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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선정한 가을 가족 여행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컬리와 손잡고 ‘가족과 함께 레고랜드’ 황금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7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컬리와 준비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9월 황금연휴 및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의 기획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컬리 앱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레고랜드’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상품을 판매한다. 성인 티켓 1매를 구매하면 어린이 티켓 1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번 마켓컬리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단독 혜택 프로모션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테마룸 1박이 포함된 레고랜드 호텔 숙박 바우처를,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간 컬리에서는 레고랜드 성수기 시즌 주중·주말 이용권을 특별한 할인가(30%)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 구매한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컬리 앱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권과 1000명에게 레고랜드 파크 무료 입장권을 추가 경품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들이 레고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 30~40대 스마트 컨슈머들이 애용하는 컬리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컬리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및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모두를 위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에서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컬리와 함께 황금연휴 특별 프로모션 레고랜드, 컬리와 함께 황금연휴 프로모션 ‘가족과 함게 레고랜드’를 진행한다.

김영민 경기도의원, "중·고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촉구"

김영민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내 중·고교 통학로 실태를 지적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중·고교 통학로의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처럼 안전을 위한 안전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실제 지난 6월기준 도내 중·고교 통학로 주변 연석선·노면표시·안전봉 등 안전시설의 설치 현황을 확인해본 결과, 283개 중·고교 통학로가 일부 설치 혹은 미설치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문제의 이들 학교의 통학로 현장모습을 제시하며 "‘안전시설이 설치됐다’는 학교에서도 실제 시설설치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 결과, 부실한 시설 및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지역주민들조차 통학로라고 인지자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방치되고 있는 중·고교 통학로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은 물론 중·고교 학생들도 성인이 될 때까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과 배움의 과정"이라며 "어린이에 비해 사고위험이 적다고 하더라도 사고란 것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중·고교통학로에도 적절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시군에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도차원 실제적인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는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해당 조례 개정과 함께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조성 등 도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61310 김영민 경기도의원 5분 발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넷마블 ‘마브렉스’, 게임토크노믹스 개편 및 신규 라인업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게임토크노믹스를 개편하고 신규 게임 라인업으로 링 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게임토크노믹스 개편의 일환으로 향후 추가되는 신규 게임 라인업부터 MBX 토큰이 게임에 직접 사용되는 형태를 적용할 예정이며, MBXL과 1대1로 매칭되는 gMBXL이 게임체인 상에서 발행된다. gMBXL은 빠른 속도와 다량의 트랜잭션을 감당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MBX토큰의 직접적인 사용으로 유틸리티 증가와 게임별 토크노믹스 관리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토크노믹스가 접목될 첫 번째 게임은 링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다. 스텔라 판타지는 이용자가 모험가가 돼 신비로운 세계 리테라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4월 PC버전 론칭 이후 고퀄리티 아니메 스타일과 조작의 자유도를 높인 게임 플레이로 글로벌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바일 버전은 지난 8월말 출시됐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마브렉스는 ‘스텔라 판타지’를 첫 번째 타이틀로 외부 게임 스튜디오와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완성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트리플 A급 게임을 지속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게임토크노믹스를 개편하고 신규 게임 라인업으로 링 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딩증권 "코나아이,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실적 성장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코나아이에 대해 디지털인증(DID) 및 종합 플랫폼 사업 확장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코나아이는 자체 플랫폼을 바탕으로 코나플레이트, 블록체인, 택시호출앱, 앱미터기, MVNO, DID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에 대해 "DID 부문은 ‘메탈카드, 스마트카드키, 지문카드, 하드웨어 월렛’ 등 고 ASP 제품 및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형 카드 매출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전반적인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ASP 상승 및 중장기 공급 파트너십은 DID 사업부에 긍정적"이라며 "유심 기반 알뜰폰 사업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 선점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지역커뮤니티+모빌리티 플랫폼’을 ‘지역홮 캐쉬백’과 연계한 요금제로 가입자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코나아이의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코나아이는 신개념 종합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 플레이트’를 통해 카드발급, 디자인 등 관련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고 있다. 