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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인증 숙소 예약하면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품질인증 숙소’ 5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해 안전한 국내 여행 환경 조성을 돕는다. 야놀자는 오는 18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품질인증을 받은 전국 숙소 300여 개를 대상으로 50% 할인(최대 5만원) 쿠폰을 선착순 발급해 국내 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품질인증 숙소는 한국관광공사가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기준을 통과한 숙소를 뜻한다. 발급된 쿠폰은 투숙일 기준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소 결제 금액 제한이 없다. 또한,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은 투숙 완료 시 5000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의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ys@ekn.kr야놀자 ‘품질인증 숙소 전용 프로모션’ 진행 야놀자의 ‘품질인증 숙소 전용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 사진=야놀자

지하철·우유·맥주 다(多)오른다…연말물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김종환 기자] 다소 주춤하던 국내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연말 물가’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3%대 오름세를 나타내면 두 달 연속 고공행진 양상을 보였다. 정부는 9월 물가상승이 국제유가 상승과 동절기로 전환하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10월부터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시작과 함께 우유·맥주 등 식음료 가격뿐 아니라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잇따라 오르고, 4분기에 전기·가스 요금 인상도 검토되고 있어 연말 물가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 10월에 우유·맥주 잇단 인상 생활물가 자극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3.7% 올랐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제품 가격 둔화세 감소를 9월 물가 상승폭을 키우는 작용을 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기름값 상승 변수 외에 일반생활물가와 밀접한 농축수산물(3.7% 증가), 빵·우유·커피 등 가공식품(5.8% 상승), 동절기 난방비 관련 공공요금(19.1%) 등 다른 변수들이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는 점에서 물가관리의 불안정성이 우려된다. 특히, 10월 들어 우윳값이 오르며 아이스크림·빵 등 가공식품 가격도 연쇄 인상되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다. 지난해 유업계가 우유 제품값을 평균 10% 올리면서 빵·아이스크림 가격이 각각 6%대, 20%대로 오른 바 있다. 맥주 등 주류 물가도 꿈틀대고 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가격을 올리는 것은 약 1년 7개월 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율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가격 인상으로 경쟁사들도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가격을 인상한 이래 하이트진로도 테라·하이트 등 일부 제품값을 올렸다. 다만, 주류업계는 당장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면서 카페와 제과·제빵 등 외식업계의 비용 증가에 따른 가격 동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난 달 외식물가가 4.9%로 2021년 12월(4.8%) 이후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안정된 상황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 지하철 요금도 오르고, 경유값은 다시 1600원대…전기·가스도 꿈틀 식음료 가격의 상승에 더해 이달에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7일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4개월만이다. 부산시도 6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150원 각각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기름값은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796.35원, 경유는 1701.15원이다. LPG충전소의 자동차용 부탄 평균 가격은 940.32원이다. 12주 동안 이어진 국내 석유류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가 4분기 중 전기요금 인상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가스요금 조정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최근 소비자물가의 상승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겸 부총리는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석유류는 국제유가 대비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업계 협력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대책을 이달 중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제 회복세 확산을 위해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추 부총리는 강조했다.소비자물가1 추경호 부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Print

경기도교육청,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기본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양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이날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전 희망한 초·중·고 50개교를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실천 방안이다. 도교육청과 전문 공연팀은 사전 협의와 시연을 통해 학교급 눈높이에 맞게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공연에 참여하며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5180500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5성급호텔에 유커 몰린다…하반기 실적호조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최근 중국 정부의 해외관광 재개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들의 호텔 이용 트렌드가 고급화면서 국내 5성급 호텔들이 반색하고 있다. 종전까지 4성급 이하의 비즈니스 호텔을 선호했던 유커들이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5성급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해 호텔업계에 하반기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불어넣고 주고 있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도 등 중국인 관광객 선호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중심으로 유커 투숙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중국 중추절(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연휴기간에 전체 투숙객 가운데 80%가 외국인이었고, 대부분이 중국관광객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지난 1월 외국인 투숙 비율이 20%에 그쳤으나, 3월에 제주 국제선 직항이 확대되면서 중국 관광객의 방문이 잦아져 지난 8월엔 전체 투숙객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60%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중국인 투수객 증가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8월 매출 증가로 연결됐다. 