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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두의연구소는 김승일 대표가 지난 5일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훈련기관 대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업능력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청년들 누구나 AI를 배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AI 혁신학교 아이펠을 설립해 4년째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AI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최근 8주년을 맞이한 커뮤니티 기반 에듀테크 기업이다. AI 연구 커뮤니티 사업, AI 인력 양성 사업, 기업 맞춤형 AI 사업, 채용 연계 사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작년 ‘2021년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이어 작년에는 ‘아기유니콘기업 2022’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AI를 넘어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모두의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AI 학교 아이펠 7기 신입생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서로 가르치고 협력하는 능동적인 학습 방식으로 AI를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아이펠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엘디카본, 스위스 ‘타이어 리사이클링 솔루션즈(TRS)’사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폐기물처리·원료재생기업 엘디카본(LDC)은 스위스의 타이어 리사이클링 솔루션즈(TRS)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엘디카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원유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카본블랙, 열분해유, 폐타이어 고무분말 등의 순환자원 소재를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스위스에 연고를 둔 TRS는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폐타이어를 활용해 고성능의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형 경제 기술 개발 및 통합 기업이다. TyreXol라는 브랜드로 세계 각국에 고무 분말 기능화 기술과 고수압 분사(water-jet) 밀링 기술로 완성한 고성능 고무 분말을 공급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디카본의 그린 카본 블랙 기술과 TRS의 고수압 분사 밀링 기술을 활용한 TyreXol 고무 분말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TRS는 엘디카본과의 업무 협약 및 국내 공장 건립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다.TRS는 Water Pulse 공정을 갖춘 국내 공장 건립을 통해 연간 5천톤의 TyreXol Water Pulse 분말을 생산할 계획이다. TyreXol Water Pulse 분말은 상용 도입을 위한 공정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등 세계적 명성의 기업고객에 공급,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엘디카본은 TyreXol 생산 후 남은 고무분말을 활용해 열분해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폐타이어를 파분쇄 후 열분해 공정을 거치면서 생성되는 연소잔재물, 가스, 오일, 스틸 중 연소잔재물을 정제·가공·제품화해 그린 카본블랙(Green Carbon Black, GCB)으로 제조할 계획이다.엘디카본 백성문 대표는 “타이어 제조업체에 제공하는 가치를 더욱 차별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 방침을 공유할 수 있는 TR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TRS의 스테판 알그랜(Staffan Ahlgre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위한 추가적인 솔루션 개발에 가속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고수압 분사 밀링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아시아 지역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용료? 누가 SNS로 본다고"…메타, 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 등 뉴스 서비스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주요국 뉴스 서비스 중단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메타는 오는 12월 초부터 영국·독일·프랑스에서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Facebook News)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뉴스’는 메타가 2019년 도입한 뉴스 섹션으로, 페이스북 메인 인터페이스 내 전용 탭에 있다. 이 섹션은 미국에서 먼저 도입된 후 영국과 독일,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로 확대됐다. 메타는 이들 지역에 뉴스 서비스 중단 이유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를 더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기사나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뉴스 탭을 없애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 뉴스 매체는 다른 개인이나 조직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페이스북 계정과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서 기사 링크를 게시하고 사람들을 웹사이트로 안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 뉴스 서비스 중단 방침은 페이스북 이용 비중이 작은 뉴스 서비스에 사용료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소셜미디어(SNS)가 현지 뉴스를 사용하는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법은 2021년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및 미국 일부 주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메타는 지난 6월 캐나다에서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이 통과되자,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유럽에서는 EU 저작권 지침(EU Copyright Directive)에 따라 메타와 구글 등이 뉴스 매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왔다. 그러나 유럽 지역에서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자신의 피드에서 ‘페이스북 뉴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 3%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우리는 이용자들이 뉴스와 정치 콘텐츠를 얻기 위해 페이스북에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기회와 열정, 흥미를 발견하기 위해 온다"고 설명했다. hg3to8@ekn.krMETAPLATFORMS-NEWS/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플랫폼스 로고.로이터/연합뉴스

홍성군, 2년 연속 “그린 홈 으뜸 아파트” 선정

홍성군이 2년 연속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 아파트"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린 홈 으뜸 아파트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분양 부문 2개 단지와 임대 부문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올해 그린홈 으뜸 아파트로 선정된 내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 투명성과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분양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상금 3000만 원과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 그린홈 으뜸 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장기수선계획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 고령 친화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의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6일 (홍성군, 2년 연속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쾌거!) 내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전경

KOTITI시험연구원,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종합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이 지난 8월 9일,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 제13조에 의한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에 지정됐다고 6일 전했다. 이를 통해 대기 분야(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기 분야(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은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접수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KOTITI시험연구원 대기환경연구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사는 인증대상 간이측정기 3대 이상을 반입해 성능인증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성능인증서는 인증 대상 간이측정기를 제공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발급된다.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서비스는 실내시험과 실외시험으로 구분된다. 실내시험은 실내체임버에서 반복성시험과 직선성시험을 진행한다. 실외시험은 상대정확도시험으로 총 3개 항목을 진행한다.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1등급’과 ‘등급 외’의 판정을 하게 되며, 모든 시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최종 1등급 판정이 가능하다. 한 항목이라도 등급 외 판정 시 최종 등급 외 판정을 받게 된다. 단,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을 받지 않고 간이측정기를 제작 또는 수입한 경우, 환경시험검사법 시행령에 따라 1대당 1차 50만 원, 2차 70만 원, 3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KOTITI시험연구은 앞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현재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및 성능점검 업무를 수행 중이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자는 2023년 6월 12일부터 최초 성능 점검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2년 6개월마다 성능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은 “본원은 환경시험검사법 제13조에 의거해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검사기관에 지정받게 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환경 분야 종합 검사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환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오존 등 환경 분야 서비스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MSPO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방산기술력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한화의 방산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화그룹은 5일(현지시간) 오후 김 부회장이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한화 전시관에 방문한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동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났다.

