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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동아리 KORA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7년 연속 종합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이하 KORA)팀이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이하 2023 KSAE)에 출전해 Formula 부문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KSAE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제작하면서 실무 기술을 익혀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 KSAE Formula 부문은 차량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완성도를 비롯하여 직진성, 선회성, 내구성 등 차량의 동적 성능을 평가했다. 국민대에서는 ‘KOOKMIN RACING KEF-23’ 팀과 ‘KOOKMIN RACING KF-23’ 두 팀이 출전했다. 2001년 창립되어 오랜 역사가 있는 국민대 KORA팀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 KF-23팀은 250cc 내연기관을 탑재하였고, 경량화된 차량에 새로운 공력 장치를 적용하여 차량의 동적 성능을 크게 높여 Formula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내연기관 차량의 설계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 또 다른 팀인 KEF-23팀은 80kW급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성공적인 구동 시스템의 변경 및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Formula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송영규(자동차공학과 18)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수님과 직원·선배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7년 연속 Formula 부문 1위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국민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ORA 지도교수인 국민대 이근호 교수는 "7년 연속 우승을 한다는 것은 KORA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전동화 시스템 부문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대 자작자동차동아리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기획한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이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을 위해 기획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진행으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속초도시대학 구상’안 설명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이원재 대표이사의 ‘공유성북원탁회의’ △서강대학교 SSK 지역재생연구팀 조희정 연구원의 ‘일본의 학습 관제안내소’ △자유학교 양석원 대표의 ‘덴마크의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iskole)’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한도현 교수의 ‘스페인 바스크 자치국 몬드라곤 타운’ 발제에 이어 ‘속초도시대학(UCSC)’의 방향성에 대한 종합토론까지 진행됐다.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지난 8월 9일 경희사이버대와 속초시문화관광재단이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으로 국내 70여 명의 사전 신청자 외 두바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참여, 도시대학의 미래에 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속초시는 도시 활동과 교육이 연계되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이슈를 공유하고 ‘속초도시대학(UCSC)’의 미래를 구체화해가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였다. 이후에도 속초시민 대상 FGI 등을 통해 속초시에 적합한 도시대학의 구상 방안을 연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문화예술경영전공)에서는 ‘속초도시대학(UCSC)’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올 11월과 12월에 걸쳐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 연구’를 전공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다.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포스터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고3 수험생,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입학상담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4년제 대학은 수시지원 기간인 9월 11일부터 15일사이 3일 이상 모집해야 한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항공정비학과, 승무원학과, 스튜어디스학과, 항공운항학과 등 항공정비, 항공기조종, 항공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며, 수험생들은 우선선발전형에 노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이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항전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항공학교로 1990년도 설립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항공은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공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2024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학교를 알아본 수험생을 위해 적성면담의 비중을 높게 설정하며, 면접비중을 수시원서 접수 기간 이후에 비해 낮게 반영할 계획이다. 항공에 대한 열정, 끈기를 갖고 있다면 성적미반영 전형을 통해 미리 합격지를 확보해 두는 것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한항전은 교육적 가치를 높게 두는 학교의 특성답게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았으며 2023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로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한항전의 계열사 (주)글로리아항공은 지난 7월 11일 선진항공 모빌리티(AAM) 항공기 개발사 플라나와 공동사업 개발 및 AAM 항공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정부도 주목하고 있는 UAM(Urban Air Mobility)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항공정비 계열 내 전기항공기 정비사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학교는 기존의 항공정비사와 비교해 더 높은 연봉과 도심지역에 근무하며 업무강도는 낮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전문 항공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국토교통부 표준교육 과정에 부합하는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실기시험을 면제받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학교의 취업보장 시스템을 이용하며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시 지원기간에도 전국의 반수생, 대학 자퇴생,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한항전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항전

예산군,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1297억 원 규모 편성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97억 원이 증액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6일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세 수입 및 세외수입 85억 원 △지방교부세 166억 원 △국‧도비 보조금 303억 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697억 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854억 원 대비 1297억 원(16.52%)이 늘어난 9151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회계별로 일반회계 1259억 원(16.96%↑), 공기업특별회계 21억 원(10.71%↑), 기타특별회계 17억 원(7.50%↑)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증액 사업은 △충남 방적부지 토지매입비 274억원 △예산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56억원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 세상 40억원 △청년 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40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4억원 △예산천 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원 △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7억원 등으로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충남방적 부지 정비사업이 농식품부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274억 원이 반영됐으며, 예산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예산 맥주 페스티벌로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예산시장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비 56억 원을 반영해 예산시장의 흥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70m 높이의 전망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양, 힐링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비 40억 원과 서예를 주요 테마로 한 추사 국제서예원 건립을 포함한 추사 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비 12억 원을 반영해 문화·관광분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영유아·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인 예산&유 행복센터 사업비 27억 원, 삽교읍에 세대 돌봄 문화센터 조성, 역량강화사업을 추진을 위한 삽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34억 원이 반영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이 탄력을 받고 기존 계속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5.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 전경

