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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비비탄 난사에 라이터 고문, 무차별 방망이 폭행까지…결국 실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진 직원에게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상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최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견인차 업체 대리점 관리자인 A씨는 지난해 8월 밤 울산 한 공원 주차장에서 직원 B씨에게 BB탄 총을 난사해 온몸에 상처가 생기게 했다. 라이터로 B씨 귀를 지지는가 하면, 발로 배를 걷어차 늑골 골절로 6주 치료를 받게 했다. 손을 묶은 후 야구 방망이로 B씨 허벅지를 50회가량 때린 적도 있다. A씨가 이런 폭행을 저지른 이유는 B씨가 거짓말을 했다거나 업무 처리가 미숙하다는 것이었다. A씨는 B씨가 임금 체불을 당한 사실을 본사에 알리자, 죽이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B씨에게는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다. 재판부는 "범행 수단과 방법이 잔혹하고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908084757 울산지방법원.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간담회서 건의한 성복고 낡은 승강기 해결

경기 용인특례시는 8일 수지구 성복고 노후 승강기 교체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 학생을 위한 성복고 노후 승강기 교체는 지난 6월 30일 이상일 용인시장과 고등학교 교장과 간담회에서 이순교 교장이 건의하면서 설치 논의가 시작됐으며 특히 안전상으로도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복고는 2011년 개교 후 12년이 지나 학교가 노후화됐지만 BTL(임대형 투자민자사업)식으로 민간이 지어 관리하는 학교 특성상 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학교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 학교에 직접적으로 승강기 교체사업예산을 지원할 수 없었던 시는 간담회에 배석한 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관계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시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하반기 9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순교 성복고 교장은 예산배정 소식을 전해 듣고 "이상일 시장님과 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학생들의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복고 노후 승강기 교체는 이 시장이 강조하던 시와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한 문제 해결 사례다. 이 시장은 "교육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으로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등 교육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가동하겠다"고 취임 초부터 강조해왔다. 이것이 단체장의 의례적 발언이 아니라는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된 용인시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6차례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바로 해결하도록 지시하고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누구와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이 상일 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08082621 성복고 노후 승강기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부천시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 챌린지 동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챌린지에 5일 동참했다. KHCP는 103개 회원도시가 공동 목표 아래 공동 행동으로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자 9월5일을 ‘건강도시 행동 D-day로 정했다. 공동행동 D-day 프로젝트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사람과 지구 모두가 건강해지는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 채식 메뉴로 구성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계단 이용 등을 진행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이 함께 부천시만의 챌린지 음원을 만들고 율동 영상을 촬영하면서 공동행동 챌린지를 수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활동에 전 시민이 동참하고, 기후변화 회복력과 건강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직원 출퇴근시간 계단 이용 조용익 부천시장-직원 출퇴근시간 계단 이용.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청 구내식당 5일 식단 채식 메뉴로 구성 부천시청 구내식당 5일 식단 채식 메뉴로 구성.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직원 부천형 챌린지 율동 영상 조용익 부천시장-직원 부천형 챌린지 율동 영상. 사진제공=부천시

