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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에너지, 직방에 RE100·탄소중립 솔루션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재생에너지 통합솔루션 기업 루트에너지가 종합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 직방에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루트에너지는 지난 10일 직방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루트에너지는 이번 협약으로 직방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직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격근무 등의 탄소감축 효과를 측정, 이를 통해 직방의 탄소중립 달성을 도울 계획이다. 직방은 지난 2021년 7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오피스 ‘소마(soma)’로 본사를 이전,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상현실(VR) 홈투어, 3D 단지투어 등의 프롭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업무 환경에서 종이를 없애는 페이퍼리스를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트에너지는 이번 직방의 RE100 이행을 통해 온실가스 약 2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소나무 약 3187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국내 부동산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직방에 맞춤형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루트에너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RE100 여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011105448 윤태환(오른쪽) 루트에너지 대표와 안성우 직방 대표가 지난 10일 메타버스로 열린 ESG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루트에너지

기장군 "일광으로 오세요!"..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일광읍 체육공원1로 155)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7회 째를 맞이한 축제다. 특히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장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첫날(14일) ‘기장군민 걷기대회’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인 전통문화 명인의 품격 있는 ‘동해안 별신굿’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장열린음악회’와 연계하여 싸이버거, 치타, 시그니처, 테이가 출연하면서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식 행사시 ‘음유시인 최백호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지역 사회에 공헌한 주민에 대한 ‘군민대상 시상식’을 함께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15일)에는 기장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나는 MZ다!!’ 와 장민호, 강진, 조정민, 허찬미, 박성연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7회 차성문화제 기념 아이넷TV 스타쇼’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과 읍면별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줄다리기, 승부차기 대회도 치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T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격테스트, 반려견 발비누 만들기, 퍼스널 컬러테라피’와 같은 트렌디한 체험 프로그램과 향토음식 체험, 공기놀이 만들기 등 전통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자녀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축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문화누리카드를 연계해 카드이용객들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동해남부선 좌천역 수시 운행)를 운행하면서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차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축제로 기획된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지금까지 기장의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연이 많은 만큼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semin3824@ekn.kr기장군 “일광으로 오세요!”..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 개최 제17회 차성문화제 포스터

보훈부, 광주시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가보훈부는 광주시 등에 ‘정율성 기념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이미 설치된 정율성 흉상 등 기념시설도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11일 서울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율성은 6·25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과 중공군의 사기를 북돋운 팔로군 행진곡과 조선인민군 행진곡 등 군가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적군으로 남침에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라며 광주시 등의 정율성 기념사업 부당성을 지적했다. 광주시에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정율성로(도로명)’와 ‘정율성 거리 전시관’이 조성돼 있다. 전시관 내엔 정율성 흉상과 동판 조각상도 설치돼 있다. 광주시는 또한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정율성 전시관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 화순군에는 정율성 고향집 전시관이 있고 화순군 소재 능주초등학교에는 정율성 흉상과 벽화 등 기념시설이 설치돼 있다. 박 장관은 "정율성 기념사업은 헌법 제1조, 국가보훈 기본법 제5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 등에 따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의 영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훈부는 지방자치법 제184조를 근거로 광주시 등에 이를 즉각 중단하고 기존 사업에 대해서도 시정할 것을 권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법 184조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자체의 사무에 대해 조언 또는 권고나 지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훈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에서 부로 승격된 이후 지자체 사무와 관련해 시정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지자체의 자율성은 존중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배치되는 인물에 대한 기념사업의 설치, 존치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법 제188조에 따른 시정 명령을 즉각 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188조는 지자체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될 경우, 주무 장관이 서면을 통해 시정을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정율성 기념사업이 오래전부터 추진됐고 이미 많은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ysh@ekn.kr,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권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천시의회 경기북부시군의장協 정례회의 개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를 10일 포천시 청년비전센터에서 개최하고, 회의 이후 포천미디어센터 주요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영식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경기북부시-군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계획(안)’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정례회의 종료 후 청년비전센터 4층에 위치한 포천미디어센터로 이동해 시설 견학을 했으며 미디어상영관에서 ‘로드게리스 군 사격장’ 관련 영상 시청, 라디오스튜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 촬영, 영상스튜디오에서 의장단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발전시키는 핵심기관으로 여러 주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제107차 정례회의에서 다양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고 지방자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의회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 개최 포천시의회 10일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7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KT, 현대리바트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사업 DX 본격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현대리바트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사업의 디지털전환(D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신 플랫폼과 가구·인테리어 융합 신사업 론칭 △양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통한 공동 영업 협력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미래 DX 신규서비스를 위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이다. 특히 양사는 인공지능(AI)산소공급시스템과 AI환기시스템이 포함된 ‘리바트 집테리어 × 지니 에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KT의 AI 실내공기질 최적화 복합관제 DX 플랫폼과 현대리바트의 차별된 종합 인테리어 리모델링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융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와 용인 기흥구의 리바트토탈 매장에 실내에서 설악산 수준의 청정 산소를 경험할 수 있는 ‘리바트 집테리어 × 지니에어’ 체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와 현대리바트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타깃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홈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신규 DX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장은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를 포함한 미래 주거 산업 분야의 DX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래 주거 산업 시장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6] 리바트와 인테리어 사업 DX ‘리바트 집테리어 × 지니에어’ 체험 공간에서 지니에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산소공급 및 AI 환기 청정 시스템 등을 이용하는 모습.

