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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아이·케이알컨소시엄, 개발도상국 매립장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탄소배출권 전문 기업인 에코아이와 매립장 특화 환경전문 기업인 케이알컨소시엄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발도상국 매립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개발도상국 매립장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 △태국 매립장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및 사업 공동운영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을 대표적인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의 성공 사례로 만들 계획이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이란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만큼 국내에서 배출권으로 인정받는 사업이다. 에코아이는 지금까지 상쇄등록부시스템 정보공개를 기준으로 국내인증실적(KOC) 약 400만톤(t)과 국외인증실적(i-KOC) 약 600만톤(t)의 배출권을 인증받았다. 매립가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란 기존 매립장에서 매립가스를 회수해 소각 및 자원화를 통해 대기 중에 방출되는 메탄을 저감하는 사업 방식을 말한다. 에코아이는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폐기물 관리 및 악취 저감 등 해당 지역의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아이와 케이알컨소시엄은 개발도상국 중 태국의 매립장을 첫 대상지로 선정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태국이 매립장 분야에서 감축 잠재량이 높은 주요 나라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양사는 태국 매립장 2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 이후 내년 하반기에 해당 매립장의 국제감축사업 유치국 승인 및 투자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추가적인 매립가스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에코아이 사진1 이수복( 오른쪽) 에코아이 대표와 이영민 케이알컨소시엄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에코아이에서 열린 개발도상국 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개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코아이

이재준 수원시장,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에 합심해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수원시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모든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침과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총괄계획단(MP), 주민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이며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로 시는 ‘2050 탄소중립 시민토론회’, MP와 함께하는 주민설명회, 주민기획단 구성, 주민의식조사, 주민기획단 현장답사&원탁토론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김정인 중앙대 교수(총괄계획가, 온실가스 분야), 장순웅 경기대 교수(자원순환 분야) 등 위원 7명을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MP)’으로 위촉한 바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8503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7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민주당, 새만금 예산삭감에 단체 삭발 "예산을 무기 삼아 독재…있을 수 없는 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정부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방침에 맞서 전북 지역구 의원들이 대거 삭발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대회’에서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만금 예산을 무려 80% 가까이 삭감한 것은 예산을 무기 삼아 화풀이하고 독재하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빅픽처’(큰 그림)를 언급한 것에 대해 "빅거짓말(큰 거짓말)이다. 전북도민들을 바보로 아는가"라며 "강아지도 먹을 것 가지고 화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 통합과 국토 균형 발전, 그리고 호남에 대한 애정을 얘기할 자격이 없다"며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상식적인 최소한의 양식, 기본 양식을 갖고 있다고 민주당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전북에 지역구를 둔 김성주·김윤덕·안호영·신영대·윤준병·이원택 의원은 항의의 뜻에서 현장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이에 눈물을 훔치는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내주 기획재정부 앞에서 삭발하기로 했다. 김성주 의원은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모두 넘기고 죄 없는 새만금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위해 싸우고 윤석열 정부의 전체주의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은 "박근혜를 당선시킨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이었고 그를 권좌에서 끌어내려 탄핵시킨 국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는 반드시 끝장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은 "새만금 예산을 삭감하면 올해 정부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겠다. 예결위, 본회의에서 틀어막겠다"고 반발했다. ysh@ekn.kr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 삭발식 7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새만금 SOC 예산 삭감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출신 의원들이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인도시공사, 사회공헌활동 전개

경기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처는 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를 설치하고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설사업처에서 추진 중인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건물 3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을 위해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를 설치하고 출입구, 경사로, 계단 등에 안전사고 위험요인 여부를 추가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 활동으로 낙상사고 예방, 보행 안전성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련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81438 사회공헌활동 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의 강백신 부장검사가 팀장을 맡는다. 반부패3부 소속 검사들을 중심으로 선거와 명예훼손 사건에 전문성을 갖춘 공공수사부, 형사1부 소속 검사 등 10여명이 투입됐다. 검찰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유력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유사한 내용의 허위 보도와 관련 고발 등이 이어져 민의를 왜곡하는 시도를 함으로써 헌법상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농단한 중대 사건"이라며 "신속, 엄정하게 수사해 전모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지난 2021년 9월 김 씨와 공모해 당시 국민의힘 대권주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인터뷰한 뒤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6일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하고 그 대가로 1억6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이 인터뷰가 대장동 의혹의 화살을 윤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당시 경기지사)에서 윤 대통령으로 돌리려는 의도적인 ‘가짜 뉴스’라고 본다. 아울러 김 씨와 신 씨의 인터뷰 경위나 대가관계만이 아니라 ‘배후 세력’이 존재했는지 등도 폭넓게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claudia@ekn.kr서울구치소 나와 질문에 답하는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7일 오전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미래연구단지, 성공적 조성위해 적극 지원할 것"