전주시, 내년 국가예산 1조 9600억 원 규모 반영

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을 확인한 결과 총 1조 9651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확보액(1조 9055억 원)과 비교하면 596억 원(3.1%)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안 원점재검토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공모사업 등에 추가 선정될 경우 국비 최종확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전주 발전을 이끌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정치권과 탄탄한 삼각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의단계별 시기적절한 관련 부처 방문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왔다. 그 결과 반영된 신규사업 국비예산은 153.3억 원 규모이며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한 경제·산업 분야 예산으로 △생체적합성 탄소소재의료기기 개발(9.3억 원) △탄소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억 원) △슈퍼커패시터 융합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17.7억 원) △다공성 탄소소재 기반 환경소재 및 부품개발 기반 구축(22억 원) 사업비를 반영시켰다. 또한 △낙수정 새뜰마을 조성(2억 원)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 원) 등 광역·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비도 확보했다. 여기에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K-한지마을 조성(1억 원) △야간관광 특화도시(3억 원) 사업, 모두가 균등한 복지를 누리기 위한 △서부권복합복지관 건립(20억 원) △노후 정신요양시설 신축(16.3억 원) △유아 기후환경교실 조성·운영(4억 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5억 원) 등의 신규사업도 다수 반영시켰다. 이와 함께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36억 원) △전주 탄소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115억 원) △음식관광창조타운 조성(43.5억 원) △객사천·조촌천 재해위험 정비(20억 원) 등 분야별 주요 계속사업의 국가 예산도 계획대로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만큼 국회 단계 예산심의에 앞서 정부안에 과소·미반영 사업 중심으로 중점사업을 정하고, 관련 상임위 의원과 예결위 의원들에 지원요청을 위한 정책질의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구·전북연고 의원실 방문 설명을 진행하는 등 국회 단계에서 국가 예산이 추가 반영·증액되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소관 상임위, 예결위 등의 심의를 거쳐 예산안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까지 전주시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삭감 방지와 추가 확보를 위해서 전북도-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주시청 전주시청.

검찰,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김만배 압수수색[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을 부실수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를 수사중인 검찰이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6일 오전 배임증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의 주거지, 화천대유 사무실 등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씨와 인터뷰한 뒤 돈을 받은 혐의로 이달 1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압수수색한 지 닷새 만이다. 김씨는 2021년 9월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씨와 공모해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주임 검사이던 윤석열 중수2과장이 대출브로커 조우형의 수사를 덮어줬다’는 허위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밝힌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인터뷰에서 불법대출 사건으로 2011년 조씨가 검찰조사를 받았을 때 "윤석열이가 ‘네가 조우형이야?’이러면서…"라고 했다면서 "(주임 검사가 조씨에게) 커피를 주면서 몇 가지 하더니 보내 주더래", "통했지, 그냥 봐줬지"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6개월 뒤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김씨는 이런 허위 사실을 담은 인터뷰를 해준 대가로 신씨에게 1억6500만원을 준 혐의도 받는다. 신씨는 이 돈이 자신의 책값 명목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신씨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허위 인터뷰를 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신 전 위원장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조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이 인터뷰가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려는 ‘가짜 뉴스’라고 보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의 주임검사였던 윤 대통령이 이를 무마해주면서 이 대출금이 대장동의 종잣돈이 됐다는 ‘프레임’으로 전환하려 했다는 것이다. 김씨의 인터뷰와 달리 조씨는 2021년 11월 검찰 조사에서 "대검 중수부에 출석해 윤석열 검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또 "조사가 끝난 뒤 두 달 지나서 박모 검사가 간단히 물어볼 게 있으니 오라고 했고, 커피를 한 잔 주면서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들의 가족관계 등을 물어봤는데 그에 대해 답변하고 귀가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조씨를 조사하며 "김만배가 ‘누가 물어보면 천화동인 그분은 유동규라고 얘기하라’고 했다"며 "뉴스타파의 신학림 인터뷰 보도를 보고 김만배가 나에게 책임을 지운 것을 알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씨가 2021년 10월 중순 전화해 ‘형이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다. 시간이 다 지나면 아니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진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인터뷰 보도만이 아니라 전후 유사 보도의 경위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또 대선을 앞두고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보도가 잇따라 나온 점에 비춰 ‘배후 세력’이 있는지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이 사건의 본질은 가짜뉴스로 대선 결과를 바꿔치기하려 한 희대의 대선 공작"이라며 "상식적으로 민주당의 연루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자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꾸기 위해 자행된 중대한 국기문란이자 반민주적, 반헌법적 범죄"라고 이 사건을 규정했다. ysh@ekn.kr검찰 향하는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청구 과정 복잡해서"...못 타먹은 실손보험금 연평균 2700억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보험소비자들이 복잡한 청구 절차 등을 이유로 청구하지 않은 실손의료 보험금이 연평균 약 27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2022년 청구되지 않은 실손 보험금은 각각 2559억원, 251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결과는 보장 대상 본인 부담 의료비에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비 점유율과 실손보험 보장비율, 공제금액 미만 차감 후 비중 등을 곱한 다음 실제 지급된 보험금을 차감한 방식으로 산출했다. 과거 지급된 보험료를 기초로 추정하면 올해 지급되는 보험금은 13조3500억원, 미지급 보험금은 3211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으로 보면 약 2760억원 규모의 실손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이다.윤창현 의원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병원과 보험사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실손보험금 자동 지급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다"며 "보험 소비자의 불편 해소와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잠자는 보험금 지급까지 기대되는 만큼 신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 시 병원이 중계기관을 거쳐 필요한 자료를 보험사에 전산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6월 14년 만에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pearl@ekn.kr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소비자들이 청구하지 않은 실손의료 보험금이 연평균 약 27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전국 최초 청년층에 ‘만원 신축아파트’ 공급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리조직 운영 등 총 2천893억 원 규모의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도비, 광역소멸기금으로 활용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일부 시군에서 추진하는 만원아파트가 전용면적이 협소해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대폭 개선했으며, 청년층과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평면 유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초 거주기간을 기존 공공임대아파트(2년)보다 더 긴 4년으로 늘렸다.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를 한 명 출산할 때마다 3년씩 연장할 수 있다. 청년, 신혼부부 등은 절감된 주거비를 모아 자립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에 2035년까지 1년에 100~200호씩 순차적으로 균형 있게 건립된다. 전남도는 이를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칭 ‘전남형 청년주택 지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청년주택사업 지원 근거, 입주자격·기간, 월 임대료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전남도는 속도감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월 1만 원의 임대료가 지속되도록 운영비 재원을 별도 마련하기 위한 기금도 조성한다. 현재 운용 중인 한옥발전기금 530억 원에 추가로 150억 원을 출연, 총 680억 원 규모의 가칭 ‘청년주거안정 및 한옥 기금’을 전국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이 조성되면 전남형 만원주택 운영에 필요한 비용 상당 부분을 감당할 수 있어 청년층의 임대료 상승 걱정이 덜어질 전망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를 2024년 상반기까지 전남개발공사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주거복지센터의 운영을 돕는다.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서비스와 주택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는 △예방(대상자 발굴) △보편성(도민 누구나) △접근성(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전문성(전문가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거 문제로 벼랑 끝에 내몰리는 도민이 없도록 맞춤형, 생활밀착형 주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형 만원주택 조감도(예시) 전남형 만원주택 조감도. 제공=전남도

