안관 활동 및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안관 위촉-구성 △안전보안관 활동-교육 △안전보안관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했다. 최창호 의원은 "안전에 관한 사항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을 구성해 운영 중이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조례 등이 필요했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안전보안관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파주시 안전수준과 시민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의용소방대-시민경찰-마을통리장 등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 등 33명이 교육이수 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 제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힘쓰고 있다.kkjoo0912@ekn.kr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최창호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시흥시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 탐색 ‘집중’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8월3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찬심이 주재하고 윤석경 의원,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간담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 공유를 제안했다. 참석자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 소통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조성해갈 것"을 약속했다. 김찬심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주민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활문화 거점이 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작은도서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돼 지역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 조레 제정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 조레 제정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김찬심 시흥시의회 의원 김찬심 시흥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이게 사람 눈이야?" 성형외과서 ‘폭주’한 30대 아나운서 2심서 벌금 5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성형외과를 찾은 한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병원에서 욕설을 하고 간호조무사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려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구광현 최태영 정덕수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A(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시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간호조무사 B씨를 양손으로 밀치고 다리를 발로 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 행패에도 사과했지만, A씨는 "죄송하기만 하면 다냐. 지금 당장 어떻게 할 거냐"며 "이게 사람 눈이냐. 대표원장 나오라고 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보다 못한 다른 병원 손님들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나서자 그는 "왜 참견이냐"며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의사를 손으로 밀치면서 행패를 부려 병원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항의는 병원에 방문한 고객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할 정도여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한도를 초과했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하고 있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가 폭행 범행을 자백하고 항소심에서 B씨를 위해 2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50만원으로 감형했다고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731085116 법원 로고/연합뉴스

9월부터 ‘진짜 어린이’만 가입하는 어른이보험…무엇 달라지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30대 이상도 가입이 가능해 ‘어른이보험’이라고도 불렸던 어린이보험의 가입 연령이 개정된다. 업계는 20대부터 40대까지를 겨냥한 특화 보험 등 ‘제3의 보험’으로 불리는 신상품 개발에 역량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부터 금융당국의 제재에 따라 어린이보험이 15세 이하까지만 어린이(자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 이에 기존 어린이보험 상품에 16세 이상의 소비자 가입이 불가하며 보험사들은 상품 개정을 통해 가입 연령을 낮추거나 상품 명칭에서 ‘어린이’를 삭제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하지 않는 질병인 뇌졸중 등 성인 질병을 불필요하게 상품에 포함시키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 가입 연령 제한에 나섰다. 성인 질환 담보를 탑재함으로써 보험료 부담 확대 등 소비자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서다. 앞서 일부 보험사는 보험에 관심이 적은 자녀세대 대신 부모가 가입하는 수요에 맞춰 가입 나이를 35세까지 올려 판매하기도 했다.보험사로선 어린이보험에 대한 제재가 달갑지 않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이 길고 해지율이 낮은 데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체제에서 수익성을 높이는데 유리해 대표적인 효자상품으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인해 삼성화재·K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DB손보 등 보험사들은 일제히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을 15세로 조정하는 한편 나이대별로 타깃을 나눈 특화 상품 준비에 나섰다.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어린이보험 대표주자 현대해상은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Q’의 가입연령을 15세로 낮춘다. 아울러 20~30대를 대상으로한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대 질환(암·뇌·심장)의 핵심 보장 위주로 구성해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보험 2위인 메리츠화재는 9월 1일에 맞춰 20~40대 대상 맞춤형 보험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판매했던 ‘내맘같은 어린이보험’ 상품은 가입 가능 연령을 15세까지로 변경한다.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가입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늘렸던 ‘아이러브(I LOVE)플러스건강보험’의 가입연령을 15세로 내리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던 ‘마이 슈퍼스타’의 가입 연령을 태아~15세로 조정한 ‘뉴 마이 슈퍼스타’ 상품을 출시했다. 30대를 겨냥한 ‘내돈내삼’(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도 판매하고 있다.업계는 이후 어린이에 국한된 보험을 비롯해 20대나 30~40대를 대상으로 특화된 상품이 나오면 가입 가능한 상품군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담보의 구성이 다양해 폭넓은 보장을 누리는 것이 가능했던 기존 상품과는 다소 상이할 수 있어 일부 장점은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해지율이 낮은 까닭에 기존 상품이 고객 충성도 등에서 이점이 많았지만 CSM을 부풀린다는 지적이나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잡음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보험사들이 연령대별로 타깃을 다르게 한 상품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earl@ekn.kr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부터 금융당국의 제재에 따라 어린이보험이 15세 이하까지만 어린이(자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 연합

