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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기후 위기를 걱정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하와이에 재난 성금을 보내다"면서 "하와이는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강풍으로 대규모의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지난달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 부지사와의 통화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면서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비롯해 산과 시가지가 연쇄적인 불길로 전소돼 피해가 막심하다는 말에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한인 동포들 또한 집과 사업장이 전소되는 등 재난을 피해 갈 수 없었다"면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으로 미래 지구촌 사회를 지켜야 한다"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동시에 이웃 나라의 갑작스런 재난 피해 복구와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120년 전, 최초의 이민사를 함께한 인천과 하와이는 각별한 사이"라면서 "하와이 피해 복구와 재건에 인천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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