이는 커머스, 리테일, 핀테크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이는 기존 지역화폐 사업과도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복지카드나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코나아이의 작년 매출액은 2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성장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2938억원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의한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suc@ekn.krclip20230907161214 리딩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코나아이에 대해 디지털인증(DID) 및 종합 플랫폼 사업 확장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부산·울산 방사선 바로알기 대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이 7일 부산항 국제전시컨센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울산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울산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객관적, 합리적 토론과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 활동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발제를 맡은 양승오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과장은 「방사선의 두 얼굴」을 주제로 방사선 개념 이해와 함께 방사선 안전,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사선에 대해 소개했다. 양 과장은 "우리는 햇빛 등을 통해 적정량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되어 있고 방사선은 동·식물 연구 및 미술품 판정, 혈관조영술 및 PET/CT 검사 등 산업·의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가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우리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강조했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주제 발표를 통해 현안 이슈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지역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현재 원전의 방사능 해양 방류는 용인되고 있으며 전 세계 원자력 시설에서 이미 삼중수소를 희석하며 방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간 후쿠시마 삼중수소 배출량은 약 0.06g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미 연간 국내 삼중수소 배출량 0.6g의 1/10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사능에 대한 사실과 다른 정보 확산으로 수산업계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불필요한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긍구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석학교수를 좌장으로 최재석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식품공학과 교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본부장, 유병서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박종철 부산광역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패널토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응하여 소비자 안심을 위한 수산물 안전 대책 강화, 부산·울산지역 시민들의 우려와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재석 교수는 식품안전과 관련해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과학의 결과를 일반 대중들과 공유, 이해시키고 이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연구기관의 시물레이션 결과를 종합해보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가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며, 온라인과 SNS를 통한 잘못된 과학 정보의 확산을 경계하고 과학자들이 대중과의 소통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창모 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논쟁으로 인해 수산업계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수산물에 대한 정부의 방사능 안전 관리를 신뢰하고 혼란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생산자 측면에서 수산업계도 정부가 안전을 검증한 우리 수산물이 국민 식탁에 올라가도 문제가 없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jjs@ekn.krclip20230907161017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부산, 울산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에 술 안 따른 여직원 강제 발령 등 지역 금융기관 내 괴롭힘·성희롱 만연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 자리에서 술 따르고 마시기를 강요하고 이를 문제 삼자 다른 지점으로 발령을 내는 등 축협·수협 등 113개 지역 금융기관 내 괴롭힘과 성희롱이 만연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농협·수협 등 113개 지역 금융기관의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기획 감독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5건, 임금체불 214건(38억원), 비정규직·성 차별 7건, 연장근로 한도 위반 33건 등 총 763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한 지역 축협 임원이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 자리에 강제로 참석하게 해 술 따르기와 마시기를 강요하고 직원이 이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자 합리적 이유 없이 본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발령냈다. 한 지역 축협 조합장은 매주 월요일 모든 직원의 율동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도록 했다. 그러고는 영상에 나오는 여직원들의 외모와 복장을 지적했다. 한 지역 신협 임원의 경우는 회식자리 중 여직원이 술을 깨기 위해 가게 앞 벤치에 혼자 앉아 있는 상황에서 여직원에게 다가와 강제로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또 직원들에게 워크숍에서 장기자랑과 공연을 하도록 강요하기도 하고 직원들은 워크숍 뮤지컬 공연을 위해 3개월간 학원까지 다니며 연습했으며 워크숍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춤과 노래로 평가를 하기까지 했다. 