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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창 포천시의원 ‘드론작전사령부 일방추진 반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창설을 앞둔 드론작전사령부가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당초 "주민과 협의해나가겠다"는 입장과는 달리 지역주민과 만남 자체도 지금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국가안보라는 미명 아래 수많은 시민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 목표만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 행태의 연장선이며,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도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 시설로 인해 시민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제창 의원은 동료 의원들도 초당적으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설치 문제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함께해 달라고 호소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했던 드론작전사령부 결국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금일 창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군은 드론사를 창설하면서 시민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초 "주민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지역주민과 만남 자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라는 미명 하에 수많은 시민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의 목표를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 행태의 연장선이자,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시설로 인해 지역발전은 발목 잡혔고, 시민 재산권과 생명권은 위협받아 왔습니다. 이럼에도 군은 또다시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까?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로지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15항공단 인근에 마련된 드론사 주둔 반대 운동본부 집회현장에 나가고자 합니다. 지난날 희생의 역사 앞에 정쟁도 없고, 이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초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함께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간 드론사 배치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득이 된다는 주장도, 실이 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역사가 분명히 평가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준엄한 역사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됩시다.kkjoo0912@ekn.kr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말라리아·뎅기열 환자 증가…모기 주의해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 환자가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4주차(8월 20∼26일) 말라리아 신규 환자가 25명 추가되면서 올해 누적 확진자는 57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8명)의 2배를 훌쩍 넘겼다. 아직 9월이지만, 이미 지난 2018년(576명) 이후 5년 만에 최다 확진자다. 올해 환자 574명 중 5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됐고, 52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채 들어온 경우다. 국내 발생은 전년 대비 115.7%, 해외 유입은 225.0% 늘었다. 국내 발생의 경우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등 위험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위험지역과 인접한 곳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사례도 13명 있다. 국내 발생 환자의 84.9%는 남성이며, 평균 연령은 38.2세다. 감염자 중 108명은 현역 또는 제대군인이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도 증가세다. 올해 들어 지난달 26일까지 환자 수가 1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배다. 이미 지난해 전체(103명)를 뛰어넘어 2019년(273명) 이후 최다 수준이다. 뎅기열의 경우 거의 전체가 해외 유입인데 주로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감염돼 오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24일엔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걸려 사망하기도 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대부분의 뎅기열 발생국가에서 전년 대비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다. 말레이시아 뎅기열 발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방글라데시에선 역대 최대 규모, 태국에선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 역시 모기가 옮기는 해외유입 감염병 지카바이러스도 지난달 필리핀에서 감염돼 온 환자 2명이 추가돼 올해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와 같은 숫자다. 치쿤구니야열 발생은 9명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1명 많다.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이동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등 기후변화도 전 세계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특히 뎅기열처럼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경우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방역당국은 이들 감염병 위험지역에 갈 때는 밝은색의 긴 옷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철저한 대비를 하고, 모기에 물린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GUATEMALA-HEALTH-DENGUE-FUMIGATION 모기 방역(사진=AFP/연합)

美 나스닥 상장 앞둔 Arm에 삼성전자·애플·엔비디아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영국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ARM(암)이 뉴욕증시 나스닥 상장을 신청한 가운데 삼성전자, 애플, 엔비디아 등이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미 반도체 기업 AMD, 인텔, 케이던스 디자인, 시놉시스도 투자자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다른 잠재적 투자자들도 IPO에 투자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암을 소유한 소프트뱅크는 암의 기업가치를 500억∼550억 달러(약 66조 1000억∼72조 7000억원)로 목표하고 있으며, 이들 투자자는 이 가치평가 범위 내에서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치는 당초 시장에서 평가하던 600억∼700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애플과 엔비디아 및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은 암의 IPO에 2500만 달러(약 330억원)에서 1억 달러(약 1321억원)를 각각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당초 암의 앵커 투자자로 협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투자자는 피투자사의 자금조달, 투자정책 등 경영 전반의 의사 결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투자자를 말한다.한 소식통은 "IPO에 투자하기 위해 이전에 협의를 진행했던 아마존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암은 지난달 2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으며, 이달 중 상장이 예상된다. 영국에서 설립된 암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분야의 강자로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AP의 대부분이 암의 기본 설계도를 사용한다. 모바일 칩 설계 분야에서 암의 점유율은 90%에 이른다.(사진=로이터/연합)

