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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3800여종목 직접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대상 주식은 일본 도쿄거래소(TSE, 약 3800개 이상 종목)에 상장된 주식이며,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소프트뱅크(SoftBank) 등 대형주부터 오카무라(Okamura)와 같은 중소형주까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티레이더의 ‘일본 tRadar’ 메뉴에서 햇빛·안개 시스템을 활용해 매매시점을 포착하거나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오늘의 공략주, 그리고 특징주와 함께 기업별 상세 정보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매체 상관없이 누구나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무료 수수료 미적용 시 매매수수료는 영업점 0.5%, 온라인 0.25%,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또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엔화(JPY) 환전 시 100엔당 1원의 우대 환전수수료를 제공하며, 100만엔 이상 일본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은 오는 2025년 8월말까지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해외시장 발굴 및 서비스 출시에 힘쓰고 있다"며 "장기간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최근 일본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일본주식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904105735 유안타증권은 4일 일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제공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섬포도, 더 달고 더 새콤...‘인기몰이’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더 달고 새콤한 것으로 나타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4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결과, 강화섬포도가 타 품종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새콤달콤한 맛의 특징을 가지며 항암·항염·항노화 기능 있는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강화섬포도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봉포도와 샤인머스캣, 적포도, 켐벨포도를 비교군으로 올해 8월 중 수확된 강화섬포도의 당도와 산도,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당도는 타 품종에 비해 1.5~4.3Brix 높게 산도는 0.2~1.0㏗ 낮게 나타났다. 산도 수치가 낮을수록 새콤한 맛이 난다. 레스베라트롤 함유량도 다른 품종의 포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포도 1㎏당 강화섬포도의 레스베라트롤 함유량은 233.99㎎으로 일반캠벨포도(212.32㎎)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거봉포도(161.76㎎)보다는 약 1.4배, 적포도(42.66㎎)보다 약 5.5배, 샤인머스캣(5.49㎎)보다는 약 42.6배나 높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에 있는 주요 페놀화합물로 항암·항염·항노화 기능이 있으며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섬포도의 우수성을 확인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강화섬포도 제품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기능성을 강화한 차 제품 개발을 목표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높이는 기술과 관련 특허출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강화섬포도(캠벨얼리 종)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 해풍을 맞고 성숙해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맛과 향기가 진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비가림재배와 잡초를 나지 않게 하는 부직포 설치 등 뛰어난 재배 기술이 더해져 만들어 낸 최고 품질의 포도다. 재배면적은 120㏊로 약 300여 농가가 포도 농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생산량과 생산액은 각각 1957톤, 94억 7500만원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은 강화섬포도는 이달 말 추석 전까지 강화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 등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강화섬 포도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image02 포도 품종에 따른 레스베라트롤(trans-Resveratrol)의 함량차이 사진제공=인천시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국내 최초 진행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흥행몰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사흘간 예상인원의 3배를 넘는 24만 6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지역 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로 국내 최초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내 최초 지역 맥주를 선보여 매일 완판행진했으며 안주류로도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 통돼지바비큐(아사도)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다.이번 축제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군은 새로운 먹거리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안주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장 주변 상인들도 ‘환영해유’ 캠페인을 통해 축제 기간 맥주 또는 커피 등 다양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더 신선하고 좋은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무엇보다 전국적인 지역 축제에 대한 ‘바가지’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군, 더본코리아, 시장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외부 방문객에게 최소한의 가격으로 풍부한 맥주와 안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해 청년 창업 상인들도 친절한 축제 안내에 나서 기존의 지역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차량 및 주차통제 등으로 축제장 인근이 크게 혼잡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에서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한 결과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군과 더본코리아는 ‘제2회 예산 글로벌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ad0824@ekn.kr1.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 이모저모2 1.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 이모저모7

기보, 데이터 가치평가 통해 제1호 데이터 사업화 기업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데이터의 경제적가치를 산출하고 그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데이터 가치플러스보증’ 상품을 최근 출시했으며, 제1호 데이터 사업화 기업 지원으로 ㈜유클리드소프트를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에서 확보된 영상데이터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축적함으로써, 행동패턴을 통해 무단투기 외 다양한 위험을 감지하고 경보하는 보안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신청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기술에 대해 △기술 및 데이터의 수준 △데이터 기술의 파급성 △데이터 활용산업 시장규모 △데이터 기술의 경쟁력 △사업타당성 및 수익전망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분석,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산출했다. ㈜유클리드소프트는 기보의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일반 평가보증으로는 추가자금조달이 어려웠으나 데이터에 대한 기술사업화 기여도를 반영하는 새로운 가치평가방법론이 적용됨으로써 최종 데이터가치 평가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 데이터 가치평가를 수행한 기보의 중앙기술평가원은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개설된 전문 평가조직으로, 박사급 인력을 주축으로 △현물출자 △기술거래 △M&A △특허 분쟁에 따른 손해사정 등 전문적인 가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처음 시행되는 데이터가치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초기 중앙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데이터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의 축적된 기술가치평가 노하우를 반영한 획기적인 상품으로, 데이터를 사업화하는 기업의 숨은 가치를 놓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평가하겠다"며, "기보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데이터 가치평가 통해 제1호 데이터 사업화 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 전경.