지난해 8월 매출보다 6억원 이상 늘어난 142억원을 올렸다. 더욱이 9월 단체관광객 해외여행 재개 이후 유커 투숙 이용율이 더 늘어나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9월 이후 하반기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 WE호텔도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 허용 이후 실적 청신호가 켜졌다. WE호텔은 한라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과 융합된 ‘의료 관광’ 콘셉트의 호텔로, 최근 호텔에 투숙하는 중국 관광객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역시 지난 8월 외국인 투숙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1275%나 급증했고, 최근에도 중국 관광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파라다이스측은 중국인 소득 수준 향상으로 해외여행 시 검증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5성급 호텔을 찾는 중국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호텔 위치와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유커 효과의 편차가 나타나고 있다. 신라호텔·메리어트 등 국내 및 글로벌 체인 브랜드는 개별 중국인 투숙객은 있지만 특별히 단체관광의 유커 투숙 예약 같은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메리어트는 미국 호텔 브랜드라는 특성상 미국인 비중이 가장 높다"며 "서울권 자사 호텔들은 중국인 비중이 아직 5%가 되지 않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라호텔 관계자도 "아직 중국 단체 관광객의 이용이 두드러지는 측면은 없다"면서도 "개인 관광객의 예약 문의 증가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입국 허용 이후로 양국 간의 분위기가 풀어지며 개인 관광객도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4성급 이하 호텔 위주로 중국인 관광객 투숙 문의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만큼 5성급 호텔 이용도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ys@ekn.kr호텔 중국 단체관광객 회복세 그랜드 하얏트 제주 및 신라호텔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호텔신라

김동연, "산학협력으로 경제위기 극복 위한 돌파구 마련해야"

경기도가 첨단모빌리티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혁신 역량 결집에 본격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판교에 위치한 GH기회발전소(글로벌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열린 ‘2023년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에 참석, "산학협력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현실적이고 실제 경제를 바꿀 수 있는 의견을 제안해달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경제는 현재 단기적으로는 장기침체 국면을 보이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 저하가 구조화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생각하며 연휴기간 동안 아담스미스의 책을 다시 읽어봤는데 힌트는 혁신과 경쟁력 향상이었다. 그래서 가이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반도체, 바이오,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벤처 등 6개 분야에 대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뭐가 필요한지 손에 잡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실제 경제 활동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해달라. 적극 참여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곧바로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디지털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 협회,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고 도와 대학, 기업 간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내용을 담은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전환·정보기술(IT), 벤처스타트업, 반도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의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상호 정책교류 및 도정참여 확대 △저변 확대·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인재양성 육성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그리스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이자 창조의 어머니를 뜻하는 ‘가이아’로부터 착안,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최재붕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은 산학연 협력 필요성을 설명하며 향후 가이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첫 번째 가이아 데이 주제로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정하고 경기도의 모빌리티 정책방향 제시와 모빌리티 연구과제 발표(아주대·성균관대·한국항공대),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네트워킹(교류의 시간), 산업동향 공유, 정책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이아 데이(GAIA-day)를 지속적으로 열어 미래성장산업 분야 정례 교류회로 정착시키는 한편,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도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517411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판교에 위치한 GH기회발전소에서 열린 ‘2023년 가이아 데이’에 참석, "산학협력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05174226 5일 GH기회발전소(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3년 GAIA*-day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재붕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005174311 5일 GH기회발전소(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3년 GAIA*-day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재붕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이 GAIA 소통 토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24-vert 5일 GH기회발전소(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3년 GAIA*-day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참석자 등이 판타-G버스에서 시승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2400도 위태…LG에너지솔루션·삼성SDI·포스코홀딩스 등은 주가 세이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5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2.09p(0.09%) 떨어진 2403.60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7.66p(0.73%) 높은 2423.35로 출발한 뒤 장 후반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20억원, 기관은 4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17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오는 6일 미국의 9월 비농업고용자수 등 주요 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경계심이 산재한 상태다. 이에 시가총액(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9%), 현대차(-0.16%), 포스코퓨처엠(-0.89%) 등이 하락했다. 