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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기한 단식에 민주당 결집…체포동의안 부결 가능성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돌입한 ‘무기한 단식’으로 민주당 내에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동정론이 커지면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 5일째를 맞이한 현재 민주당 내 기류 변화가 생기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해 당 내에서는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힘이 실려 왔다. 다만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에 의한 동정 여론이 확산하면서 당 내 결집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여러 가지 분석들이나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검찰 독재라고 민주당이 정확하게 규정을 했기 때문에 그거에 따르면 저는 부결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게 정치 탄압 수사라고 우리가 다 민주당에서는 규정하고 있고 인정하고 있는데 이것을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과 별도로 저의 투표권은 또 저의 헌법적 권한"이라며 "민주당이 이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는 방식으로, 불체포특권은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행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대표의 단식으로 당이 모처럼 단합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인 정청래·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은 릴레이 동조 단식에 나섰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전날 오후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방문해 "오죽하면 여기까지 왔겠냐"며 "무도한 세력에 대해서 우리가 힘을 합쳐서 돌파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당 원로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명도 전날 이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이 대표를 격려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단식 이틀째인 지난 1일 이 대표에게 격려 전화를 하기도 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더라도 1차 부결 때보다 후폭풍이 덜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KBS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 체포 동의안이) 설령 부결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지금쯤이면 검찰의 행태, 검찰의 시간표 이런 것에 국민적 정당성이나 동의를 얻기에는 이미 어려워졌다고 보기 때문에 1차보다 후폭풍이 덜하다"고 말했다. 다만 비명(이재명)계 내부에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방탄 정당’ 프레임이 공고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비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불체포특권 포기는) 정치적으로는 이 대표나 저희 당이 몇 번에 걸쳐서 국민들께 공언을 한 것"이라며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신의이고 신뢰인데 이것을 지금 몇 번 뒤엎는 바람에 부패 방탄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이미 몇 번에 걸쳐서 한 약속은 지켜야 된다"고 말했다.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이 대표가 자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언했기 때문에 굳이 필요 없는데 당내에 일부 이 대표를 아주 지지하는 분들 중에는 의원이든 강성 지지자들이든 표결에 참여하지 말자, 또 부결시켜라 이런 요구가 있다"며 "이 대표가 선제적으로 이런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끔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의 소환 일정을 두고 민주당과 검찰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4일 출석을 주장했지만 결국 이 대표는 불출석 했고 ‘본회의 없는 주간’인 오는 ‘11∼15일 주 출석’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이날 10시로 예정됐던 피의자 조사에 이 대표가 불출석하자 "검찰은 국회 일정이 없는 날짜를 택해 사전에 미리 충분한 기간을 두고 출석을 요청했으나 이 대표가 끝내 2회 연속 불출석했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어, 현재 진행되는 수사와 재판 및 국회 일정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형사사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피의자 출석과 조사에 관한 절차에 응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ysh@ekn.kr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 핵심 의혹 수사라인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전국 선거사건 지휘 대검 공공수사부장 박기동·대북송금 의혹 수사 수원지검장 신봉수 서울 남부지검장 김유철·동부지검장 황병주·북부지검장 이진수·서부지검장 이진동 신임 검사장에 고발사주 의혹 재판 중인 손준성…30기 이영림·정유미 등 여성 2명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각종 의혹 핵심 수사 라인이 유지된 것이다. 이재명 대표 관련 핵심 의혹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다. 1년 가까이 공석이던 ‘검찰 2인자’ 대검 차장검사에는 심우정(26기) 인천지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4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7일이다. 송경호 검사장은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계속해서 이끌면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됐다. 대규모 수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공소 유지까지 고려해 업무 연속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한 후 줄곧 비어있던 대검 차장검사에는 심 검사장이 고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심 검사장은 충남지사 등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이다. 심 신임 차장은 이 총장보다 한 기수 위로,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이 총장의 남은 임기 절반을 보좌할 ‘2기 참모진’도 새로 꾸려졌다. 전국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장은 양석조(29기) 서울남부지검장이 맡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국 검찰청의 선거 사건을 지휘할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박기동(30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부임한다.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성상헌(30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형사부장에 박순용 전 검찰총장 아들 박세현(29기) 서울고검 형사부장, 마약·조직범죄부장에 박영빈(30기) 인천지검 1차장검사, 공판송무부장에 정유미(30기) 천안지청장, 과학수사부장에 박현준(30기) 창원지검 차장검사가 각각 보임됐다. 일선 검찰청 가운데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장으로는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이동했다. 라임 사태,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 등 금융 범죄 수사를 이끌 서울남부지검장에는 김유철(29기)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임명됐다. 서울동부지검장은 황병주(29기)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은 이진수(29기) 부산동부지청장, 서울서부지검장은 이진동(28기) 대전지검장이 각각 부임한다. 신임 대검차장을 비롯해 연수원 26∼28기 검사장 4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대전고검장은 임관혁(26기) 서울동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 홍승욱(28기) 수원지검장이 승진 배치됐고 김석우(27기) 법무부 법무실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에 발령 났다. 서울고검장은 이주형(25기) 수원고검장이 자리를 이동한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자용(28기) 검사장이 유임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의 인사와 예산 등 핵심 실무를 맞는 보직으로서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검찰 ‘빅2’로 꼽힌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역시 권순정(29기) 검사장이 계속 맡는다. 법무부 법무실장에는 구상엽(30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이 승진 보임됐다. 이번 인사로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 14명이 새로 발탁됐다. 연수원 기수별로는 29기 3명, 30기 11명이다. 29기에서는 서울고검의 박세현 형사부장과 손준성 송무부장이 승진 막차를 탔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 재판 중인 손 신임 검사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발령됐다. 손 신임 검사장은 재정경제부 차관, 국회의원 3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김광림 전 국회 정보위원장 사위다. 이번 인사로 30기에서 이영림·정유미 등 2명의 여성 검사장도 새로 탄생했다. 이로써 역대 여성 검사장은 총 8명이 됐다. 급격한 보직 변동으로 인한 혼란과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수원고검장 등 일부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 법무부는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했다"며 "업무능력, 그간의 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신규 보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2주 뒤 중간 간부인 차장·부장검사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laudia@ekn.krclip20230904151427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경기 평택시가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153204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IAA 모빌리티 2023] 韓 기업 부품공급망 확보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기업들이 독일 뮌헨에서 5~10일(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부품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기아는 참가하지 않지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이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올해 행사는 ‘전동화’ 키워드가 지배하는 가운데 독일·미국·중국 등 주요국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하만 등이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차량용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오토 1H1’도 전시한다. 이밖에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인 PixCell LED △초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AR 글라스 등에 적합한 차세대 마이크로 LED △차량사물통신(V2X)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미니 LED 등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LED 조명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SDI는 미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럽 지역 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직접 참가해 미래 전기차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과 미팅을 가진다.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폼팩터도 공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IAA에 참가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OLED가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얼마나 진화시킬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하만은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스폰서 자격으로 ‘IAA 모빌리티 2023’에 함께한다.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사로 나선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직접 소개했다. 조 사장은 "오랜 기간 가전과 IT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여정에 업계 리더들이 동참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높여가자"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종을 홍보기술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고객을 상대로 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이를 수주로 적극 연결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동력전달(PE) 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됐다. 이와 함게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다양한 유럽 주요 완성차 고객사를 초청해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시스템을 비롯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IAA 모빌리티 2023’은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 브랜드들이 유럽 공략을 위해 대대적으로 몰려오는 가운데 미국 테슬라도 10년만에 독일 모터쇼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모빌리티 업체 660여개가 참가해 신차와 미래 기술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yes@ekn.kr현대모비스 독일 IAA 전시부스 조감도1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 현대모비스 부스 전경.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M 자료사진.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MINI 패밀리. 이미지_IAA 2023_체험형 전시 공간 ‘오픈 스페이스 자료사진.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 폭스바겐이 마련한 체험형 전시 공간 ‘오픈 스페이스‘ 조감도. 사진2-콘셉트 CLA 클래스 자료사진. 메르세데스-벤츠가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공개하는 콘셉트 CLA 클래스. 거 선보여_삼성전자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 삼성 부스 전경.