기재부, 신임 차관보에 홍두선·기조실장에 김언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차관보에 홍두선(53)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기조실장에는 김언성(53) 재정정책국장이 발탁됐다. 기재부는 4일 이같은 1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두선 신임 차관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평가분석과장, 신성장정책과장, 청년위원회 실무추진단장,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기전략국장, 공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기조실장을 맡아 국회·당정 협의와 업무계획 조정 등의 업무를 총괄했다. 김언성 신임 기조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기재부에서는 지역예산과장과 연구개발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기획과장, 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쳐 공공혁신심의관과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김범석 전임 차관보가 취임 한 달 만인 지난달 23일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연쇄적으로 이뤄졌다. axkjh@ekn.kr기재부 신임 차관보 홍두선 기조실장 김언성 기재부 신임 차관보 홍두선(왼쪽)과 기조실장 김언성(오른쪽)

전력거래소, 공공서비스 개선 및 경영혁신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공공서비스 개선 및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력거래소의 핵심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영전략 기반 경영시스템 고도화 방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경영효율화 확대 △대국민 공공서비스 개선 △성과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이번 워크숍은 전사 경영전략 및 기관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전력거래소는 지속적으로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관 자체적으로도 경영혁신을 활성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904104136 전력거래소 실무진들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청렴교육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서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 △사익추구, 직무상 비밀누설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사항 등이다. BPA는 청렴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대외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외부 이해관계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민간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교육이다. 또 BPA는 이날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 TF’ 업무회의도 개최했다. 이 제도개선 TF는 배후단지의 운영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로 배후단지 입주업체, 부산항만공사, 부산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년 7월 구성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여기서 발굴한 관행적 규제를 적극 개선해 민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한 부산항 실현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민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청렴의식 제고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8월 31일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의 경중과 고의 또는 과실 여부에 따라 최대 파면에 이르는 엄중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semin3824@ekn.kr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청렴교육 실시 BPA가 마련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청렴 교육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올해 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200만 유커 유치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면세쇼핑 환급 등 간소화하며 지원도 확대 한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저가 관광, 출혈 경쟁 등을 예방해 중국인 방한 관광 시장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 올해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을 상반기의 3배 규모인 150만명 유치해 올 한해 중국인 관광객 수 200만명을 달성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0.16%포인트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까지 방한 규모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1인당 한국 여행 지출 경비가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38% 높은 핵심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시장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대책이 코로나 이후 중국인의 개별여행 선호도가 증가하고 단체관광도 세분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중국 현지에서 K-관광 마케팅을 다변화한다. 먼저 이달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내년에는 중국 내 5개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을 강화한다. 씨트립과 함께 상하이 로드쇼에서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이달 15일부터 한 달간 취날, 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을 연다. 특히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12월 31일까지 1만8000원 상당의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는 사드(THAAD) 사태 이후 6년여만에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전면 허용된 만큼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여행업계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출입국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한중 항공편을 증편하고 현재 입항 신청 중인 중국발 크루즈의 접안부두도 신속하게 배치한다. 구매력이 큰 중국 관광객을 염두에 둔 정책도 마련했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를 내수 소비 확대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K-뷰티 업종과 약국 등 추가 200개소에서 세금 즉시 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내년부터 사후 면세점에서 환급이 가능한 최소 기준금액을 기존 3만원에서 1만5000천원으로 인하한다. 