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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환(오른쪽) 루트에너지 대표와 안성우 직방 대표가 지난 10일 메타버스로 열린 ESG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루트에너지 |
루트에너지는 지난 10일 직방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루트에너지는 이번 협약으로 직방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직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격근무 등의 탄소감축 효과를 측정, 이를 통해 직방의 탄소중립 달성을 도울 계획이다.
직방은 지난 2021년 7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오피스 ‘소마(soma)’로 본사를 이전,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상현실(VR) 홈투어, 3D 단지투어 등의 프롭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업무 환경에서 종이를 없애는 페이퍼리스를 업무 방식을 도입하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트에너지는 이번 직방의 RE100 이행을 통해 온실가스 약 2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소나무 약 3187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국내 부동산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직방에 맞춤형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루트에너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RE100 여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