도요타와 전기차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LG에너지솔루션(2.52%)을 비롯해 삼성SDI(0.93%), POSCO홀딩스(0.00%) 등 이차전지 종목은 장 후반 상승 폭을 줄였지만 하락 전환하지는 않았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9%), 전기가스업(-0.61%), 건설업(-0.52%) 등이 내린 반면, 의약품(1.28%), 운수창고(0.30%)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p(0.79%) 내린 801.02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9p(1.30%) 오른 817.8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8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39억원, 기관은 100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64%), 포스코DX(-9.44%), 셀트리온헬스케어(-3.28%)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0.12%), 엘앤에프(2.22%) 등은 장 후반 들어 상승 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710억원, 코스닥시장 6조 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원/달러 환율, 13.0원 내려 급락 마감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연합뉴스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일반경비원신임교육 개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과정 10월 개강 각 반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 수업에 지원한 교육생들에게는 전원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생들의 교육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에서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 경비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작구청에서 10월11일~10월13일, 구로구청에서 10월13일~10월15일, 금천구청에서 10월27일~10월29일 등 경비원교육생을 모집하고 서강전문학교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내일배움카드로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11월30일부터 다음 해 1월 27일까지 목금토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비지도사교육을 진행한다. 하기수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1월 11일에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시험이 있을 예정"이라며 "시험합격을 위해 현재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 최종합격자반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원격교육기관 등에서 오랜 기간 수험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통한 지도교수의 맞춤식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고, 최종 합격을 위한 면학분위기도 좋다"고 전했다. 경비지도사는 기업체, 관공서, 은행, 아파트, 주상복합, 빌딩 등 모든 시설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수칙으로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원을 배치할 때는 경비지도사를 선임해 지도, 감독해야 한다. 경찰복지특성화 도심형학교인 서강전문학교는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서울권 경비원교육을 실시하고 경비지도사를 육성하고 있다. 또,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요양보호사 인력양성, 경비원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복지협의회를 통해 장학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학과 등에서 전문학사 편입생,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88

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노선보다 예타노선이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서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이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원안)보다 경제성이 낫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논란이 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대안 및 원안의 B/C(비용 대비 편익)를 공개했다. 대안이 0.83으로 집계돼 원안 0.73보다 13.7% 높았다. B/C 분석은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과 투입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비교하는 평가 방식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경제성이 크다는 의미다.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국토부는 노선별 사업비와 유지관리비를 합해 투입비용을 산출했다. 또 노선별 개통에 따라 절감되는 통행시간, 차량 운행 비용, 교통사고 비용 등을 합쳐 편익을 구했다. 비용 및 편익을 산출하는 기준은 양 노선에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종점에 따른 경제성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원안과 대안의 시작 지점을 일치시키는 일부 조정이 가해졌다. 그 결과, 대안은 원안보다 비용의 경우 3.6%(600억원), 편익의 경우 17.3%(1천853억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비용에 비해 편익의 증가분이 더 큰 것이다. 비용 증가분은 원안에 비해 대안이 2㎞ 길어지면서 발생한다. 다만 원안에 비해 지형 여건이 양호해 600억원 정도만 더 필요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편익 증가분은 대안이 일일 교통량을 22.5%(6078대) 더 소화함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을 오가는 교통 수요를 크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겪는 국도 6호선의 이용 차량 감소 효과도 대안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일 교통량이 대안에서 5636대 감소하는 반면, 원안에서는 4437대 감소했다. 국토부는 그간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대안의 경제성 논란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을 재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B/C 분석을 수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과 무관하게 대안의 경제성이 원안보다 높다는 게 이번 국토부의 B/C 분석의 골자다.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B/C 분석을 마친 것을 두고 국토부는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들은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상당 부분 분석돼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B/C 분석 결과는 검토 중인 대안을 기준으로 산출한 값이므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적 노선이 결정된 이후 경제성 분석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토부는 분석 결과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 위해 국회에 제3자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결과에 대해 자신 있다. 야당이 설계사 및 용역에 대한 불신이 있는 만큼 제3자를 통해 검증하면 된다는 생각"이라며 "국정감사에서 그 방식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kjh123@ekn.kr대안노선 ㅇㅁㅇ 국토부에 따르면 대안노선이 종점구간 예타 반영노선에 비해 비용은 3.6% 증가하는 반면 편익은 17.3% 증가하여 B/C가 더 우수하다고 나왔다.

