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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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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동아리 KORA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7년 연속 종합 우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6 10:44
국민대 자작자동차동아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이하 KORA)팀이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이하 2023 KSAE)에 출전해 Formula 부문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 KSAE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제작하면서 실무 기술을 익혀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 KSAE Formula 부문은 차량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완성도를 비롯하여 직진성, 선회성, 내구성 등 차량의 동적 성능을 평가했다. 국민대에서는 ‘KOOKMIN RACING KEF-23’ 팀과 ‘KOOKMIN RACING KF-23’ 두 팀이 출전했다.

2001년 창립되어 오랜 역사가 있는 국민대 KORA팀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 KF-23팀은 250cc 내연기관을 탑재하였고, 경량화된 차량에 새로운 공력 장치를 적용하여 차량의 동적 성능을 크게 높여 Formula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내연기관 차량의 설계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 또 다른 팀인 KEF-23팀은 80kW급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성공적인 구동 시스템의 변경 및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Formula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송영규(자동차공학과 18)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수님과 직원·선배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7년 연속 Formula 부문 1위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국민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ORA 지도교수인 국민대 이근호 교수는 "7년 연속 우승을 한다는 것은 KORA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전동화 시스템 부문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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