서해해경청,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12월 5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수입수산물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하였으나, 최근 日 정부의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 관련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입수산물 2차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신뢰를 지속 확보하고, 수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원산지 점검 현장지원반을 편성했다. 이 기간, 전남권 수산물 취급업체(1,345개소)를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점검단과 함께 불시 방문하여 중점 점검대상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단속한다. 또한 추석, 김장철 등 시기별 특성을 반영해 추석·김장철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수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등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leejj0537@ekn.kr서해해경청 청사 전경 서해해경청.

이재명, 윤 정부 겨냥 "국민 뜻·국리민복에 반하면 끌어내려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현 정권을 겨냥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지를 우리 국민들이 감시하고 잘못할 경우에는 지적하고 정말로 국민의 뜻에, 국리민복(國利民福)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방송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인터뷰에서 "그게 민주주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라고 하는 건 결국 민주 국민, 주인인 국민이 지켜내야 된다"며 "방치하면 국민과 국가에 반하는 일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 발언은 최근 당 일각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주장이 거론되는 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켜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이나 사람들이 반국가 세력이라고 한 얘기는 ‘내가 국가다’ 이런 생각"이라며 "‘짐이 곧 국가다, 내가 왕이다’ 저는 그런 생각으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 민생이 너무 어려운데 뭔가 든든한 아버지 같은 좀 그런 국가, 정부 이런 걸 기대하지만 지금의 국가와 정부는 회초리를 든 무서운 의붓아버지 같은 모습에 민주주의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내년 총선과 관련해 "만약에 저들이 다수당이 되거나 하게 되면 법과 제도까지 통째로 뜯어고칠 것 같다"며 "시스템과 문화 체제를, 법 제도를 통째로 다 바꿔서 뭔가 장기 집권이나 무력에 의한 영구 집권을 꾀하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도 비판했다. 이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조직폭력배 동원해갖고 ‘나한테 조폭 자금 20억 줬다’ 이런 게 진짜 선거 공작"이라며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대표적 사례"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국무위원이 국회에서 국민 주권을 부정하고 헌법을 부정한 것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위"라면서 "통일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윤 대통령을 향해 촉구했다. 앞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헌법 1조2항에서 얘기하는 국민 주권론이라는 것은 주권의 소재와 행사를 구분하고 있다"며 "국민 5000만이 모두 주권자로서 권력을 행사한다면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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