테슬라發 ‘전기차 할인 경쟁’ 본격화…폴스타2도 가격 내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테슬라가 시작한 ‘전기차 할인 전쟁’에 자동차 업체들이 응수하면서 국내에서 가격 인하가 본격화하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해 선주문한 폴스타2 ‘빠른출고 차량’(Pre-configured)을 1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폴스타2는 지난해 1월 국내에 출시됐고, 지난 6월 약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 바 있다. 이번 가격 할인으로 상위 트림인 롱레인지 듀얼모터에 폴옵션이 적용된 차량의 할인가는 1200만원에 이른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약 800만원 낮아진다. 이 트림의 경우 보조금 전액 수령 범위(5699만원 이하)에 해당하므로 보조금이 많은 지자체에서는 3000만원대로 가격이 내려간다고 폴스타 측은 설명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외에도 삼성카드 이용 시 최대 16.4% 캐시백, 선납금·이자 0% 등 금융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내달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판매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7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5699만원에 국내 출시했다. 중국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다. 수입차 업체뿐 아니라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LFP 배터리를 적용한 ‘가성비 전기차’를 내놓고 있다. LFP 배터리는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기존에 전기차용으로 널리 쓰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비교해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아는 이달 출시되는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에 35.2kWh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KG모빌리티도 조만간 출시 예정인 토레스 전동화 모델 ‘토레스 EVX’ 에 LFP 배터리를 적용한다. 이처럼 전기차 가격 낮추기는 최근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를 벗어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7월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9만 30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었다. 1∼7월 기준 2021년과 지난해 증가율이 전년 대비 89%, 78%였다는 점에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 전기차 업체들이 국산 내연차 수준으로 몸값을 낮추며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지에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전기차가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지만, 생활반경 내 충전기 유무 등 환경을 고려해 신중하게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TESLA-TRIAL/ (사진=로이터/연합)

김현규 포천시의원 ‘도시브랜드 특정기업 닮은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열린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포천시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으나 2020년 도시브랜드를 만든 지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았고 제작용역에만 벌써 2000여만원 예산이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과정에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풀예산을 활용해 시의회 사전심의를 받지 않았으며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의원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특히 도시 브랜드가 특정 기업 마크와 너무나 유사한 점, 심벌마크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하며 지역 상징성이 느껴지지 않는 점,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도시 브랜드는 도시 얼굴인 만큼, 포천시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히 담아내어 만들어야 하며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규 의원은 관련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심의에 앞서 동료 의원들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현규 포천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우리 시는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지 겨우 3년 만에 시장 취임과 함께 전광석화처럼 단행한 조치였습니다.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하면서 우리 시는 커다란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미 도시브랜드 제작용역에 2천여만원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도시브랜드가 바뀌면서 이번 추경안에도 포함된 군사시설 가림간판 교체 1억4천만원을 비롯해 도로시설물, 공공시설물 정비, 각종 홍보물품 제작에 앞으로 수억 원의 시민혈세를 투입해야 합니다. 막대한 재정지출도 문제지만 도시브랜드 개발의 가장 큰 문제는 절차와 합의과정에 있습니다. 집행부는 도시브랜드 개발용역을 추진하면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이른바 풀(POOL) 예산을 활용해 의회의 사전심의를 교묘하게 피해갔습니다. 시의원은 상징물 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시정조정위원회에 참여할 수도 없고, 그나마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의원들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도 심벌마크 색상이 빨강에서 초록으로 바뀐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반영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 시의 얼굴인 도시브랜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본 의원이 우리 시의 브랜드를 더 이상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포천시 가치를 높일 수만 있다면 수억 원의 예산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가 제작한 도시브랜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면서 느껴지는 것이 없으십니까? 특정 기업 제품과 닮아도 너무 닮지 않습니까? 심벌마크는 "14개 읍-면-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염원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 심벌마크에서 지역 상징성을 읽어낼 수 있는 시민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우리가 인문도시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 시의 심벌마크는 인문학적 상상력도, 창의력도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워드마크도 문제입니다. 우리 시 ‘국어진흥조례’는 올바른 한글 표기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이 워드마크는 직관적인 해석도 쉽지 않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보시는 것처럼 몇 개 샘플을 놓고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샘플 간 차별성을 발견하는 게 마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샘플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도대체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본 의원 판단엔 최종안 선정을 위한 디자인 샘플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특정 기업 제품을 닮은 심벌마크에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 영문과 한글로 나란히 "포천, 포천" 두 번 반복해 놓은 브랜드 하나 제작하는데 수천만 원 예산을 쓰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까? 내 돈이라면 결코 이렇게 쓰지 않을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도시브랜드는 우리 시의 얼굴입니다. 시장께서도 이미 강조하신 것처럼 포천시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항구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도시의 얼굴을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을 때입니다. 본 의원은 시장님과 집행부에 제안합니다. 집행부가 제작한 도시브랜드는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상징성을 담아내기에 역부족입니다.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제작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발전, 보완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집행부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며 관련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심의에 앞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kkjoo0912@ekn.kr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도시브랜드 민선8기 포천시 도시브랜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심볼마크 민선8기 포천시 심볼마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민선8기 포천시 워드마크 민선8기 포천시 워드마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휘발유·경유 가격 8주 연속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8월 27∼3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2원 상승한 1744.9원을 기록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5원 오른 1824.0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6.4원 오른 1712.9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753.