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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을 출간했다. 선배이자 후배로 깊은 교감을 나누는 일본의 두 정신과 전문의인 92세의 나카무라 쓰네코와 54세의 오쿠다 히로미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100세 시대’에 나이 드는 것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불안 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담았다.중년과 노년의 변곡점에 서 있는 오쿠다 히로미가 수많은 중장년층을 대신해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와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묻고 의견을 구하면, 나카무라 쓰네코가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오랜 시간 환자들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력과 삶의 경험이 녹아든 두 사람의 따뜻한 대화는 노화, 고독, 관계, 죽음 등 노년을 앞두고 불안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중장년 및 노년층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책은 △1장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행복 △2장 인간관계를 서서히 내려놓는다 △3장 마음을 지금 여기에 △4장 죽음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 △5장 웃는 얼굴로 마지막을 맞이하기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이 책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돼준다"며 "나이 듦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제목 :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저자 : 나카무라 쓰네코, 오쿠다 히로미발행처 : 미래엔 북폴리오yes@ekn.kr[신간도서] 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

[신간도서]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제 대놓고 ‘돈담화’하자."세상을 혁신한 금융, 토스가 또 한 번의 유난한 도전을 벌였다.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1회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다.토스는 이번 공모전을 연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 사회에 돈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돈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들이 여전히 많다고. 공모전을 통해 돈에 대한 투명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순환돼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6편의 이야기는 극한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가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때로는 기꺼이 나누는 다채로운 풍경들을 세밀화처럼 생생하게 담고 있다.책에는 돌려받지 못할 경조사비에 분노한 축의금 회수에 나선 비혼주의자부터 밤마다 재벌집 카운슬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융사 김 과장, 비극으로 기록된 루나 코인 폭락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이야기들이 마치 단편소설을 보는 듯 흥미롭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나눔’에 관한 이야기는 흔히 생각하는 기부나 봉사라는 주제를 넘어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태도까지 반추해 볼 수 있어 감동을 준다.서울에 방 한 칸 마련하고픈 사회초년생부터 파이어족을 꿈꾸는 은퇴지망생까지 우리 주변의 가장 평범한 16인이 들려주는 이 용감한 ‘돈담화’가 극한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말문을 트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저자 : 토스 기획발행처 : 웨일북(whalebooks)yes@ekn.kr[신간도서]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신간도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뉴스에서 ‘GDP 3% 성장’이라는 카피를 봐도 자신의 월급이 오르지 않았다면 경제 성장은 자신과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IQ 160인 친구가 이해할 수 없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할 때면 지능 지수가 과연 어떤 것을 대변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열심히 땀 흘려 가며 러닝머신을 뛰었지만, 다음날 아침 당장 체중계 숫자에 큰 변화가 없다면 전날 달린 시간이 의미가 없는 것만 같다. 무언가에 숫자로 꼬리표를 붙이는 일은 쉽고 편하지만 이는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각을 바꾼다.배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비즈니스 예측과 의사결정 분석을 가르치는 통계학자 폴 굿윈은 그의 저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에서 숫자와 통계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고, 숫자를 향한 분별없는 믿음과 수용이 어떻게 우리를 나쁜 결정으로 이끄는지 진단한다.숫자는 자극적이면서 단순하다. 우리는 쉽게 반응하지만 잘못된 반응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숫자를 그냥 쉽게 믿어버리거나,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숫자의 숨은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됐다.이 책은 숫자와 통계가 보여주지 않는 부분에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별생각 없이 눈으로 훑던 수많은 숫자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통계적 사고’를 소개한다. 저자는 많은 수식 없이 숫자와 통계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통계적 개념이 등장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적절하고 친숙한 소재들을 예시로 드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숫자에 익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이 있는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간다. 통계적 사고라는 무기를 활용해 한결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면, 독자는 더 이상 숫자에 지배당하지 않고 숫자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제목 :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 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저자 : 폴 굿윈발행처 : 한국경제신문yes@ekn.kr[신간도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창작동화 신간 ‘딴생각 세탁소’를 출간했다. ‘창작동화’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새 이름이다. 이번 신간은 ‘걱정을 말끔하게 세탁해 주는 세탁소(걱정 세탁소)’ 이야기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홍민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다. 주인공 나루는 호기심이 많고 딴생각을 즐겨 한다. 등굣길, 나루는 교실로 바로 가지 않고 놀이 정원으로 가서 개미구멍과 개미들을 관찰한다. 수업 시간, 나루는 엉뚱한 대답을 해서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딴생각을 즐겨 하는 나루의 엉뚱한 말과 행동은 때때로 다른 사람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기도 한다. 나루네 반이 과학관으로 체험 학습을 간 날, 친구들은 사진 찍기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신이 나 있다. 나루가 딴생각을 하는 바람에 사진 찍는 기계를 고장 내고,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된 친구들은 나루를 원망한다. 자신이 딴생각을 자주 하는 바람에 일을 망쳐버렸다고 생각하는 나루 앞에 딴생각을 말끔하게 세탁해 주는 세탁기가 나타난다. 우리는 딴생각하지 말고 집중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딴생각이 나쁜 걸까? 나루는 우연히 발견한 ‘딴생각 세탁소’에서 딴생각을 세탁한 후 입력된 대로 말하고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이 변했다. 이상하지만 재미있고 엉뚱한 아이에서 그냥 이상한 아이로 바뀐 것이다. 딴생각을 다시 찾은 후에야 나루는 다시 나루다워진다. 딴생각은 나루를 나루답게 만들어 주는 생각인 것이다. 딴생각은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것이고, 딴생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엉뚱한 생각이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보면 딴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변화돼 왔다고도 볼 수 있다. 걱정이 모두 사라져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듯이 딴생각이 모두 사라져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정해진 대로 생각하지 않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응원을 받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es@ekn.kr[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신간도서] 딴생각 세탁소