[주말쇼핑타임] ‘골프의 계절’ 가을맞이 백화점 주말 ‘반값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백화점업계가 골프 성수기 시즌인 가을을 앞두고 다채로운 골프 마케팅을 펼친다. 주요 점포에서 신규 골프 브랜드 매장을 오픈을 준비하는가 하면, 이번 주말부터 골프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고, 더 나아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어 골프웨어·용품을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해 가을 골퍼족 공략에 나선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국내 백화점 3사는 이달 대대적인 골프 마케팅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 ‘2023 가을 겨울 시즌(F/W) 골프 페어(Golf Fair)’를 진행한다. 이번 골프페어는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롯데백화점은 골프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에 한해 이달 10일까지 60·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골프 브랜드 마일즈앤마일즈앤마일즈(9월1~17일, 잠실점), 크랙앤칼(9월 1일~10월1일, 동탄점), 레인메이커(9월 1일~14일, 인천점) 브랜드의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도 하반기 골프페어 진행한다. 신세계 골프페어는 1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로 이번 하반기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가량 대폭 늘리고, 골프웨어와 용품 모든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만의 단독 · 한정 상품을 비롯해 일대일 레슨,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가 선호하는 골프웨어 팝업스토어까지 마련해 가을철 라운딩을 준비하는 소비자 발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기간 골프 입문자가 늘면서 크게 성장한 골프웨어 시장은 엔데믹 이후에는 골프에 진심인 마니아층 중심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번 골프페어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과 프리미엄 상품을 앞세운다. 먼저 PXG, 지포어, 필립플레인골프, 어메이징크리 등 심플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대거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PXG 여성 케이블 니트 스웨터(49만9000원), 지포어 오버사이즈 풀오버 아노락 점퍼(69만원), 어메이징크리 남성 플렉스핏 하이브 티셔츠(49만8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단독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의 ‘50주년 서브라임’은 우아한 외관이 특징으로, 마제스티 50여년 기술력으로 초고반발과 넓은 스윗 스팟을 구현했다. 가격은 마제스티 50주년 서브라임 드라이버 300만원이다.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골프 브랜드에 한해 당일 신세계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60·100·200·300·500만원 이상 결제 시 4·7·14·21·35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사은 혜택 참여 고객은 잡화·스포츠·홈패션·푸드마켓의 1~2만원 할인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대구 등 전국 주요 점포에서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열고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하반기 골프웨어 수요 잡기에 나선다. 우선,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제이린드버그’ ‘던롭’ ‘쉐르보’ 등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크랙앤칼’(무역센터점), ‘카카오프렌즈골프’ ‘더시에나라이프’ ‘매드캐토스CC’(판교점) 등 팝업스토어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메종키츠네골프’ 매장이 판교점과 무역센터점에서 각각 오는 11일, 14일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pr9028@ekn.kr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골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민연금 수령액·기초연금,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최저임금 인상률 보다는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내년에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가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전년도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인데, 이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2.5%)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월 최대 32만 3000원 기초연금은 33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3.3%라는 숫자에는 올해 물가 인상률이 3.3%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정부 전망이 깔려있다. 주요 기관이 추산한 올해 물가 전망은 대략 3% 중반대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 이에 앞서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달 10일 내놓은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4%에서 3.5%로 올려 잡았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3.3% 인상은 관련 법령에 근거해 기초연금뿐 아니라 장애인 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들에도 적용된다. 국민연금법 51조와 공무원연금법 35조, 기초연금법 5조는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금액을 더하거나 빼서 매년 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공무원연금법을 따른다. 이런 규정에 따라 공적연금 수급자들은 물가 인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 연금액이 하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정수준 연금 급여액을 확보하고 노후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연금 같은 민간 연금 상품과 다른 공적연금의 최대 장점이다. 민간 상품은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약정 금액만 지급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간 물가는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으로 0∼1%대에 머물렀다. 이에 물가 상승을 반영한 공적 연금액은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1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5%로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르면서 2022년 공적 연금액도 2.5% 인상됐었다. 올해는 전년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5.1%를 반영해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액이 일제히 5.1% 올랐다. 기초연금을 예로들면 월 30만 7500원에서 월 32만 3180원으로 인상됐다. hg3to8@ekn.krilsan-lake-park-7162073_1280 꽃밭에서 사진을 찍는 고령층(기사내용과 무관)

[미국주식] 뉴욕증시, 중국 발 기술주 악재…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54p(0.17%) 오른 3만 4500.73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34p(0.32%) 내린 4451.1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64p(0.89%) 밀린 13,748.83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만에, 나스닥지수는 애플 등 주가 약세에 나흘 연속 하락했다. S&P500지수도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시장에서는은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의 주가 하락세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추가 긴축 우려 등이 주목 받았다. 최근 들어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추가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주들이 하락 압력을 받는 모양세다. 이날은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였어도 기술주 반등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0%이상으로, 11월 0.25%p 이상 인상 가능성을 4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앞으로 나오는 물가와 고용 지표에 따라 추가 긴축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가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 3000명 감소한 21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23만명도 밑돌았다. 지난주 발표된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8만 7000명 증가해 12개월 평균치인 27만 1000명 증가를 하회했다. 이는 석 달 연속 월 20만명을 밑돈 것으로 고용이 둔화세라는 의미다. 실업률도 최근 3.8%로 올라섰다. 다만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 고용 둔화 속도가 물가상승률을 억제할 정도로 빠른 속도는 아니라고 평가된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비농업 노동 생산성은 전분기 대비 3.5% 오른 것으로 수정됐다. 기존에 발표된 3.7% 상승보다 하락했으나, 시장이 예상치 3.4% 증가를 웃돌았다. 뿐만 아니라 1분기 생산성 1.2% 하락과 비교하면 상승 반전한 것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 정책은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며 앞으로의 정책 결정은 "지표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 주가는 중국 당국 아이폰 금지령에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애플 주가는 전날 3.6%가량 하락에 이어 이날도 3%가량 내렸다. 이틀간 사라진 애플 시가총액만 2000억달러가량에 달한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정부 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게 몇 주 전부터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거나 사무실에 가져오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조치를 공공 기관이나 국영 기업 등으로 확대하려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과 중국 간 기술 전쟁이 심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도 1.7% 하락, 테슬라 주가도 0.2%가량 떨어졌다. S&P500지수 내에서 기술주는 1.6%가량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다. 자재, 산업,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했고, 유틸리티, 부동산, 임의소비재, 헬스,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다. 제너럴모터스(GM) 주가는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임금 협상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1% 가까이 하락했다.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C3 AI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12% 이상 하락했다. 게임스톱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0.7% 상승했다. 루시드 그룹 주가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표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 금리 인상 종료를 기대해왔던 주식시장에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용 시장 강세로 연준이 추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연준이 남은 기간 동결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으나, 한두 차례 금리 인상이 올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상황이 같다면, (추가 인상은)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을 끝냈다고 기대했던 주식시장에는 약간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오피스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모델 포트폴리오 대표는 마켓워치에 "주간 실업 지표가 다시 한번 깜짝 하락하며 노동시장의 회복력을 보여준 이런 상황은 이전에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식고 있지만 "고용이 여전히 연준에 눈엣가시(thorn)"라고 말했다. 아울러 탄탄한 노동시장은 연준이 ‘더 높이 더 오랜’ 금리 인상 기조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5p(0.35%) 내린 14.40을 나타냈다. hg3to8@ekn.krRUSSIA DAILY LIFE 애플 로고가 새겨진 건물.EPA/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삼계고 학생회장에게 감사 편지 받아

