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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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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24만명 몰려 '흥행 몰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4 10:55
1.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 이모저모2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국내 최초 진행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흥행몰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사흘간 예상인원의 3배를 넘는 24만 6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지역 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로 국내 최초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내 최초 지역 맥주를 선보여 매일 완판행진했으며 안주류로도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인 통돼지바비큐(아사도)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다.이번 축제를 위해 백종원 대표와 군은 새로운 먹거리는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안주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 이모저모7
다른 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장 주변 상인들도 ‘환영해유’ 캠페인을 통해 축제 기간 맥주 또는 커피 등 다양한 메뉴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더 신선하고 좋은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무엇보다 전국적인 지역 축제에 대한 ‘바가지’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군, 더본코리아, 시장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외부 방문객에게 최소한의 가격으로 풍부한 맥주와 안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해 청년 창업 상인들도 친절한 축제 안내에 나서 기존의 지역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차량 및 주차통제 등으로 축제장 인근이 크게 혼잡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에서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한 결과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군과 더본코리아는 ‘제2회 예산 글로벌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 대상’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이재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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