이 중 여직원에게 고객과의 식사와 술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발령을 낸 지역 축협 임원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밖의 위반 사항 35건에는 4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나머지는 시정지시 등 행·사법적 조치를 완료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위법 행위가 여전히 만연해 있다"며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사업주의 어떤 불법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서비스업은 MZ세대가 많이 종사하는 분야인데, 이들은 사회 초년생으로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목소리가 약하다"며 "MZ세대가 자신의 장점인 창의성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합리적·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axkjh@ekn.kr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 커피머신 라인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가 운영하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가 자동 관리 기능을 가진 커피머신 신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위생이 중요한 커피머신 내부 관리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커피머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브라운백은 2019년 원두 정기 배송과 전자동 커피머신이 결합된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런칭한 바 있다.최근 몇 년간 직원 복지를 위해 사무실에서 커피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블리스’는 정기 고객 조사를 통해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기업의 커피머신 관리도 어려워짐을 알 수 있었다. 블리스는 이들 회사의 수요에 걸맞은 기존 라인업의 상위급 커피머신 ‘앨리스’ 도입을 결정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커피머신 ‘앨리스’는 관리 담당자가 머신 관리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로 커피머신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선택하고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원하는 사무실에는 우유파이프를 연결해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도 제공 가능하다.이번 ‘앨리스’ 도입으로 사무실 환경, 직원 수, 예산에 맞춰, 구독 기간과 원두 뿐만 아니라 커피머신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블리스’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커피 타입을 확인하고 구독 서비스를 결정할 수 있도록 2주 무료체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견적 신청을 통해 원두와 머신 설치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리스’는 사무실 커피 구독료에 기본적인 A/S가 무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계약 기간 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브라운백 블리스 구인모 총괄 디렉터는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블리스’가 업계 1위 브랜드인 만큼 꾸준한 고객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현대해상이 1년 2개월여 만에 일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올 들어 흥국생명에 이어 현대해상까지 보험업권 내 희망퇴직이 일어나면서 이 같은 흐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시선이 모인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에 걸쳐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부장과 과장급은 1968~1978년생까지가 대상이며 과장(전임급 포함) 이하는 1968년생부터 1983년생까지다. 희망퇴직금은 월봉의 70개월치를 제시했다. 연봉의 약 3년치에 해당하는 액수로, 1968년생 부장급의 경우 최대 4억원을 받는다.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1963년 10월 1일부터 1968년 8월 31일 출생 직원들의 경우 약 2년 6개월치 희망퇴직금을 받는다. 대학 학자금은 자녀 2인 한도로 최대 5600만원을, 미혼이나 무자녀 직원에게는 자기계발지원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달 중순경 결과가 발표되며 퇴직일은 오는 30일이다.현대해상은 재직 기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업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번 희망퇴직 및 전직 지원 프로그램 실시 배경은 고연령, 고직급화 심화에 따른 인력구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7월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약 100여 명이 회사를 떠났다. 부장부터 과장급인 경우 근속연수 15년 이상이면서 만 45세 이상, 대리부터 전입·전담직의 경우 근속연수 15년 이상 만 40세 이상 직원이 대상이었다. 자산규모 2위인 현대해상이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업권 전반에 미칠 영향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 6월에도 흥국생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당시 198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또는 근속 10년 이상 정규직 직원과 사무직 근속 3년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 결과 100여명이 신청했다. 최근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업권의 희망퇴직 연령대가 낮아지는 한편 규모나 횟수 또한 커지고 빈번해지는 추이다. 은행권에선 지난달 신한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서 30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바람이 불었다. 이번 현대해상 희망퇴직 대상자에도 1983년생이 포함됐다. 업계는 은행을 비롯해 보험업계에도 희망퇴직이 시작된 것을 볼 때 2금융권 전반으로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생보사는 업황 악화로 인해 세 자릿수 희망퇴직 바람이 불기도 했다. 지난해 4월 한화생명은 7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150명이 짐을 쌌다. 지난해 1월에는 교보생명이 근속연수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상시특별퇴직을 확대 시행한 결과 300명에 가까운 퇴직자가 확정됐다. 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 선방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생보사의 경우 종신보험판매 축소 등 업황 악화가 예견되며 보험영업 손익 감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흐름이 짙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이 과거 판매한 확정형 고금리 저축성보험에 대한 유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무적 조정의 한 방법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보험사들은 직원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해 퇴직 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지만 내부적인 자정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신청한다고 모든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아니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과가 좋지 않은 상급자 직책을 위주로 보내고 윗선보다 급여가 낮은 신입사원들을 채용함으로써 고비용 인력을 줄여 재무적인 조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회사에 오래 있었던 윗선을 축소하고 신입 직원들을 채용하는 구조로 바꾸면 사업상 활력을 얻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pearl@ekn.kr올해 들어 흥국생명에 이어 현대해상까지 보험업권 내 희망퇴직이 일어나면서 이 같은 흐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시선이 모인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황재욱 의원, 사과 성명서 발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황재욱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자매도시에 ‘주류 무더기 무단 반입’에 대한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지난 8월 15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입국 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주류를 반입해 현지 세관에 관세를 지불했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발표됐다. 