경기 용인특례시가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122만 5000㎡ 규모의 기흥캠퍼스 내 ‘미래연구단지(10만 9000㎡, 3만3000여 평)’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 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흥구 농서동 일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10만 9000㎡(3만 3000여평)에 20조원을 들여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앞으로 조성될 미래연구단지는 반도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되며 단지에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연구동, 반도체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R&D FAB 등이 들어선다. 시는 미래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983년 기흥캠퍼스를 완공, 1992년에는 세계 최초로 64M DRAM을 개발, 1993년에는 메모리 제품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 7월에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자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이런 중요한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힘을 모으자는 게 이번 협약의 취지인 만큼 시는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연구단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준공 40주년, 메모리 제품 1위 달성 3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에 용인특례시와 중요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다"며 "국가의 미래와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많은 분을 위한다는 각오로 미래연구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71802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07180300 용인특례시는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기흥캠퍼스 내 ’미래연구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터 최은용 반도체1과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사진제공=용인시

한국수출입은행, 호주 수출금융공사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호주 수출금융공사(EFA)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EFA는 1957년 호주 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이다. 호주기업의 수출 및 해외사업을 지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한·호주 경제위원회’ 참석차 내한한 존 홉킨스 EFA CEO와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 △수소, 신재생 및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인도·태평양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그동안 한·호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핵심광물 공급망 및 탄소중립 협력’에 대해 양국 정책금융기관이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한국기업이 호주의 리튬, 니켈 등 풍부한 배터리 핵심광물에 투자 등을 할 경우, EFA와 함께 공동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두 기관은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호주는 핵심광물과 함께 풍부한 수소 에너지원을 갖춘 나라로, 전기차와 수소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협력에 나서면 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존 홉킨스 CEO는 "공급망 협력 외에도 인도·태평양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역내 개발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수출입은행 윤희성 수은 행장이 7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존 홉킨스(John Hopkins) 호주 수출금융공사(EFA) CEO와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희성 수은 행장, 존 홉킨스 EFA CEO.