한국인성교육협회,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성구조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성구조대’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인성교육 대표프로그램 ‘인성구조대’는 최근 급증한 학교 인성교육 필요에 대한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성교육협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나, 너, 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효과로 참여 학교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전교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한 중학교 교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의 효과가 휘발되지 않고 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라고 말했다.한국인성교육협회는 올바른 인간성과 시민의식을 회복시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공익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자기실현적 삶을 도모하는 인성교육 전문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인성기반의 조직문화 개선과 건강한 조직 가치 및 비전을 위한 교육, 인성교육 학술 연구 및 컨퍼런스를 통한 가치있는 세계관 확장,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 및 교수법 전수를 통한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인성교육협회는 공동체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모두를 성장시키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내적인 힘이자 타인과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선한 동력으로 이끌어 나가는 방향을 ‘인성’에서 찾는다. 이에 대해 (사)한국인성교육협회 홍승신 이사장은 “스스로의 변화를 이끄는 인성Eco 철학 확장을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각고의 노력 중”이라며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만큼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협회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外人, 증시 복귀하나…코스피 9200억원 순매수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9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5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9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1일 3686억원, 4일 472억원, 5일 1478억원씩을 사들여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아직 월초인 만큼 외국인이 매수 기조로 돌아섰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엔 시간이 필요하지만, 시장에서는 일찍이 외국인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는 분위기다. 앞서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6월 1조465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시작으로 7월 1조9937억원, 8월 9378억원을 추가로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굳혔다. 지난달 31일까지도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수급 우려를 키워오고 있었다. 그간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차전지주에 몰려있었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 현상이 사그라든 데 따라 외국인 수급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6∼8월 외국인은 이차전지 종목이 대거 포함된 코스피 철강 및 금속 업종을 4조857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 기간 이차전지 테마주 장세를 이끌었던 개인은 해당 업종을 5조371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도액이 3조9천780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철강 및 금속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섹터에서는 대체로 매수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은 해당 기간 외국인이 2조2701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아울러 국내 수출액 감소 폭(전년 동월 대비)이 지난 7월 16.4%에서 지난달 8.4%로 줄어드는 등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도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패턴을 고려하면 외국인은 국내 수출과 기업 이익 전망이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에서 ‘바이 코리아’(한국 주식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매매 방향성이 수시로 바뀔 수는 있다"면서도 "외국인이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제하에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그간 수급 쏠림의 주체였던 개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내 개인과 외국인 수급은 데칼코마니와 같은 모습으로, 둘 간 누적 순매수 상관계수는 -0.94로 완벽에 가까운 반대 성격"이라며 "철강 등 개인 순매수 비중이 크고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은 흔들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yhn7704@ekn.kr2023073101001766800087611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9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다. 사진=픽사베이

건설경기 3개월만 다시 꺾였다…비수기·대형사 심리 위축 요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달 건설경기가 여름철 비수기로 인해 수주 침체를 겪고, 대형 건설기업의 사업 심리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8월 CBSI가 전월 대비 19.3p 하락한 70.5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CBSI는 지난 6월에 12.0p 오르고, 7월에도 11.4p가 상승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8월 19.3p가 하락해 다시 부진한 결과가 나타났다. 여름철 비수기 계절적 영향뿐만 아니라, 신규수주의 감소 그리고 대형 건설사의 심리 위축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수가 20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19.3p 하락은 지난 2020년 1월 20.5p가 내린 이후 3년 7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하락 폭이다. 통상 8월에 공사가 감소하는 영향 때문에 지수가 5~6p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수가 20p 가까이 하락한 것은 그 외 추가적인 요인이 지수에 반영되었음을 뜻한다.특히 6월과 7월 상승세를 견인한 대형사의 BSI가 8월에 37.3p 급락했는데, 대형 건설기업의 심리 위축이 지수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6월과 7월 회복세를 보인 토목과 주택 수주 BSI가 전월 대비 10p 이상 하락하는 등 신규수주 BSI가 크게 하락한 것 또한 지수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회복되던 CBSI가 다시 3개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며 "9월에 지수가 1.3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여전히 70선 초반에 불과해, 건설경기는 당분간 부진한 상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통상 9월에는 혹서기 이후 공사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3~5p 정도 상승하는데 이러한 계절적 영향이 전망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적으로 지수 수준이 낮아 전반적으로 9월 건설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jh123@ekn.kr건설산업연구원이 6일 8월 건설경기실사 지수를 발표했다. 건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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