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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의원, "리모델링 사업 속도 못내"…오세훈 시장 입장 확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 사업 방향에 대한 최재란 의원의 시정질문에 오세훈 시장이 "속도를 낼 수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서울시 73개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리모델링 사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서울시의 명확한 입장을 오세훈 시장에게 물었다. 오세훈 시장은 리모델링 사업의 안전성 문제와 자원 낭비 측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며 리모델링 정책을 진작시키는 것은 어렵고, 서울시의 강화된 규제에 맞추려면 다소 속도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란 의원은 "앞선 5분 발언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지만, 리모델링 단지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며 유독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만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재산 증식을 염두에 두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많다는 오시장의 발언에 대해 최재란 의원은 "재건축이 다 그렇지 않듯이 리모델링 모든 단지가 재산 증식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주거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밖에 방법이 없는 단지들이 많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시정질문 후 최재란 의원은 "앞으로 이와 같은 단지들이 속속 출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서울시에서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jh123@ekn.kr최재란 이ㅡ웡 ㅁㅁ 서울시의회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의원.

SK, 대-중소기업 상생· 제조업 재도약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SK가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및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그룹과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방안과 주요 수출국에서 강화되고 있는 ESG 공급망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도 모색한다. 울산포럼은 SK그룹의 첫 지역포럼으로,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써 SK그룹과 함께 이 포럼을 준비했다. 또한 앞서 지난 3개월간 울산시 내에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업 리더와 실무진 및 청년 등 3개 그룹별 세미나와 인터뷰를 통해 포럼 주요 의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SK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구성원과 함께 청년·성장·ESG 등 지역이 고민하는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을 포함한 지역 전 구성원의 행복 증진과 대·중소기업 협력 방안에 대한 이번 논의가 지역 대전환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울산포럼

40조원 세탁 뒤 수백억 코인 챙긴 20대, 비밀번호 몰라 몰수 못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년여간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도박자금 40조원을 관리하거나 세탁해주고 수수료 4000억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수수료 수익을 가상자산 투자 등에 흥청망청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재산 몰수에는 어려움이 빚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부산경찰청은 도박개장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 A(2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돈을 받고 본인 명의 은행 계좌를 건네 대포통장으로 활용하도록 한 77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2021년 7월부터 1년 4개월가량 대포통장을 이용해 64개 불법 도박사이트로부터 입금된 자금을 관리·세탁해주고 약 1%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세탁한 자금 규모는 약 40조원, 수수료만 4000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점조직 형태로 단속을 피해 왔다고 전했다. 전국에 36개 지부를 갖추고 대포통장 수집책, 도박사이트 연락책 등 역할을 나눠 1∼2개월마다 지부 사무실을 옮겨 다니는 방식이다. 이들은 특히 계좌 추적을 막으려고 빠르면 1시간마다 도박사이트 자금이 입금되는 대포통장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추적이 불가능한 SNS 메시지를 이용해 불법 도박사이트 측이나 조직원과 연락했고, 행동강령과 지침까지 만들어 숙지하도록 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수개월간 이들을 뒤쫓은 끝에 A씨 등 24명을 검거하고 하나당 약 200만원을 받고 본인 은행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넘긴 77명도 붙잡았다. A씨 등이 사용한 대포통장만 425개에 달했다. 경찰은 개인이 인터넷으로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100개 이상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는 허점을 발견하고 금융감독원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의 범죄 수익 중 8억 3000만원에 몰수 결정을 받았고 추가로 빼돌린 수익 환수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A씨 등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상당수 자산을 처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막대한 수수료 수익으로 300억원가량 가상자산(코인) 투자, 람보르기니와 해운대 엘시티 주택 구매에 커피숍까지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개인 전자지갑에 든 300억원어치 코인은 복잡한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몰수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도박자금 세탁을 의뢰한 도박사이트를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hg3to8@ekn.krclip20230907133407 총책 A씨가 도박자금 세탁 수수료로 구입해 SNS에 올린 고급 승용차.부산경찰청/연합뉴스

유진투자증권,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제451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일 경우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어 세전 연 1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인 ‘제452회 ELS’의 경우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고, 만기평가일에 65%(12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이 실행 돼 세전 연 24.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2종은 모두 낙인(Knock-in)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제451회 ELS’는 30% 미만, ‘제452회 ELS’는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단 해당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해당 상품 2종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오는 14일까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0907133401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초보 투자자도 간편하고 빠르게"… 코인원, 간편거래 서비스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간편하고 빠르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간편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간편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에 필수적인 기능만 직관적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기존 거래화면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초보 투자자, 또는 더 신속한 거래를 원하는 코인원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간편거래는 코인원 웹(Web) 또는 앱(App) 메인화면 내 ‘간편거래’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간편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3종이다. 간편거래 탭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원화로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 금액?수량 입력 시 하단 화면에 시장가로 환산된 예상 수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은 추후 해당 종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간편거래 서비스는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주문이 체결되면 거래 내역에서 ‘간편매수’, ‘간편매도‘ 내역을 볼 수 있으며, 미체결 주문에 대한 확인 및 취소까지 해당 화면에 표기된다. 한편, 보유 중인 자산현황을 앱 거래소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현황 기능도 도입됐다. 보유 중인 총자산과 평가손익을 시세와 실시간 비교하며 거래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를 어렵게 생각하는 새내기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간편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미지] 코인원 간편거래 서비스 사진=코인원 제공