미래엔, 초등 어휘력 학습서 ‘퍼즐런’ EBS 초등ON 강좌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초등 학습서 ‘퍼즐런’이 EBS 초등 학습 플랫폼 ‘EBS 초등ON’의 초등생 어휘력 강좌로 새롭게 개설됐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개설된 ‘EBS 초등ON’ 퍼즐런 강좌는 교재 구성과 동일하게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편으로 나눠 각 30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방혜린, 이상윤, 이선희 선생님이 진행한다. 지난 14일 런칭한 퍼즐런 강좌는 현재 출시 기념으로 최대 46%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퍼즐런’은 지난해 11월 미래엔에서 출간한 초등 어휘력 학습서다. 초등학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을 가로세로 퍼즐, 길 찾기, 빙고 등 다양한 퍼즐을 풀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교재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QR코드를 스캔해 10단계로 구성된 퍼즐게임을 풀면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미래엔과 EBS의 스타강사가 만나 초등학생 필수 어휘들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퍼즐 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어휘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미래엔, 초등 어휘력 학습서 ‘퍼즐런’ EBS 초등ON 강좌 개설 미래엔, 초등 어휘력 학습서 ‘퍼즐런’ EBS 초등ON 강좌 개설

백영현 포천시장 "랜드마크 조성 차질없이 추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포천 건설’이란 주제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 점검 및 2024년 주요 현안사업 업무보고,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올해 현장중심소통으로 미래 포천 초석을 다졌다면, 내년은 그동안 노력을 토대로 시정 정책에 속도를 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때"라며 "포천 랜드마크가 될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역세권 개발과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정책기조에 따라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조성(옛 6군단사령부 일원)과 한탄강 관광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나 새로운 포천을 향한 시민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 빠르고 완성도 있게 주요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시 22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1. 사진제공=포천시

연천군,UC버클리-국립생태원과 한탄강 습지복원 ‘맞손’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미국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국립생태원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탄강 습지복원 연구세미나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연계보고회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15일과 20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 1차 연구세미나에는 저어새 습지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의 랜돌프 헤스터(Randolph Hester) 명예교수와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가 참석했다. 연천군에선 박태원 관광과장, 하천시설팀장, 하천관리팀장, 지질생태팀장 및 교육-관광-마케팅-생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대만-미국 등 습지 및 하천 복원사례를 통한 연천군 한탄강의 보존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한탄강 습지복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차 보고회는 자연형 하천 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 마티아스 콘돌프(Mathias Kondolf) 교수를 비롯해 나일 무어스 박사, 국립생태원 오우석 생태자연도 팀장, 연천군 관광과장-환경보호과장, 지질생태팀장, 하천시설팀장, 도시계획팀장, 환경정책팀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해외 자연형 도시하천 복원사례와 연천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연천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세계지질공원을 다중 지정받은 지역으로 2021년 10월부터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흰목물떼새-원앙-가창오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노랑부리저어새 이동에 있어 중간기착지로 기능하고 있음이 확인돼 과거 국민관광지였던 한탄강이 생태관광지로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한탄강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 및 체험교육관광 지역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나일 무어스 박사, 새와 생명의 터 연천지회 회원은 7일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과 바이오블리츠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11일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랜돌프 헤스터 교수, 일본 도쿄공업대학교 마사토 도히 교수의 저어새팀과 함께 관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마티아스 콘돌프 교수와는 자연형 하천 복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과거 한탄강에 존재하던 호사비오리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태원 연천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용역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돼 연천군 생태관광 활성화 기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연계보고회로 진행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은 군단위로는 연천군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구축 중이며 올해 12월 완성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연천군-미국 UC버클리-국립생태원 한탄강 습지복원 보고회 진행 연천군-미국 UC버클리-국립생태원 한탄강 습지복원 보고회 진행. 사진제공=연천군