윤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한 행동이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우려를 끼쳐드려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어 "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문제가 되어 왔던 의회의 국내외 연수 활동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용인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공무출장에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의원들 모두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시민들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의원연구단체 대표로서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55757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코스닥 가느니 나스닥… 증시도 해외이탈 우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고 있다. 국내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코스닥 상장 조건이 나스닥에 비해 까다로워지자 코스닥 대신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국내 증권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글람, 케이엔터홀딩스 등 상장 추진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미디어파사드 기업인 글람이 오는 12일 나스닥 상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 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국내 미디어파사드 기업 중에서는 최초다. 글람은 IT 건축 신소재인 G-글라스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450개 이상 사이트에 G-글라스를 설치했다. 글람은 이번 나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프롭테크 등 해외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한 북미 초대형미디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엔터홀딩스는 국내 7개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모여 미국에 세운 사업지주회사로 지난 6월 나스닥 상장 스팩 ‘글로벌스타’와 합병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나스닥 상장 예정이다. 케이엔터홀딩스의 기업가치는 약 6억1000만달러(약 7830억원)로 추산된다. 신약개발기업인 엔케이맥스도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NKGN‘이라는 종목명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한류홀딩스는 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이미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류홀딩스는 지난 5월 한 차례 추진 일정을 연기하면서 상장 불발 가능성도 예측됐지만 지난달 상장에 성공했다. 나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류 확산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한류홀딩스를 비롯해 현재 나스닥에 상장한 국내 기업은 총 11곳이다. ◇ 나스닥, 코스닥에 비해 상장요건 유연 미국 나스닥 시장은 국내 기업의 나스닥 입성을 반기는 분위기다. 나스닥 상장 기업이 늘어날수록 나스닥 시장 확대는 물론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금이 풍부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로 나스닥은 야놀자가 나스닥에 상장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야놀자의 GGT 인수를 기념해 나스닥 증권거래소 빌딩에 인수 축전 광고를 크게 싣기도 했다. 국내 기업들이 나스닥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는 코스닥에 비해 상장 과정이 비교적 덜 까다롭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코스피나 코스닥 등 국내 증시에 상장하려면 사업성이나 매출 등 실적이 주요 심사 조건에 해당한다. 바이오기업의 경우 기술성 평가를 거쳐야 하는데 이 기준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반면 나스닥 시장은 코스닥에 비해 상장요건이 유연한 편이다. 사업성 부문보다는 지배구조 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또 나스닥 시장은 글로벌 셀렉트 마켓, 글로벌 마켓, 캐피탈 마켓으로 나뉘는데 자격 요건이 가장 낮은 캐피탈 마켓으로 상장하더라도 실적이나 시가총액이 적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위 마켓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일례로 국내 바이오 기업인 피에이치파마는 지난 2020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하고 코스닥 시장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피에이치파마는 인적분할해 만든 자회사 피크바이오를 스팩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나스닥 시장에 진출했다. 코스닥 대신 나스닥으로 눈을 돌려 상장에 성공한 케이스인 셈이다. ◇ 해외 이탈 우려…"코스닥 시장 개선해야"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내 증권시장에서는 해외로 국내 기업들이 이탈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코스닥 시장에 정통한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 기업들은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나스닥 진출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로의 우량 기업 이전, 나스닥 상장 기업 증가 등 시장이 위축될 만한 요인들이 많은 상황인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나스닥과는 별개로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증권시장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스닥과 비교하면 나스닥은 시장 관리가 잘 되고 있고 혁신 기업들을 위한 주식시장이라는 정체성도 뚜렷하게 확립돼 있는 편"이라며 "코스닥 시장도 디스카운트 요인을 줄이고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미국 증권시장 국내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 추진이 늘어나고 있어 국내 증권시장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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