하남시의회 용인-세종서 미사문화거리 길을 찾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예술연구단체는 8월28일과 29일 양일간 용인특례시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행복도시) 금강보행교, 세종전통시장&조치원 테마거리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병용 대표의원, 부대표 정혜영 의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문화예술거리 성공 모델로 꼽히는 타 지역사례를 조사?분석해 미사문화거리에 접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첫 일정으로 용인시 기흥구 소재 ‘용인시 제1호 문화의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거리를, 상권을 먼저 살리자’는 소상공인 역발상과 지자체와 인근 대학이 힘을 합쳐 상권을 살린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세종대왕 한글 반포 연도와 같은 1446m의 국내 최장 보행교인 세종시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한글 자음 ‘ㅇ’으로 금강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야경을 자랑하는 이응다리 상부 보행 전용교를 직접 걸으며 전망대와 AR(증강현실) 망원경, 낙하분수대, 연못, 버스킹 공연장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세종 랜드마크를 직접 보고 느꼈다. 연구단체는 세종시 대표 명소로 떠오르며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종전통시장과 조치원 테마거리를 둘러보았다. 한때 쇠락의 길을 걸었던 8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전통시장이 활력 넘치는 경제 부흥공간이자 여행객을 위한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난 현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지역주민 동참-역사와 콘텐츠 집중-지자체 행정지원’ 3박자가 맞아떨어진 성공사례라고 분석했다. 특히 의원들은 세종소상공인협동조합과 지역주민에 의해 운영되는 세종전통시장 내 52m 거리의 ‘조치원 테마거리’를 지역과 사람이 상생하는 원도심 중심 거리 조성 우수사례라고 평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들은 "세종은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곳이면서 평균연령도 35.4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040 젊은 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한 하남시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이제 하남도 도시가 가진 특성과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문화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용 대표의원은 "한 도시 풍경은 거리가 만들고,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는 도시 경쟁력이 된다"며 "거리가 살아나면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공간적인 개념의 거리 조성에만 급급한 나머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유행만 좇아가는 식의 알맹이 없는 전시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원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이 더해져 상생의 거리로 변신한 용인과 세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분석-참고해 미사문화거리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내실화를 도모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3월 결성된 문화예술연구단체는 하남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증진을 위해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대표로 부대표에 정혜영 의원, 회원에 강성삼 의장, 오승철-오지연 의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방문 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8월28일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방문.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용인시-세종시 방문 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용인시-세종시 방문. 사진제공=하남시의회

[미국주식] 나스닥만 간신히 오른 뉴욕증시, 세일즈포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지수별로 엇갈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33p(0.48%) 내린 3만 4721.91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1p(0.16%) 내린 4507.6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6p(0.11%) 오른 1만 4034.97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월말 반등세에 8월 한 달간 다우지수는 2.36% 하락,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77%, 2.17% 하락하는 데 그쳤다. 그간 주가는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날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7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경제 지표를 소화하며 다음 날 예정된 고용 지표로 고개를 돌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이는 전달 4.1% 보다 높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7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올라 전달 3.0%에서 상승했다. 7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달에 비해 0.8% 증가해 시장 예상치 0.7% 증가를 웃돌았고, 전달 0.6% 상승도 상회했다.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고 그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도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이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반등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문이다. 실업 관련 지표는 엇갈렸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000명 감소한 22만 8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3만 5000명을 밑돌았다. 다만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8월 감원 계획은 7만 5151명으로 전월보다 217% 급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월별 증가 폭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트럭회사인 옐로 파산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다음날 나오는 8월 고용 보고서도 주시하고 있다. 최근 ADP가 발표한 민간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예상보다 빠른 고용 둔화에 대한 전망을 강화했다. S&P500지수 내 헬스,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임의소비재, 기술, 에너지 관련주가 올랐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가량 올랐다. 소프트웨어업체 옥타 주가는 연간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13% 이상 상승했다.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다. 할인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고, 가이던스도 하향하면서 12% 이상 하락했다. AMC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영상이 영화관을 통해 개봉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혼조세에도 최근 국채금리 하락이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날 나올 고용에서 깜짝 소식이 없다면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의 조셉 쿠식 수석 부사장은 CNBC에 "중요한 것은 주식이 채권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된 국채금리 하락은 주식이 추가 오를 수 있는 발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8월 고용보고서에서 놀랄만한 결과가 없다면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연휴로 인한 유동성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는 마켓워치에 "현재 트레이더들이 9월 금리 동결을 가정하는 상황에서 인상 사이클 종료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면 "대형 기술주에서도 계속 강세를 보여 온 성장주에 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8.5%, 0.25%p 인상 가능성은 11.5%에 달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p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2%가량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1p(2.23%) 내린 13.57을 기록했다. hg3to8@ekn.krclip2023062309305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인근의 월스트리트 거리표지판.연합뉴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양주 옥정중앙공원 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이웃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마을공간에서, 지역 예술가와 주민(공동체)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형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순간에 만들어지는 감동과 교감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마을에 웃음을 전하고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를 연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극단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다락글씨 등 지역단체와 협력으로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작은 예술축제다.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지원’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1건 사업이 선정됐는데, 양주에선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예술로 보GO듣GO즐기GO가 선정됐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는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김으로 이어지는 마을축제 형태로 운영되며, 공연으로 어른에게는 잊힌 향수와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자극 인형극과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 해학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뺑파전’과 경기민요, 클래식 현악3중주, 어쿠스틱밴드 공연이 열리고,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밀조밀세밀화, 캘리그라피, 천아트꽃그림, 만화캐릭터그리기, 필사체험 등 부대행사를 배치해 풍성함을 더한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즐김과 어우러짐을 이끌어내고, 지역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자연스럽게 확대된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9월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를 개최한다.kkjoo0912@ekn.kr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포스터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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