서부발전 "가스안전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시너지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와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류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최근 가스안전공사와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과 가스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기법 교류, 내부통제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활용 감사 분야 상호 협력, 전문가 교차 감사 인력지원, 실무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향후 특정감사에 대한 교차 감사를 추진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 감사 및 내부통제체계에서 감사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 제고는 물론 공공부문에서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안전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31011104841 이상로(오른쪽)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5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인천경제청이 거둔 성과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알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IFEZ 뮤직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부대행사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식전 행사에서는 로이스, 로얄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IFEZ 미래 비전 발표 및 레이저 퍼포먼스, 송도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이 함께 꾸며진다. 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출연하며 이어 G타워 상공에서는 불꽃놀이로 축하 피날레가 장식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가 운영되며 IFEZ거주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아트마켓도 열린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지정 20년 만에 이처럼 빠른 속도로 도시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세계 도시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경이로운 역사이며 시민과 국가적 차원의 성공 사례"라며 "이번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IFEZ가 거둔 성과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104731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청

한컴라이프케어, 고압용기 재검사 원스톱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공기호흡기 제조에 사용하는 고압용기 재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고압용기는 처음 검사를 시행한 지 10년이 넘으면 3년마다, 10년 이하는 5년마다 다시 성능 검사를 받는다. 최초 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나면 용기를 폐기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기적인 용기 재검사가 필요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자체 보유한 용기 검사소가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일반고압가스용기 전문 검사기관으로 승인받게 됨에 따라 소방대원이나 각종 기업, 기관 등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고압용기의 수리와 재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기 재검사 공정은 △밸브 탈착 △연마제 투입 △텀블러 세척 △노즐 세척 △열풍 건조 △성능 시험으로 이어지며, 검사 중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수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한컴라이프케어에 따르면 이 재검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와 검사가 한 번에 가능해져, 과거 최대 4주가 소요되던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용기 재검사 원스톱 서비스로 고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용기 재검사 서비스 사업을 고도·다각화해 시장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한컴라이프케어 고압용기 재검사 원스톱 서비스 중 용기 가압 시험(왼쪽)과 용기 밸브 누설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2조4천억원…반도체는 4분기나 반등할듯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 속에도 올 3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를 회복했다. 조단위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만이다. 반도체 업황 역시 저점을 통과하고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어 4분기부터 실적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11일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이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7.88% 줄었으나 증권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냈다.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3조~4조원대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S 사업부는 상반기에만 9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으로, 총 8조9400억원 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3분기에는 1·2분기에 비해 적자폭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우세하다. 4분기부터는 반도체 감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메모리 가격이 상승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메모리반도체 감산에 들어간 바 있다. 통상 감산 효과는 3개월 뒤 시작해 6개월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D램 시장 역시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D램 고정거래가격도 지난달 하락세를 멈췄다. 낸드플래시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10조원 이상 흑자 전환 가능성도 고개를 든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재고 건전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고객사 입장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정책이 반도체 구매 심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수급 개선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DS 부문의 적자는 계속됐으나 모바일경험(MX) 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SDC) 부문이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MX 부문은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5 등 최신 스마트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갤럭시S23 FE(펜에디션)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 SDC 부문은 스마트폰 갤럭시Z5 시리즈 출시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량이 전분기 보다 17% 증가했다. 3분기 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1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92% 증가가 전망된다. 생활가전(DX) 부문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라 3분기 TV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3%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깃발_건물 삼성전자. 삼성전자 실적추이

양주시 건축물표시변경 도우미 ‘등판’…감동행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을 변경할 경우 간단한 변경일 경우 직접 신청서를 작성했으나 변경도면 작성 등 난해한 경우는 대행사를 통해 민원서류를 제출해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구비서류 준비부터 처리까지 시간이 늘어나고 경제적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양주시는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ONE STOP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민원인은 건축물표시(용도 등) 변경을 신청할 때 신청서와 간단한 도면은 담당공무원과 함께 직접 작성 및 수정할 수 있다. 이주형 건축과장은 "이번 서비스 추진으로 민원인에게 그간 15일 이상 처리된 민원처리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고 경제적 부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양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적극행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당자와 함께하는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ONE STOP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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