부동산 PF 21조 추가 지원, 이달부터 가동…5대 금융, 4조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21조원 이상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정책금융기관, 금융권과 함께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금융분야 과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PF 사업자보증 규모를 5조원씩 증액해 총 10조원의 추가 보증 여력을 확보했다. 보증 시 HUG의 대출한도 확대, 심사기준 완화, 별도 상담창구 신설을 이달 중 완료해 본격적으로 집행한다.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PF 사업장과 건설사 지원프로그램 잔여 재원(4조2000억원+α)과 함께 신보의 중소·중견 건설사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1조원 규모 편입, 2조원 규모의 중소·중견 건설사 보증 등 7조2000억원 이상을 이달부터 공급한다.건설공제조합은 비(非)아파트 PF 사업장의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한 6조원 규모의 책임준공보증, 사업자대출 지급보증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대 금융지주인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도 연말까지 약 4조원 규모의 자금을 기존 PF 사업장에 대한 대출연장, 신규자금 등으로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의 정상화와 재구조화를 위해 투입하는 2조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조성 현황도 점검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목표 조성액인 1000억원 초과한 1조1000억원 규모로 캠코펀드를 조성했다.캠코펀드는 캠코와 금융업권이 공동 발굴해 운용사에 제공하는 캠코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과, 운용사가 자체적으로 PF 사업장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캠코 플랫폼은 90여개 PF 사업장을 발굴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캠코펀드와 별도로 금융지주사, 여신업권, 저축은행업권 등이 자체 재원으로 조성하는 펀드도 최대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속한 시일 내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캠코펀드 운용사로 참여하지 않는 하나금융, NH농협금융, 우리금융은 별도펀드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2000억원, NH농협금융은 2000억원, 우리금융은 5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유암코(UAMCO)와 함께 비주거 PF 사업장과 하도급 등 PF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정상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정부 대책은 단순히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해관계자들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대주단에 포함된 금융기관들은 부실에 대비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등을 통한 재구조화를 지원해 전체 부동산 PF시장과 본인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정상화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에너지 안보 강화 위한 에너지산업연합회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산업연합회 설립을 추진한다. 수년 전부터 진행된 에너지 전환, 최근의 에너지위기로 에너지원별 간 이해관계 조정 필요성이 커진 게 배경이다. 현재 국내 에너지업계는 각 분야별로는 협단체들이 있지만 정작 이들 간의 협력과 이해관계 조정 역할을 할 기관은 없었다. 이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5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 사항을 듣고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와 관련한 민·관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대한석유협회, 도시가스협회, 원자력산업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9개 협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미중 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촉발한 에너지 확보 경쟁으로 에너지 안보가 세계적으로 중요 이슈로 대두하고 탄소중립이 각국 에너지 정책의 대세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에너지 업계의 입장을 조정할 수 있는 구심체가 될 가칭 ‘에너지산업연합회’ 설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에너지 산업은 국민 생활 및 연관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jjs@ekn.kr강경성 2차관,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 소통 간담회 주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5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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