유정복,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으로 미래 지구촌 사회 지켜야!"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기후 위기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으로 미래 지구촌 사회를 지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기후 위기를 걱정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하와이에 재난 성금을 보내다"면서 "하와이는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강풍으로 대규모의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지난달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 부지사와의 통화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면서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비롯해 산과 시가지가 연쇄적인 불길로 전소돼 피해가 막심하다는 말에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한인 동포들 또한 집과 사업장이 전소되는 등 재난을 피해 갈 수 없었다"면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으로 미래 지구촌 사회를 지켜야 한다"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동시에 이웃 나라의 갑작스런 재난 피해 복구와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120년 전, 최초의 이민사를 함께한 인천과 하와이는 각별한 사이"라면서 "하와이 피해 복구와 재건에 인천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33041 사진제공=페북 캡처

미래에셋증권, AI 혁신기술 전망과 글로벌 특화 콘텐츠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혁신기술 전망과 관련, 자연어 처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임희석 고려대학교 교수(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장)가 AI에 대해 설명하는 ‘얼 어바웃 AI‘(All About AI)를 제작해 공개했다RH 7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총 7편으로 구성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기술의 미래에 대해 임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을 담았다. AI의 기본 개념을 위한 사전학습 편부터 AI 산업에 대해 △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 △누가(Who) △응용 분야(Where) △언제(When)의 5W 1H 주제 카테고리로 분류해 투자자들에게 AI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차세대 미디어 혁신기술인 VP(Virtual Production)를 활용해 실감 나는 영상미를 나타냈다. 글로벌 투자 관련으로는 지난 7월 ‘글로벌 토크’ 시리즈를 공개했다. 미래에셋그룹의 주요 관계사 및 현지법인과 협업해 제작한 영상이다. 스와럽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의 로히트 메타 CEO, 에반 멧칼프 Global X Australia(호주) 대표 등이 출연하여 지금 글로벌 주요 국가들에 투자해야 하는 주된 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 콘텐츠 역시 VP로 제작했으며 캐나다 CN 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국가 랜드마크들을 합성해 스튜디오 세트로 구현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미래에셋증권은 2023 글로벌 시장 전망 특집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AI 혁신기술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특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투자 마인드’를 높이고 VP 기술로 제작한 AI 시리즈를 시청하면서 ‘글로벌&혁신기술’에 대한 투자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특화 콘텐츠와 혁신기술에 대해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미래에셋 임희석 고려대 교수가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에 출연,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중부발전,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Waste Zero,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여 임직원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재활용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중부발전은 본사를 포함한 7개 발전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장나거나 수명이 다한 사무기기 및 일반가전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며, E-순환거버넌스는 인계받는 전기·전자제품에서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선순환에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 재활용에 따른 수익금은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에너지 전문기업 한국중부발전의 자원순환 동행은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원순환 문화확산과 친환경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은 "E-순환거버넌스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성공적인 자원순환 협력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폐그물 등 해양 폐기물에 대한 순환체계 구축을 비롯하여, 폐배터리·폐전선 등의 재활용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jjs@ekn.krclip20230907132416 서한석(오른쪽) 중부발전 ESG경영처장과 정덕기(왼쪽)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동시다발 재난을 가정한 정부 주관 훈련을 지휘, 우수한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서부발전은 최근 평택발전본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 등 18개 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평택발전본부 인근 주민 400여명을 초대해 재난 대응 과정 전반을 공개했다. 서부발전은 ‘규모 6.7 지진에 의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화재 및 건물붕괴 대응’을 주제로 정하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간 병행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실시했다. 훈련 참여 기관은 실전과 같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자원지원 및 수습·복구에 나섰다. 인간의 감지 한계를 극복하고 초동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한 상시 순찰 체계도 활용했다.서부발전은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과 협력사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로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는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최악의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자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불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재난 대응과 관련된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회 이상 현장 재난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재난 대응 훈련 강도를 실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jjs@ekn.krclip20230907132055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평택발전본부에서 열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제하고 있다.

코람코, ‘데이터 기반’ ESG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ESG보고서 ‘코람코의 원대한 약속:About Our Greatest Commitment’를 발간하고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람코 ESG보고서에는 지난해 ESG 성과와 향후 목표, ESG 철학과 원칙 등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각 분야별로 기록됐다. 각 항목별 실적과 목표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했다. 코람코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전체 자산들의 에너지사용량, 온실가스 수치 등 기후변화 요소들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이 요소들의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향후 이들 데이터 관리를 통한 감축 결과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코람코는 지난해 보유 자산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수자원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서 측정된 결과를 기반으로 ESG 실적과 목표를 계량화한 것이다. 코람코는 기업경영뿐 아니라 관리 중인 상장 리츠 운용 전반에도 ESG를 적용하고 있다.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보유한 ‘코람코더원리츠’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적극적인 투자자 의견반영을 위해 주주권 전자투표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전국 160여 곳의 주유소부지와 대형 가전매장, 물류센터 등을 소유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친환경 개발모델을 적용한 코-리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 ESG보고서는 그간 회사가 공들여 추진했던 ESG 성과를 투자자에게 일목요연이 소개함과 동시에 향후 더욱 고도화될 ESG 목표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라며 "앞으로 ESG보고서 정기 발간을 통해 부동산투자업계 전반의 ESG 수준을 높이는 귀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코람코자산신탁 ESG보고서 표지 코람코자산신탁이 ESG보고서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ESG보고서 표지.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CI 코람코자산신탁 CI. 코람코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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