"저희가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했을 때 용인시에서 받은 시장님의 애정과 마음을 계속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받은 행복·기쁨 다 즐기며 더욱 더 주변을 돌볼 줄 아는 어른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계고 학생회장인 이찬희 군은 지난 7일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찬희 학생은 문용수 삼계고 학생부장 교사와 함께 방문했다. 이찬희 학생은 이 시장을 만나 "시장님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일이 해결됐다"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써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편지에는 "최근 마을기업 상황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지원이 끊겨 하마터면 셔틀버스가 줄어드는 일이 벌어질 뻔했다"며 "시장님이 어려운 여건을 파악하시고 교육적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추경예산을 사용해 학교를 지원해 준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썼다. 편지엔 "등하교 버스가 없다면 아침마다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며 "이 오르막길이 우리학교 학생들의 에너지를 얼마나 낭비시키는지. 하지만 이 용인 삼계고의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님이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나타나주셨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용인시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새삼 감동을 느끼고 서로서로가 돕고 의지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로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소감도 적혀 있다. 앞서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말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에 위기를 맞은 삼계고에 통학차량 운영비 3900만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지원금을 이달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방침이다. 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어 통학버스 운행이 절실한 지역이며 현재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25인승 통학버스가 운행 중이며 삼계고 학생 69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20명이 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삼계고 측은 지난 6월 30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통학버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원 방법 모색을 약속했고 이번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찬희 학생에게 "삼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통학버스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대중교통 운행시간과 등교시간 불일치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연간 4300만원의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해왔다. 지역 내 민간기업이 2021년과 2022년 2년간 6800만원을 지원해 통학버스는 6대에서 8대로 확대 운영 중이었으나 삼계고에 지원을 해왔던 기업은 경영악화로 올해 약속한 통학버스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지난 6월 삼계고에 전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808011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지난 7일 시장실을 방문한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이찬희 군으로부터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 편지를 받았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0808020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지난 7일 시장실을 방문한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이찬희 군으로부터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 편지를 받고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강수현 양주시장,독거어르신 보살피기 광폭 행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작년 7월 취임 이후 줄곧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장이 동행해 생활실태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6일에는 옥정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홀몸어르신 방문으로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방문은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22명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6일 독거노인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6일 독거노인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한강변 퇴적토 준설·동양하루살이 방제 추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올해 말까지 한강변 퇴적토 준설과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동시에 추진한다. 국가하천관리청은 남양주시 지속 건의에 한강 퇴적토 준설예산 3억7600만원을 지원한다. 남양주 한강삼패공원 및 와부읍 일원 한강변은 집중호우가 내리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퇴적토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쌓여 침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켜켜이 쌓인 퇴적토에 동양하루살이 유충이 서식해 다각적인 방제에도 개체 수 감소효과가 크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돼 퇴적토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게다가 해당 지역은 수도권 상수원으로 특별 관리되고 예산부족으로 준설 추진이 지난했으나 국비 3억7600만원 확보해 준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 지속 건의를 수용해 한강 퇴적토 준설예산 3억7600만원을 투입한다. 준설이 완료되면 재해 예방 및 동양하루살이 방제라는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남양주시는 한강삼패공원 제방하부 및 지류하천 합류부 등 퇴적이 심화된 장소 정비(준설 및 반출)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해 연말까지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시민이 편리하게 한강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퇴적토 준설, 예초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이 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한강변 퇴적토 준설 전후 남양주시 한강변 퇴적토 준설 전후.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한강변 퇴적토 준설 전후 남양주시 한강변 퇴적토 준설 전후. 사진제공=남양주시

[오늘날씨 예보] 전국 늦더위 기승 불금…서울 아침 기온 20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백로이자 금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25∼30도 사이로 오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에서는 곳에 따라 내일까지 0.1㎜ 미만 가을비가 내릴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0.3도, 인천 22.8도, 수원 18.5도, 춘천 16.6도, 강릉 19.1도, 청주 20.6도, 대전 18.4도, 전주 19.4도, 광주 20.0도, 제주 22.9도, 대구 18.2도, 부산 22.8도, 울산 21.2도, 창원 2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3.0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그늘 속 휴식 오후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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