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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
세상을 혁신한 금융, 토스가 또 한 번의 유난한 도전을 벌였다.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1회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다.
토스는 이번 공모전을 연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 사회에 돈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돈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들이 여전히 많다고. 공모전을 통해 돈에 대한 투명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순환돼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0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6편의 이야기는 극한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가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때로는 기꺼이 나누는 다채로운 풍경들을 세밀화처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책에는 돌려받지 못할 경조사비에 분노한 축의금 회수에 나선 비혼주의자부터 밤마다 재벌집 카운슬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융사 김 과장, 비극으로 기록된 루나 코인 폭락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이야기들이 마치 단편소설을 보는 듯 흥미롭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나눔’에 관한 이야기는 흔히 생각하는 기부나 봉사라는 주제를 넘어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태도까지 반추해 볼 수 있어 감동을 준다.
서울에 방 한 칸 마련하고픈 사회초년생부터 파이어족을 꿈꾸는 은퇴지망생까지 우리 주변의 가장 평범한 16인이 들려주는 이 용감한 ‘돈담화’가 극한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말문을 트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저자 : 토스 기획
발행처 : 웨일북(whalebooks)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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