[IAA 모빌리티 2023] 조주완 LG전자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개최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연사로 나선 조주완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을 주제로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소개했다. 조 사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오랜 기간 가전과 IT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여정에 업계 리더들이 동참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높여가자"고 제안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 10년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 했다. 뿐만 아니라 △변형(Transformable) △탐험(Explorable) △휴식(Relaxable)으로 구성된 세 가지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테마를 개발하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는 의미의 ‘알파블(Alpha-abl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LG전자는 ‘알파블’을 구성하는 세 가지 테마가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의 핵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 서비스, 콘텐츠는 이를 현실화하고 LG전자를 돋보이게 하는 차별점이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롤러블, 플렉서블, 투명 등 다양한 폼팩터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기술과 독보적인 가전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자동차를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가변 공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Transformable)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DV’로 진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객 특화 디자인, 차별화된 고객경험 등을 앞세워 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조 사장은 "LG전자는 항상 고객을 이해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DNA를 갖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여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0904 LG전자_IAA 프레스콘퍼런스_05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현지시간 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테마 ‘알파블(Alpha-able)’을 소개하고 있다.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전국에 알려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3’에 참가하여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하고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마늘, 사과, 양파, 가지 등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성마늘을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행사 내내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친환경 농산물 6점을 출품하였고, 단밀면 이철규 농가가 국무총리상(사과), 춘산면 박희태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마늘)을 수상하는 쾌거로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과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수상으로 ‘친환경 그린농업 선도 1번지’ 의성의 친환경 농산물 위상을 높이고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무총리상(이철규 사과) 국무총리상(이철규 사과)제공-의성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박희태 마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박희태 마늘)제공-의성군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포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의 미국 테네시 공장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포드’사로부터 ‘Q1 어워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Q1 어워드’는 ‘Quality is No.1’을 뜻하며 포드가 자체 기준에 의해 품질 및 생산체계, 혁신 기술, 제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국타이어는 향후 포드가 진행하게 될 신제품 개발 참여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사 선정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메이커에 주어지는 인증인 만큼 미국 내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 아시아 타이어 기업 최초로 포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래, 굳건한 신뢰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머스탱(Mustang)’, ‘익스플로러(Explorer)’, ‘포커스(Focus)’, ‘몬데오(Mondeo)’, ‘F-150’, ‘레인저(Ranger)’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kji01@ekn.kr[사진자료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의 외관 모습.