홍삼 광고한 조국 딸 조민…식약처 "소비자 기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유튜브에 올린 ‘홍삼 체험기’ 영상이 법률상 ‘소비자 기만 광고’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단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식약처는 앞서 조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을 통해 진행한 홍삼 광고 관련, 지난 15일 국민신문고에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조치 요청 민원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조씨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제품에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고’ 등으로 표현했다. 식약처는 이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8조 1항 5호를 위반한 점이 명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법률조항은 ‘식품의 명칭ㆍ제조방법ㆍ성분 등에 관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나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어 21일 해당 영상 플랫폼 회사인 유튜브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영상은 차단된 상태다. 식약처는 이런 조치가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고, 법률 위반 사항에 대해 정부가 취하는 일반적 행정조치라고 강조했다.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영상을 차단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또 이번 사례처럼 체험기를 이용해 식품 등을 부당하게 광고하는 행위를 지속해서 점검·적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clip20230206110816 조국 법무부 전 장관 딸 조민 씨.‘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2023 연천고려인삼축제 10월6일 개막…볼거리 풍성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고려인삼축제는 청정지역 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한다. 특히 농산물 장터 운영 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23일 "이번 축제를 통해 연천의 깨끗하고 우수한 인삼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5회 연천고려인삼축제 포스터 제5회 연천고려인삼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미국주식] 또 밀린 뉴욕증시, 테슬라·엔비디아·메타 등 주가 엇갈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8p(0.31%) 하락한 3만 3963.84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94p(0.23%) 내린 4,320.06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18p(0.09%) 밀린 1만 3211.81에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장후반에는 모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에 다우지수는 1.9%, S&P500지수는 2.9%, 나스닥지수는 3.6%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추가 금리인상 의지와 수년 만에 고점을 경신한 미 국채수익률,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중단) 우려 등에 주목했다. 연준 당국자들은 이날 일제히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는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 주가에 하락 압력을 줬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금리가 이전 전망에서 제시한 것보다 좀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추가 긴축은 확실하게 논의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콜로라도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으며, 적시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위원회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한동안 제약적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애리조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는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지, 아니면 단순히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지를 보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을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금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라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준 당국자들이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하면서 긴축 사이클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미 국채수익률이 약간 하락했지만 수년 만에 고점을 경신한 점도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51%로 2007년 이후 고점을 경신했다. 2년물 수익률도 2006년 이후 최고치인 5.20%까지 고점을 높였다. 미국 자동차 업계 파업 확대는 자동차 관련주를 크게 흔들지는 않았지만 투자심리 악화에 한 몫했다.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 연설에서 이날 정오부터 파업 참가 사업장을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38개 부품공급센터(PDC)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10월초에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진 데 불안한 시선도 이어졌다.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에 하원 공화당이 시간을 벌고자 한 달짜리 임시예산안(CR: continuing resolution)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S&P 글로벌은 미국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2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서비스업 PMI는 ‘50’을 상회하며 업황 확장을 시사했지만,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48.9를 기록했다. 다만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해 여전히 업황 위축을 시사했다. MUFG의 조지 곤칼브스 미국 매크로 수석 전략가는 "연준의 ‘더 높은 고금리’ 신호에 시장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미국 정부의 잠재적인 셧다운 우려까지 더해져 월말 주가 하락은 더 가팔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알리안투자운용의 찰리 리플리 수석 투자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금리에 놀라워하기 시작했다"며 "투자자들은 이런 높은 금리 수준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 위험자산에 무슨 의미인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자동차 노조 파업의 여파에 자동차 관련주들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스텔란티스는 0.10% 지지됐고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0.40% 내렸다. 하지만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포드 주가는 1%대 상승했다. 찰스슈왑 주가는 1%대 하락했다. 씨티가 찰스슈왑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내렸다. 테슬라 주가는 4%대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1%대 올랐고,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주가도 1%대 상승했다. 업종 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금융, 헬스, 산업, 소재,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 지수가 하락했고, 에너지와 기술 관련 지수는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74.5%로 반영됐다. 0.25%p 인상 가능성은 24.5%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4p(1.94%) 내린 17.20에 마쳤다. hg3to8@ekn.krclip2023062309305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인근의 월스트리트 거리표지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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