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715.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2.3원 상승한 1630.0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7월 첫째 주까지 10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그 다음 주인 7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최저치 경신 및 9월 금리 동결 기대, 러시아와 사우디의 감산 연장 예측 등의 요인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8달러 오른 배럴당 86.7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두바이유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3달러 오른 103.3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9달러 오른 121.3달러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배럴당 79.05달러에서 전날 85.55달러로 7거래일 연속 올랐다.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등 유종은 현재 연중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흐름은 보통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름값 7주째 상승, 경유 6개월만에 1천600원대로 (사진=연합)

8월 인플레 다시 3%대로 오르나…7월 국제수지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이 다시 3%대로 반등할지 주목된다. 2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5일 ‘8월 소비자물가’ 지표를 발표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7월 2%대로 둔화했지만 지난달에는 다시 3%대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체 물가의 상승 폭을 줄이는 데 큰 비중을 차지했던 휘발유·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에 덩달아 오른 결과다. 정부는 다만 10월부터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에는 한국은행의 ‘7월 국제수지(잠정)’ 통계가 발표된다. 지난 6월의 경우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고 해외에서 받은 배당도 늘면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58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여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은 오히려 더 커졌고, 상반기 전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의 10분의 1로 축소됐다. 앞서 한국은행은 하계휴가 등 때문에 서비스수지는 계속 적자를 나더라도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가 이를 상회하면서 7월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재검사로 논란이 커진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사태 등 ‘환매 중단’ 3대 펀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사모펀드와 관련해 다양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과 피해지원을 위해 추가검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수익자를 사전에 특정해 검사한 게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국제통화기금(IMF) 연례 협의 미션단과 면담을 진행한다. 연례 협의 결과는 이튿날인 6일 발표된다.이마트·SSG닷컴, 대규모 공동 할인행사 진행 (사진=연합)

시흥시의회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원인 집중분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8월31일 4차 연구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활동에는 이봉관-윤석경-서명범 의원과 관계 공무원,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김만균 교수가 ‘시흥시 대학 취업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실업 가장 큰 원인으로 김만균 교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 교육으로 실무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여기에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이 일자리 미스매치를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력양성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역할로 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정책과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미스매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생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 외에도 직업 체험 등 현장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많은 청년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 역량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부서는 이에 대해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해 시화-반월산업단지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 중이라며 향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재 양성을 위해 연구기관과 협력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명범 의원은 "좋은 일자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인구증가 주된 동기"라며 "청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착해 인구증가까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취업 문제는 명확한 해결방법이 없는 만큼 머리를 맞대 좋은 방안을 계속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도시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흥에도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관계부서에 요청한 뒤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상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며 연구활동에 참석한 연구 용역기관에 청년고용 확대와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완화를 위한 장단기 해결방안을 연구용역에 담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은 9월 중순경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시흥시의회 청년취업정책 연구모임 4차 연구활동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배터리 산업의 미래 전략 제시… ‘BATTERY KOREA 2023’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3)’ 컨퍼런스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인더스트리뉴스가 공동주관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3 배터리코리아’는 20여개 전문 강연과 부스 전시를 통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정책 방향과 시장 진단, 연구개발과 기술 소개, 리사이클링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개막식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로저 마틴센(Roger Martinsen) 상무참사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김영권 에너지산업육성단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충북테크노파크 문진철 차세대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개회사에서 "인류가 살아가면서 가장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 성장동력으로 주목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이어 최근 미래차인 전기차로 이어지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인 이차전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 원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더욱 머리를 맞대 정보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오늘 배터리 산업의 현재를 살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들여다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축사에서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외교 