호남 관광객 400여명,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탐방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 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여행했다. 하루를 꽉채운 안동여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오후 7시에 전주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관광열차는 코로나 시즌을 마치고 철도를 이용한 본격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라며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를 직행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에 여행 수요가 매우 크고 만족도도 상당해 앞으로도 지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특별 관광 열차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탐방에 나섰다.(월영교)제공-안동시

[IAA 모빌리티 2023] BMW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이 오는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미니(MINI) 쿠퍼·컨트리맨의 신규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뉴 5시리즈의 PHEV 모델에는 새로운 모듈형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장치가 적용된 직렬 6기통 및 4기통 가솔린 엔진과 BMW 최신 eDrive 기술이 접목되어 탑재된다. 새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동력을 한층 즉각적으로 전달하며 크게 향상된 효율성과 순수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전기모터는 전력전자장치와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에 통합됐으며 최고 197마력의 출력을 보조한다. 이러한 고집적 구동계가 탑재된 BMW 뉴 550e xDrive 세단은 무려 489마력에 달하는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뉴 530e 세단 역시 최고 299마력에 이르는 출력을 발휘한다. BMW 뉴 5시리즈 PHEV 모델은 차체 하부에 장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간 절약 구조로 배치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총 520리터에 달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은 뉴 5시리즈 내연기관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 또한, 19.4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는 충전 능력이 7.4kW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2배 증가한 덕분에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3시간만에 배터리를 가득 충전할 수 있다.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시되는 BMW iX5 하이드로젠은 BMW가 자랑하는 구동 기술의 혁신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수소연료전지 구동계를 탑재한 이 시험용 모델 iX5 하이드로젠은 BMW X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기술 시연 및 시험 목적으로 전 세계에서 운행되고 있다. BMW iX5 하이드로젠은 최신 5세대 BMW eDrive 기술을 탑재했으며, 후륜에 장착된 고집적 구동 유닛은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위해 특별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력을 활용해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한다. 차량이 타력주행 또는 제동하는 경우 전기모터는 배터리에 다시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기 역할을 수행한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2개의 700바(bar)급 탱크에 약 6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탱크를 가득 채우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4분에 불과하다. 수소연료전지 내에서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기 에너지가 생성된다. 수소가 가득 충전된 상태에서 최대 504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6초 미만, 최고속도는 시속 180km이다.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는 뮌헨 도심 전시장에 마련된 오픈 스페이스에서 뉴 MINI 패밀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뉴 MINI 쿠퍼 3-도어와 뉴 MINI 컨트리맨 2종이다. 5세대 뉴 MINI 쿠퍼 3-도어는 순수전기 모델로 MINI 브랜드의 디자인 정통성을 이어받았으며, 도심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순수전기 뉴 MINI 컨트리맨은 더 커진 차체와 보다 넓어진 내부 공간을 통해 편안함과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사륜구동의 장점을 바탕으로 비포장도로에서도 훌륭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뉴 MINI 쿠퍼 및 뉴 MINI 컨트리맨은 주행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MINI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 순수전기 드라이브트레인 기술과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통해 동일 세그먼트 내에서 MINI가 가진 특별한 포지션을 더욱 공고히 한다. 뉴 MINI 패밀리는 필수적 요소에만 집중해 현대적이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전동화된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과 사용자를 위한 몰입형 디지털 경험은 MINI의 DNA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kji01@ekn.kr사진2-BMW 그룹의 IAA 모빌리티 2023 출품 모델_BMW 뉴 5시리즈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 출품한 ‘BMW 뉴 5시리즈’ 차량이 전시돼 있다.

유비맘, 2023 AW 퐁퐁시리즈 유아복 프리오더 진행

유아용품·유아복 전문 브랜드 ‘유비맘’이 2023 AW 퐁퐁시리즈 유아복 프리오더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퐁퐁시리즈는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퐁퐁퐁 느껴지는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유비맘과 함께 나누길 바라는 유비맘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국내생산 자체제작으로 초코몽이, 뽀글몽이, 베어, 리도토 등 유비맘의 인기 캐릭터를 넣었으며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멜빵바지·맨투맨·바디수트·우주복·보넷·버킷햇 등 신규 외출복 스타일이 추가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가을 코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맘 관계자는 "유비맘 유아복 프리오더는 최저가인데다 1벌만 사도 무료배송으로 진행돼 매 번 폭발적인 반응으로 사이즈 조기 품절이 발생하며, 품절 시 재 입고 되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구매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유비맘 프리오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비맘 유아복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비맘 유비맘이 2023 AW 퐁퐁시리즈 유아복 프리오더를 진행 한다.(제공-유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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