즉시 환급 금액 한도는 기존 1회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인다. 또 서울에 집중된 중국 관광객의 소비를 다변화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백년 가게 등을 홍보하고 11월 개최될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면세점 할인 축제도 함께 연다.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모바일페이 가맹점 25만개소를 추가 확대하고 다음달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카지노, K-컬처, 의료관광 등 프리미엄 관광상품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매력이 있는 중상류층 및 MICE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을 판매해 중국 관광객이 창출할 수 있는 부가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 관광상품을 선정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갱신 평가 시 우대한다. 이달 5일에는 국내 20개 기관과 포상관광 수요가 있는 중국 기업 등 170여명이 참여하는 ‘칭다오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100명 이상의 대규모 MICE 관광이나 수학여행 시 비자(해당국 주재 공관) 담당자와 관광 담당자(한국관광공사 담당자)를 매칭해 준다. 또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연내 조기 개장하고 제주·부산 등 크루즈 기항지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한다. K-컬처와 K-푸드, K-뷰티 등의 특화 체험 상품도 다변화한다. 이달부터 항공권 구매 시 ‘K-컬처 버킷리스트 챌린지’에 응모할 기회를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e-스포츠’, ‘한강 감성 피크닉’, ‘K-리그 야구 응원’ 등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중국 MZ세대가 선호하는 성형·미용, 중장년층 대상의 건강검진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도 집중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정부는 저가 관광과 출혈 경쟁을 방지해 중국인 방한 관광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2010년대 중국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과도한 유치 경쟁으로 저가 관광시장이 형성돼 발생한 ‘오버투어리즘’ 등의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이달부터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광경찰이 협력해 저가 관광과 불법 숙박 예방에 나선다.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논란이 있는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인증·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중국 전담여행사의 업무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시행 지침’에 따라 상시퇴출 제도도 엄격히 운영한다. 면세점이 여행사에 과도한 송객수수료를 지급해 여행사 간 출혈 경쟁과 관광객 대상 쇼핑 강매로 이어지지 않도록 송객수수료와 판매정보의 세관 보고를 의무화하고 수시 점검하며 11월까지 유원시설, 관광지 케이블카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제주 면세점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 제주 면세점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 연합뉴스

신한라이프, 보이스피싱 대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등을 통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2월 신한라이프는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고객지원그룹, DX그룹 등 유관 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최근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악성 앱 설치를 통한 원격제어나 정보도용 등의 피해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고객 휴대전화 원격제어 탐지 범위를 확대하고 악성 앱 탐지 시 앱 실행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신한라이프 스퀘어앱의 경우 앱 실행 시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전화가로채기앱 등의 설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보이스 피싱 시도를 인지하여 앱 내 안내 메시지에 따라 해당 앱을 삭제하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신한라이프는 또한 향후 신분증 사본을 이용한 사설인증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분증 실물확인 시스템도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스퀘어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해 고객의 거래이력 등을 분석해 피싱의심알림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이민우 신한라이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상무는 "보이스피싱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 피해사례가 약 70% 가까이 감소했다"며 "보험상품의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적지만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감지와 예방정책 강화로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earl@ekn.kr신한라이프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원격제어 앱 연동 차단’ 등을 통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 성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한국해운협회·한국선급과 함께 국적선사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ESG전략설계 교육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 ESG 대응 국적선사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ESG전략 전문가를 통해 △해운업계 ESG경영 최신 동향 △ESG 기반 성과관리체계 수립방안 △중소기업 ESG경영 우수사례 소개 △단기·중장기 실천과제 도출 등을 살펴보고, 각 해운사 ESG전략설계 도입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은 "이번 실무교육에 대한 국적선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ESG경영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하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 국내 해운산업 ESG경영 도입 및 강화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에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 성료 지난 1일 열린 ESG전략설계 교육 모습. 사진=한국에너지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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