안보에까지 영향을 미칠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소부장의 플랫폼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되도록 세제와 예산지원 등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로저 마틴센 상무참사관은 축사에서 "한국은 글로벌 3대 배터리 셀 제조사뿐만 아니라, 전체 배터리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주요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한국과 노르웨이 기업들이 협력하면 상업적 측면, 연구개발 측면 모두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저 마틴센 참사관은 "한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노르웨이가 특히 강점을 가진 전기페리(Electric Ferry) 등 선박용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 분야를 위한 사업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 앞서 기조강연에서는 △비에이에너지 박태준 이사 ‘배터리 로지스틱 산업의 시장 동향: 현재와 미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차전지시스템사업단 이근형 팀장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국내 BaaS 사업 소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이영주 센터장 ‘K-배터리 세계 시장 진출전략: 경북포항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로저 마틴센 상무참사관 ‘유럽 배터리 시장 현황과 배터리 노르웨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대면해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솔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데모 부스 전시도 운영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비에이에너지 △부명 △불카누스 △제이에프엠테크 △블럭나인 △엠오피 등의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특구 선정 지역의 향후 사업전략을 비롯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시험·인증, BaaS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는 A트랙: 배터리 제조&시험·인증, B트랙: 배터리 매니지먼트&안정성 C트랙: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주제로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3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최근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고 언급하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공급망 다변화,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선도 등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배터리코리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3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최근 이차전지 특구로 지정된 주요 지자체 비전을 비롯해 신기술 개발, 시험·인증 동향, 투자 전략까지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사업 참여과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1231124

후쿠시마 오염수 여론 ‘이 정도’라도 이재명이...尹·민주 지지율 여전 [한국갤럽·NBS·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이후,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그간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주요 현안에서 유리한 지형을 점했음에도 반사 이익 등을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한국갤럽(지난달 29~31일 실시)·전국지표조사(NBS/지난달 지난 28∼30일 실시) 조사에서 모두 33%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에서는 1%p, NBS에서는 5% 하락한 수치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한국갤럽에서 2%p, NBS에서 5%p 오른 5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매주, NBS는 격주로 실시된다. 이 보다 앞서 시행된 리얼미터 조사(지난 21~25일 실시)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2.0%p 오른 37.6%였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8%p 내린 59.4%로 조사됐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난 24일 실시되면서 조사 시점에 따라 등락에 영향이 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주 한미일 정상회담은 대통령 긍정평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동했다. 하지만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 현실화로 (주 후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조사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부정 여론은 선명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수산물 오염에 75%가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세간에 알려진 후쿠시마 방류 위험성에는 35%가 ‘과장됐다’, 5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 60%는 ‘수산물 먹기가 꺼려진다’고 했고, 37%는 ‘꺼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NBS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해로울 것’이라는 응답이 74%로, ‘해롭지 않을 것’(21%)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윤 대통령 지지율 변동은 그간 30% 중반 안팎에서 움직였던 박스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두 달째 30%대 초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및 측근 그룹에 대한 비리 의혹, 방탄 논란이 번갈아가며 이어지는 상황과도 연관 있어 보인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은 조사 기관을 막론하고 윤 대통령 지지율과 유사한 안정적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극적 응답자 가운데서 높고 적극 응답자 사이에서는 낮은 ‘널뛰기 격차’가 나타났다. 실제 사람 등이 지지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지지 사실을 밝히지 않는 이른바 ‘샤이 층’(부끄러운 지지자)이 상당 수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한국갤럽에서 횡보한 34%, NBS에서 2%p 내린 32%를 나타냈다. 격주로 진행된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의 경우 1%p 하락한 36.2%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5%p 내린 27%, NBS에서 5%p 상승한 28%였다. 반면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5%p 밀린 44.2%였다. 한국갤럽·NBS는 모두 100%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은 한국갤럽 14.7%, NBS 14.3%로 모두 14%대였다. 반면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NBS가 진행한 양당 대표에 대한 평가 역시 김기현 대표와 이재명 대표 사이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김 대표의 경우 ‘잘하고 있다’가 28%, ‘잘못하고 있다’가 52%였다. 이 대표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5%로 조사됐다. 여당 지원론·견제론도 팽팽했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와 비교해 ‘정부·여당 견제론’이 6%p 상승, ‘정부·여당 지원론’은 5%p 떨어졌다. 배철호 위원도 "민주당은 검찰의 영장 청구 임박설 속 이재명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논쟁으로 여러 호재 속에도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역시 ‘수도권 위기론’을 둘러싼 해석, 잼버리 부실과 불안한 치안 등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끌고 가지 못하는 책임론까지 더해지며 답답한 지지율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리얼미터 조사는 모두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시행됐고 방식은 무선(97%)·유선(3%), 응답률은 2.8%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24~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이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촛불문화제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제1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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