김상희, 이복현 금감원장 고소..."특혜성 환매발표, 총선 앞둔 정치공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7일 라임 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 전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복현 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며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상 비밀 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직권남용 등 모든 죄를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저와 관련한 금감원의 특혜성 환매 발표는 총선을 앞둔 민주당 흠집내기 정치공작이었음이 명백히 밝혀졌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이 저와 약속한 대로 공개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주기를 바랐지만, 금감원장은 끝끝내 사실을 밝히지 않고 초지일관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저와 이복현 원장과의 대화 내용을 포함한 모든 자료는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공정한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할 금융감독원을 검사 출신 원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나아가 라임 사태 피해자들의 피눈물까지 악용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정치공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과 저의 정치 인생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공수처와 법원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이 2019년 10월 대규모 환매 중단을 선언하기 직전 다른 펀드 자금과 운용사 고유 자금을 이용해 일부 유력 인사들에게 환매를 해줬다고 발표했다. 이 중 다선 국회의원 A씨가 2억원을 돌려받았다고 발표했다. 이후 한 언론은 A씨가 김 의원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자신이 보유한 펀드는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펀드와 다르고, 자신은 환매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한국에너지공대, ‘해상풍력발전소 옆에 그린수소 플랫폼 짓는 게 최적’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해상풍력발전소 이용률을 높이고 그린수소를 싼 가격에 생산하려면 해상풍력발전소 인근 바다 위에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을 건설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제안이 등장했다. 한국에너지공대 황지현 교수는 7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산업 컨퍼런스 ‘가스텍(GASTECH) 2023’에서 HD한국조선해양과 공동으로 논문을 발표하면서 "해상풍력발전소 이용률을 높이려면 바로 옆에 그린수소 플랫폼을 지어 잉여전기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황 교수는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은 조선소에서 모듈을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을 수 있어서 육지에서 건물을 지을 때보다 돈이 적게 든다"며, "그린수소 플랫폼에서 생산한 수소를 액화해 인근 육지의 수요처까지 배로 싣고 가면 운송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안 해상풍력발전소 옆에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을 지으면 주변 섬 지역의 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잉여전기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광양 철강공장, 여수 석유화학공장 등지에 공급할 수 있다"며 "연안 그린수소 플랫폼을 제주도 등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해상풍력발전소 인근에 그린수소 플랫폼을 지을 경우에는 토지 수용 관련 민원이 생기지 않고 육지에 비해 법적 규제도 덜하다"면서, "국제해사기구(IMC)가 규제를 강화하면 선박 연료가 그린수소로 바뀌고 연안 그린수소 플랫폼이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에너지공대(이하 켄텍, KENTECH)는 지난 5월 독일 린데, 미국 ABS, 영국 ITM파워 및 HD한국조선해양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유식 그린수소 액화 플랫폼 기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켄텍 황 교수가 이끄는 팀이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고,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신안군 임자도 30㎞ 해상에 8.2기가와트(GW) 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키로 하는 등 ‘그린수소 에너지 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황 교수의 제안은 이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켄텍은 작년 9월 독일 프라운호퍼와 협약을 맺고 나주에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를 설립해 수소에너지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프라운호퍼는 최근 이 연구소의 1차년도 연구 성과에 대해 ‘우수’ 평가를 내리고 "1차년도 성과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이 연구소는 프라운호퍼가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수소 분야 공동연구소이다. 켄텍은 프라운호퍼와 맺은 협약에 따라 황 교수팀 연구원 3명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로 보내 6개월 간 수소에너지 밸류체인의 안전성 기술을 함께 연구했다. 다음달에는 켄텍과 프라운호퍼가 서울에서 수소에너지 국제 학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켄텍-프라운호퍼 수소에너지 FIP 연구소는 그동안 유엔 산하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세계녹색성장기구)와 함께 아세안 3국의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함께 제안했고, 국제공동연구와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종희 켄텍 수소에너지연구소장은 "켄텍은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 분야 FIP(프라운호퍼가 해외 대학 또는 비영리단체와 함께 운영하는 연구소)를 유치했고, 올해는 독일 린데와 아시아 대학으로는 처음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보도자료배포사진1 ▲ 한국에너지공대 황지현 교수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3’ 컨퍼런스에서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의 타당성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켄텍) 보도자료배포사진3 ▲ 켄텍 황지현 교수팀이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연안 부유식 그린수소 플랫폼 (자료=켄텍)

성신여대, 일본 교류대학 재학생과 ‘실시간 동시 수강’ 공동 교과목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9월부터 시작된 2학기부터 일본 교류대학 재학생과 성신여대생이 ‘실시간 동시 수강’하는 공동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올해 일본 학습원여자대학(총장 오모모 도시유키)과 교류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양교에 ‘한일과제탐구연습’이라는 공동 교과목을 개설하고, 양교 재학생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수강하는 정규 수업 운영에 들어갔다. 양교 재학생은 이번 공동 교과목 강의를 온라인으로 ‘동시 수강’하며 정치, 사회, 문화 등 15주간의 주별 주제와 관련된 뉴스 텍스트를 해석하고 토론을 펼친다. 성신여대는 이번 공동 교과목 개설을 통해 양교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학습원여자대학의 오오모 도시유키(大桃敏行) 총장과 기무라 나오에 일본문화학과 교수 등 주요 인사 등이 동 대학의 재학생들과 지난 4일 성신여대를 직접 방문해 공동 개설 교과목인 ‘한일과제탐구연습’의 첫 수업을 참관하고 총장실을 내방해 향후 양교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강진호 성신여대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0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명문 학습원여자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 왔다"며, "이번 공동 교과목 개설과 같이 학습원여자대학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가 양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사회·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성신여대 강진호 교학부총장 ▲ 성신여대 강진호 교학부총장(왼쪽)과 일본 학습원여자대학 오모모 도시유키 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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